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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하루카씨-」아미「하루룽-」

댓글: 12 / 조회: 344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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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7, 2013 03:2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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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4:45:10.83 ID:0bLVD9EP0

 

야요이「아・・・」

아미「뭇・・・」

 

 

 

 

 

 

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4:46:28.92 ID:0bLVD9EP0

 


야요이「저기 아미」

아미「응? 야요잇치」

야요이「하루카씨 보지않았어?」

아미「못봤어-. 야요잇치는?」

야요이「으응. 나도 지금 찾고있는거야」

아미「흐응・・・」

 

 

 

3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4:49:43.87 ID:0bLVD9EP0

 


야요이「방금전까지 있었는데 말이야ー」

아미「・・・어디에?」

야요이「엣?」

아미「방금전까지 하루룽은 어디에 있었던거야? 야요잇치 알고있잖아?」

야요이「으응-、확실히 알고 있지만・・・」

아미「지만・・・?」

야요이「아미에게 가르쳐줄 필요는 없지않을까나- 하고」

아미「・・・。」

 

 

 

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4:54:32.61 ID:0bLVD9EP0

 


아미「・・・그렇지 않아」

야요이「엣? 그런거야?」

아미「아미도 하루룽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할게 있단말이야」

야요이「중요한 이야기?」

아미「응。야요잇치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

야요이「어떤것?」

아미「에?」

야요이「중요한 이야기라는게 어떤거야?」

아미「그것은・・・」

야요이「나도 하루카씨와 이야기 하고 싶달까나- 하고」

야요이「혼자서 독차지하는건 심술 나쁜거야, 아미」

 (원문 : 独り占めはめっだよ. 아래에서도 나옵니다만 이것만큼 영 해석이 힘드네요.)

아미「・・・。」

 

 

 

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02:01.77 ID:0bLVD9EP0

 


야요이「에에, 그럼 둘이서 같이 하루카씨를 찾아볼까」

아미「・・・。」

야요이「혼자서 독차지 하지말라구。아미만의 하루카씨가 아니니까.」

아미「・・・그런게 아니야」

야요이「?」

아미「아미가 하루룽에게 이야기하려고 했던건, 야요잇치가 들으면 안되는거야」 (원문 : 야요이っちには聞かれたくない話なんだよ)

야요이「・・・그 이야기가?」

아미「들려주고싶지 않은데 무리하게 들으면, 도청하는것과 똑같은거라구? 사생활 침해라구?」

야요이「・・・。」

아미「・・・응후후~! 그래 그런걸까、야요잇치는 아미와 하루룽의 대화를 도청하고 싶은걸까!」

야요이「아、아닌걸!」

아미「오야오야~? 아까전까지 같이 찾자고 말하지 않았을까~?」

아미「이건 도청할 생각이 가득하다구! 풀풀! 와ー 하루룽에게 이야기할까나ー!」

야요이「우우우・・・」

 

 

 

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09:21.37 ID:0bLVD9EP0

 


아미「그러면! 아미는 혼자서 하루웅을 찾을테니까, 따라오지 말라구」

야요이「우우・・・」

아미「앗 그렇지! 하루룽이 방금 어디에 있었는지 알려줘!」

야요이「어째서 아미에게・・・」

아미「어라、말하지 않으면。그럼 말해버릴까나ー。하루룽에게、야요잇치는 모두의 대화를 엿듣고 싶어한다고 말해버릴까나ー! 하ー루룽ー!」

야요이「기、기다렷! 나 그런일 하지않아」

아미「오ー오ー、그래 무리하지말고! 말하고싶지 않다면 말하지 않아도 되는거야。그럼!」

야요이「아우우・・・」

아미「하루룽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구!」

야요이「・・・기다려 아미!!」

아미「!?」

 

 

 

8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14:52.73 ID:0bLVD9EP0

 


아미「뭐、뭐야?야요잇치」

야요이「그렇게 재미있지 않아!」

아미「・・・무슨 뜻이야?」

야요이「내가 어떻게 말하더라도 하루카씨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꺼야!」
 
(원문 : 私がどうとか 話しても春香さん絶対つまらないよ, 다소 어색하네요.)

야요이「내、내쪽이 하루룽과 같이 있는게 더 즐거울꺼야. 아미보다도! ・・・아마」 (의역하였습니다.)

아미「웃・・・그、그렇지 않아! 하루룽은 아미와 같이 있을때가 더 즐겁다구!」
야요이「우우우、그렇지 않앗!」

 

 

 

9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17:11.83 ID:Pi9y7Guro

 

대단해!

 

 

 


10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33:24.32 ID:0bLVD9EP0

 


야요이「난 말이야, 하루카씨에게 이것、받았는걸!」

아미「으굿・・・베로쵸로・・・」

야요이「생일때 받아서 지금까지 쭉 소중히 해왔는걸! 그러니까 내쪽이 더 하루카씨와 사이 좋은걸!」

아미「그렇지 않다구! 아미도 증거 있다구!」

야요이「그런・・・아미는 베로쵸로를 받지 않았을텐데!」

아미「확실히 받지 않았지만・・아미와 하루룽의 이름이 닮았는걸!」

야요이「!!!??」

아미「'아미' 의 사이에 '마' 를 넣으면 '아마미' 인걸! 야요잇치에게는 이런거 없을꺼야ー!」

야요이「우우우・・・야루이・・・하요이・・・야요카・・・」

 

 

 

11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48:30.52 ID:0bLVD9EP0

 


야요이「나、난 하루카씨의 좋은점 알고있는걸!」

아미「핫、어차피 과자를 나누어준다거나 그런거겠지ー!」

야요이「아닌걸! 하루카씨는 정말 친절해요!」

아미「그런것쯤은 히비킹도 알고있어! 하루룽의 가슴에 알맞는 사이즈는 얼마인지 알고있어? 」

야요이「신、신체에 대한점을 말하는건 좋지않을까나ー하고」

아미「그러엄、하루룽은 납작가슴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야?」 ( 원문 : ペッタンコ )

야요이「그렇지 않아! 나같은것보다・・・크고 말이야・・・」

아미「응후후~! 야요잇치는 아직 어린이니까 말이야아~。하루룽과 나란히 서있으면, 어느쪽인가 하면 자매같아요~ 라는거구나~」

야요이「우우우・・・」

아미「반면에 아미는 키가 크니까 말이야! 하루룽과 같을 정도라구!」

 

 

 

12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50:34.28 ID:Om3z9Lq2o

 

귀여워

 

 

 

14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5:57:24.59 ID:0bLVD9EP0

 


야요이「우우우、그치만・・・그치만 아미는 이미 언니가 더 있잖아・・・!」

아미「언니? 마미 이야기 말이야?」

야요이「나도 언니 갖고싶은걸・・아미만 치사해!」

아미「자, 자자 잠깐! 마미는 야요잇치가 상상하는 그런 언니가 아니야! 애초에 쌍둥이고 말이야!」

야요이「아미가 마미보다 어린이같은 모습이잖아!」

아미「구후웃! 그・・・그걸 말하다니・・・」

야요이「하루카씨와 쭈욱 이야기 하고싶고・・・같이 있고싶고・・・하루카씨를 엄청 좋아하고!」 (원문 : 하루카さんのこと大好きだし)

아미「그런건 아미도 하루룽을 좋、 좋아・・・///」카아아아

야요이「어떻게 된거야? 말할수 없는거야? 하루카씨를 좋아한다고 말이야」

아미「우우우・・・아미도 좋아하는걸!///」

코토리「피욧!!」부핫

 

 

 

15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6:01:12.64 ID:0bLVD9EP0

 


야요이「우우、이렇게 되면 직접・・・」

아미「그렇겠네・・・。하루룽에게 어느쪽을 더 좋아하는지 물어 볼 수 밖에 없네」

야요이「・・・절대로 지지 않을꺼야」

아미「아미라고 해서 지지 않을꺼야・・・」

코토리「」흠칫흠칫

 

 

 

16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6:05:36.88 ID:0bLVD9EP0

 


아미「앗 있다、하루룽ー」

야요이「하루카씨ー・・・・・・이?」


치하야「자 잠깐、뭐하는거야・・・」

하루카「어때 나쁘지않잖아! 어라、다시 조금 야윈거야?」

치하야「그런걸까? 딱히 그렇게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카「제대로 먹지않으면 안돼! 아、다시 만들어서 줄까?」

치하야「그렇게 어물쩡 넘어가고서 쉬고 갈 작정이네」  (원문 : そして流れでまた泊まってくつもりでしょ)

하루카「웃、들켰어・・・」

치하야「하아。어쩔수없네- 특별히 부탁할게」

하루카「응!고마워 치하야쨩! 그런데 부탁한다니 이상한 말투같아」


이챠이챠(..)


야요이「・・・。」

아미「・・・。」

 

 

 

17 : 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8/16(金) 16:16:27.60 ID:0bLVD9EP0

 


아미「저기、야요잇치」

야요이「・・・응?」

아미「우선・・・손잡지 않을래?」

야요이「・・・응」

아미「・・・응후후~、타도 치하야 언니 구나」

야요이「우우우、이길수 있을까나아・・」

 

그 뒤、중학생 두명이 미묘하게 거리를 두어 홀로 남겨진 치하야쨩을 위로한것은 얄궃게도 하루카였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한편 코토리가 녹화한 영상을 본 반응은・・


「응후후~! 『아미도 정말 좋아햇-』이라니 말이야ー!」

「자신도 하루카와 같은 나이라고! 그런데도・・・우와아아아아아아앙!!」


라고、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1차 출저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6631910/
2차 출저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2357.html


번역 후기..

이곳에서는 처음 번역을 해봅니다만 캐릭터의 말투나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게 어렵네요.

특히 아미의 だよ, 야요이의 ~もん 을 최대한 살리려했습니다만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역시 순서가 이상하거나 의미가 바뀔경우는 의역을 하지만

해당 캐릭터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위해 일부 어투는 그대로 두는방식을 취했는데 어찌 보기 불편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부족한부분이 많았습니다만 잘못된점이나 더욱 매끄러울수있는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꽤 짧은 SS인데도 일일히 번역하고, 읽는분들의 이해를 돕자니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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