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P「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하루카」

댓글: 12 / 조회: 2589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9-11, 2013 23:49에 작성됨.

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4:57:57.91 :VQyLIJQS0

P「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하루카」

하루카「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P「당일에는 이벤트도 있었고 바빴지만…오늘은 여유로우니까」

P「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라든지, 뭔가 하고 싶은 거 있어?」


하루카「글쎄요…그럼」

하루카「>>3」


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01:09.25 :qQW9f7CnP

오카마바

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10:32.05 :VQyLIJQS0

하루카「오카마바」

P「……미안, 잘 못들었어」

하루카「……오카마바입니다」
*게이바

P「내 귀가 고장난게 아니었구나…」

하루카「아뇨, 저기,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요」

하루카「들어본 적이 있어요, 오카마바 사람들은 보통의 여자같이 예쁘고」

하루카「역시 특별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만큼, 매우 포용력 있고 그냥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받을 수 있다고」

P「과연…모르겠다…」


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15:33.23 :VQyLIJQS0

하루카「그래도 그래도,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오카마바에 가자!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P「그건 그렇지」

하루카「하물며, 혼자 가는 건 절대무리고……」

P「그래서 나?」

하루카「이런 이상한 이야기…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생각할 때 프로듀서씨라면 혹시..해서」

P「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가볼까. 오카마바」


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16:11.46 :VQyLIJQS0

――――오카마바


>>9「어서오세요~」

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17:49.46 :jPSniiDf0

후지이 야쿠모
*3X3 EYES 주인공

1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30:17.45 :VQyLIJQS0

야쿠모「어서 오세요~」


하루카「와, 보세요 프로듀서씨, 엄청 미인이에요」

P「확실히…얇은 눈매의 우리 사무소에는 없는 느낌의 미인이네」

하루카「이 사람도 남자인거죠?」

P「그렇겠지」

P「에-그러니까, 두 사람입니다만, 여성이라도 괜찮나요?」

야쿠모「괜찮습니다. 최근에는 여성 고객도 많으니까요」

야쿠모「아, 하지만 미성년자는 야쿠이…아니, 이 가게는 미성년자의 이용은 금지하고 있는데…」

P(아차, 그건 그렇네, 어쩌지)

>>12
속인다or포기하고 다른 곳


1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31:07.42 :mtUUPeExT

다른 곳

1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36:40.10 :VQyLIJQS0

P「그렇습니까, 알았습니다……」

야쿠모「대단히 죄송합니다」

P「미안 하루카, 모처럼 의지해 줬는데」

하루카「아뇻, 어쩔 수 없죠!」

P「하지만……」

하루카「그래도 역시 프로듀서씨는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진지하게 저를 상대해 주시네요」

P「너무 그러진 마」

하루카「에헤헤…」

P「그럼, 다음은…」

하루카「그러면…」

하루카「>>17」


1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38:19.79 :mtUUPeExT

다트 바

1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42:29.56 :VQyLIJQS0

하루카「다트 바」

하루카「라든가 어때요?」

P「아, 쏘고 바꾸고 제대로 된 곳이네, 어쩐 일이야?」

하루카「어쩐 일이라니요!」

P「더 엉뚱한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하루카「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에요…」


P「다트바-인가 분명히 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하루카「그럼 가요!」


1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46:52.42 :VQyLIJQS0

―――다트 바


하루카「와, 꽤 멋진 곳이네요……」

P「다트라니 얼마만인지」

하루카「해본 적 있으세요?」

P「조금」

하루카「그럼 가르쳐 주세요」

P「가르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구…음료는 어떻게?」

하루카「아, 에-…그럼 오렌지 주스」

P「나는 어떻게 할까나…」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술인가요?」

P「드라이브가 오면 안 되니까, 그만둔다」

하루카「에?」

P「아무것도 아냐」


2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5:54:49.86 :VQyLIJQS0

P「우선, 다트의 중심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집고」

하루카「중심……에에」

P「자, 시소 같은 거야, 균형점에」

하루카「아, 이런 건가요!」

P「그래」


P「가볍게 손가락을 덧대서…」

하루카「이렇게요?」

P「그렇게 꽉 잡지 않아도 돼」슛

하루카「읏, 그런가요…」

P「하루카, 손에 땀이 굉장하네 그렇게 긴장 안 해도 돼」

하루카「어, 어쩔 수 없잖아요……」


2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04:49.73 :VQyLIJQS0

P「반쯤 돌아서……」

하루카「옆 쪽으로 향하면 되는 건가요」

P「응응 그리고 다트 너머로 목표를 파악하고….이렇게」



하루카「와, 프로듀서씨 대단해요! 명중이에요!」

P「으~음 가운데를 노리고 던지면 조금 벗어나더라도 어디든지 맞긴 하지」

하루카「과연!」

P「하루카 차례야」

하루카「할게요…에잇」


파악


하루카「어라…」

P「너무 힘 줬다구」

2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09:46.45 :VQyLIJQS0

P「몸은 너무 움직이지 않아도 돼. 잠깐 괜찮아?」

하루카「아, 네」

P「팔꿈치를 낮추지 말고….이렇게」

하루카「……」머뭇머뭇

P「움직이지 말라구」

하루카「그, 그래도…」

P「나도 부끄럽다구」

하루카「엣?」

P「아, 아니……」



>>27「응? 저건……」

될 수 있으면 아이마스 캐릭터로


2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10:35.20 :mtUUPeExT

유키호

2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13:46.44 :VQyLIJQS0

유키호「프로듀서씨, 하루카짱!?」

하루카「유, 유키호!?」

P「오오, 유키호…변장은 하고 있었는데」

유키호「기자씨라면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유키호「알아요 같은 사무소 동료니까요…」

하루카「유키호, 어째서 여기에?」


유키호「>>30」


3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15:52.17 :mtUUPeExT

연습이에요

3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21:44.93 :VQyLIJQS0

유키호「연습이에요」

P「연습이라니, 다트?」

유키호「아, 네. 예전에 마코토짱에게 데려가 달라고 했었는데….잘 못해서」

하루카「헤~그렇구나. 장하네」

유키호「자, 장하다니….그래도 너무 차이가 나버리면 게임이 재미가 없으니까」

P「기특하네…참고로 마코토는 잘해?」

유키호「………네…」

P(갈 길이 멀구나)

유키호「저기, 두 사람은……」


P「>>34」


3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23:59.54 :xpDBYtlZ0

데이트다

3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29:37.27 :VQyLIJQS0

P「데이트다」

하루카「읏, 프로듀서씨이!」

유키호「아…두사람은, 역시 그랬구나……」

유키호「그랬구나…그럼 저, 방해되니까 저는 이만……」

P「미안해」

유키호「하루카짱」소근

하루카「으, 응」


유키호「힘 내」소근

하루카「……고마워」


3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31:53.45 :VQyLIJQS0

하루카「………」

P「………」

P「아~…잘못한건가?」

하루카「에……저기……」


하루카「…………기뻐요」








하루카「다, 다트 해요!」

P「그렇네, 다트하지 않으면 안 되지! 기껏 왔으니까」


3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38:34.80 :VQyLIJQS0

하루카「갑니다! ㅔ잇!」




돈가라갓-샹!!!


P「우왓, 어이 하루카, 괜찮아?」

하루카「아파라아……죄송해요 프로듀서씨」

깡패「위험하잖아! 뭐 하는 짓이야!」

P「죄, 죄송합니다」

깡패「네놈들 때문에 술을 쏟았잖아…어떻게 할 거야?!」


P(위험해, 여기서는…)

>>41

1、도망
2、사과
3、기타


4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40:44.79 :7lBuG0V7T

깡패 앞에서 하루카와 키스

4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44:53.32 :VQyLIJQS0

P「하루카!」

하루카「네?」


쪼옥


하루카「」

깡패「」

다른 손님「」


하루카「………엣?」

깡패「네놈, 엣? 뭐 하는 거야 임마!」

P「키스입니다만」


4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6:51:17.59 :VQyLIJQS0

깡패「우습게 보고 있어…! 무슨 생각인 거야 이자식!」

P「미안해요, 무심코」

깡패「무심코-가 아냐! 이……웃기지도 않는 짓을」

콰앙

하루카「……핫, 프, 프로듀서씨」

깡패「쳐죽인다!」

하루카「그만……죄송합니다, 그런 생각은」


>>46「그 정도로 해 둬」


4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00:27.04 :Ng18Dzcf0

아마토우

4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06:11.27 :VQyLIJQS0

토우마「그 정도로 해 둬」

깡패「네 놈은 뭐야!」

P「너는……」

하루카「……혹시」

토우마「사람의 연애를 방해하는 놈은 말에게 걷어차여 죽어버려라, 라는 말이 있지」

깡패「개소리를…!」

토우마「어이, 가라고」

하루카「어째서? m」우물우물

P「미안, 치가사키! 빚은 갚을게!」

토우마「흥」


4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11:14.92 :VQyLIJQS0

P설마 저 녀석의 도움을 받을 줄은…」

하루카「나중에 고맙다고 말해야겠네요」

하루카「랄까, 프로듀서씨!」

P「왜?」

하루카「왜? 가 아니에요! 왜 갑자기 그런 일을 하셨어요!」

P「어떻게 할까-하고 하루카를 보니」

하루카「네」

P「귀여워서 그만」

하루카「그, 그런 말을 해도…안돼요, 속지 않을 거니까」화악

P「음…」


5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19:30.67 :VQyLIJQS0

하루카「아시겠어요 프로듀서씨! 세상에는 분위기라는 게 있다구요!」

P「응」

하루카「그, 그, 그런 일을 할 때는 분위기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요!」

P「네」

하루카「게, 게다가…저렇게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곳에서…」

P「그럼…어디가 좋을까」

하루카「헤?」

P「아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소란스러우니까 이동하자. 다음은 어디로 갈까」

하루카「그럼……」

하루카「>>52」


5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20:30.22 :iSRNodb00

P의 집

5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25:07.84 :VQyLIJQS0

하루카「프, 프로듀서씨의 집..이라든지……」

P「내 집?」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집이 어떤 곳인지 보고 싶어요, 안 될까요?」

P「뭐, 그런 곳으로도 괜찮다면, 아무것도 재미있는 건 없지만」

하루카「……그, 그럼 가요」



――――그 무렵 다트 바

토우마「네놈……꽤 하는 구만」

깡패「너야말로……기생오리비처럼 생긴 것치고는 좋은 발차기다


5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32:51.19 :VQyLIJQS0

P「누추하지만, 어서 오세요」

하루카「……실례하겠습니다……」슬금슬금…

P「그렇게 무서워 하지 않아도, 함정 같은 건 없으니까」

하루카「그, 그렇겠죠!? 그렇네요. 실례하겠습니다」

P「신발은 벗어 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왓, 죄, 죄, 죄송합니다!」

허둥지둥

P(재밌네)

하루카(우~왜 중요한 순간에 실패하는 걸까)

하루카「앗, 그러고 보니 다른 분이 계시나요?」

P「>>58」

1、나 혼자야
2、지금○○가 있어
3、○○가 있지만 나가고 없어


5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34:35.19 :qQW9f7CnP

코토리씨

6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39:30.02 :VQyLIJQS0

P「코토리씨」

하루카「엣!?」

하루카「……엣엣, 코토리씨라면, 오토나시 코토리씨 인가요?」

P「……」

하루카「그, 그런 …어째서……무슨 일이 있나요?」

P「>>65」


6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40:55.41 :xpDBYtlZ0

XX야


7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55:04.47 :VQyLIJQS0

P「XX야」

하루카「―――」

하루카「무슨 말……인가요……」

하루카「영문…..모르겠네요」

하루카「왜냐면 프로듀서씨, 그렇게나」

P「하루카」

하루카「싫엇!」팡

P「하루카는 XX의 의미를 알고 있어?」

하루카「에」

하루카「그, 그런……>>72잖아요?」

7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7:56:16.76 :256ChIvd0

GTA동료

7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8:03:08.75 :VQyLIJQS0

하루카「그랜드・테프트・오토・프랜드의 약자 아닌가요?」

P「……하루카 너 GTA 해?」

하루카「안 해요! 하지만, 사람을 차로 박아버리는 게임이라니…」

P「으, 아무튼 그래 이 업계는 꽤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하루카「그건 그렇지만…」

P「어제도 늦게까지 코토리씨와 사무 업무로…」

P「빌어먹을 작곡가나 대머리D 때문에 화가 나서 일할 때 분위기가 타올라서…」

P「스트레스 해소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그럼 우리 집에 와서 GTA해요!! 같이」

하루카「그, 그랬나요…」


8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8:12:10.01 :VQyLIJQS0

하루카「에, 그럼 코토리씨 어떻게 된 거에요?」

P「에-그러니까 그냥 죽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 두고 하루카와 약속 시간되서 나왔는데……」

슝-

P「아무래도 이제 없는 것 같아」

하루카「그런가요……」

하루카「프로듀서씨, 철야하셨구나, 그래서 왠지 이상한 느낌이었어…」

P「뭐야~ 그렇게 이상해?」

하루카「이상해요」

P「이틀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말야-」


82: ◆zfDCN0YmXY :2013/04/07(日) 18:19:25.79 :GQm68qlE0

하루카「저기, 그런데……코토리씨는 자주 놀러 오나요?」

P「아니, 어제가 처음」

하루카「그런가요」안심

하루카(……그래도, 내가 제일-은 아니었구나)

P(마구마구 표정이 바뀌는 구나)


83: ◆zfDCN0YmXY :2013/04/07(日) 18:29:02.88 :iMEq7wxM0

하루카「아, 그렇지만 그러면 코토리씨, 다시 올지도 모르겠네요」

P「응~그렇네, 이제 돌아갔을 수도 있지만」

하루카(……의식해버려, 나만 그러는 걸까..하지만 키…키스 해버렸고……)

P「뭐, 들어 와줘」

하루카「네」

P「아차, 엄청 어질러져 있네」

하루카「정말~ 쓰레기라든지 그대로 있네요」

P「미안…아, 정리는 내가 할게」

하루카「도울게요! 저, 꽤 청소하는 거 좋아하니까」


86: ◆zfDCN0YmXY :2013/04/07(日) 18:43:29.84 :bb1qDRD30

P「아, 청소기 가져올게」

하루카「네~에」

덜컹

콰앙

하루카(……여기가 프로듀서씨의 방)두리번 두리번

하루카(……이 침대에서 항상 프로듀서씨가 자고 있어…)

푹신

하루카「……」

하루카「자, 잠깐 지쳐버렸으니까~」

푹신

하루카(…………프로듀서씨의 냄새……)


87: ◆zfDCN0YmXY :2013/04/07(日) 18:54:50.14 :0NHxI8Ix0

덜컹

P「가져 왔어~」

하루카「히얏!!」

덜컹

P「왜 그래?」

하루카「뭐가요?! 아무것도 없는데?! 무사해요!」

P「그, 그래」

P「미안, 거들게나 하고」

하루카「괜찮아요! 뭣하면 저기, 청소하러 가끔 올까요?」

P「아이돌이 내 집에 빈번하게 왔다갔다하면 위험하지~」

하루카「아……그렇, 네요……」


90: ◆zfDCN0YmXY :2013/04/07(日) 19:08:38.04 :P3RgHyaS0

P「……아차, 차도 떨어져 버렸네」

하루카「2L의 쓰레기가 되어 버렸죠」

P「미안, 잠깐 사올게」

하루카「아, 그럼 저도--」


>>93
1、따라간다
2、역시 그만 둔다


9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9:10:16.06 :GHWuNl8j0



94: ◆zfDCN0YmXY :2013/04/07(日) 19:17:39.74 :yFqeAyAi0

하루카「--역시, 별로 제가 왔다갔다 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P「응, 맞아 아무리 변장해도 하루카는 넘어져서 들킬 것 같으니까」

하루카「그런 일 없어요!」

P「하하하, 그럼 안내 부탁해」

하루카「네, 다녀 오세요」

덜컹

콰앙


하루카「………」

덜컹

지이-

하루카「프로듀서씨….?」


98: ◆zfDCN0YmXY :2013/04/07(日) 19:30:25.40 :TeenTQ8X0

하루카「프로듀서씨, 좀 더 정리할게요」

하루카「집 수색이 아니니까요!」

하루카「보아하니, 이상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하루카「프로듀서씨가 GTA를 할 줄이야」

하루카「……여, 역시 프로듀서씨도 야한 책 읽을까나…」

바스락바스락

하루카「이, 이건……」

하루카「>>102?」

10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19:36:29.90 :iSRNodb00

하루카의 그라비아

105: ◆zfDCN0YmXY :2013/04/07(日) 19:49:42.32 :wOUXYQeN0

하루카「이건……내 그라비아?」

하루카「어째서 프로듀서씨 방에……」

하루카「……아, 아하하 역시 프로듀서씨-집에 돌아가도 프로듀스를 위해 연구하시네요」

하루카「……」두근두근

하루카(이, 이건……)

하루카(어떡해……나, 얼굴 지금 엄청 새빨개……)

검열

13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0:56:55.81 :VQyLIJQS0

P「어느 쪽이 좋아?」

하루카「아, 그럼 레몬 티로 주세요」

P「여기」

하루카「감사합니다」

P「응? 그거――」

하루카「」팟

P「지금 뭔가 들고 있지 않았어?」


13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0:58:25.69 :VQyLIJQS0

하루카「에? 뭐가요?」

P「숨기지 않았어?」

하루카「아니, 저기…」

하루카(어쩌지……방에서 찾은 내 그라비아, 무심코 숨겨버렸다)

P「……?」

하루카(>>143)

1、정직하게 보여주면서 묻는다
2、숨기고 돌려서 묻는다


14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0:59:30.28 :GHwgHUaC0

2

14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04:45.39 :VQyLIJQS0

하루카「저기, 프로듀서씨……」

P「왜 그래?」

하루카「그, 집에 돌아와서도 일 하시나요?」

P「뭐, 조금은. 사무소의 일은 개인정보나 기밀이 있어서 어렵지만…」

하루카「프로듀스 연구는…」

P「그거라면 항상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어」

하루카「그런가요…」

P(? 왠지 실망한 것 같은데?)

하루카(역시, 단순히 프로듀스의 참고용인가아…)하아


14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08:25.26 :VQyLIJQS0

하루카「프로듀서씨는 그……」

P「응?」

하루카「어떤 여자아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세요? 프로듀서로서」

P「그렇네……아무래도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하루카「상관없어요」

P「>>150」


15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09:26.40 :mtUUPeExT

웃는 얼굴이 예쁜 아이

15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21:38.77 :VQyLIJQS0

P「웃는 얼굴이 예쁜 아이, 일까나」

하루카「웃는 얼굴……」

P「아아, 역시 가장 사람을 끌어들이는 건 웃는 얼굴이라고 생각해」

P「보면 평범하지만 조금 서툴지만, 언제든지 노력하고 」

P「그 아이가 웃는 것을 보고, 응원하고 싶다라고 생각해버릴 것 같은…」

P「그런 여자아이다」

하루카(……)

하루카「……그, 그럼 예를 들면 어떤…」두근두근

P「…………그렇네>>160、라든지」


16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23:24.86 :N6+qmZme0

내 눈 앞에 있는 아이

16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31:37.84 :VQyLIJQS0

P「………… 글쎄, 내 눈 앞에 있는 아이, 라든지」

하루카「읏……!」


하루카「저기, 프, 프로듀서씨 그거……」

P「그…말할 생각 이었는데 말야」


P「갑자기 오카마바에 가자고 해서 누구나 따라가지는 않아…」

하루카「아, 그건 정말 죄송해요…」

P「데이트 하자고 말 안하고」

하루카「……」///

P「키스도, 안하고」

하루카「……아」


17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42:42.22 :VQyLIJQS0

하루카「………」두근두근두근두근

P「………」두근두근두근두근

하루카「저기, 괜찮아요?」

P「……뭐가?」


>>172
벌써 끝내도 될까

17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44:14.74 :JqTtApFI0

조금만 더

17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47:59.25 :VQyLIJQS0

하루카「>>177에 대해서, 잊으셨나요?」


17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52:21.00 :thlcBg0T0



17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1:55:37.72 :VQyLIJQS0

하루카「저, 잊지 않으셨나요?」

P「에?」


하루카「저, 덜렁이고 때때로 이상하게 폭주해버리고…」

P「…나도 그래」

하루카「꽤 질투심도 강하고」

P「나도, 그래」

하루카「분명히 지금 당장은…」

P「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어」


하루카「……P씨, 저, 저…」

P「……하루카…」


P「분위기 있어?」

후훗

하루카「그런건 말하면 안돼요――」


18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03:21.02 :VQyLIJQS0

하루카「………치, 치사해요, 프로듀서씨 바보」

P「……하루카의 미소를 보니까, 무심결에」

하루카「프로듀서씨, 변태, 엣찌!」

P「하루카야말로, 얼굴이 새빨갛네」

하루카「프로듀서씨 탓이에요!」

P「……」슬쩍

하루카「……」지이-


P「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하루카」

하루카「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에헤헤

하루카「정말 좋아해요!」


18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06:03.78 :VQyLIJQS0

하루카「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라든지, 하고 싶은 거 있으세요?」

>>190
1、있어
2、없어


19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07:26.61 :mtUUPeExT

드라이브

19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11:17.96 :VQyLIJQS0

P「아직 조금, 시간 있으니까」

하루카「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라든지, 하고 싶은 거 있으세요?」

P「그거, 내 대사인데」

하루카「제가 받았습니다」

P「……」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왜 그러세요!」

P「아무것도 아냐, 그럼 드라이브라도 갈까」

하루카「네! 가요!」

P「그럼 뭐 막연히 가는 것도 그러니까…」


P「>>197에 가자」


19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13:17.51 :N6+qmZme0

조금 무서운 양옥

19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20:07.81 :VQyLIJQS0

P「조금 무서운 양옥집에라도 가볼까」

하루카「……에, 지금요?」

P「뭐,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간식도 사갈까」

하루카「네」

총총..

하루카「프로듀서씨, 저기…」

P「응?」

하루카「저기 프로듀서씨, 걸음이 빨라요」

P「……응 그럼, 떨어지면 곤란하지」

하루카「네!」

꼬옥

P「땀 흘리고 있어」

하루카「참아주세요♪」


19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29:07.35 :VQyLIJQS0

하루카「으~응……바닐라 카라멜 마키아또 마시는 푸딩, 바나나 파르페, 어느 쪽이 좋으세요?」

P「어느 쪽이라도 괜찮아, 같이 먹으면 되니까」

하루카「……네!」

P(……역시 하루카의 미소는 좋다)

P(하지만 역시! 무서워하는 하루카도 보고 싶으니까!)

하루카(……어쩐지 프로듀서씨가 불길한 웃음을…)

P「여기」덜컹

하루카「실례하겠습니다~」

P「잊은 물건 없지? 화장실은 갔다 왔어?」

하루카「네, 괜찮아요」

>>201

1、출발!
2、아, 그전에(무슨 일이 일어났다)

20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29:41.04 :GHwgHUaC0

1

20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39:03.32 :VQyLIJQS0

P「그럼 출발~!」

하루카「오오~!」

부르르르르ロロロロロ…

♪『もっと遠くへ泳いでみたい』

P「이런」

하루카「엣」

하루카「프로듀서씨 제…」

P「왜! 자기가 프로듀스하고 있는 아이돌의 노래를 듣는 게 나쁜 거야!?」

하루카「그게…하지만 이왕이면 좀 더 제가 노래에 능숙해지면 부탁해요」

P「노래는 마음이지~」

하루카「심술쟁이~」


20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49:17.90 :VQyLIJQS0

하루카・P「「きっと、きっと、ドラマが始まる~♪」」

하루카「대단해요 프로듀서씨 잘 하시네요」

P「하루카씨, 자기 노래를 실수하지 말아주세요」

하루카「으, 노래는 마음이라구요」

P「레슨 추가해야 하나~」

하루카「으으…」


하루카「아, 그럼 때때로 이렇게 차에서 레슨을 하면 어때요?」

P「차에서?」

하루카「함께 노래해요, 가사 실수하지 않도록 가르쳐 주세요!」

P「호오」

하루카「즐기는 편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요」

P「그게 하루카의 장점이지」


20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2:56:03.39 :VQyLIJQS0

P「뭐라도 마실래?」

부스럭부스럭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제가 할게요」

부스럭

하루카「어느 쪽이 좋아요?」

P「……으~음……그럼 바닐라」

하루카「그럼 저 푸딩♪저는 마시는-」

P「지금은 없어」

하루카「치하야짱에게 나중에 사과할 테니까요」

P「……달아」

하루카「맛있어요」


21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7(日) 23:03:23.04 :VQyLIJQS0

하루카「그 쪽도 맛있나요?」

P「음」


여기요
으~음


P「……역시, 달아」

하루카「에헤헤……맛있어요」

덜컹

하루카「그건 아무 곳에서나 사용하나요? 저 처음 봤어요」

P「응? 기어 말인가? 비탈길이지만…뭐 사람에 따라서는 거의 안 쓸지도」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손, 크네요」

P「……하루카의 손은 작구나」


22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8(月) 00:25:14.22 :4ONAjzOq0

――그 무렵 코토리씨

코토리「……잊은 물건을 가지러 왔는데」

코토리「엄청나게 노닥거리걸 보고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 집까지 잠겨져 있습니다!」

코토리「그래도 뭐, 용서해 줄게요」

코토리「지금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나」

――그 무렵 토우마

토우마「……사실은 나도 그 녀석을…..지도 모르겠네」

깡패「서투른 녀석이구만…뭐 마셔라」

토우마「미안해….으읏」


22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8(月) 00:26:35.30 :4ONAjzOq0

――그 무렵, 유키호

파앗

파앗



유키호「……에헤, 해냈다!」

삐삐삐삐

유키호「아, 하루카짱의 메일」

유키호「……하나마루, 인가」
*참 잘했어요

우웅

유키호「축하해, 하루카짱」


22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08(月) 00:32:04.25 :4ONAjzOq0

부르릉

하루카「프로듀서씨, 안전 운전하셔야 되요?」

P「당연하지, 하루카가 타고 있으니까」

하루카「갈 곳은 어딘가요?」

P「응~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마지막에는 분명 행복할거야」

하루카「……믿을게요」꼬옥

P「아, 응」

라고 말했지만 도착한 양옥 앞에서 엄청 무서워했어요!
그래도 그 후에 가득, 가득 좋은 일이 있었으니까……용서할게요

프로듀서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





URL : http://456p.doorblog.jp/archives/25876647.html

중간 검열 있습니다.
의역한 곳이 많습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