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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밀리 애들로 에로한 망상을 해본다」

댓글: 8 / 조회: 3416 / 추천: 3



본문 - 10-01, 2016 20:54에 작성됨.

과거작

P「제가 로리콘이라고요!?」

P「미라이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시즈카「아, 네」

 

P「밀리 애들로 에로한 망상을 하고 싶어」

하루카「또 참으로 갑작스럽네요. 프로듀서씨」

P「오해하지 마, 하루카. 이건 중요한 사안이야」

하루카「하아, 그런가요?」

P「잘 들어. AS팀(765PRO ALLSTARS)의 에로한 망상은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어」

하루카「저희들의 19금 SS는 넘쳐나니까요」

 

P「하지만 시어터팀, 밀리 애들은 그다지 에로한 시선으로 볼 수가 없어」

하루카「그렇다면 굳이 에로한 시선으로 안 보면 되잖아요」

P「하지만 굳이 그러한 시선으로 본다. 나도 마음 아프지만 밀리 애들을 위해서라 생각하면, 못 할 이유는 없어」

하루카「……」

치하야「신경 쓰면 지는 거야, 하루카」

 

P「일단, 첫 출진을 장식하는 건 히나타야」

이오리「……큭! 너, 히나타한테 어떤 에로한 짓을 시킬 작정이야! 이 변태!」

 

P「일단 히나타라고 하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듯한 순수함이 매력이야. 거기에 더해 사투리도 매력적이라 에로한 망상과는 멀리 떨어진 존재라고도 할 수 있지. 한마디로 말하자면 『천사』야. 하지만……」

하루카「……하지만?」

 

P「나는 한다」


히비키「오오~!」짝짝

P「시츄에이션은 이래」

P「히나타 생일에 선물을 한다. 선물은 전동 마사지기. 천사인 히나타는 분명 이 기계의 존재를 모르겠지. 실제로 사용을 하게 해, 쾌락을 실감하게 하는 거야」

미키「귀축의 소행이야……!」

 

── 망상 ──


히나타「프로듀서. 나, 오늘 생일이야. 극장 사람들이 말이지, 억수로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를 준비해 줬는데, 괜찮다면 같이 먹어주지 않을래?」

P「히나타. 생일 축하해. 선물을 준비했어」

히나타「에헤헤. 생일이라는 건 참 기쁘네. 헤? 선물!? 그라믄 내가 미안타! 그냥, 축하한다고 해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니까……」

P「열어봐 줘」

히나타「와아! 문데, 이거!? 어떤 기계려나?」

P「후후. 그건 전동 마사지기라고 하는 거야」

히나타「저언동 마사지기? 왠지 굉장할 것 같네」

 

P「부르기 어렵지? 전마라고 줄여 부르는 게 일반적이야」

히나타「하아……전마?」

P「좀 더 귀엽게!」

히나타「전마♡」

P「이얏후우우우우우우우우!!(음. 귀여워, 히나타!)」

히나타「프, 프로듀서?」

P「바로 써 봐주지 않을래?」

히나타「하지만 어떻게 쓰는지 몰라」

P「이건 말이지, 이렇게 쓰는 거야」

 

*어깨에 대고 있습니다.


히나타「꺄아!!」부우우웅

P「놀랐어?」

히나타「정말이지! 깜짝 놀랬잖아, 프로듀서!!」

P「미안해. 하지만 이렇게 쓰는 거야」

히나타「부들부들 떨려서 깜짝 놀랐어!」

P「자자」


*어깨에 대고 있습니다.

 

히나타「……히아…앙……우우…아우!」부우우웅

히나타「…으음……히아…더, 더 이상은 무리……아아!」부우우웅

P「후하하하하하하하하!!」


── 망상 끝 ──

 

P「뭐, 이런 거야」

이오리「……너 최악이네」

P「난 생각해. P는 항상 아이돌과 러브러브 꽁냥꽁냥하고 있지만 말이야……그 환상을 파괴한다!」

히비키「오오! 프로듀서, 멋져!」짝짝


P「괴로워, 밀리 애들로 에로한 망상을 하는 건 너무나 괴로워…!……하지만」

하루카「……하지만?」

 

P「나는 한다」

타카네「멋지십니다. 귀하…!」울먹울먹

 

P「두번째는 토모카님이다」

치하야「네네. 어차피 M끼가 가득한 평소대로의 전개죠? 꿀꿀 거리면 만족인가요?」

P「얕보지 마. 토모카님이라고 하면 여왕님 계열 아이돌이며, 고압적이면서도 말투는 부드럽고, 마음속은 상냥함으로 흘러넘치는 것이 매력이야. 한 마디로 말하자면『S』지」

치하야「그러니까 프로듀서는 M이잖아요?」


P「시츄에이션은 이래」

P「토모카님이 라이브를 준비한다. 무대 위에서 토모카님이 아기 돼지들을 잔뜩 욕한 뒤에 내가 등장. 그리고 내가 토모카님을 말빨을 이용해 반대로 함락시킨다. 그리고 두 사람은 행복한 키스를 하며 막을 내리는 거야」

미키「귀축의 소행이야……!」

 

── 망상 ──


토모카「아기 돼지 여러분~, 오늘은 와주셔서 감사해요~♪」

관객「「앵콜! 앵콜!」」

토모카「정말이지, 글러먹은 아기 돼지들이네요~♪」

토모카「하지만 안~돼. 아직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여기서 끝이에요~♪」

관객「「에에~~!!」」

토모카「억지 부려도 안 돼요~♪」

P「……」뚜벅뚜벅뚜벅

 

P「……」쾅←벽쿵

토모카「프로듀서씨…?」

P「분위기 적당히 타시지?」

토모카「…윽!」

P「나 말고 다른 녀석들한테 추파 던지지 말라고」

토모카「……프로듀서씨. 혹시 질투하시고 계신 건가요~?」

P「그럴 리가 있냐」

토모카「후후. 귀엽네요~♪」

P「잘 들어. 앞으로 팬 앞에서도 일절 알랑거리지 마」

 

토모카「그건 무리한 요구에요」

토모카「아기 돼지들에게 뭔가 증명할 수 있는 게 없으면 어렵네요~♪」

P「윽! 바, 바보 같은 놈. 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토모카「……」쪽

P「!!」

관객「「앗!!」」

관객「「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망상 끝 ──

 

이오리「네가 밀려서 어쩌자는 건데」

P「역시 망상에서도 토모카님을 말빨로 누르는 건 무리였어」

치하야「그만큼 자신만만하게 말했으면서 지다니」풉

P「하지만 토모카님의 꽁냥꽁냥 러브러브 SS는 분명 누군가가 써줄 거야」

하루카「떠맡기는 거잖아요」

P「요약하면, 밀리마스 SS여 많이 늘어나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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