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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와 아리스의 오늘 밤은 이 한 권~셋이 모이면 뉴 제네레이션~

댓글: 13 / 조회: 1542 / 추천: 1



본문 - 10-18, 2016 00:37에 작성됨.


후미카와 아리스의 오늘 밤은 이 한 권~셋이 모이면 뉴 제네레이션~
文香とありすの今夜はこの一冊 ~三人寄ればニュージェネレーション~


2:1◆AG7E9M3h9g 2016/07/28(목) 17:24:57. 43 ID:PfT6HSSo0

    ~OP Never say never~

    후미카 「……」

    아리스 「……」

    린 「저기…….」

    아리스 「앗! 후미카씨, 후미카씨.」흔들흔들

    후미카 「?……앗, 혹시 벌써 시작한건가요?」

    린 「정말 이걸 매회 하고있구나…….」

    아리스 「방송 전의 독서가 습관이거든요.」

    후미카 「…죄송해요. 안된다는건 아는데……눈앞에 책이 쌓여있으니 어렵네요.」

    린 「그거 직접 가져온거지?…애초에 아리스는 책 읽지도 않았는데 왜 눈치 못챈거야?」

    아리스 「독서를 하고 있는 후미카씨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을 잊어버려요….」

    린 「아, 그래.」



    칸페 「시작해」

    아리스 「응, 항례의 칸페네요. 그럼 시작할까요」

    후미카 「…오늘 밤도 시작했습니다. 후미카과 아리스의 오늘 밤은 이 한 권」

    아리스 「이 프로그램은 희곡, 소설, 에세이, 신책, 잡지, 만화에 webnobel에 이르기까지 장르, 매체 불문하고, 뭐든지 소개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후미카 「저 사기사와 후미카와」

    아리스 「타치바나 아리스.그리고」

    린 「시부야 린이 보내 드립니다.」



    ~CM~

    새하얀 성에 어울려(황홀)

    ~CM끝〜


    린 「흐응, 그럼 모바P가 발안한 기획부터네」

    후미카 「…네. 처음엔 아라카미 2차원 채널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아리스 「시험삼아 해봤는데 방송사고 터졌다고 해요. 어쨌든간에 후미카씨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으니 상관없어요!!」

    린 「나오도 히나도 가끔 폭주하지・・・.」

    모바 P 「너희들」

    린 「응?」

    모바 P 「……CM끝났습니다. 네.」

    린 「CM끝났대. 자자.」

    아리스 「네! 그러니까, 오늘 밤은 어떤 프로그램쪽에서 게스트가 오셨습니다!」

    후미카 「……저희들과 같은 사무소의 아이돌인 시부야 린씨입니다.」

    린 「안녕하세요, 시부야 린입니다.」

    아리스 「설마,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가 등장할줄은 몰랐네요.」

    후미카 「기본적으로 책의 내용을 말할 뿐이니까요.」

    린 「게스트는 모바 P의 발안인 모양이야. 스토퍼로서 기대하고 있대」

    후미카 「……스토퍼? 인가요?」

    아리스 「…….」



    린 「뭐, 딱히 뭘 하란소린 없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겠지. 정말로 위험하면 칸페 집어 던지고 돌격할테고」

    후미카 「…그렇네요. 그럼 신경쓰지 않도록 하죠.」

    린 「그래그래. 그래서 예고한 책이 있었지? 그러니까」

    후미카 「 「베로다시쵼마(べろだしちょんま)」 「금병매(金瓶梅)」 「쇼마루(翔丸)」 「텔레포터(テレポーター)」말인가요?」

    아리스 「아, 맞다. 후미카씨, 도서관에서 찾아봤는데요, 「베로다시쵼마」랑 「금병매」밖에 없었어요…「베로다시쵼마」는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았어요.」



(베로다시쵼마는 일본의 민담?같은건데 상당히 기괴한 내용입니다.)
 

    후미카 「『금병매』는 어땠나요?」

    아리스 「내용이 어려워서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중국의 어려운 책이었지요.」

    후미카 「…………그렇네요.……그래서 린쨩은 뭔가 신경쓰인게 있었나요?」

    아리스 「어라? 이야기 돌린건가요?」

    린 「아・・・(이해). 그렇네, 알고 있는 책은 없었지만, 제목만 보면 「텔레포터」가 신경쓰이네」

    후미카 「……역시나 린쨩. 푸르러보이는것에 반응하는 건가요」

    린 「에!?」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의 이 한권으로 딥다물게 합니다!』 코너.」

    린「돌렸지!? 이야기 돌렸지!? 이 프로그램, 후미카가 너무 자유로운거 아냐!?」

    아리스 「」응응

    후미카 「이 코너는 아리스쨩이 신경쓰이는 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아리스 「또…….칸페네요. 책은 소개하지만 내용을 소개할지는 모른다……뭔가요 이거!」

    후미카 「……전회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의 분들의 흑역사를 쬐었던 것이 문제가 된 모양이에요」

    린 「그러고보니 모바P도 가끔 떠올리고 이불 찼었지」

    아리스 「설마!?」

    후미카 「……일반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거라면 문제 없겠죠.… 자자, 아리스쨩.」

    아리스 「므—.알았어요.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 책이에요」빠밤

    아리스 「『트리포카의 수수께끼(トリポカの謎)』!」



(만화형식의 동화책인듯합니다)
 


    린 「아, 이거 읽은 적 있어.」

    후미카 「이케다 아키코 저. 다얀의 모험시리즈의 1권이네요」

    아리스 「맞아요! 워치필드도 좋아해서 꽤나 여러가지 읽고 있어요!」

    린 「눈이 특징적이지만, 그림이 굉장히 귀여워.」

    아리스 「그래요!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귀여워요. 특히 이 책은 만화 형식이라서 다른 책에 비해 여러 캐릭터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후미카 「독해력이 약한 아이라도 읽기 쉬운 양작이네요. 이걸로 시리즈에 빠져, 소설도 읽은 사람도 있을거에요.」

    린 「초등학생때는 쉬는 시간에 읽는 애들 많았었지? 만화로 배우는 시리즈랑 비슷한 취급이었을지도」

    아리스 「「밋케ミッケ」나, 「워리ウォーリー」도 인기 많죠. 남자애들은 『맨발의 겐』같은것도 많이 읽던데」

    후미카 「……학교 도서관에 있는 만화책은 왠지 특별한 느낌이지요」

    아리스 「확실히, 만화는 안돼, 게임도 안됀다는 학교에 놓여있느니 굉장해 보여요.」

    린 「고등학교에 가면 자연스럽게 만화가 있는 도서실도 있지만」

    아리스 「그런가요?」

    후미카 「그렇네요.…물론 대출금지인 곳이 많지만요」

    린 「학교에서만 읽을 수 있지.」



    ~CM~


    모든프로젝트를해산(溜め)
    백지로돌린다(통괄의 눈빛)


    ~CM끝〜



    아리스 「자, 그럼 신코너 『보고갈까…! 너희들의 발자국을…!』」

    짝짝짝짝

    린 「타이틀에서 작위성이 느껴지는데」

    후미카 「…이 코너는 게스트가 최근 읽은 책에 대해 말하는 코너입니다.」

    아리스 「내용을 소개 못할수도 있겠군요.」

    린 「이상한 책은 소개 안할거야?」

    아리스 「저희들도 이상한 것은 소개하지 않았어요!」

    후미카 「……」

    린 「그럼 바로 소개할게. 요즘엔 나오의 영향을 받아서 라이트노벨이나 만화를 자주읽는데…이거.」




    린 「아리카와 히로씨의 「식물 도감」」툭




 


    아리스 「와아, 귀여운 표지네요.」

    후미카 「……달달한 작품인가요?……푸르름이 부족하지 않던가요?」

    린 「푸르름은 뭐야!? 달달한 소설이란건 부정 못하지만」

    아리스 「어떤 이야기인가요?」

    후미카 「…사회에 지친 OL이 수상한 훈남을 기르고, 풀을 먹고, ○크로스 하고, 연애하고, 실종되고, 결혼한다.…그런 이야기입니다.」

    린 「어라!? 왠지 이상한 작품처럼 들리는데!?」

    아리스 「아가씨게임인가요?」

    린 「아리스!? 그런거 어디서 배웠어!?」

    아리스 「TV에서 CM같은거 하니까요.」



    후미카 「 「식물 도감」의 재미는 이 풀을 먹는다는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외에도 재미있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린 「너무 마이페이스인거 아냐!?」

    아리스 「풀을 먹는다니, 옛날이야기인가요?」

    후미카 「현대의 이야기예요. 풀은 산채같은 먹을 수 있는 야생초를 의미한답니다.」

    아리스 「민들레같은거네요! 태블릿에서 본 적 있어요!」우쭐

    후미카 「머위나 쇠뜨기, 유채도 먹을 수 있답니다.…이 책에 나온것중에 먹어보고 싶은건, 역시 산달래였어요.」

    린 「이거, 내가 소개하는 코너 아니던가…….」

    후미카 「내용은 굉장히 심플한 연애물이에요. 사계절의 흐름을 풀, 꽃과 함께 느끼는게 특징이려나요?」

    아리스 「린씨도 연애물같은걸 좋아하시네요」

    린 「나도 15살이야…….」

    후미카 「저자인 아리카와 히로씨는 굉장히 읽기 쉽게 글을 써서, 중고등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작가였지요? 순수문학같이 무거운 문장은 읽을 수 없지만 라이트노벨같이 가벼운건 읽고싶지 않은 층에게 인기가 있다는 인상이 있네요.」

    후미카 「……요즘 작가중에서는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분이지요.」

    아리스 「그렇군요, 선견지명이 있었던걸까요?」

    후미카 「어떨까요? 편집자가 노리던것과, 시류가 매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만….」




    린 「있지? 무슨 이야기 하는거야?」

    후미카 「비슷한 층에게 사랑박는 작가중에서는 야마다 유스케나 오츠이치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칸페 「다음으로. 부디」

    린 「저거봐 칸페! 칸페 나왔어!!」

    아리스 「아, 후미카씨, 후미카씨. 그 이야기는 나중에.」흔들흔들

    후미카 「……핫!…그렇네요, 그럼 「『보고갈까…! 너희들의 발자국을…!』 코너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린 「난 거의 소개 안했지만」

    아리스 「다음은 오늘 밤의 이 한 권이에요.」

    아리스 「그럼 후미카씨. 오늘 밤의 한 권은 뭔가요?」

    후미카 「오늘 밤의 한 권은 「금병매」입니다.」빠밤




    후미카 「……」힐끗

    모바 P 「……(신뢰의 시선)」

    후미카 「……(빙긋)」

    린 「후미카?」

    후미카 「……「금병매」는 16세기 말, 명나라에서 쓰여진 장편소설이랍니다.」

    아리스 「명나라는 어디인가요?」

    린 「옛 중국의 왕조야.」

    후미카 「배경묘사가 굉장히 섬세하고 농후한 표현으로 묘사되었지요. 당시의 퇴폐적이면서 음탕한 풍속이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굉장히 끈적끈적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린 「…?」



    후미카 「묘사가 너무 과격하다보니 역사상 여러번 「금서」처분이 된것도 유명하네요」

    아리스 「과격하다니. 위험한 표현이 많았나요? 전쟁이나 병같은?」

    후미카 「○크로스에요.」

    아리스 「」

    린 「」

    후미카 「통상의 플레이뿐 아니라, 미약, 도구, 동성애, 수간, 등등. 그것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데다가 여성간의 질척질척한 다툼도──」

    모바 P 「후미카쨩. 쓰리아웃입니다.」


    ~CM~

    시마무라 우즈키, 잘라라


    ~CM끝〜



    후미카 「그럼,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것 『텔레포터』입니다」kindle쿵
(*kindle:인터넷 서점)

    린 「책이라며・・・?」

    아리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자서적도 다뤄요.」

    후미카 「최근의 오락소설의 출판사정에 대해 말할까 했습니다만・・・・프로듀서씨가 저를 보고 있으니 그만두죠.」

    린 「그만두는구나…….」

    후미카 「……나중에 프로듀서씨에게 이야기하면 되니까요.」

    아리스 「저도 들을게요!」우쭐

    후미카 「……그러면 소개를.」

    후미카 「「텔레포터」는, WEB 사이트상에서 SoLa라는 분이 쓴 소설입니다.」

    후미카 「현재 제 7장까지 완결했으며, 다음장을 집필중인것 같습니다.」



    린 「WEB소설이면 요즘 유행하는 이세계나 전생같은거?」

    후미카 「이뇨, 이건 아니에요.…저건 저것대로 재미있는 면이 있지만요.」

    아리스 「확실히 그런건 흔하죠.」

    후미카 「마법물?학원물?라고 해면 될까요? 사악한 강한 캐릭터와, 뿌려진 복선덕분에 꽤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린 「라이트 노벨같은거?」

    후미카 「그렇네요. 비교적 라이트 노벨같은 작품이라고 봐도 괜찮을거에요.」

    아리스 「마법, 학원이라면 『해리포터』같은 작품인건가요?」

    후미카 「아뇨. 『해리포터』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해리포터의 마법은 중세적이지만, 이쪽은 근미래적인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배틀만화같은 작품이에요.」

    린 「소년만화같은건가.」

    후미카 「내용은 나오씨나 히나씨가 좋아하는 작풍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린 「아아・・・.」



    후미카 「물론 푸르른 요소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리스 「…푸르른」

    린 「……」

    후미카 「마법의 설정이 굉장히 자세히 만들어져있다는 점이 이 타입의 작품중에서 드문 점입니다.」

    후미카 「<창의악단蒼ノ楽団>같은 이명요소도 가득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죠……그렇죠?」

    린 「……왜 나를 보는걸까?」

    아리스 「게임같네요!」

    후미카 「적측에 악의 조직으로 "유그드라실"이라는 집단이 나옵니다만, 조직의 구성원은 모두 사자숙어를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미카 「"합연기연合縁奇縁", "일확천금一攫千金", "제행무상諸行無常" 등등….……두근두근하지않나요?」

    린 「…….」

    후미카 「참고로 주인공은 "황금빛의 선율"이라고 하는 조직에 들어가 있고, "화이트 아웃"이라고 하는 이명이 있어……요?」

    아리스 「멋져요!!」반짝반짝



    린 「…….」

    후미카 「…….」

    아리스 「(두근두근)」

    린 「…….」

    후미카 「아, 그렇죠. 마법의 영창같은것도 꽤나 재미있어요.」

    아리스 「좋네요! 마법! 저번 일에서 라틴어를 공부한 저에게 실수는 없어요.」

    후미카 「……이 작품의 주문은 라틴어가 아닌 수수께끼의 언어지만요.」

    아리스 「」쿠~웅

    후미카 「……린쨩. 이 주문은 어떤가요?…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해요?」

    린 「…으.」

    아리스 「으음, 페르리라・퓨즈・팡룸・베를리아제!」




    후미카 「……아리스쨩, 멋져요.……자, 린쨩도 해봐요.」

    모바 P(능글능글)

    우즈키(능글능글)

    미오(능글능글)


    린 「」빠직


    린 「반짝이는 근청이여……나의 손에 모여 정화의 힘을 이루어라! 푸른 검을 받거라! 아이올라이트・블루!」

    린 「으아아아아아아아앙」탓

    아리스 「앗! 린씨!?」

    후미카 「……린쨩이 이탈했네요.……대본대로였지만 상당히 부끄러웠나보군요.」

    아리스 「아, 뉴 제너레이션의 두 분도 오셨네요.」흔들흔들

    우즈미오 「어~이」흔들흔들

    후미카 「…오늘 소개한 책도, 재미있는 작품들이니, 여러분도 부디 읽어주세요.」




    ~엔딩 테마 bright blue~

    후미카 「……이제, 작별의 시간이군요.…린쨩을 즐기는데 너무 열중해서 책 소개가 소홀해진것은 반성해야겠네요.」

    후미카 「이어지는 내용소개는, 프로그램 공식 HP에 올렸으니,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부디.」

    아리스 「왠지 오늘은 많은 책을 소개했네요」

    후미카 「…그렇네요.…이야기의 도중에 나온 것도 있었고, 기회가 있으면 재차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리스 「이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소개할 수 있는 책도 많아집니다! 여러분의 응원의 소리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미카 「후후후.…그렇네요.」

    아리스 「그럼, 다음회 예고를 부탁합니다.」

    후미카 「네.다음회 예정은 「알아두고 싶은 일본의 신知っておきたい日本の神様」 「니벨룽겐의 노래ニーベルンゲンの歌」 「드라곤라쟈ドラゴンラージャ」 「고문단어 고로고古文単語ゴロゴ」입니다.」

    아리스 「리퀘스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로그램 홈 페이지에서!」

    아리스 「그럼, 이만 시간이군요. 오늘밤은 타치바나 아리스와」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 그리고, 게스트 시부야 린이었습니다.」

    아리후미 「 「오늘 밤도 여러분의 밤이 멋진 한 권과 함께하기를.」」

    아리후미 「 「바이바~이.」」



    ~엔딩 후~

    모바 P 「수고했어. 오늘은 폭주가 적어서 좋았어」

    후미카 「…폭주라니요?」

    모바 P 「응—, 무의식적인지, 얼버무리는건지 모르겠어」

    후미카 「…얼버무리지…않았어요?」

    모바 P 「일부러같아!…그런데, 후미카도 종이책 말고도 읽는구나」

    후미카 「…확실히, 종이책을 좋아하지만….종이에 너무 구애되어 새로운 매력을 알지 못하게 되는건 어리석다는걸 눈치채서」

    모바 P 「눈치채서?」

    후미카(빤히)

    모바 P 「…뭐, 좋아. 후미카는 인터넷에서 소설을 볼때 어디에서 봐?」

    후미카 「……문나이트 노벨즈에서.」
(*일본의 19금 여성향 소설사이트.)

    모바 P 「……좋아! 끝내자!」





    完


다음화는 드래곤 라쟈.
네, 영도느님의 그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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