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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죠가사키씨와 한잔하게」 리카「술은 아니고 주스야☆」

댓글: 10 / 조회: 3071 / 추천: 5



본문 - 10-21, 2016 01:21에 작성됨.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와 한잔하게」 리카「술은 아니고 주스야☆」

武内P「城ヶ崎さんと飲むことに」 莉嘉「お酒じゃなくてジュースだよ☆」


1: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리는2016/02/12(금) 18:24:59. 66 ID:MeudqSlI0

    애니메이션 최종화 이후라는 설정입니다

   이전화
   타케우치P 「닛타씨와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타케우치P 「시부야씨와 한잔하게」 시부야 린 「되지않아」



    타케우치P 「촬영, 수고 하셨습니다」

    리카 「어때어때? 오늘 나, 좋은 느낌이었어?」

    타케우치P 「네. 죠가사키씨다운 밝음이 전해지는, 좋은 촬영이었습니다.」

    리카 「그치—☆ 나도 오늘 좋다고 생각했어!」




    리카 「아, 맞다. 있지 P군」

    타케우치P 「네?」

    리카 「같이 일한것도 오랜만이니까, 차 한잔 할까?」

    타케우치P 「차, 입니까. 촬영이 예정보다 일찍 끝나서 시간에 여유는 있습니다만」

    리카 「그럼 괜찮지! 좋아, 결정☆」

    리카 「만세, P군이랑 데이트다!」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 가능하면 데이트라는 말을 삼가시는게……」

    리카 「응? 비밀로 하는거야?」

    타케우치P 「비밀이라기보다는, 데이트라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리카 「헤헤헤〜, P군과 비밀의 데이트♪ 로맨틱한 느낌이네!」

    타케우치P 「………」




    어서오세요


    리카 「이 카페말야—, 프루츠 주스가 새로 나왔어☆」

    리카 「같이 마시자」

    타케우치P 「네」

    점원 「주문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타케우치P 「네. 이 스페셜 프루츠 주스를 두──」

    리카 「커플용 하나로!」

    타케우치P 「!?」

    점원 「스페셜 프루츠 주스, 커플용이군요. 알겠습니다」

    리카 「부탁해요~☆」

    타케우치P 「그……」

    점원 「알겠습니다. 특급으로 준비하겠습니다」후훗

    타케우치P(가 버렸다……)




    리카 「내가 아이돌 리카라는걸 못알아봤나봐. 역시 안경이랑 모자가 좋은 느낌♪」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 커플용이라니, 대체」

    리카 「에? P군 몰라? 커플용이란건, 커다란 잔으로 같이 마시는거야」

    타케우치P 「아뇨,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희들이 그것을 마시는것입니까」

    리카 「그러니까, 같이 마시자고 했잖아」

    타케우치P 「그건, 같은 메뉴를 주문한다는 의미인게……」

    리카 「에? 그래서 같은 걸로 주문했잖아?」갸웃

    타케우치P 「………」

    리카 「에헤헤, 빨리 오면 좋겠다〜」싱글벙글

    리카 「있지있지, 우리들 어떤 관계로 보이는걸까? 혹시, 커플로 보일지도!」꺄-

    타케우치P 「그건, 곤란하군요……」




    점장 「활기찬 손님이네」

    점원 「그렇네요. 아빠랑 사이가 좋은가봐요」우후후

    점장 「그렇네. 사이좋은 부녀같아.」





    점원 「기다리셨습니다! 스페셜 프루츠 주스, 두개입니다」


    리카 「정말-! 왜 커플용 취소한거야-!!」부부

    타케우치P 「입장상, 저는 그런걸 할 수 없습니다……죄송합니다」꾸벅

    리카 「………」핫

    리카 「아, 알았다. P군 부끄러운거지—?」

    리카 「나같이 큐트한 JC 앞에서는 어쩔 수 없지. 응, 그런거라면 용서해줄게☆」싱글벙글

    타케우치P 「하, 하아……」

    타케우치P 「일단, 마실까요」

    리카 「잘먹겠습니다」쪽쪽

    리카 「응, 맛있어!」

    타케우치P 「그렇군요. 다양한 과일들이, 서로 알맞게 섞여 조화를 낳고 있습니다」

    리카 「아, 지금거 맛집 리포터 같아♪」




    리카 「그런데, 정말 맛있네」

    리카 「어둠을 비추는 한줄기의 빛, 같은 맛이 나!」

    타케우치P 「………」

    리카 「어때어때? 방금 란코쨩같지 않았어?」

    타케우치P 「그렇군요……방향성은, 비슷할지도 모르겠군요」

    리카 「그치? 나말야~ 요즘 중2병 공부하고 있어」

    타케우치P 「공부를, 말입니까」

    리카 「모처럼 지금 중2니까, 한번 해보려고 생각해서」

    리카 「란코쨩에게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 중」

    리카 「내가 생각한 필살기는말야, 그러니까……잠깐만 기다려. 지금 메모좀 볼게」부스럭

    리카 「아, 찾았다! 슈퍼 다크 메테오 파이어! 어떨까? 내 생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타케우치P 「네. 꽤 강해보이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카 「그치~? 이걸로 나도 어엿한 중2병이네☆」

    타케우치P(……뭔가가 근본적으로 다른것같은)




    리카 「요즘 언니 또 일이 늘은것 같아. 나도 지지 않게 노력해야겠어」

    타케우치P 「대학에 진학하고, 이전보다 어른스러운 매력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리카 「그치☆ 근데 언니는 가끔 JK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더라」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리카 「그렇습니다!」

    리카 「『카리스마 JK 아이돌이라는 단어의 울림은, 이제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구나~』라고, 한달에 한번은 말하는거 같아」

    리카 「카리스마 JD 아이돌은 안되는걸까?」

    타케우치P 「아마, 그녀 나름대로 조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카 「흐응, 그럴까」

    리카 「그치만, 지나버린걸 계속 신경써봤자 소용없지☆」

    리카 「평생 JK로 사는건, 불가능하니까」

    타케우치P 「그렇군요」






    나나 「에취!」

    나나 「으- 요즘 쌀쌀하네요~」

    베테랑 트레이너 「아베-, 듣고있냐?」

    나나 「네, 넵!」





    리카 「있지, P군. 나는 어때? 예전이랑 비교해서 섹시해졌어?」

    타케우치P 「네. 죠가사키씨와는 작년에 만났습니다만, 상당히 매력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리카 「에헤헤—, 수줍어라—☆」

    리카 「나 아직 성장기니까, 지금부터도 쭉쭉 자랄 예정이고♪」

    리카 「언젠가 언니보다 나이스바디가 되어 버릴지도!」흐흥

    타케우치P 「당신은 지금, 몸도 마음도 여러가지 성장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타케우치P 「변화에 당황하실수도 있습니다만, 그것들을 양식으로 삼으실 수 있으시다면, 분명 죠가사키씨에게 플러스가 되겠지요」

    리카 「……변화, 라」

    타케우치P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리카 「실은, 좀 그래」




    리카 「요즘 같은 반 남자애들의 태도가 쌀쌀맞아진것같아」

    리카 「옛날에는 자연스럽게 어깨 툭 치곤 했었는데, 요즘은 사양하는것같거든」

    타케우치P 「그것은……어느 의미로는, 당연한 것입니다」

    타케우치P 「중학생은, 여러모로 민감한 시기입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조금씩 성장하는……성별의 차이도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나이때입니다.」

    리카 「그런걸까~」

    리카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도 태도가 왠지 갓 중학교 들어갔을때랑 바뀐 느낌이라서말야─」

    리카 「여럼방학에 같이 장수풍뎅이 잡으러 갔을 때도, 묘하게 사양했었고」

    리카 「왠지말야……귀찮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기는 끝나버린걸까」




    타케우치P 「그것이, 남녀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타케우치P 「그렇지만, 차이가 있기에, 새로이 태어나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카 「어떤게?」

    타케우치P 「그것은……앞으로의 인생에서 죠가사키씨 자신이 찾아낼 수 있을겁니다.」

    리카 「에─ 뭐야 그거? 나는 지금 알고싶다니까─!」

    타케우치P 「그렇지만, 저도 말로 설명하는게 어려워서……」

    리카 「므—……」째릿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리카 「………」므므므





    리카 「그럼, 하나만 약속」

    타케우치P 「약속, 입니까」

    리카 「응」

    리카 「다른 남자애들의 태도가 변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리카 「적어도, P군만은 변하지 말아줘☆」빙긋

    리카 「아니면 잡아먹는다☆ 어흥─☆」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알겠습니다. 약속하겠습니다」

    리카 「음. 그걸로 좋아!♪」

    리카 「그럼 약속하자! 약속」

    타케우치P 「네」

    리카 「새끼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해~」




    리카 「그런데,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타케우치P 「네?」

    리카 「아까 했던 이야기말인데. P군은 내가 언니보다 나이스바디가 될 가능성, 어느정도라고 생각해?」

    타케우치P 「어느 정도………」음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것에 자세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리카 「정말, 그런 이론적인거 말고!」

    리카 「P군은 나랑 언니중 누구편이냐는 거야!」

    타케우치P 「그거야, 물론 죠가사키씨입니다만」

    리카 「양쪽 다 죠가사키입니다만—」뿌우-

    타케우치P 「그러니까, 당신쪽입니다.」

    리카 「그래그래. 그럼 좋아」

    리카 「그치만, 옛날부터 쭈~~~~~욱 생각하고 있던건데……『죠가사키씨』라고하면 헷깔리기 쉽지」

    타케우치P 「두 분이 함께 계실때는 이름으로 부릅니다만」

    리카 「그런때만 이름으로 불리면 이쪽이 놀란다고!」

    타케우치P 「하아……」




    리카 「그러므로! 차라리 평소에 이름으로 부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케우치P 「이름으로, 말입니까? 그건」

    리카 「그런 이유로로, 네, 복창! 리카쨩!」

    타케우치P 「……리카씨」

    리카 「부부—! 리카쨩, 입니다!」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아무래도 『쨩』은 조금 부르기 힘듭니다.」

    리카 「정말─ 어쩔 수 없네, P군은」

    리카 「좋아. 그렇다면 『리카씨』로 넘어가줄게♪」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리카 「있지있지, 한번 내 이름 불러봐」

    타케우치P 「리카씨」

    리카 「에헤헤—☆」싱글벙글

    리카 「한번 더!」

    타케우치P 「……리카씨」

    리카 「에헤헤—☆」싱글벙글

    리카 「한번 더──」




    후일


    란코 「프, 프로듀서……」

    타케우치P 「칸자키씨. 안녕하세요」

    란코 「음, 성가신 태양이군(안녕하세요)」

    란코 「그런데……슬슬 그대에게 나의 진명을 부를 권리를 주려고 한다.」

    타케우치P 「진명말입니까……?」

    란코 「응, 응」두근두근

    타케우치P(진명이라니, 대체 어떤거지……)

    란코 「………」두근두근

    타케우치P 「……브륜힐데, 말입니까?」

    란코 「……네?」

    란코 「………」뿌우우-

    란코 「홍련의 불길에 타버리거라!(바보바보! 진짜! 몰라!)」타타탓

    타케우치P 「카, 칸자키씨?……가셨다」

    타케우치P(기분이 상하신것 같은데……진명이 틀렸나)



    린 「둔감」

    타케우치P 「시부야씨……안녕하세요」

    린 「안녕하세요」




    타케우치P 「그래서, 둔감이라니」

    린 「프로듀서, 요즘 리카를 이름으로 부르지?」

    타케우치P 「네. 본인이, 언니 쪽과 혼동한다고 하셔서」

    린 「뭐, 이유는 아무래도 좋지만……요점은, 그것과 같은 것을 란코에게도 해주면 될뿐이야」

    타케우치P 「그 말씀은……이름으로 부르라는 겁니까?」

    린 「응」

    타케우치P 「그렇지만, 어째서」

    린 「자, 알면 빨리 다녀와! 란코, 놓치겠다.」

    타케우치P 「네, 넵」




    린 「……정말 참」하아

    나오 「린~ 뭐해~?」

    카렌 「빨리 안오면 두고갈거야~」

    린 「아, 응. 지금 갈게」

    린(힘내, 프로듀서)




    몇일후


    란코 「성가신 태양이군!」

    타케우치P 「안녕하세요. 란코씨」

    란코 「으음!」←대만족



    린 「……다행이다. 잘 된 모양이네」



    미쿠 「P쨩, 안녕이다냥」

    리이나 「안녕하세요~」

    미나미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타케우치P 「안녕하세요. 마에카와씨, 타다씨, 미나미씨」

    미쿠 「오늘은 춥다냥」

    미나미 「이제 겨울이니까」




    린 「………」

    린 「어라?」


    끝




    읽어 준 분들께 감사를
    발렌타인에서 리카쨩을 뽑았는데, 역시 이 아이 귀엽네요.
    약삭빠르게 편승한 리더.


타케미나수호통상조약 : 미나미는 신데프로 리더로서 최혜국대우를 받는다. 다른 히로인들에게 어떠한 이권을 줄 경우 최혜국인 미나미에게도 해당하는 이권을 제공해야한다.

리카 귀여워요 리카.


다음화를 스포일러 하자면... 란코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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