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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지금부터 속담 공부를 하겠습니다」

댓글: 9 / 조회: 2185 / 추천: 3



본문 - 10-08, 2016 12:37에 작성됨.

야요이「웃우~」

하루카「그럼 일단 치하야. 이쪽으로 와주세요」

치하야「?」

치하야「대체 왜 그러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자자, 신경 쓰지 말고」

치하야「…………알겠어」

야요이「웃우~」

 

치하야「그래서, 난 어떻게 하면 되는데?」

하루카「자, 그럼 일단 치하야는 여기에 천장을 보고 누워주세요」

치하야「거기 모포 위에 천장을 보고 눕기만 하면 돼?」

하루카「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치하야「알겠어」


풀썩


야요이「웃우~」

 

치하야「누웠어」

하루카「고마워. 잠시만 기다려줘―――――」


잠시 후


하루카「기다렸지. 가지고 오는데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어」

치하야「뭐야, 그거――――설마 물고기!?」

하루카「맞아~. 그리고 이걸―――――」

치하야「잠깐만!」

하루카「영차…. 치하야 가슴 위에 올려둡니다」

치하야「!?」

야요이「웃우~」

 

치하야「하루카!? 이건 대체 뭐야!? 것보다 이거 잉어야? 비린내가 엄청난데―――――」

하루카「맞아~. 잘도 알았네」

치하야「아무리 그래도 잉어 정도는 알아…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하루카「그럼 문제를 내겠습니다. 치하야 가슴 위에 잉어라고 하는 물고기가 놓여 있습니다」


하루카「자, 그럼 이건 뭐라고 하는 속담인지 알려나? 야요이군」


야요이「웃우~」

 

 

 

 

 


하루카「정답은――――――――이것이 진정한【도마 위의 잉어】입니다」

 

 


치하야「!?」

하루카「공부가 됐으려나? 야요이군」

야요이「웃우~」

하루카「그래…다행이야. 맞다. 치하야도 도와줘서 고마워」방긋


치하야「―――――――!!!!」빠직

 

치하야(죽여버릴 거야…………프로듀서가 신은 냄새나는 양말을, 제로거리에서 맡게 해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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