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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플라워 서클』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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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7, 2016 22:03에 작성됨.

지난 줄거리
 
대통령「이것은…」
 
대통령「우리 아버지의「유품」이다. 무엇에든 날짜를 적는 버릇이 있으셨던 아버지는 이 손수건에」
 
대통령「──내「생일」이 자수되어 있었다.」
 
대통령「내 마음의 버팀목이다… 중요한 때는 항상 가지고 다니고 있지…」
 
대통령「아버지가 전장으로 떠날 때 가지고 가셨다는 것 같지만, 아버지가 전사한 다음 네게 돌아온 것이다.」
 
대통령「이 둘도 없는 소중함은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만, 이 돌아가신 아버지의「손수건」에 걸고 맹세하지.」
 
대통령「죠니 죠스타『결코 보복하지 않겠다.』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맹세하지.」
 
죠니「………」
 
???「죠스타 씨… 조심하라고! 믿지 마 그 녀석의 말을!」シボッ
 
대통령「흠?!」キッ
 
SPW「『누구냐?』라고 묻고 싶은 표정이로군. 내 소개를 하지! 나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스피드 
一二三二一
 
ゴゴゴゴゴ
 
리츠코「아아아아아…!」
 
ズブブブ
 
리츠코「가라앉는다…! 바닥 속으로 점점 가라앉아가!」
 
미키「………」
 
리츠코「미키, 뭘 멍하니 있는 거니?! 너만이라도『릴레이션즈』으로 도망쳐!」
 
미키「…일단, 해보고 있지만」ブゥン
 
ガガッ
 
<LOCK! LOCK!
 
『릴레이션즈』가 바닥을 두들기듯 때렸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미키「바닥을 부수기는… ………」
 
미키「조금 시간이 부족하단 느낌. 그 전에 전부 바닥 속인 거야.」
 
리츠코「크…」 
 
아이『후후훗, 이걸로 끝이네요─!!』
 
리츠코「우리들을 이대로 생매장할 속셈이야…?!」
 
아이『아아, 안심해주세요. 목숨까지는 뺐지 않을 거니까요!!』
 
미키「…헤?」
 
아이『우선은 기절시키고, 몸의 자유를 빼앗아서, 그리고 넘겨주면 만들어서… 뒤바꿔드릴게요!!』
 
미키「어쩐지, 좋은 말을 들었을지도」
 
리츠코「대체 뭐가?! 우리를『재기불능(리타이어)』시키겠다고…」
 
미키「그럴게, 이 사람들 미키네를 죽일 마음은 없단 거잖아?」
 
미키「그럼, 마빡이도 아마 살아있다는 거인 거야.」
 
리츠코「! 그런가…」
 
리츠코 (생각해보면, 상대에게 우리를 살려둘 필요가 없단 말이지…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리츠코 (거기다…『만들어』? 만든다고 말했지… 그런『스탠드 유저』가 있어?)
 
리츠코 (그렇다고 한다면… 그 녀석이 모든 일의『원흉』?) 
 
리츠코「그래도…」
 
리츠코「그걸 알았다고 해도, 어쨌다는 거야! 우리는 이대로 가라앉아서!」
 
미키「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이 있는 거야. 리츠코,『랏 어 랏』으로…」
 
리츠코「본체를 치라고? 상대의 모습은 이미 포착하고 있어! 옆방에 있어!」
 
キュルキュル
 
리츠코「그래도『랏 어 랏』의 공격은 상자 안의 내용물을 사출할 뿐, 몇 발로 상대를 기절시킬만한 위력 따윈 없어!」
 
리츠코「파괴하면『마취액』이 나오지만… 다른 개체로 부수는 동안 도망칠 거고, 몸을 마비시켜도 스탠드는 멈추지 않아!」
 
리츠코「아니, 애초에 피가 흐르지 않는 상대… 육체가 마취될지도 모르겠고, 설사 식칼을 꽂아 넣어도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어!」
 
미키「리츠코.」
 
리츠코「무리! 이미, 멈출 수 없어…!」
 
미키「리츠코… 누가 본체를 치라고 한 거야?」
 
리츠코「응?」 
 
미키「잊어버린 거야? 조종할 건『하나마루』를 그리지 않으면 안 돼. 이 방바닥이 가라앉고 있다는 건…」
 
리츠코「아… 라,『랏 어 랏』!」カタカタ
 
バン!
 
방 안에 카메라가 달린 위성이 흩뿌려졌다.
 
キュルキュル
 
ジーッ
 
리츠코「! 있었어, 전기스탠드의 뒤쪽에 마크가! 이 위치에선 보이지 않는 데 있었네.」
 
미키「리츠코!」ポイッ
 
カラン
 
미키가 발밑에 떨어져 있던 포크를 던져서 위성의 상자 속에 넣었다.
 
리츠코「좋아, 가랏!」カタカタ
 
フォン
 
포크를 담은 위성이, 삽시간에 전기스탠드 뒤로 이동해서…
 
ドシュゥゥゥゥ
 
그 뒤의『하나마루』마크를 향해 내용물을 날렸다.
 
ガッ
 
포크 끝이,『하나마루』를 스쳤다.
 
리츠코「좋아, 해냈…」
 
ズブブブ…
 
· · · ·
 
하지만 가라앉는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다.
 
キュルキュル
 
ジーッ
 
포크를 날린『랏 어 랏』의 카메라가 리츠코의 손에 있는 단말에 영상을 보낸다.
 
리츠코「트…」
 
리츠코「틀렸어… 포크로 살짝 긁은 정도로는 저 마크는『하나마루』인 그대로… 지울 수 없어.」
 
ズブブ
 
이미 가슴께까지 바닥 속에 들어가 있다.
 
리츠코「『랏 어 랏』으로도 더 날리려고 해도, 이제 시간이 모자…!」 
 
<LOCK!
 
리츠코「………」
 
미키「아니야, 이걸로 시간은 충분한 거야. 포크에『록』을 붙여둔 거야.」ジャラ
 
미키는 방금 주위에서 날아온 물체를 몇 개나 가까이에 모았다.
 
미키「『릴레이션즈』!!!」シュバッ
 
ヒュ ヒュ ヒュ ヒュン!
 
그것들을 방구석에 있는 전기스탠드로부터 왼쪽으로 꺾은 방향으로 던지자…
 
ククッ…
 
그 바로 앞에서 먹이를 찾은 물고기 떼처럼 일제히 몰려들어…
 
ドドッ ガシャァァァ
 
전기스탠드 뒤쪽 바닥을 차례차례 부딪친다.
 
ドドドドドド
 
미키「좋아」ズズ
 
리츠코「」ズズズ
 
『하나마루』가 사라지고, 두 사람의 몸이 원래의 높이로 밀려나왔다.
 
ドドド
 
미키「이걸로 탈출완료일라나.」
 
리츠코 (역시…)
 
리츠코 (진지하게 나와 주면, 미키가 누구보다 의지가 된단 말이지… 입밖으로는 안 꺼낼 거지만)
 
미키「자, 그럼. 리츠코, 아이의 가짜는 저쪽 방이었지?」
 
리츠코「응?」
 
미키「확실히 라커룸이었나? 이대로 쳐들어가주는 거야.」
 
리츠코「자, 잠깐만 기다려봐!」 
 
리츠코「아까 말했잖아! 위험한 다리를 건널 필요 없어, 밖으로 나가자!」
 
미키「괜찮은 거야. 저 능력으론 지금 이상의 일을 못 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리츠코「잘 생각해보렴. 그녀는 벽에 삼켜져서 모습을 감췄어.」
 
리츠코「그렇단 건, 지금 우리를 끌어당기려 했던 것처럼 자신을 아래층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위층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할 거야.」
 
리츠코「네『릴레이션즈』가 벽이나 바닥을 부수려면 시간이 걸리잖아?」
 
리츠코「우리들이 층을 이동하려면 계단을 쓸 수밖에 없어.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어.」
 
리츠코「안쪽 방으로 간다니, 쥐가 스스로 고양이 입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은 짓이야!」
 
미키「그런 건 지금처럼『하나마루』를 지워주면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걸.」
 
리츠코「…그거야.」
 
미키「?」
 
리츠코「『하나마루』를 지우면 멈춘다… 약점이 너무 확실해. 그렇기에 더욱, 아무 대책도 없을 거라곤 생각할 수 없어.」
 
미키「저 얼빠진 성격으로, 그런 것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야?」
 
리츠코「…어쩐지 나도 자신이 없어졌어.」 
 
미키「여기서 나가려면, 쓰러트리고 나서가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걸.」
 
리츠코「확실히 쓰러트릴 수 있음, 나도 그러고 싶어.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뭔가 깔아놨을지도 모르고」
 
리츠코「그래도 너무 깊이 쫓아서 궁지로 몰릴 가능성이 있는 이상 여기선 물러나야 돼.」
 
미키「아후… 귀찮은 건 여기서 끝내는 편이 좋은 거야.」
 
미키「거기다, 저 가짜한테는 물어볼게 잔뜩 있지 않아? 마빡이가 있는 곳이라던가, 스즈 뭐시기란 사람이 어떻게 된 건지.」
 
리츠코「그건…」
 
미키「하… 이제, 됐어. 리츠코가 안 가도 미키 혼자 가는 거야.」
 
리츠코「뭐?」
 
미키「리츠코는 이제 돌아가도 되는 거야. 그럼 잘 가, 바이바이.」タッ
 
리츠코「거, 거기 서!」
 
리츠코 (이런 데 혼자 두고 갈 수 있을 리가…라니, 그게 목적인가?!)
 
리츠코 (큭… 어찌됐건 미키가 간다면 나도 갈 수 밖에 없잖아!) 
 
カラ…
 
미키「…응?」クル
 
리츠코「어?」クルッ
 
コロコロコロ…
 
소리가 들린 쪽을 돌아보자, 빨간 유성 펜이 굴러오고 있었다.
 
キュポ!
 
펜 뚜껑이 혼자서 열리고
 
スゥッ
 
하늘로 떠올라 펜 끝을 지면으로 향했다.
 
미키「………」
 
리츠코「서… 설마」
 
シュゥッ
 
리츠코「『랏 어 랏』!」カタカタ
 
ドッ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펜을, 위성이 받아내서 저지한다.
 
리츠코「펜을 조종해서…! 이걸로『하나마루』를 그려서 우리가 지운 건 다시 스탠드로 삼을 생각인 거네…!」
 
리츠코「위험했어,『랏 어 랏』으로 안 멈췄으면 이 바닥에 가라앉을 뻔했어!」
 
미키「………! 리츠코!」
 
コロ
 
리츠코「………」
 
コロコロ
 
리츠코「………………」
 
カラカラカラカラカラカラ
 
리츠코「우오오오오오오오오?!」
 
ゴゴゴゴ
 
리츠코「대… 대량의 펜이 굴러오고 있어! 어디다 저런 양을 숨겨놓은 거야?!」
 
ズルズル…
 
리츠코「아…! 『랏 어 랏』속에 넣어놓은 펜도… 기어 나오고 있어…!」
 
ゴゴゴゴゴゴ
 
미키「………」 
 
미키「…리츠코, 도망치는 거야」
 
리츠코「미, 미키?」
 
미키「확실히… 이건 조금 위험할지도.」
 
리츠코「너 말이야…」
 
리츠코 (그렇게 말해도… 이런 것을 봐서야『지우면 된다』면서 끝날 이야기가 아닌 건 누구나 알 수 있지.)
 
리츠코「!」
 
キュキュッ
 
ドドドドド
 
리츠코「펜이 일제히 바닥에『하나마루』를 그리기 시작했어!」
 
미키「리츠코, 뛰자! 문까지 대시인 거야!」
 
ダダダダダッ
 
리츠코「」カタカタカタ
 
미키「」ヒュッ ヒュヒュッ
 
『랏 어 랏』으로 펜을 밀어내거나,『릴레이션즈』으로 주워서 방해하면서, 입구 쪽 문을 향해서 간다.
 
아이『흐흥, 저는「놓치지 않기」위해서 이 무대를 준비했다고요?』
 
아이『여러분이 향하고 있는 문은「플라워 서클」로 단단히 닫혀 있어!!!』
 
아이『그것도「하나마루」마크는 바깥쪽! 그쪽에선 어지간한 파워가 없으면 열 수 없어요!!』
 
리츠코「파워? 그런 건 필요없어.『랏 어 랏』」
 
ブゥン
 
ジー…
 
바깥에 출현한『랏 어 랏』이, 문밖을 비춘다.
 
미키「『릴레이션즈』」ズズッ
 
미키의 스탠드가 벽을 뚫고 나가, 위성 안에 들어있던 펜을 받아들어…
 
ヒュッ ヒュッ
 
문의『하나마루』에 ×자를 그렸다.
 
미키「에잇!」バガァァン
 
그대로, 문을 발로 차 열었다.
 
아이『………!』 
 
미키「!」
 
ジャラァァッ
 
사무실 밖의 복도에는 쇠구슬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ズルッ
 
리츠코「꺅…!」ドタン
 
발이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찌었다.
 
아이『이건 어떤가요!!! 제대로 설 수 없겠죠!!』
 
리츠코「아야야야얏! 파, 파고 든다!」
 
미키「리츠코, 그것도 이거…」
 
ズズズズズ
 
미키「쇠구슬이 돌면서… 움직이고 있어…!」
 
리츠코「계단 쪽으로 가고 있어…?」
 
아이『계단 쪽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가게 해드릴게요!』
 
아이『이대로 밀어트려서 크게 다치게 해드릴게요!!』 
 
ゴォォォォ…
 
화물열차와 같은 기세로 옮겨져 간다.
 
미키「리츠코, 꺼낼 수 있는 만큼 꺼내줘.」
 
리츠코「응, 알았어.」カタカタ
 
ブン ブン ブォン
 
미키 주위로 대량의『랏 어 랏』이 출현한다.
 
미키「에잇.」ヒュババ
 
<LOCK! LOCK! LOCK!
 
『릴레이션즈』가 그걸 모조리 건드려『록』을 붙여간다.
 
아이『…? 뭘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이『이걸로 끝이에요!!』
 
ゴワッ
 
리츠코「꺄…!」
 
미키「와왓」
 
계단이 있는 곳에서 길이 끝나고, 둘은 허공으로 내던져졌다.
 
리츠코「」カタカタ
 
フォン
 
위성이 내려가는 계단의 2m 정도 위에서, 같은 간격으로 계단처럼 늘어선다.
 
리츠코「미키!」ガシッ
 
리츠코가 공중에서 미키의 몸을 붙잡는다.
 
미키「얍」ヒュッ
 
グオン
 
『릴레이션즈』가 위성을 향해서 주먹을 내밀자, 두 사람의 몸이 약간씩 끌려간다.
 
미키「탓」バヒュ
 
ググッ
 
ググググググググ
 
위성에 붙은『록』으로 몸을 당겨가면서 천천히 계단 밑까지 내려간다.
 
スタッ
 
タタタタ
 
1F에 발부터 착지하자, 두 사람은 밖까지 달려 나갔다.
 
리츠코「좋아, 탈출성공이네…」ガチャ
 
차에 올라타고 키를 꽂는다.
 
리츠코「미키, 안전벨트 메.」
 
미키「쫓아올까나?」
 
리츠코「실내라면 강력한 스탠드였지만, 밖이라면 별거 없겠지. 거기다 이쪽은 차야, 가령 쫓아와도 따라붙을 리가 없어.」
 
ブロロロロ…
 
차를 출발시킨다.
 
리츠코「무시무시한 스탠드였어… 안에 들어가서 그 정도로 끝난 건 운이 좋았네.」
 
리츠코「그래도 765프로에는 많은『스탠드 유저』가 있어. 이걸로 이제 우리가 이긴 것과 같아, 후후후.」
 
미키「어─쩐지, 납득이 안 되는 느낌인데.」
 
미키「결국,『피』로 마빡이를 찾는 건 무리가 되버렸네.」
 
리츠코「그러게… 스즈키 씨… 그녀는 어떻게 됐을까.」 
 
ズン!!
 
ガタガタ
 
미키「앗?! 뭐야, 지진?」
 
シーン…
 
리츠코「지진…인 것치고는 바로 잦아들었네.」
 
리츠코「거기다, 방금 그 소리는…?」
 
ズン!!
 
ガタガタガタ
 
리츠코「또야, 무슨 일일까…」
 
미키「으─음, 근처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나…?」キョロキョロ
 
미키「………………………거짓말」
 
리츠코「왜? 무슨 일이야, 미키?」 
 
미키「리, 리츠코… 뒤에…」
 
리츠코「뒤…?」クイッ
 
백미러를 조정하자
 
ズン!!
 
거울에 무언가 위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모습이 비춰졌다.
 
리츠코「………하」
 
…빌딩이었다.
 
ググ…
 
…ッズン!!
 
빌딩이 조금씩 껑충거리면서 차를 쫓아오고 있었다.
 
리츠코「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이『「플라워…서클」!!!!』
 
아이『말했을 텐데요… 놓치지 않는다고!!』 
 
一二三二一
거창한 이유 따윈 없어.「뭘 굳이 갈을 필요까진 없지 않나?」아깐 그렇게 번역했던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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