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시마무라 우즈키「슬슬 반말을 해볼까」

댓글: 15 / 조회: 5021 / 추천: 6



본문 - 08-11, 2016 22:32에 작성됨.

시마무라 우즈키「슬슬 반말을 해볼까」


(CP룸)

우즈키「프로듀서씨。뭐하고 있어?」


타케우치P「엣」

우즈키「뭐하고 있어?」

타케우치P「……아、아아……아뇨。다음 라이브에 관한 자료 정리를」

우즈키「흐응。그렇구나」

타케우치P「…………?」



우즈키「왜?」

타케우치P「아、아뇨……별로」

우즈키「흐응」

타케우치P「…………」

우즈키「……꾸짖지 않는거야?」

타케우치P「엣」

우즈키「어조」

타케우치P「! ……꾸짖……을 생각은 없습니다」

우즈키「…………」

타케우치P「시마무라씨 이외에도、저에 대해서 반대말로 말하시는 분도 많으니까요」

우즈키「그렇게 말하면 그렇네。린쨩이라던가 미오쨩이라던가 말이지」

타케우치P「네。……하지만」

타케우치P「시마무라씨가 그런 어조로 말하는 일은 지금까지 없어서……솔직히 말해、조금 놀랐습니다」

우즈키「…………」



타케우치P「뭔가 심경의 변화 같은거라도……있으셨습니까?」

우즈키「……응~、별로 깊은 이유는 없어」

우즈키「그게 있잖아、나는 누구에게나 정중한 어조였으니까、그러한 건 이제 슬슬 좋을까 하고」

우즈키「그것뿐이야」

타케우치P「그렇……습니까」

우즈키「…………」

타케우치P「저기、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만……손윗 사람이나 다른 일거리 분들에 대해서는、이때까지 했던대로 정중한 어조로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즈키「물론이지。나도 거기까지 비상식적이지는 않아」

타케우치P「죄송합니다。일단、만약을 위해서 말했습니다」

우즈키「정말、걱정이 많구나。프로듀서씨는」

우즈키「별로 어조가 바뀌었다고、성격까지 바뀌는 건 아니니까」

타케우치P「그것도 그렇군요」

타케우치P「지나친 말을 했군요。용서해주십시오」

우즈키「…………」



타케우치P「―――그럼 회의가 있으므로、저는 이만」

우즈키「아、응。그럼 또 봐。프로듀서씨」

타케우치P「예。그럼」

우즈키「…………」

 철컥

린「어라? 우즈키뿐이야?」


우즈키「린쨩。안녕하세요!」

린「프로듀서와 협의를 할 예정일텐데……」

우즈키「프로듀서씨라면、방금 나갔다구요?」

린「엣? ……아、아차。협의、10시부터라고 생각했는데 11시부터였어……착각하해버렸네」

우즈키「후훗。린쨩도 참、덜렁이군요」

린「체엣、어쩔 수 없네。여기서 시간을 보낼까……그런데、우즈키」

우즈키「? 네。왜 그러시죠?」



















린「어째서、―――그렇게 얼굴이、빨간거야?」













작가후기:
짧지만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이하、무명의SS속보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8/11(木) 00:04:53.84 ID:GbvoY6yo0
사랑,사랑은(愛い愛い)、훌륭해。

11 :이하、무명의SS속보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8/11(木) 00:09:57.78 ID:ZJB+acEt0
뭔가 뒤가 있는가 생각하면、겉의 우즈키였다。

 

 

역자후기:

짧습니다. 그래서 한거지만요. 타케우치P에게 반말로 얘기하고 그가 나간뒤 얼굴 빨개진 우즈키가 귀엽네요! 우홋!!

6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