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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각성하는 것이 미키뿐이라고 하는 풍조」

댓글: 22 / 조회: 343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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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4, 2013 23:04에 작성됨.

- [장편], [단편] 분류에 맞춰서 글 올려주세요
- 연속 글은 다섯 개까지 가능합니다. 이어 올리시려면 하루(24시간)가 지나거나 다른 분이 글을 올리신 뒤에 해주세요 (짤리는 경우는 허용)
- 번역자 간 매너를 지켜주세요
- 원글 출처(링크)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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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i 님의 요청을 보고 갑자기 필 받아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번역은 처음입니다만, 미천한 부분이 있거나 하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갑툭튀해도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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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42:48.66 ID:kCzRXDlm0

타카키「자네、미키군의 A랭크 진입 축하하네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해도, 데뷔 9개월에 A랭크 진입은, 전대미문이네」 

P「감사합니다」 

타카키「거기서 말이네, 자네에게는 다른 아이돌을 프로듀스해주었으면 한다네

   지금 이대로 미키군에게 전념하는 것보다는, 최소한 앞으로 3명 정도는, 톱 아이돌을 원하기 때문이네」 

P「하지만 사장님, 그보다도 미키를 S랭크에……」 

타카키「」1000만 

P「하죠。>>5가 대단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만」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45:51.89 ID:7EVILgsx0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49:08.25 ID:kCzRXDlm0

타카키「나군? 아무 재능도 없는 쓰레기찌꺼기 아닌가」 

P「죠크、It's 죠크 어배뉴 입니다」 

타카키「귀엽구만、본심은?」 

P「>>10입니다. 최고죠?」 

>>10 
765한정으로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50:37.45 ID:s1g5R0E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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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



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56:32.50 ID:kCzRXDlm0

P「아즈사씨입니다. 최고죠?」 

타카키「얼굴 좋고, 목소리 좋고, 스타일 좋고. 그 다음에는……」 

???「어머나 어머나」 

P「!? 우, 우연이네요, 아즈사씨」 

아즈사「예, P。씨.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가 들려서」 

P「하지만 오늘은 레슨이었을 텐데요? 사회인으로서, 시간만은 지켜주세요(생긋」

아즈사「어머나 어머나 나도 참~ 그럼 나중에 P씨.……사장님(소곤소곤」터벅터벅 



타카키「저 눈은 위험하다. 저것은 아이돌의 눈이 아니라네」 

P「안심해 주십시오. 이 P에게 비책이 있사옵니다. >>13이라고 하는 비책이」 



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09:57:44.96 ID:g1EBNxIUP

반지를 슬쩍 비춘다



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3/09/10(火) 10:05:07.87 ID:kCzRXDlm0

P「안심해 주십시오. 이 P에게 비책이 있사옵니다. 반지를 슬쩍 비춘다고 하는 비책이」 

타카키「후후후, 자네도 꽤나 악당이구만. 기대하겠네」 

P「넷」 

~~~~~~~~~~~~ 

미키「허니- 허니-」 

P「무슨 일이야, 미키?」 

미키「어째서 허니-는 빠진거야~. 내 담당에서 빠진거야~」 

P「사장님 명령이니깐 어쩔 수 없어~」 

미키「좋~아, 미키가 응징하겠어~」 

P「미안 미키. 허그해 줄테니 용서해 주지 않을래?」와락 

미키「!!? 용서할게~」 

P(앞으로 5초……2、1、지금) 

덜컥

아미「류구코마치~ 다녀왔슴~」 



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08:33.93 ID:kCzRXDlm0

아즈사 이오리「다녀왔습니다~앗」 

발각되었다. P의 밀회.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 소속 아이돌과의 메이크 * 러브. 

아미「두-둥」 

이오리「뭐, 뭘 하는거야! 당신!」 

아즈사「어 어머 어머~」 

P「오우 어서와 모두들. 미키가 힘내서 결과를 냈으니까 말야~ 힘낸 상을 준 거야」 

아미「에~ 치사해→ 아미도 해 줘~ 힘낸 상」 

P「옷 좋지~」와락 

아미「후왓!?」 

P「이런 걸로 좋다면, 얼마든지 해주지~ 힘냈구나~ 아미」 

미키「앗 치사해. 미키도 미키도」 

P「거기 두 사람은, 괜찮은가?」(영업 스마일) 

이오리 아즈사「」두-둥! 



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14:50.00 ID:kCzRXDlm0

이오리「바, 바보아니야. 필요없다고, 필요없어」 

P「그런가~ 유감이네. 아즈사씨는, 어떠십니까?」 

아즈사「엣 엣 그, 그러면 호의를 받아서」와락 

P「읏」 

포옹. 다가오는 육체의 감촉. 남자로 태어난 행복이 빛난다. --최고의, 요행. 

P「아~~ 역시 아즈사씨는 최고다~」와락 

밀착. 틈도 없는, 방해라고는 옷과 몸 뿐. 하나가 될 듯한 거리. 연인들의 거리. 

아미 미키「치사해!」 

P「이오리가 필요없다고 한 몫을~ 채운 거야~」 

아즈사「행복하네요, 정말로」 

P「이런 걸로 좋습니까? 더 열심히 하면 더 좋은 포상 있어요~」 

아즈사「!?」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19:31.97 ID:kCzRXDlm0

아미 미키「예, 예를 들면!?」 

P「반지? 라~니」 

아미 미키 아즈사「이요오오옷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치 남창. 여심을 가지고 노는 쓰레기. 인간의 모습을 한, 쓰레기. 

P「」씨익 

압도적인 쓰레기. 하지만, 압도적인 수완. 괴뢰사(*), 아이돌이라고 하는 인형을 움직이는 장인의 솜씨. 

(* 괴뢰사 : 꼭두각시를 움직이는 사람을 일컫는 말. 몹시 어색한 단어같습다만, 마땅한 고유명사가 딱히 없네요...)

P「그래그래, 내일부터 아즈사씨는 제가 담당하니깐요 (씨익」 

아즈사(챤스야, 챤스야, 챤스야) 

아미 미키 이오리(!? 놓칠 수 없는, P의 반지권. 놓칠 수 없는, 반지. 

         이를 위해서는, 아이돌 얼티메이트 우승. 하면, 틀림없이 다다를, 승리. 

         반지, 결혼, 반지, 결혼! 이긴다, 아이돌 얼티메이트!) 


※죄송함돠 각성 미키의 어조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미키가 ~나노라든가, 내가 ~ 나노라든가는 



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30:45.07 ID:kCzRXDlm0

P「그러면 아즈사씨, 내일부터의 스케쥴 말입니다만……」 

아즈사「P씨、아니 프로듀서. 저, 특훈이, 하고 싶습니다」 

P「특훈, 입니까? 아즈사씨의 네임 밸류라면, 그대로 오디션을 치뤄도 충분하지」 

아즈사「아뇨, 지금의 저는 류구의 한 사람으로서의 미우라 아즈사입니다. A라는 평가도, 류구코마치로서의 A.。 

    저는, 올라가고 싶습니다. 아이돌의 꼭대기에, 정점에

    그러므로 특훈을, 부탁드릴 수 있겠습니까」 

P「알겠습니다, 아즈사씨. 기초를 중시하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특훈 얘기를 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노려봅시다, A 랭크」 

아즈사「아뇨」힐끗 

미키「!」 

봤다. 미키를 봤다. A랭크의 정점을,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32:20.19 ID:kCzRXDlm0

아즈사「S랭크입니다. 제가 노리는 것은, 정점. 왕의 자리」 

선언. 아무리 류구코마치의 일원일지라도, 혼자서는 B-인 그녀가 왕좌를 노린다고 선언했다. 

선전포고. 765를 뛰어 넘고 일본을 벗어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각오. 

눈동자 속에서 불타는, 반지와 혼기. 

아즈사「하죠, 지금부터. 특훈 개시입니다」 

아미 미키 이오리 (이건, 우리들도 질 수 없겠는걸) 

P「」씨익 

그 날부터, 치열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이미지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3Di6sF7ym0U



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38:48.43 ID:kCzRXDlm0

류구코마치의 향상도 되기에, 또 다른 P인 리츠코도 허가했다. 

아즈사「핫 핫」 

P「느러요. 타이밍이 맞지 않습니다.」 

댄스 레슨의 과제. 지금까지 적당적당, 하게 해왔던 것이 아즈사를 괴롭힌다. 

P「그러면 안 된다. 아무리 비쥬얼이 좋아도, 아미에게도, 하물며 미키에게도 닿지 않아요」 

댄스 특훈은, 아즈사씨 특유의 바디를 지나치게 죄어서, 비쥬얼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도 있다. 

하지만, 멈출 수는 없다. 

느릿느릿한 캐릭터라면 몰라도, 지금의 아즈사씨는 결코 운동을 잘 한다고 하는 레벨은 아니다. 

아즈사「하아하아」 

피로가 쌓이고 있다, 그런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그다지 시간이 없다. 

P「무리, 무리. 더구나 왕이라니」 

보컬도 철저하게, 비쥬얼도 결석 없이. 무엇보다, 아즈사는 진심이었다. 



3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43:59.54 ID:kCzRXDlm0

엄격한 목소리가 날아오는 중, 생각한 것이 있었다. 

P의 목소리가 엄격할지라도, 연습이 힘들어 질지라도, P에게 결코 증오는 끓지 않는 것이었다.

그보다도, 오히려……。 

P「??○△가 아니잖아! ?? ○△! 대답해!」 

아즈사(무엇을 위해 왕이 되는 거지. 왕이 되는 것은 무엇이 목적이지) 

아즈사(손에 넣어 보이겠어, 당신을! 반지를!) 

그 순간, 아즈사의 속에는 바람이 불었다. 

감각. 펑펑 솟아나는 감각, 피로가 날아가는 상쾌함. 

아즈사(원해, P씨를. 무엇을 할 지라도, 당신을 원해) 

아즈사, 각성―― 

그리고, 2개월이 지났다.

얼티메이트, 본선.



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0:51:43.23 ID:kCzRXDlm0

얼티메이트 본선에, 765에서는 아미, 미키, 이오리, 히비키, 타카네, 아즈사가 남았다. 

뭐라 해도 기초를 마스터하고, 인기상승중의 멤버다. 인기, 체력, 멘탈, 실력, 어느 거도 일본 상위 레벨. 

쾌거, 본선에 남은 아이돌을 1 사무소가 40% 이상 차지한다니, 이례 중의 이례. 

P를 향한 스카우트가 과감히 진행되었지만, 모든 것은 기각되었다.

그 중에서도 역시, 미키와 히비키, 타카네는 격이 달랐다. 

현재의 우승후보라고 한다면, 틀림 없이 이 세 사람. 

하지만 아미와 타카네는 뭐랄까, 묘한 공기를 느끼고 있었다. 



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05:48.20 ID:kCzRXDlm0

타카네(시드권을 얻은 것은, 나와 히비키, 그리고 미키 세 사람. 하지만 뭘까요, 이 토너먼트. 뭔가 다른 느낌이 납니다)

아미(이오링은, 상위에 들어가서 21인 중 7위라는 평가. 결승은 그렇다쳐도, 、대강 톱 10에 드는 것은 틀림없어.

    아즈사씨는 12위. 완전히 중간이야. 하지만 뭔가, 뭔가 위화감. 

   그만큼 힘냈는데, 이미 완전히 타버린 걸까?) 

리츠코「앗 어~이 아미. 어때? 긴장돼?」 

아미「물론이라고→ 작년에 나왔을 때보다, 뭐랄까 사람도 가득이고 말야」 

리츠코「그건 그렇지. 세계를 떠들석 하게 하는 사람이 올 해에는 가득이니깐 

    이오리도 스폰서가 붙어서, 중계가 2배야, 2배」 

아미「두, 두배!?」 

리츠코「그래~ 라디오, 테레비, 인터넷, 라이브 중계 정말 터무니 없는 숫자가 되었으니깐

   올해부터는 전세계 방영도 하니깐」 

눈은, 일본만이 아니다. 전 세계의 P가, 사람이, 업계인이 주목하는 얼티메이트. 

1억 2천만의 눈이 60억의 눈으로, 이동했다.

중계진의 수를 보면서, 아즈사는 옥상에서 미소지었다.

아즈사「어머어머, 나를 위해 이렇게나 모여주셨네요」 



3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18:50.40 ID:kCzRXDlm0

본선의 방식은, 자유선택제. 노래, 댄스, 비쥬얼 중에서, 자신의 특기 분야에서 상대와 점수를 경쟁하는 것이었다.

아즈사는, 1회전에서 비쥬얼로 대결하여, 보란 듯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우라 아즈사라고 하는 아이돌의 포인트는 뭐라고 한다면, 물론 비쥬얼이리라.

이겨야 하므로 이긴다. 일회전의 끝에서, 반수가 탈락하였다. 

그리고 준결승, 가나하 히비키와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가나하 히비키 선택 댄스

히비키「흐흐-응, 하자고-. 저기저기저기, 아즈사는 뭘로 했어? 역시 비쥬얼이야?」 

아즈사「후후후, 저-거」 

가리킨 끝에, 표시가 있었다. 

미우라 아즈사 선택 댄스

다른 몇 명도, 히비키도 의외라는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히비키「아, 아즈사? 이거 이긴다면 결승이라고? 거, 거기다 비쥬얼 심사를 연속한다고 나쁜 건……」 

아즈사「괜찮아요, 히비키쨩. 나, 이길테니깐」 

동공이 커진 아즈사를 본 것은, 히비키가 처음이었다.

그 순간, 가나하 히비키는 패배를 확신하고 있었다.



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30:15.37 ID:kCzRXDlm0

미키「흐흐~응, 마빡아, 아까웠던 거야~」 

이오리「키이- 내년이야말로, 지지 않을테니깐!」 

미키「헤헤헤~」 

호시이 미키는, 여유롭게 결승으로 가는 티켓을 손에 얻었다. 2위와 33포인트 차이, 압권의 기술로 뿌리쳐 버렸다.

결승에 나아가는 것은, 각 3 그룹에서 2명씩, 총 6명.

높은 곳에서 구경하면서, 다른 그룹을 기다렸다. 예상대로, 타카네는 올라와 있었다. 아미도 있다.

타카네와 아미로 1, 2 피니쉬였던 듯 싶다.

그리고 최종조는, 히비키와 아즈사가 올라와 있었다.

5포인트 차이로, 아즈사가 1위.

미키(응응, 역시 비쥬얼이라면 아즈사씨 강한거야) 



3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31:30.28 ID:kCzRXDlm0

미키「앗 히비키~」 

히비키「!? 오, 오우~ 미키. 축하한다고-」 

미키「히비키도 축하하는 거야. 하지만 하지만 역시, 아즈사씨의 아름다움에는 적이 없었던 걸까~~ 라니」 

히비키「앗아、그러네 

      자, 자신 잠깐 조정 있으니깐, 간다고~」 

미키「? 히비키 이상해」 

저런 히비키는 본 적이 없었다. 자신이 없고, 새우등에, 마치 E랭크 같은 히비키. 

미키(혹시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걸까나~ 불쌍한 거야) 



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39:49.29 ID:kCzRXDlm0

결승은, 댄스, 노래, 비쥬얼의 종합점으로 경쟁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키와 타카네, 그리고 히비킈 순으로 유리할 터였다.

P(아미에게는 안 됐지만, 댄스 특화에 가까운 아미는 지금까지의 선택식에서는 유리했지만 결승이 되면 별개의 이야기지)

P(미키는 노래 A, 댄스 A+, 비쥬얼 A+、타카네는 노래 A+, 댄스 A, 비쥬얼 S、히비키는 노래 A, 댄스 S, 비쥬얼 A- 

  아미는 노래 B, 댄스 A+, 비쥬얼 B+ 이었지 

  그러면, 공주님은 ……이겼나) 

아즈사는 지금, 의상을 갈아 입고 있다. 

장식도 복장도 자유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결승까지 입었던 모습 그대로 있다. 



4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42:20.89 ID:kCzRXDlm0

P(그래, 그걸로 좋아. 그 다음은 순서인가) 

담당자「방송 순서 정하겠습니-다, 각 그룹의 일위 통과에서 포인트가 높은 사람부터~」 

미키「예~ 미키는 1번인거야~」 

타카네「저는 3번으로」 

P「미우라 아즈사의 P입니다, 미우라 아즈사는 6번으로」 

곧, 결승이 시작되었다.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50:39.46 ID:kCzRXDlm0

4번째 후보의 연기가 끝났다. 

결승이므로 특전개시는 최후에 몰아서 하지만, 지금의 감촉으로는 미키, 타카네의 1위 2위 경쟁이라는 느낌이었다.

아미「쟈~ 갔다 올게 오빠」 

활기차게 아미가 스테이지에 오른다. 모양을 보면, 아미도 건투할 듯 하다.

P(히비키는, 뭐 어쩔 수 없지. 아즈사씨에게 걸리면, 열기가 꺾이는 것도

 무엇보다, 지금은 담당 아이돌의 일이다) 

P「준비, 되었을까」 

아즈사「예, 완벽합니다」 

완벽이라고 하는 단어를 아즈사가 사용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키도, 무엇보다 타카네도 흠칫하며 이쪽을 봤다.

보고, 깨달았다.

미우라 아즈사라고 하는 아이돌이, 어느새인가 바뀌었다는 것을




4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1:53:58.25 ID:kCzRXDlm0

이 시점에서 이미 결착은 났던 걸지도 모른다.

무대 울타리에서, 이미. 

담당자「미우라 아즈사씨 차례입니-다」 

아즈사「네-.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생긋하고 커다란 꽃을 피운 미우라 아즈사는, 60억의 눈이 있는 무대로 나갔다.

어두워진 무대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진 순간, 그곳에는 미우라 아즈사가 있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아름다운 얼굴, 무엇보다 한송이의 꽃이, 힘차게 그리고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아즈사「노래하겠습니다. 곁에……」 

승부는, 했을 때 결과는 결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미우라 아즈사는, 이 결승에 모든 것을 맞추어 왔다. 숨듯이, 그리고 결승에서야 말로 눈에 띄듯이.

결과는, 더는 상관없겠지.



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2:03:38.71 ID:kCzRXDlm0

미우라 아즈사의 인간으로서 가장 뛰어난 점은 어디일까.

결코, 천재적인 재능은 아니고, 직감이나 두뇌는 아니다. 공유가능한 것,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것일터.

학생A「선생님-」 학생B「선생님, 선생님-」 

아즈사「어머어머, 여긴 말이지」 

지금 그녀는, 대무대에서 조금 내려와, 후배를 육성하고 있다. 4명을 2년만에 B랭크에, 2명을 A랭크까지 올린 명지도답다.

아즈사「역시 당신에게는 대적할 수 없네, 어떻게 해도 시간이 걸려버려」 

P「당치도 않어, 역시 프로듀서 남자로부터 배우는 것과, 아이돌의 바닥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간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은 다르다고 

  모두, 아즈사를 목표로 왔으니깐」 

아즈사「어머어머 기뻐요, 그래그래, 이 전에 P씨, 쵸코렛 받았었죠?」 

P「!? 의, 의리라고, 의리」 

아즈사「의외로, 나 목적이 아니었을 지도 모르겠네」 

그녀가 조금 차가워진 눈으로 웃을 때는, 오늘은 쥐어짤테니깐 말이지 라는 신호다. 결국, 반지도 사왔다.

아즈사「언제까지나, 떨어지지 말아요?」 

미우라 아즈사 노래 S+, 댄스 A+, 비쥬얼 S 



4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2:09:33.89 ID:kCzRXDlm0

아즈사씨 끝입니다.



4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2:14:27.25 ID:rPP9wmbH0

좋았어 수고



5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9/10(火) 12:38:22.19 ID:Wxb+j7PA0

재밌었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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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미디일거라고 기대했는데(......)

혹여 실수나 잘못된 점, 혹은 고칠 점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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