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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이 SS는 아X발꿈이에요」

댓글: 9 / 조회: 2350 / 추천: 3



본문 - 09-10, 2016 21:36에 작성됨.

시즈카「크, 큰일났어요, 프로듀서!」

P「무슨 일이야, 시즈카~!」

시즈카「실은 이 SS, 아시발꿈이에요」

P「하아? 아시발꿈?」

시즈카「네, 아시발꿈이에요」

P「아시발꿈이라는 건…뭐든 해도 괜찮다는 거야?」

시즈카「네, 무슨 짓을 해도 문제없어요!」

P「앗싸!」

 

P「그런데 갑자기 뭐든 OK라고 해봤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평소대로 일을 할까」

시즈카「아니, 얼마나 일 중독이신 건데요…저 사람들을 본받아주세요」


치하야「타카츠키씨 팬티 우물우물」

츠바사「미키 선배 팬티 우걱우걱」

시호「카나 팬티 쓰읍 하아 쓰읍 하아」

카렌「하루카씨 팬티 킁카킁카」

에밀리「이오리님 팬티 레알 최고임!」


P「저거도 아시발꿈이니까 괜찮은 거야…?」

시즈카「아이돌로서는 아웃이지만…세이프에요!」

시즈카「참고로 저도 세리카의 팬티를 입고 있어요」

P「진짜냐. 나도 릿쨩의 팬티 입을래」

 

P「후우…여자 팬티를 입으면 왠지 산뜻해진단 말이야」

시즈카「그래서, 그 밖에 하고 싶은 건 없으신가요?」

P「어디 보자…역시 남자의 꿈이라 하면 하렘이겠지」

P「그러므로 나와라, 아이돌 하렘!」



미키「허니…///」

리츠코「달링…///」

후우카「프로듀서씨…///」

타카네「귀하…///」

츠바사「P 선배…///」

노리코「프로듀서…///」


P「오오~, 장관!」

시즈카「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왜 전부 거유인거죠!?」

P「멍천한 놈! 하렘이라고 하면 거유라는 게 통설이라고!」

??「그건 아니에요!」

P「뭣! 이, 이 목소리는 설마…」

 

유키호「물론 저에요」

시즈카「유, 유키호씨!」

P「과연…너도 꿈 속에서 하렘을 구축하러 왔다는 거군」

유키호「그 말 대로에요…그러므로 나와라, 유키호 하렘!」



모모코「유키호씨…///」

타마키「유키호 언니…///」

이쿠「유키호씨…///」

마미「유키뿅…///」

치즈루「유키호…///」

히나타「유키호씨…///」

 

시즈카「와, 완전히 로리로리한 하렘…」

P「어라? 마코토랑 타카네는 어쨌는데」

유키호「그 두 사람은 하렘의 인원이 아니라, 제 남편이랑 아내에요」

마미「흐~응…마미랑은 장난이었구나…」

유키호「에? 아, 아니야, 마미! 이건…」

모모코「괜찮아. 모모코는 그런 거 익숙하니까」하이라이트 OFF

유키호「오, 오해야. 모모코!」

치즈루「역시 저의 파트너로는 코로가 어울려요…」

유키호「치, 치즈루씨까지!」


P「뭔가 하렘이 멋대로 붕괴하고 있는데」

시즈카「아무래도 그렇게 될 운명인 것 같네요」

 

P「시즈카는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시즈카「제 꿈…그런 건 당연히 정해져 있잖아요」

P「그것도 그렇네. 모두 모여 톱 아이돌…」

시즈카「세계에서 제일 가는 우동 장인이에요!」

P「아이돌은 어쨌는데」

시즈카「하지만 꿈 속에서는 거유가 되고 싶어요!」

P「그걸로 괜찮은 거냐, 너…」

시즈카「괜찮아요. 왜냐하면 아시발꿈이니까요」출렁

P「우왓. 졸라 부자연스러운 가슴」

 

시즈카「큿…몸에 걸쳐보니 의외로 무겁네요, 이거」

P「가슴은 장비품이야…?」

시즈카「일단 후우카씨 사이즈인 93cm로 해봤습니다만…방해 되네요」

P「후우카한테 사과해!」

시즈카「뭐, 미키씨나 미나코씨 사이즈인 86cm로 참도록 하죠」스르륵

P「타협점 높은걸, 야」

시즈카「그런데 거유라는 건 역시 보이는 광경이 다르군요…」

시즈카「뭐라고 할까, 세계가 풍만하게 보인다고 해야 할까…」

시즈카「거기다 이렇게 무거우면 어깨 결림이나 요통도 걱정이…」

P「이제 됐어…이제 됐어, 시즈카…!」

시즈카「뭐, 뭐가 됐다는 건가요. 프로듀서…」

P「그건 결국 가짜…가짜 가슴이야…!」

P「눈을 떴을 때, 그 가슴은…존재하지 않아…!」

시즈카「…………」

 

시즈카「알고 있어요. 이게 한 때의 꿈이라는 건」

P「시즈카…」

시즈카「슬슬 일어날 시간이니까요…현실과 마주봐야죠」

시즈카「제 꿈은 톱 아이돌, 단 하나에요」

시즈카「앞으로도 제 프로듀스, 잘 부탁드릴게요. 프로듀서!」

P「그래, 맡겨!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 줄게!」


…………


P「………」

시즈카「………」

P「………」

시즈카「………」

P「……저기, 일어나질 않는데?」

 

시즈카「이상하네요…이제 슬슬 현실 세계의 제가 낮잠을 자고 있는 프로듀서를 깨울 텐데…」

미라이「데헤헤~. 시즈카 가슴~」주물주물

시즈카「미, 미라이!? 어느새…」

P「야,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미라이「어라? 시즈카, 뭔가 이상한 스위치가 놓여 있어」

시즈카「이, 이건 설마…그만둬, 미라이!」

P「시즈카! 미라이를 말려! 그 스위치를 못 누르게 해!」

미라이「데헤헤~. 못 참겠으니 누를게요~」꾸욱


쿠아아아아아아아앙…

 

 

 

시즈카「프로듀서! 일어나주세요, 프로듀서」

P「음…」

시즈카「정말이지!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할 거예요! 나참, 야무지지 못 한 걸로는 톱이라니까…」

시즈카「…? 프로듀서, 왜 그러세요?」

P「시, 시밤쾅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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