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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오늘도, 덥-....다-....고오오오오오」2 (1/2)

댓글: 12 / 조회: 2627 / 추천: 0



본문 - 09-18, 2013 16:21에 작성됨.

3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0:25:43.98 ID:KSvSDNQeo


히비키「덥~~~다~~~고~~~」

P「이제 슬슬 선풍기 앞에서 비키지 그래?」

히비키「싫다고! 더운 걸.」

P「사실 덥긴 하지만.」

히비키「우가아-! 도대체 에어컨은 언제 고치는 거야-!?」

P「이제 곧 수리할 거야.」

히비키「그 소린 전에도 들었단 말이지-! 빨리 고쳐!」

P「수영장에 가면 돼.」

히비키「에?」

P「수영장에 들어가면 시원해.」

히비키「그건 그런데, 앗! 혹시 수영장에서 하는 일 들어왔어!?」활짝

P「아니 그럴 예정은 없어.」

히비키「뭐야……조금 기대했다고.」



전 스레
히비키 「덥-...다-...고오오오오오」
히비키「오늘도 덥...다...고오오오오오」




3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0:36:21.84 ID:KSvSDNQeo


P「사적으로 가면 돼.」

히비키「에-, 그래도 모두들 바쁘고한데 나 혼자서 가봤자 재미없잖아-」

P「내가 있잖아.」

히비키「에엣!? 프, 프로듀서랑 자신이 함께 수영장!?」

P「히비킹이랑 수영장에서 데이트.」

히비키「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P「아~ 히비키의 수영복 보고 싶다아~」

히비키「!……그래도 아이돌이랑 프로듀서끼리 데이트같은 건 금지잖아!」

P「안돼나-」

히비키「안됀다고.」



3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0:59:07.13 ID:KSvSDNQeo


코토리「어머, 괜찮지않나요?」

P「코토리 씨!」

히비키「피요코!?」

코토리「히비키 쨩 요새 열심히 해주고 잇고, 그 정도의 숨돌리기 정도는 필요하죠.」

히비키「그, 그래도……! 자신이 수영장에 가면 무지 난리 난다고! 자신 꽤 유명하고.」

코토리「괜찮아. 이전에 촬영했던 곳을 전세낼 수 있을테니까. 부탁해 놓을게.」

히비키「우……」

코토리「……게다가, 히비키 쨩도 사실은 가고 싶지? 데이트.」

히비키「! 그, 그런 거……아니, 지만……프로듀서가 꼭 가고 싶다고 하면 가 줄 수도 있, 을지도.」

코토리「후훗 어떠신가요 프로듀서 씨.」

P「꼭 가고 싶습니다!」

히비키「그럴 줄 알았다고!」 



3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1:34:11.42 ID:KSvSDNQeo


P「그런데 나는 주말에도 일이……프로듀서에게 쉴 틈 따윈 없어……」

코토리「그런 거야 제가 대신 해드릴 수 있어요.」

P「아뇨, 그래도 역시 그건」

코토리「됐어요. 프로듀서씨가 가면 히비키 쨩도 기뻐하니까.」

P「그런가요. 그럼 말씀하신대로 부탁드립니다!」

코토리「네엣,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히비키 쨩도?」

히비키「(프, 프로듀서랑……데이트……)」

히비키「……우갸아아-!」

코토리「히비키 쨩!?」

P「어이 히비키!」

코토리「……돌아가 버렸네요.」

P「왜 저러는 거야 갑자기.」 



3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1:37:49.19 ID:KSvSDNQeo


P「나중에 연락해야겠다……」

P「그건 그렇고 정말로 괜찮으세요? 코토리 씨.」

코토리「네, 저는 사무원이기 이전에, 한 명의 팬이기도 하니까요.」

코토리「모두의 행복은 저의 행복이기도 해요.」

P「(여신이다.)」

코토리「히비키 쨩도 지금 쯤, 침대 위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겠지이……베개에 얼굴을 묻고서 다리를 버둥버둥-하면서」

P「뭣 그거 보고 싶다.」

코토리「그런데……」

P「?」

코토리「사진! 사진 찍어다 주세요!! 히비키 쨩의 수영복 모습을 꼭 찍으세요!! 그리고 저한테도 주세요!!」흥흥

P「역시 변태구나.」



3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1:48:39.28 ID:KSvSDNQeo


히비키「~~~~~읏!」버둥버둥

히비키「프로듀서랑 수영장이라고! 수영장!」

히비키「기대되지만……우아앗……생각만해도 부끄럽단 말이지-!」버둥버둥

히비키「내일은 뭘 입고 갈까나, 이거? 아니면 이게 좋으려나!」

히비키「진짜~어떡하지-!?」

쥬잇쥬잇

히비키「우갓, 진정하라고? 그, 그래야겠네.」

히비키「일단 오늘은 슬슬 자자……」



4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1:57:24.21 ID:KSvSDNQeo


히비키「어떠려나? 프로듀서가 좋아해주려나!」

쥬잇b

히비키「그래? 그럼 이걸로 결정!」

히비키「아앗! 벌써 시간이!? 늦겠다고-!」

히비키「그, 평소에 하던 리본을……우우, 잘 안 묶여~!」

히비키「빨리 똑바로 매야하는데」



4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2:05:05.87 ID:KSvSDNQeo


히비키「뛰어왔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고……」

히비키「여전히 덥네……」후덥지근

P「……어라, 벌써 와 있었구나 히비키. 기다렸어?」

히비키「으응, 자신도 방금 왔어.」

P「큿, 남자가 여자를 기다리게 만들다니……」

히비키「난쿠루나이사-, 신경 쓰지 말라고.」

P「히비키는 착하구나아」쓰담쓰담

히비키「응……자신은 완벽한걸」

히비키「게, 게다가 자신은……와준 것만으로도 기쁘달까, 그……」

P「그래? 히비키가 기쁘다면 나도 기쁘지.」

히비키「에헤헷」



4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2:16:10.34 ID:KSvSDNQeo


히비키「프로듀서, 더우니까 빨리 가고 싶다고~」

P「그렇지, 바로 들어갈까!」

히비키「응!」

P「자, 손.」

히비키「손?」

P「데이트면 손 정도는 잡아줘야지.」

히비키「우엣!? 그러면 완전 연인이잖아~! 조금 부끄럽다고……」

P「왜 그래, 간접 키스까지 한 사이끼리?」

히비키「우와아아~! 그런 소리하지마~!! 진짜! 잡으면 돼잖아!」꼬옥

P「그래그래.」

P「우오오!! 히비킹 손 완전 부드러워-!」

히비키「우걋!?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 변태! 놔!」

P「절대로 안 놓을 거야.」



4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2:31:48.30 ID:KSvSDNQeo


히비키「와아아-! 봐봐 프로듀서! 쬐끄만 워터 슬라이더도 있다고!」

P「(들떠있는 히비키 귀엽다아)」

히비키「저것도 타도 되는 거지!」

P「어, 맘대로 써도 된다고.」

히비키「만세란 말이지-! 그럼 자신 바로 옷 갈아입고 올게!」

P「나도 갈아 입을까-」

히비키「……왜 따라오는 거야.」

P「왜 몰라주는 거야 히비키, 데이트면 같이 옷 갈아 입는 게 당연한 거지.」

히비키「!? 그, 그런 거야!?」

히비키「는 무슨 그럴 리가 없잖아-!」

P「……역시 안되나.」

히비키「안된다고.」



4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3:08:15.04 ID:KSvSDNQeo


히비키「……프, 프로듀서」

P「옷, 히비키. 갈아입었……」

히비키「어, 어때? 이 수영복 보여주는거, 프로듀서가 처음이야……」꼼지락꼼지락

P「(수영복에 얼굴이 빨개져서, 눈썹을 팔자로 하고……완전히 죽인다! 게다가 살짝 눈을 치뜨고서.)」

히비키「우우……무슨 말좀 해보라고.」

P「지금까지 히비키를 계속 봐왔지만, 오늘이 제일 귀여워! 최고야!」

히비키「귀, 귀여……고마워……」

히비키「(역시 프로듀서가 칭찬해주니까 기쁘단 말이지-, 부끄럽지만……)」

P「그래도 업무 상 수영복을 몇 번이나 보여줬잖아? 왜 그렇게 꼼지락 거리고 있어?」

히비키「그, 그런 거 모르겠다고-! 자신도 모르겠어……그냥 무지 두근두근 거린다는 말이지-」

P「데이트.」

히비키「!」깜짝

P「과연.」

히비키「아우……」



4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3:13:08.78 ID:KSvSDNQeo


P「히비킹은 데이트를 의식하고 있는 거구나, 그렇구나……귀엽다.」

히비키「아, 안해!」

P「오늘 나랑 단 둘 뿐! 데이트! 그렇구나아.」

히비키「진짜……프로듀서 심술쟁이! 자신이 부끄러워하는 소리만 해대고!」

P「히비키가 귀여운게 잘못이야.」

히비키「우우……이제 좋아해야할지 화를 내야할지 모르겠다고!」

P「귀여운 애는 괴롭히고 싶어져. 그것도 히비키의 매력 중 하나니까.」

히비키「그런 거야?」

P「아아! 히비키를 제일 가까이서 봐온 내가 하는 말이니까 틀림없어!」

히비키「그렇구나, 프로듀서는 자신만 계속 봐주는 거네.」

P「왠지 기분 좋아 보이네.」

히비키「후후-웅. 글쎄.」



4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3:19:57.67 ID:KSvSDNQeo


히비키「읏샤-!」


풍더엉


P「뛰어드는 건 위험하다고-」

히비키「……」

P「어이, 히비키?」

히비키「……」꼬르륵

P「!? 히비키! 괜찮아!?」

히비키「……받아랏!」촤악

P「우옷!? 차가워!」

히비키「훗훗훗! 놀랐지~!」푸후후

P「욘석이 감히-!」 



4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04(日) 04:06:41.67 ID:C4cMkx0yo


귀여워(확신)



5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8:56:05.32 ID:KSvSDNQeo


P「큿! 운동 부족이라 괴롭다!」

히비키「와후후, 꼴 사납다고 프로듀서.」

P「하하하핫! 잡았다!」덥썩

히비키「우앗! 다리 잡지마~!」

P「흠, 과연, 히비키는 다리도 난쿠루나이 구나.」만지작만지막

히비키「히얏! 앗……! 만지작 거리지 마-!」

P「이번엔 어디를 간지럽혀 줄까.」

히비키「우갓!? 손의 움직임이 기분 나쁘다고……」 



5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09:04:04.62 ID:KSvSDNQeo


P「후하하핫 수영복이다보니 직접 만지게 되는구나.」

P「겨드랑이부터 시작해볼까아」간질간질

히비키「읏! 아앗, 안돼 거긴, 간지러!」

P「옆구리는 어떠려나」간질간질

히비키「이제 안돼애! 그만하란 말이지~!」

P「이것에 프로듀서의 힘이다.」

히비키「……하아……하아……프로듀서인거랑 상관 없잖아……」

P「그건 그렇고 히비키 피부가 매끈매끈하구나아」

히비키「변태!」

P「뭐야? 또 당하고 싶은 거야?」

히비키「그것만은 사절이라고-!」



5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0:37:16.85 ID:KSvSDNQeo


히비키「프로듀서! 같이 타자!」

P「오, 좋지-」

P「그럼, 히비키가 앞이고 내가 뒤.」

히비키「알았다고!」

P「(뭐야 이거……내 허벅지 사이에 히비키가……이거 위험한데, 엉덩이가 닿고 있어서.)」

P「좋-아, 가자!」꼬옥

히비키「!? 자자잠깐, 왜 껴 안는 거야-!」

P「그야 함께 타는 거잖아? 게다가 껴 안는 게 싫지 않다고 말했었잖아.」

P「(히비키는 배도 부드럽구나.)」

히비키「자신, 그런 말 했던가……」

P「했었어」쓰담쓰담

히비키「햐우, 배 만지지 마.」



5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0:47:40.85 ID:KSvSDNQeo


히비키「우갸아아아~~앗!」

풍더엉

히비키「휘유 꽤 스피드감 있었단 말이지-」

P「한 번 더 탈래?」

히비키「응!」

P「!?」

히비키「왜 그래, 프로듀서?」

P「……저, 저기 히비키.」

히비키「왜?」

P「이거……」

히비키「그건, 자신의 수영보……오옥!!!?」

히비키「도, 돌려줘!!」팟

P「어, 어어……(생 히비슴가가 눈 앞에!)」



5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1:29:29.70 ID:KSvSDNQeo


히비키「……봤어?」

P「무, 무슨 소리야?」

히비키「……프로듀서는 말이야, 자신에게 거짓말 안 할거지?」울먹울먹

P「으긋(눈물 작전은 반칙이잖아!)」

P「저기 히비키, 좀 들어봐.」

P「좋아하는 애의 알몸을 보고 싶어하는 건 이상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었지.」

히비키「응……」

P「그러니까, 나는 이상한 일을 한게 아냐!」

히비키「봤어?」

P「그것도 충분히.」

히비키「!……우우아……역시 봤구나-! 변태야-!!!」

P「어, 어이! 나는 잘못한게 아냐-! 구훗」털썩

히비키「앗……프로듀서?」

P「」

히비키「프로듀서!?」

P「」



5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1:57:44.83 ID:KSvSDNQeo


히비키「어, 어떡하지! 프로듀서! 일어나-!」

P「」

히비키「자신이 잘못했어-!」

히비키「안돼, 전혀 안 움직여……」

히비키「이, 이럴 때는……인공호흡……무, 무리야! 절대로 무리!」

P「」

히비키「그래도……이대로면……우아아 할 수 밖에 없나-!?」

히비키「그렇지, 프, 프로듀서는……봐 버린 책임을 지지 않으면 용서 안 할 거라고……」

히비키「우우……프로듀서의 얼굴이……이렇게 가까이」두근두근

히비키「응……」

P「……어레? 히비키?」

히비키「!? 우왓! 프로듀서!」

P「너, 지금……키스하려고」

히비키「우갸아아아아!!」탁

P「」

히비키「앗」 



5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2:13:32.46 ID:KSvSDNQeo


P「응앗 뭐지, 이 부드러운 감촉은.」

히비키「앗! 프로듀서! 일어 났어!?」

P「히비키? 저기.」

히비키「걱정했다고! 우우……다행이다.」

P「뭔가 민폐를 끼쳐버린 것 같네. 미안.」

히비키「프로듀서가 잘못한게 아냐.」

P「그건 그렇고, 설마 이거슨 무릎베개!?」

히비키「싫어?」

P「그럴 리가 없잖아!」빙글

히비키「읏! 반대쪽으로 돌리면 안돼!」 



5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2:25:48.99 ID:KSvSDNQeo


P「이것이 히비키의 허벅지인가.」비비적

히비키「우가앗! 얼굴 비비지마-!」

P「걱정하지마! 책임질게!!」

히비키「책, 책임이라니……설마 듣고 있었던거야!?」

P「기절한 연기 꽤 괜찮았지?」

히비키「그럼……키, 키스하려고 했던 것도」

P「그래도 역시 그건 좀 쫄았어.」

히비키「……우우……역시 프로듀서는 심술쟁이!」우가-

P「하핫! 복수라고!」



6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2:38:23.30 ID:KSvSDNQeo


P「그렇게되서, 책임을 지고 히비키랑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코토리「뭐라고요!?」덜컥

히비키「우엣!? 뭘 맘대로 정하는 거야 프로듀서!!」

P「책임 지지 않으면 용서 안 한다며? 아냐?」

히비키「그, 그건……그게, 결혼한다는 뜻이, 아니라……그러니까,」

P「농담이야 농담! 히비키는 진짜 귀엽다니까!」쓰담쓰담

히비키「응, 진짜아……또 그런 소리만 하고!」

P「어라, 히비키 쨩 쓰러진 나에게 뭘 하려고 했더라?」

히비키「진짜! 자신 이제 화낼거라고!」

P「쬐끄매서 화내봤자 귀엽기만해.」

히비키「우가아앗!」

P「그 우가-!하는 것도 귀여워!」

히비키「뭐야 진짜!」 



6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2:56:20.05 ID:KSvSDNQeo


코토리「프로듀서 씨.」

P「네?」

코토리「사진.」

P「앗」

코토리「에? 깜빡했다시는 건 아니시죠!?」

P「깜빡했습니다.」

코토리「너무해요! 저의 고생을 보상해 주세요!!」

P「그럼 이건 어떠신가요. 이 전에, 히비키가 지쳐서 소파에 쓰러져서 자고 있을 때 사진인데요.」

코토리「!? 이, 이건!!……크흠, 어쩔 수 없죠. 이걸로 참아드리죠.」

히비키「아, 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P「우옷! 히비키!?」

히비키「엣 그 사진은……!? 그건 자신이 자고 있을 때 사진이잖아!」

P「아아, 귀엽지? 자기 전에 한 번 보면 잠이 잘 오더라고.」

히비키「그런 거 안 물어봤다고!」 



6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3:16:46.73 ID:KSvSDNQeo


히비키「이 전에 사진 찍어 줬잖아! 왜 또 맘대로 찍어 놓은 거야~!」

P「그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 다른 건 일하다가 지쳤을 때 휴식용.」

P「그리고 이건 자기 전 용이야.」

히비키「정말……프로듀서는 진짜 자신을 좋아하는 구나……」

P「그야 좋아 죽지. 사랑한다고도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결혼하자.」

히비키「……그래, 그래서 또 무슨 사진을 원하는데!」

P「응?」

히비키「그, 그러니까 또 맘대로 찍을지도 모르잖아!」

히비키「말을 하면, 자신도 별로 싫은 건 아니니까……」

P「데레하네.」

히비키「데레하는 거 아니라고!」 



6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04(日) 13:34:57.95 ID:KSvSDNQeo


P「뭐, 사진은 이제 됐어.」

히비키「그래?」

P「그 대신에」

히비키「?」

P「또 놀러 가자!」

히비키「! 응……!」

P「아니, 놀러가는 게 아니라 데이트였지.」

히비키「데, 데이트……」

P「안돼?」

히비키「된다고!」










6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04(日) 15:23:10.63 ID:TrVG2U+lo


오쓰
히비키가 귀엽네요. 엔딩이 좋았습니다.



7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04(日) 16:36:26.35 ID:298hxW5DO


귀여웡



7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04(日) 17:17:22.23 ID:Ir5rr5FTo


레알 귀엽긔



7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a] :2013/08/19(月) 01:02:22.47 ID:T9oyWcafo


천천히 다음 편도 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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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추석이면 가을이 완연할 때인데 왠지 갑자기 더워졌네요. 서울은 오늘 기온이 29도 까지 올라간다네요. 덕분에 몇 일간 봉인돼어 있던 선풍기를 꺼냈습니다.

후반은 조금 이따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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