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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오늘도, 덥-....다-....고오오오오오」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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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8, 2013 18:17에 작성됨.
7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14:07.31 ID:T9oyWcafo
히비키「덥다고……」
P「덥다아……」
히비키「드디어 프로듀서도 여름을 타기 시작했구나?」
P「어, 지금까지의 내가 바보였어.」
히비키「에어컨, 이제 고치자.」
P「응……부탁해 놓을게.」
히비키「후아아……드디어 이 더움으로부터 해방된다는 말이지……」
P「……의뢰가 폭주해서 3일은 걸린데.」
히비키「우가아-! 뭐야 그게에!」
7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19:33.20 ID:T9oyWcafo
히비키「덥~~다~~고~~」
P「내 쪽으로도 좀 돌려줘.」빙글
P「아아~ 선풍기가 이렇게 좋은 물건이었던가.」
히비키「잠깐! 이 선풍기는 자신 전용이라고!」빙글
히비키「그치! 푸타로*!」
역주 (선풍기, 센푸우키의 푸 +사람이름의 타로)
P「뭐야, 그 잉여인간 같은 느낌의 이름은.」
히비키「잉여인간은 프로듀서잖아~」
P「뭐라고!」
히비키「아~~~~~~~」
P「저기, 적어도 회전 모드로 해놓자.」
히비키「안~~~된~~~다~~~고~~~」
7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34:14.88 ID:T9oyWcafo
P「그럼 이렇게 해주마!」덥썩
히비키「으앗! 껴 안지마-!」
P「이러면 두 사람 다 바람이 닿지.」
히비키「으가아! 더워 죽겠다고!」
P「후하핫! 회전 모드로 할 때 까지 안 놓아줄테다!」
히비키「그, 그럼……이대로 있어도 돼.」
P「엣」
히비키「무, 무슨 문제 있어?」
P「아니, 별로……」
히비키「……」
P「……」
히비키「프, 로듀서……미안……역시 부끄러우니까 놔줘.」데레데레
P「이 녀석! 귀여운 놈!」세게 쓰담쓰담
히비키「아우웃, 아프다고!」
7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46:51.18 ID:T9oyWcafo
히비키「정말……자신 녹아버릴 것 같아.」흐느적
P「벗으면 돼.」
히비키「하나 밖에 안 입어서 무리」
P「샤워하면 돼.」
히비키「귀찮아……」
P「아이스크림 사러 갈까.」
히비키「밖은 더워……」
P「쥬스 사러.」
히비키「더워……」
P「수영장」
히비키「움직이기 싫어~……」
P「잉여인간이 되어 가고 있어.」
히비키「그렇다고~자신은 잉여인간이란말이지~」
P「어이」
7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02:51.07 ID:T9oyWcafo
P「히비키, 잠깐 뒤 돌아볼래?」
히비키「우에~ 왜.」
P「됐으니까 해봐.」
히비키「응, 이러면 돼?」빙글
P「이얍!」쏘옥
히비키「우햐앗? 뭐야! 뭐야! 차가워!」
히비키「옷 안에 뭘 넣은거야!?」
P「하핫! 얼음이야.」
히비키「으아, 깜짝 놀랐잖아!」
8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15:28.11 ID:T9oyWcafo
P「앗, 그러고 보니까……」바스락바스락
히비키「뭐야-?」
P「짠, 빙수기다.」
히비키「오옷! 빙수~!」
P「얼음은 잔뜩 있으니까 먹을래?」
히비키「응! 먹을래!」
P「얼음을 넣어서……읏샤」빙글빙글
히비키「우우, 빨리 먹고 싶다과.」
P「하핫, 초등학생 같네.」까드득까드득
히비키「아, 아냐! 자신은 고등학생이라고!」
P「……헤에, 얼음 먹을래?」
히비키「응……」
히비키「아아, 입 안이 차가아~」우물우물
P「고등학생이구나.」
8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21:17.11 ID:T9oyWcafo
히비키「프로듀서~ 아직이야~?」우물우물ロ
P「좋았어! 이 정도면 돼겠지.」까득까득
히비키「무슨 맛으로 할까……우와 망설여진다고~」
P「글쎄……딸기랑 블루 하와이, 그리고 멜론이랑 레몬도 있네.」
히비키「으응……」
P「(팔짱끼고 생각하는 히비키도 음, 좋구만.)」
P「나는 무난하게 딸기 맛으로.」
히비키「그럼 자신은 블루 하와이 맛으로 할래!」
P「시럽을 듬뿍 뿌려서」
히비키「맛있을 것 같아!」
P「히비키의 몸에도 시럽을 뿌리고 싶다.」
히비키「우엣!? 무슨 소리하는 거야!?」
P「뿌린 다음에 핥고 싶어.」
히비키「진짜! 적당히 해!」
P「맛있을 거 같구나!」
히비키「맛있는 거 아니라고!」
8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32:46.83 ID:T9oyWcafo
P「으음! 이거 살 것 같네!」
히비키「응! 시원해서 좋아!」
P「역시 여름에는 빙수가 어울려.」
히비키「우아아아 이제 자신, 손이 멈추지않는다과.」퍼석퍼석
P「야야, 그렇게 급하게 먹지 않아도 돼.」
히비키「냔쿠류나이샤」퍼석퍼석
P「먹으면서 말하는 거 아니야.」
히비키「으앗……우갸아아앗!!」
P「왜 그래!?」
히비키「……머리가 띵-해……」
P「하핫, 난쿠루나이 라며?」
히비키「난쿠루나이가 아니라고! 우웃……안 나아.」
P「과연……이렇게 팔자 눈썹을 하고 있는 것도 좋구만.」
히비키「무슨 소리야!?」
8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35:42.37 ID:T9oyWcafo
히비키「으읏……프로듀서……!」
P「(살짝 울 것 같은 눈인 히비키도 긔엽긔)」
히비키「어떻게 좀 해줘……」
P「빙수가 들어있던 그릇을 이마에 대봐.」
히비키「아, 알았다고!」찰싹
히비키「앗……어라, 안 아파!」
P「그치?」
히비키「고마워 프로듀서!」
P「아니, 별 거 아냐.」
히비키「응? 뭐지?……앗, 우가앗, 녹고 있다고.」
히비키「빨리 먹어야겠다.」
P「어이, 좀 기다려봐.」
히비키「우갸아아아앗! 또 띠잉-해~!」
P「바보냐.」
8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48:09.95 ID:T9oyWcafo
히비키「후하아……엄청 큰 일이었다고……」
P「이런 이런. 입 주위가 엉망이잖아.」쓱쓱
히비키「응……」
히비키「아니, 안 닦아줘도 돼! 자신은 그렇게 어린애가 아니라고!」
P「그래?」
히비키「그렇다고!」
P「쬐끄만데?」
히비키「그, 그건 상관 없잖아!」
히비키「정말이지……바보 취급하고……흥!」
P「화내는 히비키 귀여워.」
히비키「화내는 거 아닌데?」
8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05:27.27 ID:T9oyWcafo
P「저기 히비키.」
히비키「왜?」
P「잠깐 입 좀 벌려봐.」
히비키「잠깐! 뭘 하려는 거야!?」
히비키「이거 혹시……아앙-하는……」
P「싫어?」
히비키「아, 아니……그건 아니지만……우아, 역시 너무 창피하다고!」
P「손 잡고서 데이트까지 하고서 이제와서 뭐가 부끄러워.」
히비키「우우……아, 알았다고! 해 볼게!」아앙
P「(간단하네)」
히비키「(이런 거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는 건 절대 말 못하겠다고)」
히비키「……읏……응……」와삭와삭
P「어때?」
히비키「한 입 더……」
P「엣?」
히비키「……아, 맛을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한 입 더!」아앙
P「오늘따라 히비키가 적극적이네.」
8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08:43.28 ID:T9oyWcafo
히비키「응……음……」와삭와삭
P「얼굴이 새빨갛네.」사삭
히비키「헷!?」
P「이상하네에, 차가운 걸 먹고 있는데.」
히비키「아우……」
P「왜 이렇게 몸이 뜨거운 걸까?」꼬집
히비키「꺗……갑자기 만지지마……」
P「역시 창피해?」
히비키「그, 그런 거……」
P「나는 창피한데.」
히비키「에……? 프로듀서가?」
8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10:24.29 ID:T9oyWcafo
P「이것 봐, 나도 사실은 두근두근 거린다고.」
히비키「……! 정말이네……」찰싹
히비키「후훗」
P「웃기지? 언제나 평소에는 맘대로 하는데 말이야.」
히비키「부끄러운 걸 숨기려고……?」
P「반은 숨기기, 반은 재미로.」
히비키「우가앗! 역시 놀리고 있었던 거잖아-!!」
P「하하핫! 그럼 계속 먹자, 먹어!」
히비키「진짜……」
히비키「헤헷, 그렇구나……프로듀서도 자신이랑 똑같구나……」
P「응? 뭐라고 했어?」
히비키「아무 것도 아니라고-」
8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14:38.79 ID:T9oyWcafo
P「그러고보니 히비키 오늘 오프였지?」
히비키「그런데?」
P「이제와서 묻는 거지만 왜 사무소에 온 거야? 집에 에어컨 있잖아?」
히비키「그, 그건……」
P「일부러 더운 곳으로 올 필요도 없는데.」
히비키「프, 프로듀서랑, 마, 만나고 싶어서……」
P「! 히비키……그건, 그러니까,」
히비키「으, 응……」두근두근
P「날 좋아한다는 거구나!」
히비키「우갓!? 그런 말 안했어!」
P「아니야?」
히비키「……우……모, 모른다고!」
9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24:20.35 ID:T9oyWcafo
P「어-이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프, 프로듀서!!!」
P「우오!? 왜 그래?」
히비키「들어줘!」
P「으, 응.」
히비키「……프로듀서랑 있으면, 두근거리고, 부끄러운 일도 있지만.」
히비키「그래도 굉장히 즐거워! 그리고 무지 안심된단 말이지-」
P「히비키……」
히비키「자신, 그……사, 사랑이라는 게 뭔진 모르지만……그냥 프로듀서랑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히비키「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사무소쪽으로 와버려서……」
히비키「아우……왠지 자신이 말해놓고서 부끄러워졌다고……」
히비키「프, 프로듀서! 자신이랑 만나면 기뻐?」
P「그야 좋은게 당연하지.」
히비키「헤헷 자신이랑 똑같다고!」
P「왠지 오늘은 히비키가 특히나 귀엽구나! 이 녀석!」와삭와삭
히비키「우와아앗! 왜 머리카락을 만져대는 거냔 말이지-!」
P「하고 싶으니까!」
히비키「의미를 모르겠다고!」
9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39:29.75 ID:T9oyWcafo
히비키「우가앗! 이제 됐잖아! 머리가 엉망이잖아!」
P「저기, 히비키.」
히비키「왜!!」
P「더운 것도……나쁘지 않네」쓰담쓰담
히비키「!……응, 그렇네.」
P「(이 바보털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거야……)」빳빳
히비키「그래도, 역시 시원한 편이 좋다고.」
P「하핫, 그렇겠네.」
히비키「앗, 쓰다듬어 주는 건 계속해도 돼.」
P「진짜!?」
히비키「오늘만이니까!」
9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44:45.36 ID:T9oyWcafo
아, 짧지만 이제 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소재가 다 떨어져서....
9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9(月) 06:30:35.31 ID:EdjVXD3DO
>>92
여름이라면 바다라던가, 유카타 입고 마츠리라던가, 러브러브, 담력 시험, 캠프, 러브러브…같은 거
乙
9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9(月) 03:52:32.81 ID:JtnZNh+So
乙
9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8/19(月) 10:19:28.23 ID:T9oyWcafo
그렇구나……참고하두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완결로 하겠습니다.
다음엔 히비키「저기, 프로듀서」의 속편 같은 느낌의 스레 타이틀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그쪽에서 다시 뵈요.
역주(앗싸, 내가 번역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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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덥다고……」
P「덥다아……」
히비키「드디어 프로듀서도 여름을 타기 시작했구나?」
P「어, 지금까지의 내가 바보였어.」
히비키「에어컨, 이제 고치자.」
P「응……부탁해 놓을게.」
히비키「후아아……드디어 이 더움으로부터 해방된다는 말이지……」
P「……의뢰가 폭주해서 3일은 걸린데.」
히비키「우가아-! 뭐야 그게에!」
7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19:33.20 ID:T9oyWcafo
히비키「덥~~다~~고~~」
P「내 쪽으로도 좀 돌려줘.」빙글
P「아아~ 선풍기가 이렇게 좋은 물건이었던가.」
히비키「잠깐! 이 선풍기는 자신 전용이라고!」빙글
히비키「그치! 푸타로*!」
역주 (선풍기, 센푸우키의 푸 +사람이름의 타로)
P「뭐야, 그 잉여인간 같은 느낌의 이름은.」
히비키「잉여인간은 프로듀서잖아~」
P「뭐라고!」
히비키「아~~~~~~~」
P「저기, 적어도 회전 모드로 해놓자.」
히비키「안~~~된~~~다~~~고~~~」
7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34:14.88 ID:T9oyWcafo
P「그럼 이렇게 해주마!」덥썩
히비키「으앗! 껴 안지마-!」
P「이러면 두 사람 다 바람이 닿지.」
히비키「으가아! 더워 죽겠다고!」
P「후하핫! 회전 모드로 할 때 까지 안 놓아줄테다!」
히비키「그, 그럼……이대로 있어도 돼.」
P「엣」
히비키「무, 무슨 문제 있어?」
P「아니, 별로……」
히비키「……」
P「……」
히비키「프, 로듀서……미안……역시 부끄러우니까 놔줘.」데레데레
P「이 녀석! 귀여운 놈!」세게 쓰담쓰담
히비키「아우웃, 아프다고!」
7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46:51.18 ID:T9oyWcafo
히비키「정말……자신 녹아버릴 것 같아.」흐느적
P「벗으면 돼.」
히비키「하나 밖에 안 입어서 무리」
P「샤워하면 돼.」
히비키「귀찮아……」
P「아이스크림 사러 갈까.」
히비키「밖은 더워……」
P「쥬스 사러.」
히비키「더워……」
P「수영장」
히비키「움직이기 싫어~……」
P「잉여인간이 되어 가고 있어.」
히비키「그렇다고~자신은 잉여인간이란말이지~」
P「어이」
7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02:51.07 ID:T9oyWcafo
P「히비키, 잠깐 뒤 돌아볼래?」
히비키「우에~ 왜.」
P「됐으니까 해봐.」
히비키「응, 이러면 돼?」빙글
P「이얍!」쏘옥
히비키「우햐앗? 뭐야! 뭐야! 차가워!」
히비키「옷 안에 뭘 넣은거야!?」
P「하핫! 얼음이야.」
히비키「으아, 깜짝 놀랐잖아!」
8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15:28.11 ID:T9oyWcafo
P「앗, 그러고 보니까……」바스락바스락
히비키「뭐야-?」
P「짠, 빙수기다.」
히비키「오옷! 빙수~!」
P「얼음은 잔뜩 있으니까 먹을래?」
히비키「응! 먹을래!」
P「얼음을 넣어서……읏샤」빙글빙글
히비키「우우, 빨리 먹고 싶다과.」
P「하핫, 초등학생 같네.」까드득까드득
히비키「아, 아냐! 자신은 고등학생이라고!」
P「……헤에, 얼음 먹을래?」
히비키「응……」
히비키「아아, 입 안이 차가아~」우물우물
P「고등학생이구나.」
8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21:17.11 ID:T9oyWcafo
히비키「프로듀서~ 아직이야~?」우물우물ロ
P「좋았어! 이 정도면 돼겠지.」까득까득
히비키「무슨 맛으로 할까……우와 망설여진다고~」
P「글쎄……딸기랑 블루 하와이, 그리고 멜론이랑 레몬도 있네.」
히비키「으응……」
P「(팔짱끼고 생각하는 히비키도 음, 좋구만.)」
P「나는 무난하게 딸기 맛으로.」
히비키「그럼 자신은 블루 하와이 맛으로 할래!」
P「시럽을 듬뿍 뿌려서」
히비키「맛있을 것 같아!」
P「히비키의 몸에도 시럽을 뿌리고 싶다.」
히비키「우엣!? 무슨 소리하는 거야!?」
P「뿌린 다음에 핥고 싶어.」
히비키「진짜! 적당히 해!」
P「맛있을 거 같구나!」
히비키「맛있는 거 아니라고!」
8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32:46.83 ID:T9oyWcafo
P「으음! 이거 살 것 같네!」
히비키「응! 시원해서 좋아!」
P「역시 여름에는 빙수가 어울려.」
히비키「우아아아 이제 자신, 손이 멈추지않는다과.」퍼석퍼석
P「야야, 그렇게 급하게 먹지 않아도 돼.」
히비키「냔쿠류나이샤」퍼석퍼석
P「먹으면서 말하는 거 아니야.」
히비키「으앗……우갸아아앗!!」
P「왜 그래!?」
히비키「……머리가 띵-해……」
P「하핫, 난쿠루나이 라며?」
히비키「난쿠루나이가 아니라고! 우웃……안 나아.」
P「과연……이렇게 팔자 눈썹을 하고 있는 것도 좋구만.」
히비키「무슨 소리야!?」
8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35:42.37 ID:T9oyWcafo
히비키「으읏……프로듀서……!」
P「(살짝 울 것 같은 눈인 히비키도 긔엽긔)」
히비키「어떻게 좀 해줘……」
P「빙수가 들어있던 그릇을 이마에 대봐.」
히비키「아, 알았다고!」찰싹
히비키「앗……어라, 안 아파!」
P「그치?」
히비키「고마워 프로듀서!」
P「아니, 별 거 아냐.」
히비키「응? 뭐지?……앗, 우가앗, 녹고 있다고.」
히비키「빨리 먹어야겠다.」
P「어이, 좀 기다려봐.」
히비키「우갸아아아앗! 또 띠잉-해~!」
P「바보냐.」
8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2:48:09.95 ID:T9oyWcafo
히비키「후하아……엄청 큰 일이었다고……」
P「이런 이런. 입 주위가 엉망이잖아.」쓱쓱
히비키「응……」
히비키「아니, 안 닦아줘도 돼! 자신은 그렇게 어린애가 아니라고!」
P「그래?」
히비키「그렇다고!」
P「쬐끄만데?」
히비키「그, 그건 상관 없잖아!」
히비키「정말이지……바보 취급하고……흥!」
P「화내는 히비키 귀여워.」
히비키「화내는 거 아닌데?」
8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05:27.27 ID:T9oyWcafo
P「저기 히비키.」
히비키「왜?」
P「잠깐 입 좀 벌려봐.」
히비키「잠깐! 뭘 하려는 거야!?」
히비키「이거 혹시……아앙-하는……」
P「싫어?」
히비키「아, 아니……그건 아니지만……우아, 역시 너무 창피하다고!」
P「손 잡고서 데이트까지 하고서 이제와서 뭐가 부끄러워.」
히비키「우우……아, 알았다고! 해 볼게!」아앙
P「(간단하네)」
히비키「(이런 거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는 건 절대 말 못하겠다고)」
히비키「……읏……응……」와삭와삭
P「어때?」
히비키「한 입 더……」
P「엣?」
히비키「……아, 맛을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한 입 더!」아앙
P「오늘따라 히비키가 적극적이네.」
8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08:43.28 ID:T9oyWcafo
히비키「응……음……」와삭와삭
P「얼굴이 새빨갛네.」사삭
히비키「헷!?」
P「이상하네에, 차가운 걸 먹고 있는데.」
히비키「아우……」
P「왜 이렇게 몸이 뜨거운 걸까?」꼬집
히비키「꺗……갑자기 만지지마……」
P「역시 창피해?」
히비키「그, 그런 거……」
P「나는 창피한데.」
히비키「에……? 프로듀서가?」
8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10:24.29 ID:T9oyWcafo
P「이것 봐, 나도 사실은 두근두근 거린다고.」
히비키「……! 정말이네……」찰싹
히비키「후훗」
P「웃기지? 언제나 평소에는 맘대로 하는데 말이야.」
히비키「부끄러운 걸 숨기려고……?」
P「반은 숨기기, 반은 재미로.」
히비키「우가앗! 역시 놀리고 있었던 거잖아-!!」
P「하하핫! 그럼 계속 먹자, 먹어!」
히비키「진짜……」
히비키「헤헷, 그렇구나……프로듀서도 자신이랑 똑같구나……」
P「응? 뭐라고 했어?」
히비키「아무 것도 아니라고-」
8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14:38.79 ID:T9oyWcafo
P「그러고보니 히비키 오늘 오프였지?」
히비키「그런데?」
P「이제와서 묻는 거지만 왜 사무소에 온 거야? 집에 에어컨 있잖아?」
히비키「그, 그건……」
P「일부러 더운 곳으로 올 필요도 없는데.」
히비키「프, 프로듀서랑, 마, 만나고 싶어서……」
P「! 히비키……그건, 그러니까,」
히비키「으, 응……」두근두근
P「날 좋아한다는 거구나!」
히비키「우갓!? 그런 말 안했어!」
P「아니야?」
히비키「……우……모, 모른다고!」
9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24:20.35 ID:T9oyWcafo
P「어-이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프, 프로듀서!!!」
P「우오!? 왜 그래?」
히비키「들어줘!」
P「으, 응.」
히비키「……프로듀서랑 있으면, 두근거리고, 부끄러운 일도 있지만.」
히비키「그래도 굉장히 즐거워! 그리고 무지 안심된단 말이지-」
P「히비키……」
히비키「자신, 그……사, 사랑이라는 게 뭔진 모르지만……그냥 프로듀서랑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히비키「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사무소쪽으로 와버려서……」
히비키「아우……왠지 자신이 말해놓고서 부끄러워졌다고……」
히비키「프, 프로듀서! 자신이랑 만나면 기뻐?」
P「그야 좋은게 당연하지.」
히비키「헤헷 자신이랑 똑같다고!」
P「왠지 오늘은 히비키가 특히나 귀엽구나! 이 녀석!」와삭와삭
히비키「우와아앗! 왜 머리카락을 만져대는 거냔 말이지-!」
P「하고 싶으니까!」
히비키「의미를 모르겠다고!」
9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39:29.75 ID:T9oyWcafo
히비키「우가앗! 이제 됐잖아! 머리가 엉망이잖아!」
P「저기, 히비키.」
히비키「왜!!」
P「더운 것도……나쁘지 않네」쓰담쓰담
히비키「!……응, 그렇네.」
P「(이 바보털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거야……)」빳빳
히비키「그래도, 역시 시원한 편이 좋다고.」
P「하핫, 그렇겠네.」
히비키「앗, 쓰다듬어 주는 건 계속해도 돼.」
P「진짜!?」
히비키「오늘만이니까!」
9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3:44:45.36 ID:T9oyWcafo
아, 짧지만 이제 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소재가 다 떨어져서....
9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9(月) 06:30:35.31 ID:EdjVXD3DO
>>92
여름이라면 바다라던가, 유카타 입고 마츠리라던가, 러브러브, 담력 시험, 캠프, 러브러브…같은 거
乙
9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9(月) 03:52:32.81 ID:JtnZNh+So
乙
9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8/19(月) 10:19:28.23 ID:T9oyWcafo
그렇구나……참고하두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완결로 하겠습니다.
다음엔 히비키「저기, 프로듀서」의 속편 같은 느낌의 스레 타이틀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그쪽에서 다시 뵈요.
역주(앗싸, 내가 번역했던거다)
転載元:響「今日も、あー……つー……いー……ぞぉぉぉ゛ぉ゛ぉ゛」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5189666/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5189666/
제가 번역하다가 지쳐서 분할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좀 짧아서 미안해요~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러운 커플들
아,물론 모에말입니다
아, 빙수에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