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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하루「갓챠!즐거운 라이브였어!」

댓글: 39 / 조회: 3927 / 추천: 2



본문 - 09-17, 2016 20:24에 작성됨.

 

 

하루 「...는 무슨」

 

 
 
하루 「역시 뭔가 부끄러우니까 그만둘까」
 
하루 「이런 거 하고있는걸 누구한테 보여진다면...」

리사 「지-」


아스카「지-」

 
하루 「 」
 
 
 
 

리사「뭐 하고 있어?」
 
아스카「거울 앞에서 뭔가 포즈를 취하고 결정 대사 같은 것을 말하고 있던데」
 
하루「윽……별로 아무것도 안 했어」
 
리사「응? 그래도 궁금한데~」
 
아스카「라이브 퍼포먼스에 관한 일이라면, 우리도 관계있을지도 모르고」
 
하루「으, 으으……」
 
 
 
 
 
리사「있지, 뭐 한거야?」
 
아스카「검지와 중지를 펴고」
 
리사「한번 자신의 얼굴 앞으로 가져다」
 
아스카「힘차게 정면에 손가락을 내밀고」
 
리사「상대에게의 경의를 담아」
 
아스카「갓챠!라고 하던데」
 
하루「라니, 너희들 알고 있는 거잖아!」
 
 
 
 

아스카「과연. 최근 유희왕 GX를 완주한 건가?」
 
리사「 그러고 보니 하루, 쥬다이와 성이 같네. 한자가 다르지만」
 
아스카「그래서 주인공의 결정 대사를 흉내내고 싶어졌다는 걸까」
 
하루「아이 같아서 미안하네」부우
 
아스카「별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닌데」
 
리사「그래. 어차피 아스카는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라던가 흉내낸 적 있을것같고 마찬가지야」
※ 유희왕 5D's의 주인공 후도 유세이의 대사
 
아스카「잠깐.왜 갑자기 내가 도마에 오르는거지」
 
리사「하지만 한 적 있지?」
 
아스카「있지만」
 
리사「단언했어」
 
아스카「이야기의 등장인물을 동경하는건, 흔한 일이니까. 조금 밖에 내보내는 정도는 사춘기 특유의 증상의 범위내야」
 
리사「거기서 정색하는 면은 아스카답네」
 
하루「(어라?자연스럽게 나도 싸잡아 중2병 취급되지 않았어?)」
 
 
 
 
 

리사「뭐, 갓챠는 무심코 하고 싶어지는 프레이즈지.알고있어와카루와
 
아스카「극중에서도 점점 다른 캐릭터에 전염되고 있었고 말야.」
 
하루「그,그렇지.. 어쩔 수 없네」
 
아스카「그런데 갓챠는 특별히 쥬다이의 신조어가 아니라는 건 알아?」
 
리사「그래?」
 
아스카「원래 말은 『gotcha』. 어느 영문을 줄인 형태다」
 
하루「어느 영문이라니?」
 
아스카「아아!」
 
※ GX 네타.
Q:전설이라니?
A:아아! 라는 의미불명의 문답으로 전설이 됨.
 

 


 P 「휴. 사무일도 일단락이다」

 
 마유「P 씨」
 
 P 「마유,무슨 일이야」
 
 마유「갓챠,에요」
 
 P 「?」
 
 
 
 

아스카 「"I got you"의 약자라고 해.」
 
아스카 「쥬다이가 쓰는 의미는 「해냈다고」라든지 그런 종류의 것이겠지만, 직역하면 「당신을 잡았어」가 되는군」
 
하루 「헤에」
 
리사 「제대로 의미가 있었구나」
 
아스카 「뭐, 스태프는 몰라도 쥬다이 자신이 그것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하루「근데 아까 『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말인데」
 
하루「GX의 다음 녀석의 주인공의 대사지」
 
리사「아, 5D's도 본 적 있구나」
 
하루「맨 처음 본 유희왕이야. 옛날이니까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하루「기억에 남는 것은 제알이려나. 지금의 녀석도 보고 있고」
 
리사「갑자기 주인공 둘이 합체할 때는 놀랬어」
 
하루 「그치」
※ ZExAL의 제알. 말 그대로 주인공 둘이 소환대사같은것을 외치며 합체함.
 
 
 
 
 

마유 「마유와 P씨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 몬스터를 겹쳐서 새로운 몬스터를 소환하는,엑시즈 소환시의 대사. 위의 제알 합체시에도 말함.
 
P 「뭐야 그게」
 
마유 「.........」
 
마유 「마유와 P 씨를 초융합」
※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강제로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융합.
 
P 「왠지 직구가 됐어」
 
 
 
 
 
 
아스카「처음 것은?」
 
하루「GX 전에 봤어. 내년에 영화도 한다던가」
※ 올해 개봉한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아스카「그렇네. 실시간으로 본 사람에겐 특히 희소식이겠지」
 
리사「이 3명은 다들 아니겠지만」
 
하루「몇년 전이지?」
 
아스카「10년 이상 전이군.나도 그때의 기억은 까마득한걸」
 
하트「좋은 아침~☆ 오늘도 하루 스위티하게 힘내자♪」

 

하루「오, 초대 실시간으로 봤을 듯한 사람이 왔다」
 
하트「?」
 
 
 
 
 

하트「유희왕? 봤지 봤지☆」
 
하트「매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기대했네♪」
 
리사「역시 챠오보다 점프가 어울릴듯한 여자」
※ 챠오는 소녀만화 잡지
ちゃお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트「즐거웠구나☆ 학교 점심 시간엔 남자 친구와 함께 애니메이션의 흉내를 내고~」
 
아스카「물리적 마인드 크래시?」
 
하트「어라, 어떻게 알았어?」
 
아스카「정말로 한 건가....적당히 말했을 뿐인데」
 
하루「말로만 들어도 위험할 것 같구만」
 
리사「아마 남자보다 훨씬 완력이 강했겠지」
 
하트「싫다♪ 하아트는 젓가락보다 무거운 건 못 들어☆」
 
하루「그럼 마이크도 못 든다는 태클은 촌스러우려나?」
 
 
 
 
 

리사「왠지, 애니메이션의 얘기 하다보니 카드도 하고 싶어졌어」
 
하루「나, 덱 가지고 있다구」
 
아스카「나도」
 
하트「짜자-안, 하트도 ☆」
 
하루「다들 갖고 있다니 굉장한데」
 
리사「일단 적당히 대전할까」
 
 
 
 

하루「좋아. 나는 E·HERO 네오스로 공격!」
 
리사「무르네 유우키!함정 카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발동!」
 

하루「나는 E·HERO 프레임 윙 맨으로 직접 공격!」
 
마음「무르네 유우키☆ 속공 마법, 달의 서를 발동☆」
 
 
하루「나는 필드 마법 스카이 스크레이퍼를」
 
아스카「무르다고 유우기― ―」
 
하루「너희들 그거 말하고 싶을 뿐이잖앗!」
 
하루「라기보다 아스카! 마지막엔 완전히 유우기라고 했다구!」
 
아스카「무심코 말하고 싶은 대사라 그럴까」
 
리사「하루의 성이 비슷한게 나빠」
 
마음「굉장해~ 멋져~☆」  
※ 원작에서 백룡의 입체영상화를 처음 본 사장의 대사. 지금 이미지로는 상상하기 힘든 초 하이텐션에다 표정의 강렬함이 겹쳐 종종 쓰이는 네타.
すごいぞーかっこいいぞ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루「...........」
 

하루 「E · HERO를 M · HERO로 바꿀 때가 온 것인가 ......」
※ 마스크드 히어로. 히어로 몬스터에 마스크 체인지를 사용해 변신하는,빼박 가면라이더 컨셉. 이 글이 쓰여질 당시 엄청 강한 1티어였음. 원작 사용자는 코믹스판 유우키 쥬다이.
3 명 「아」

 끝
 
 

 

 


린 「후웅, 네가 내 프로듀서?」



P 「뭔가 더 잘난 느낌이 되었네」

린 「과연 사장」

※ 카이바의 명대사(?)인 후웅☆ 에서

 

덤 ② 


사치코 「프, 프로듀서? 저기, 우리들 지금 어디 있나요?"

 



P 「지구 안」

사치코 「그런 것은 알고 있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P 「상공 3000 미터의 헬기 안 」

P 「이제부터 사치코는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하는거야」 

사치코 「무, 무무무 무리예요!」

P 「오존보다 아래라면 문제 없어」 

사치코 「문제 투성이거든요!」

※ 5D's 3기 엔딩곡 -OZONE-의 가사. "Q:저기 지금 어디야? A:지구 안" 같은 아스트랄한 문답이라던가 "오존보다 아래라면 문제 없어"라는 장면에서 영상은 우주라서 오존 위에 있질 않나 하여 가사가 네타화. 마지막 사치코 대사는 미스트 렉스라는 캐릭터의 대사라는 것 같기도...

 

 
덤 ③ 

아스카 「나를 스카우트?」

P 「응. 꼭 부탁하고 싶어」 

P 「너라면 분명 좋은 아이돌이 될 테니까」 

아스카 「과연」 

아스카 「하지만 난 레어야. 보수는 비싸다고」 
※ 5D's 네타. 진지한 장면에서 진지한 주인공이 오레와 레어다제☆ 같은 소릴 하는 의도불명의 장면이 출처.

아스카 「라는 것이 나와 P의 첫 만남이었지」 

리사 「절대 거짓말」

 

 

덤 ④ 


란코 「가자 아스카랄!」

 



란코 「나와 당신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아스카 「진정한 인연으로 엮인 두 사람의 마음이 겹져질 때, 전해져 내려오는 기적이 나타난다!」

아스카・란코 「엑시즈 체인지! 다크 일루미네이트!」


란코 「라는 느낌으로 어떨까?」두근두근 

아스카 「역시 대사를 베끼는 건 위험하겠지」

아스카 「그리고 아스카랄은 뭐야」

란코 「(무언의 가리킴)」

아스카 「나인가......」

※ 위에서도 언급한 제알,정확히는 그중에서도 최종형태인 제알 Ⅲ때의 대사. 제알을 다크 일루미네이트로 바꾼것만 빼면 대사 그대로 베꼈음. 아스카랄은 주인공 중 한명이 아스트랄이기에 아스카+아스트랄.


덤 ⑤ 


히루「모두들! 오늘은 많은 성원 고마워!」 

하루「갓챠! 즐거운 라이브였어!」슉 


리사 「(결국 하는건가 ......)」



이번에야말로 끝

 

 

귀중하다면 귀중한 신데x유희왕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 번역해 올렸던걸 번역 다듬고 해설 붙여서 올려봅니다

번역기와 사전에 의지한 번역이라 퀄리티는 좀 좋지 못하지만 크흠...

멤버를 보면 아마 배리어스 하트 시리즈의 그 분이군요

 

유희왕은 즐거워요오...네타만으로도 대화가 성립할 정도로 네타 투성이니까아...

 

이 글에선 소재로 쓰이지 않았지만 지금 하는 ARC-V도 재밌습니다(영업)

나도 아이돌들이랑 유희왕 토크 하고 싶구나..최고의 인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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