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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죠 히카루「극장판 몽환전대 메르헨져」-전편

댓글: 4 / 조회: 2176 / 추천: 0



본문 - 09-13, 2013 18:53에 작성됨.

4: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19:35:31. 33 :kfQGeKv30

 

---지구 부근--- 

 

고고고고고...

 

나나 「아아, 끈질기긴! 이런 곳까지....」

 

투쾅!!


나나 「꺄아! 배의 엔진이....」

 

나나 「어쩔 수 없겠어, 이대로 지구에 불시착할 수 밖에는.....」


쿠웅....

고고고고고고....

 

「우주 전함 다챠베이스」


「쳇! 도망친 것 같은데?」


-「스타드리(스테미너 드링크)단 특공대장 타쿠밍」


「후히히....괜찮아, 제대로 마크 하고 있으니까....」

 

-「스타드리단 단원 봇치키노코」


「아무래도 저건 지구라는 행성 같은데, 어떻게할거야 언니?」

 

-「스타드리단 부장 나츠・킷치」


「후-응, 왠지 느낌이 좋은 별이네♪」

 

「스타드리단 단장 엠프레스・사나에」


타쿠밍 「우리들의 대기실로 만들어버리는거 어때??」

 

사나에 「응, 좋은 생각이야!」

 

봇치키노코 「그, 그러면...가는 거야?」

 

사나에 「그래, 다챠베이스를 지구에 접근시켜!」

 

사나에 「저기를 새로운 대기실로 만들고, 우사밍 성인도 포획하자고!」

 

나츠 「알았어, 언니.」


고고고고고고.... 


6: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19:45:59. 03 :r7Sb75Xk0

 

속편 떴다— 


7: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19:46:22. 22 :kfQGeKv30

----미요시 과학 연구소----


히카루 「후후흥♪」


벌컥


히카루 「어이 박사! 놀....」


투쾅!!


히카루 「바, 박사!」


사남 「콜록! 콜록! 아이고, 실패했네...」

 

히카루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사남 「아— 사실,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잘 안되더라고...」

 

히카루 「헤에—, 뭔데?」

 

사남 「히카루에게는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되긴 하는데, 의식을 데이터화하는 물건이야」

 

히카루 「의식? 데이터?」

 

사남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카피해 그것을 재현할 수 있는....」

 

히카루 「자, 잠깐....일본어로 부탁해....」

 

사남 「역시나로구나....」 


8: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19:55:59. 43 :kfQGeKv30


철컥


네네 「안녕하세요—」

 

나탈리아 「실례합니다-!」

 

히카루 「어라, 두 사람은 어쩨서!」

 

네네 「아니, 그게 박사님의 상태를 보러....」

 

나탈리아 「나탈리아는 우연히 네네와 만났어!」

 

네네 「아, 또 이렇게 어질러놓고! 거기다가 밤샘은 몸에 좋지 않다고 전에도 말했잖아요!」

 

사남 「응, 미안 네네, 알고는 있는데...」

 

네네 「자, 드링크에요, 박사님도 건강에 신경을 좀 써 주세요」

 

사남 「언제나 고마워」 쭈욱-

 

나탈리아 「네네는 박사의 마마 같아!」

 

사남 「겨우 한 살 차이인데 말이죠.....」 


9: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20:03:42. 18 :kfQGeKv30

 

철컥

 

사치코 「안녕하세요! 예쁜 저의 등장이에요!」

 

란코 「어둠에 삼켜져라!(수고 하셨습니다!)」

 

사남 「아, 어서와 두 사람.」

 

히카루 「오랜만이야! 아이돌 활동은 순조로워?」

 

사치코 「물론이라구요! 모두 저희에게 해롱해롱 이에요!」

 

란코 「우리들이 영력을 새긴 원반을 보라!(이거, 신곡이 수록된 CD에요! 잘 부탁드려요)」

 

네네 「고마워요, 여동생도 두 사람의 팬이에요!」

 

사치코 「흐흥, 사람 보는 눈이 좋은 여동생이네요!」

 

나탈리아 「나탈리아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

 

란코 「그 마력, 우상으로서 모자람은 없도다!(나탈리아쨩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삐-! 삐-! 삐-!

 

히카루 「무슨 소리야?」

 

사남 「이것은....나나씨의 우주선에서 날아온 신호야!」 


11: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20:12:33. 22 :kfQGeKv30

 

네네 「나나씨는 확실히 우사밍 성인의 생존자들을 찾는다고....」

 

사치코 「우주에 갔을 텐데요.」

 

란코 「어떤 마의 손이....(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나탈리아 「생존자가 발견되었지 않은걸까?」

 

사남 「조금 통신회선을 열어 볼게」 삑


나나 「사나쨩! 들려요!?』

 

사남 「응, 들리고 있어! 왜?」

 

나나 「미안……아앗, 배가…한계라서....」

 

사남 「뭐!?잘 들리지 않는데!?」

 

나나 「지금, 지구에 불시착……도와……」 뚝!

 

사남 「여보세요! 나나씨!?」

 

히카루 「나나씨에게 무슨일이 생겼어!」

 

네네 「지금의 무선으로 추측컨데 보통일이 아니에요!」

 

사치코 「박사님! 우주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겠어요?」

 

사남 「응! 찾았다! 이 근처야!」

 

란코 「자아, 가자! 태초의 사람에게!(나나씨에게 가요!)」

 

나탈리아 「서두르자!」

 

히카루 「모두! 가자!」 


13: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21:07:30. 54 :kfQGeKv30

-----

 

나나 「우....」

 

히카루 「나나씨!」

 

나나 「여러분....」

 

네네 「괘, 괜찮으세요!?」

 

사치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나나 「시, 실은.....」

 

사나에 「어이쿠, 이런 곳에 있었네♪」

 

나나 「히익!?」


타쿠밍 「뭔가 이상한 녀석들도 함께 있는데?」

 

나츠 「저것이 지구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인가보네.」

 

봇치키노코 「후히...이상해...」

 

사나에 「너희들, 그 녀석을 이쪽에 넘겨주지 않을레?」

 

히카루 「너, 너희는....」 


엠프레스・사나에 「우리들은 우주의 폭주족, 스타드리단!」


히카루 「스타드리단?」

 

나나 「우주의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는 무서운 사람들이에요! 난폭한 사람이에요!」

 

타쿠밍 「우리들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나츠 「그저 예의를 모르는 녀석에게 쓴맛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지.」

 

봇치키노코 「후히히....모, 모두들 약해....」 


14: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21:19:05. 43 :kfQGeKv30


나탈리아 「그 스타드리단이 어째서 나나씨를 노리는거야!」

 

나츠 「모르는거냐? 그 녀석은 우사밍 성인이잖아?」

 

네네 「그,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요?」

 

봇치키노코 「우, 우사밍 성인은....비, 비싸게 팔려...」

 

타쿠밍 「그 녀석을 우주 박물관에 팔아 치우면, 상당히 좋은 돈이 될 것 같거든!」

 

사나에 「그런고로! 얌전히 건네줘♪」

 

히카루 「웃기지마!」

 

란코 「이 사람은 우리들의 동지! 무뢰한 따위에게 건네줄 수 있을까보냐!(나나씨는 저희의 동료에요! 당신들 따위한테는....)」

 

사치코 「얌전히 건내줄 리가 없잖아요!」

 

네네 「그런 일은 나쁜 일이니까요!」

 

나탈리아 「그래! 그래!」

 

사나에 「그래애? 그렇지만, 우리들은 갖고 싶은 게 있다면 절대로 손에 넣는 게 철칙이야」

 

타쿠밍 「그런고로!」

 

나츠 「억지로라도 뺏어주겠어!」


히카루 「모두, 메르헨 체인지다!」 


찰칵!

 

「 「 「메르헨 체인저, 인스톨!!」」」 


「 「 「메르헨, 체인지!」」」 


파아앗... 


15: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19(월) 21:23:12. 49 :kfQGeKv30

 

히카루 「레드・후드!」 


사치코 「블루・앨리스!」 


나탈리아 「옐로우・쟈스민!」 


네네 「화이트・머메이드!」 


란코 「블랙・신데렐라!」 


「 「 「꿈꾸는 아가씨는 세계의 희망!」」」 


히카루 「몽환 전대!」 


「 「 「메르헨져!!!」」」트″!! 


사나에 「후-응, 조금은 즐길 수 있을 것 같네.」

 

나츠 「가자고, 타쿠밍」

 

타쿠밍 「좋아, 간다! 간다! 간다!」 


17: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01:38:44. 01 :Of6IOffg0

 

히카루 「나나씨를 지키겠어!」


타쿠밍 「오라!」 퍽!

 

히카루 「우윽!」

 

나탈리아 「이게!」

 

타쿠밍 「오라아!」 퍼억!

 

나탈리아 「우왁!」

 

타쿠밍 「오라오라오라!」 붕! 붕! 붕! 

 

네네 「꺄악!」

 

란코 「으앗!」

 

사치코 「우히야아!」


히카루 「가, 강해.....」

 

타쿠밍 「흥, 이 스이카와리(수박깨기)에 견뎌낼 수 있는 녀석은 없다고!」

 

나츠 「자, 이번에는 내 차례다」슥


네네 「기, 기타?」


나츠 「벼락치기 록 같은 게 아닌 진짜 락을 들려주마」 좌아앙!♪


나츠 「뇌전 격진!」

 

♪~!!!!!

 

히카루 「으, 음파 공격이!」

 

사치코 「카킨의 공격보다 훨씬 강력해!」

 

나탈리아 「머리가 아파!」

 

나츠 「하앗!」


투쾅!!!


「 「 「우와아!!!」」」 


21: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0:12:51. 67 :n870PS4p0


나츠 「어때? 징징 울리지 않아?」 


타쿠밍 「잘 했어 나츠!」 


사치코 「큭, 이대로는....」 


네네 「당하겠어요...」 


히카루 「포기하지마! 끝까지 힘을 내는거야!!」 


란코 「나의 마력결계가...(하지만 이대로는...)」 


히카루 「모두, 메르헨 발칸이다!」 


「 「 「메르헨 발칸!!!」」」 


철컥! 


나탈리아 「서치!」삐삐삐삐삐... 


나탈리아 「OK!」삐삐-! 


히카루 「파이어!」투다다다다다다! 


봇치키노코 「후힛....포자 방벽!」 


쿠과가가가가가.... 


나탈리아 「그럴수가!」 


히카루 「메르헨 발칸이....」 


네네 「막혔어!?」 



사나에 「여기까지인가보네♪타쿠밍!」 


타쿠밍 「수박부수기 연격!」 


슈파파파파파팟! 


「 「 「 「으아악!!!」」」」 


23: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0:45:46. 78 :n870PS4p0


나나 「메르헨져!」


슈우....


네네 「변신이....」

 

히카루 「제, 길....」

 

히카루 「나나씨....」 털썩


나나 「그런.....」


타쿠밍 「헷! 더 즐길 수 있을까 했는데 말이지!」

 

나츠・킷치 「기대 이하야.」

 

봇치키노코 「이, 이 녀석들 어떻게 할까....?」

 

사나에 「배에 옮겨놔, 우사밍 성인과 함께」

 

나츠・킷치 「아휴, 또 언니가 변덕을 부리네.....」

 

타쿠밍 「인나! 냉큼 인나라고 자식들아!」 퍽!

 

나나 「히카루! 사치코! 네네! 예들아!」

 

사나에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사나에 「거기다가, 그쪽의 건강한 아이에게 이 언니, 쪼-금 흥미가 생겼을지도?」

 

히카루 「우....」 


24: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1:18:42. 27 :n870PS4p0

------ 


히카루 「어라, 여기는 어디지?」 


히카루 「어두워...거기다가 어쩐지 추워....」 


히카루 「어이! 다들 어디야—!」 


히카루 「사치코! 네네! 나탈리아! 란코! 어디야!」 


히카루 「이상한데...아, 누군가가 있어!」 


히카루 「저기요! 거기 계신 분....」 


아리스 「.....」 


히카루 「아, 아리스! 어째서 이런 곳에!?」 


아리스 「.....」 


히카루 「왜 그래, 뭔가 말 좀 해줘!」 


아리스 「.....」 저벅저벅... 


히카루 「아, 잠깐 기다려 줘!」 


철컥! 


히카루 「뭐, 뭐야! 다리가....움직이지 않아...」 


터벅터벅... 


히카루 「기, 기다려 줘! 나, 아리스한테 말하고 싶은 것이....」 


히카루 「아리스---!!!!」 


25: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1:28:05. 52 :n870PS4p0

 


「…, 히카루!」

 

히카루 「우....」

 

사치코 「괜찮습니까!?난죠씨!」

 

히카루 「어...나...」

 

네네 「다행이다! 정말 괜찮으세요?」

 

나탈리아 「대단히 괴로워보어고!」

 

란코 「그 녀석등의 저주에 의한 것인가?(그 때의 공격 탓입니까?)」

 

히카루 「아니, 어쩐지 몹시 싫은 꿈을.....」

 

히카루 「그것보다, 여기는 어디야!?」

 

사치코 「아무래도 저희들은 포획당한 것 같아요.」

 

히카루 「포획?」

 

나탈리아 「여기는 저 녀석들의 선내인가봐!」

 

네네 「지금, 아무래도 우주에 있는 것 같아요.」

 

히카루 「우, 우주!?」


------


사남 「메르헨져! 들려!?」

 

사남 「무리야, 전혀 응답하질 않아....」

 

사남 「혹시 저 애들에게 잡혀서....」

 

사남 「어떻게 하지....」 





27: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1:50:41. 38 :n870PS4p0


타쿠밍 「지구는 꽤 좋은 곳 같아, 언니!」 


봇치키노코 「여기라면....후히히...좋은 버섯이 자랄 것 같네...」 


나츠 「당분간은 여기를 대기실로 삼고 주위의 별에서 놀 수 있을 것 같아.」 


나나 「도, 도대체 뭘 할 생각인가요!?」 찰그락.... 


타쿠밍 「그야 당연히! 여기를 스타드리단의 대기실로 삼을거다!」 


사나에 「그래, 그렇지만 지구의 지면에 서있는 건물이 방해네」 


봇치키노코 「그럼...해치워도 되?」 


사나에 「그래, 마음껏 해버려!」 


나츠 「화려하게 간다고!」 


우우웅... 


비비비비-!! 


투쾅!!! 


「 「 「우와악!」」」 


「 「 「꺄-!!!」」」 


「시, 싫어—!」 


「멍! 멍!」 


「도, 도망치자 이누미-!」 


나나 「이, 이 무슨.....」 


사나에 「후후, 이대로라면 금방 끝날 것 같네♪」 


28: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2:15:59. 12 :n870PS4p0


나탈리아 「지구를 공격하고 있는 것 같아!」 


네네 「큰일이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돼!」 


사치코 「그렇지만, 이 감옥 안에서는 메르헨 체인지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란코 「우, 우리들의 운명은 여기서 끝이란 말인가!?(그렇다는 소리는,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건가요!?)」 


히카루 「빌어, 먹을!」 쾅! 


네네 「히카루쨩....」 


히카루 「내가....약해서....」 


나탈리아 「그렇지 않아!」 


사치코 「우선은 여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자구요!」 


란코 「에에잇! 우리들의 영혼을 해방해라—!(여기에서 내보내 주세요!)」 


나탈리아 「얌마! 여기로부터 꺼내달라고!」 


네네 「응...!우리의 힘으로는 감옥은....」 


히카루 「어떻게 하지.....」 


------ 


타쿠밍 「헤헹, 잘 되가는...응?」 


사나에 「왜?」 


타쿠밍 「레이더에 반응! 뭔가 접근중이야!」 


사나에 「뭐니?」 


타쿠밍 「뭔가....엄청나게 큰...로봇이야!」 


29: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2:39:52. 73 :n870PS4p0


고고고고고... 


사남 「저쪽이구나! 찾고있었다고!」 


데스마키 「뇨와!」 


나츠 「저 애들의 동료!?」 


타쿠밍 「격추해주마!」 꾹! 


투다다다다다다...!


사남 「오, 온다!」 


슝슝슝슝.... 


봇치키노코 「빠르다....」 


사남 「가라아! 안・즈 랏가!」 


데스마키 「뇨와아!!」 


키이이.... 


스겅! 


타쿠밍 「우와아! 선체가...」 


사나에 「제법하잖아!」 


나츠 「이건 어떠냐!?」 


우우웅... 


비이이임-!! 


투쾅!!! 


사남 「맞았다!?」 


30: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2:46:24. 17 :n870PS4p0


사남 「모두, 들려?」

 

히카루 「박사!」

 

사남 「지금, 데스마키로 그쪽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야!」

 

사치코 「어디시죠!?」

 

사남 「근처다! 그렇지만....」

 

네네 「그렇지만?」

 

사남 「조금 전 피탄 당해서 자세 제어가...」

 

나탈리아 「자세제어?」

 

란코 「박사! 마력이 고갈된 것인가!?(괜찮습니까?)」

 

사남 「미안, 이미 늦었어! 우선 도망쳐!」

 

히카루 「도망치라고 해도 여기는 감옥이라.....」


콰광!!!


히카루 「우아아앗!」

 

사치코 「우히야아!?」


데스마키 「뇨와....」


네네 「벼, 벽을....」

 

히카루 「부수고 나타났어....」 


32: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2:54:20. 15 :n870PS4p0


쉬익...


사남 「콜록....다들 괜찮아?」

 

사치코 「어, 어떻게든....」

 

나탈리아 「위험했어....」

 

히카루 「우선 지금 걸로 감옥의 벽은 부숴졌으니까....」

 

란코 「자아! 칠흑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 올라라!(빨리 도망치자구요!)」

 

네네 「감옥에서 나왔으니까 체인지 할 수 있겠네!」

 

사치코 「그렇네요, 빨리 나나씨를 구하고 여기서 탈출합시다!」

 

나탈리아 「그렇지만, 어떻게 하지?」

 

히카루 「조를 짜서 흩어져 찾자!」

 

사남 「나는 히카루과 함께 갈게!」

 

사치코 「뭐가 있을지 몰라요! 주의해주세요!」

 

네네 「찾아내자마자 연락해주세요!」


히카루 「모두! 조심해!」


「 「 「오케이!!!」」」


탓탓탓...


히카루 「좋아! 가자! 박사!」

 

사남 「응!」 



34: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5:24:11. 70 :n870PS4p0


타쿠밍 「칫, 저 자식들 도망쳤어!」 


나츠 「괜찮아, 이 배안에 있는 한 독 안에 든 쥐야」 


봇치키노코 「다, 단장....어떻게 해?」 


사나에 「글쎄, 잡으려고 하면 곧바로 할 수 있지만....」 


사나에 「그러면 재미없겠지, 오래간만의 사냥감인걸♪」 


타쿠밍 「그럼 우리이 상대해도 괜찮을까?」우드득 우드득... 


사나에 「응, 조금 정도라면 심할 꼴을 당하게 해도 좋아♪」 


타쿠밍 「좋아! 떡실신 시켜주마!」 


나츠 「조금 난폭하게 가볼까.」 


봇치키노코 「사, 사냥감...사냥감....」 


나나 「예들아.....」 


사나에 「후후....잘 봐 두라고, 우리에게 반항한 녀석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35: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5:45:01. 89 :n870PS4p0


네네 「나나씨이-! 어디계세요—!」 


네네 「없네.....」 


나탈리아 「어이!」 


네네 「나탈리아쨩! 어때?」 


나탈리아 「무리야, 안 보여....」 


네네 「어디에 있으신 걸까....」 


나탈리아 「이 배, 엄청 넓어」 


웅성웅성... 


나탈리아 「뭐, 뭐야?」 


잇! 잇! 잇! 


네네 「에, 에!?」 


나탈리아 「이 녀석들도 스타드리단 같아! 가자, 네네쨩!」 


네네 「으, 응....」 


나탈리아 「흡! 테이야!」 뻥! 퍽! 


네네 「에잇! 에-잇!」 퍽! 쾅! 


잇.... 


나탈리아 「후, 이걸로 끝이네!」 


네네 「놀랐어....」 


사치코 「두 사람 모두, 괜찮아요?」 


란코 「무사한가!?(괜찮습니까!?)」 


네네 「응, 괜찮아! 그쪽은?」 


사치코 「보이지 않아요...」 


란코 「어중이떠중이의 뿐이었노라....(스타드리단 전투원들만 가득...)」 


36: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5:59:32. 02 :n870PS4p0


타쿠밍 「역시 아랫것들로는 이길 수 없었나....」

 

란코 「이 파동은...(이 소리는, 혹시...)」

 

나츠 「뭐, 그 정도가 아니면 재미없잖아?」

 

사치코 「다, 당신들은....」

 

타쿠밍 「조금 지나치게 날뛰어주셨는데 말야....」

 

봇치키노코 「후히히...오랜만에 보는...사냥감...」

 

나츠 「쓴맛을 보게해주마!」


사치코 「여러분! 가요!」

 

철컥! 


「 「 「메르헨 체인저, 인스톨!!」」」 


「 「 「메르헨, 체인지!」」」 


타쿠밍 「헤에, 그렇다면 이쪽도 생각이 있어!」

 

나츠 「버섯, 입 열어.」

 

봇치키노코 「아-응....」



봇치키노코 「쿠크크...」


콰악!


봇치키노코 「햣하! 후히히히히후하핫앗핫하!!!」 


37: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6:02:23. 75 :n870PS4p0


네네 「뭐, 뭐죠...저게?」


봇치키노코 「후히히! 후하하하하! 네놈들 전원 피바다에 가라앉혀 주마!」


나츠 「이 녀석은 특이 체질이라서 말야, 이 우주 버섯을 먹으면 성격이 일변한다고.」

 

타쿠밍 「이렇게 된 이상은, 무사하게는 안 끝날 거다!」


봇치키노코 「Go to HELLLLLLLLL!!!」


나탈리아 「무, 무서워....」

 

란코 「두려워하지마라! 자아, 진격이다!(괜찮습니다, 반드시 어떻게든 될거에요!)」

 

네네 「포기부터 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사치코 「갑시다!」


타쿠밍 「자아! 간다! 간다! 간다!」

 

나츠 「쇼 타임이다!」

 

봇치키노코 「전쟁이다!!」 


42: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8/20(화) 18:12:56. 10 :n870PS4p0


덜컹덜컹.... 


히카루 「토우!」 착! 


사남 「우와악!」 털썩! 


히카루 「후, 배기구를 사용하다니, 제법 머리를 썼는걸?」 


사남 「뭐, 이 쪽이 적과 만나는 리스크가 적고」 


히카루 「그래서 박사, 정말로 이 루트가 맞아?」 


사남 「괜찮아, 나나씨의 우사밍 전파는 틀림없이 여기로부터 오고있어」삐삐삐˚... 


사남 「조금 전, 이 배의 단말에 액세스해 지도를 꺼냈어, 나나씨는 이 앞의 브릿지에 있을거야!」 


히카루 「좋아! 자, 서두르자」 


탓탓탓타.... 


히카루 「여기가....」 


사남 「나나씨! 어디야!?」 


사나에 「어서오세요♪」 


히카루 「너는!」 


나나 「히카루쨩, 사남쨩!」 철컥 철컥... 


사나에 「잘도 여기까지 왔네, 언니 조금 감탄해 버렸어♪」 


히카루 「어서 나나씨를 놔줘!」 


사나에 「어머나, 정말로 건강하네, 훌륭해♪」 


사남 「히카루, 방심하지 마!」 


히카루 「어째서 이런 일을 하는거냐!?」 


사나에 「그야 당연히, 우리들의 대기실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나에 「그리고 우사밍 성인을 잡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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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SS입니다! 


출저는南条光「劇場版 夢幻戦隊メルヘンジャー」 : モバマス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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