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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무소에 녀석이 나타났다」

댓글: 17 / 조회: 538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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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2 03:11에 작성됨.

*** 주의 *** 치하야P 분들은 약간의 각오를 하고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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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 공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위협......

코토리 「프로듀서씨, 차 드릴까요?」
P 「아, 감사합니다. 목이 말랐던 참이었어요」

그 칠흑의 몸체에 사람은 예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코토리 「치하야도 마실래?」
치하야 「아, 예, 잘먹겠습니다」

그것은 잊혀지지도 않고---

치하야 「이 곡의 악보는 어디 있더라...」 샤삭

샤삭

치하야 「?」
G 「Good morning」
치하야 「으으으윽」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꽈다-앙

P 「!!? 무, 무무슨 일이야, 치하야!?」 쨍쨍
치하야 「아아아아니아니아니아니! 프, 프로, 저기」
코토리 「왜, 왜 그래 치하야...」

샤사삭

G 「Hey」
코토리 「」
코토리 「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하야 「싫어어어어! 오지 마 오지 말라고!」 꼬옥
P 「잠깐, 치하야 안기지 마! 뭐가 나온거야!?」
코토리 「바바바바퀴벌레, 바퀴벌레에요!!」
P 「바퀴벌레?」
G 「Hello」
P 「우왓, 정말 있다!」
치하야 「프로듀서 도와줘!」 꼬오오옥
P 「진, 진정해 치하야」

덜커덩

타카기 「왜, 왜 이리 소란스럽지, 너희들!?」
P 「아, 사장! 발 밑에 바퀴벌레가」
사장 「엣」
G 「Yes sir」
타카게 「」 펄럭...... 쿵!
P  「사, 사장!?」
코토리 「프로듀서- 빨리 어떻게 좀 해 주세요!」 꺄악-꺄악-
P 「일, 일단 신문지 같은 걸로...... 저기 치하야, 조금 떨어져......」
치하야 「싫습니다! 무리입니다!」
P 「저 그러니까, 어?」
코토리 「빨, 빨리 뭔가 좀 해 주세요!」
P 「어, 어딨지? 바퀴벌래가 안 보이네」
치하야 「」
코토리 「」
타카기 「」

P 「놓, 놓쳤다......」
코토리 「어쩌지, 꼼, 꼼짝 못하겠어......」
치하야 「......」 덜덜덜
P 「저기, 치하야씨 슬슬 레슨의 시간입니다만」
치하야 「그, 그런... 싫습니다! 언제 습격당할지 모르는 공간을 걸어가라고 말합니까!?」
P 「그렇게 말해도......」
치하야 「싫습니다 무리입니다 가고 싶지 않습니다!」
P 「그러면, 사무소 밖까지 업어줄테니까! 그러면 괜찮겠지?」
치하야 「우...... 하, 하지만 그런거, 부끄럽고......」
P 「이대로 레슨에 늦을 수도 없잖아. 자, 업혀라」
치하야 「우우.. 오, 오토나시씨는 보지 마세요!」
코토리 「알, 알겠습니다... 어? 저는 어쩝니까?」
P 「곧 돌아오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 주세요」
코토리 「그런! 가엾는 소녀를 전장에 남겨두고 가는 겁니까!」
P 「따로 잡아먹히는 건 아닐 겁니다」 어부바
치하야 「우우......」 꼬옥
코토리 (아 안되겠다, 모처럼 귀중한 어리광부리는 치짱인데 지금은 녹화할 여유도 없고......!)
P 「......치하야, 제대로 밥 먹고 있어?」
치하야 「먹, 먹습니다! 갑자기 왜!」
P 「아니 대단히 가볍다고 생각해서...... 아파파 머리를 때리지 마!」
치하야 「빨리 가 주세요! 부끄러우니까!」
P 「예이예이...... 자 코토리씨는, 사장의 처리 부탁드릴게요」
코토리 「에?」

터벅터벅 쾅......

코토리 「......」

스르르스르르......
다다닥 벌떡!

코토리 「사장씨 일어나아아아!!」
타카기 「핫!? 오, 오토나시군, 나는 어째서......」
코토리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남자니까 어떻게든 해 주세요!」
타카기 「오오오오오토나시군 목을 흔드는 건 그만 둬 주게! ... 그런데, 바퀴벌레인가」
코토리 「그래요 악마에요! 박살내 누세요!」
타카기 「사실, 어렸을 적 얼굴에 달라붙은 이후로 트라우마가 되어서... 본 것만으로도 정신을 잃어버리고 있어」
코토리 「얼, 얼굴에......」 덜덜덜덜덜
타카기 「미, 미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도망칠게!」 대쉬!
코토리 「아아! 사장씨 허수아비!」

쉿......

코토리 「...... 소리가 없으니까 무섭네」
코토리 「...... 오토나시 이지만」

쉿......

코토리 「라고 말할 때가 아니잖아! 어쩌면 좋아......」 훌쩍훌쩍

덜커덩

히비키 「안뇽! 오늘도 건강ㅎ」
코토리 「히비키이이이이이이!!」 벌떡
히비키 「우왓 왜 그래 피요코! 발정기인가?」
코토리 「아니야! 조금 전 사무소에 바퀴벌래가 나왔다고!」
히비키 「바, 바퀴벌래?」
코토리 「프로듀서는 나를 버리고 가 버리고, 사장은 아무 도움도 안되고! 도와줘!」
히비키 「음... 뭐 오키나와에는 언제나 바퀴벌레 나왔기 때문에 익숙하긴 하지만, 자신은 골칫거리는 골칫거리라고」
코토리 「그런 말 하지마! 어디에 있을지 몰라!」

덜커덩

이오리 「안녕...... 뭐 하는 거야, 너희들」
히비키 「아, 이오리」
이오리 「이른 아침부터 건강하네. 또 코토리가 무언가라도 했어?」 터벅터벅
코토리 「아아 이오리 그쪽은 안되!」
이오리 「? 커피라도 흘렸어? 별로 신경쓰지 않아」
히비키 「아니 그런게 아니고」
이오리 「왜그래, 왜 아까 전부터 가만히 있어」

샤삭

히비키 「벽, 벽에」
이오리 「에?」
G 「Hai sai」
이오리 「」
히비키 「이, 이오리의 이마에」
G 「Good place」
코토리 「서있다......」
이오리 「」 キュウ 쿵
히비키 「우갸--!! 이오리가 죽어버렸다고!」
코토리 「꺄아아아아!! 이쪽으로 온다!!」

샤사사

히비키 「그, 그렇지! 하무조, 저 녀석을 박살내라!」
하무조 「츄이!」 핑

휙 샤사사사

히비키 「우갸- 아니야 아니야 이쪽으로 와서 어쩌라는거야-!」
코토리 「일, 일단 밖으로 도망쳐!」

다다다다 쾅!!

히비키 「하아 하아...... 이런, 이오리를 두고 왔다고......」
코토리 「어, 어째서 이런 일이......」
P 「--이런이런, 치하야가 그렇게 약해지는 건 처음 봤군......」
히비키 「앗, 프로듀서!」
P 「음, 히비키도 왔는가. 그런데 어째서 코토리씨까지 밖에 있습니까?」
코토리 「실, 실은 이오리가......」
P 「......그리고, 하무조와 함께 두고 왔다고」
코토리 「어쩔 수 없잖습니까!」
P 「아무튼 이제 괜찮습니다. 좀 전에 살충제 사 왔으니까」
코토리 「늦어요! 빨리 말살해주세요!」
P 「예이예이」 덜커덩
히비키 「으-음 살충제인가」

P 「그러면... 윽 나왔군」
G 「Escaping」
P 「하무조, 위험하니까 물러서」
하무조 「츄이!」 샥

샤사사

P 「네 이놈 벽으로 도망쳤는가...... 하지만 이걸로 마지막이다!」 달그락
히비키 「저기, 살충제는 별로 추천하지 않아」
코토리 「에, 어째서?」
히비키 「맞추면 확실히 일격으로 해치울 수 있는데, 바퀴벌레는 대단히 민첩하니까......」
P 「여기닷!」

푸쉬잇!!

G 「Nonsense」 팟
P 「엑」

히비키 「벽에 붙은 녀석은, 날아 도망칠 수...... 아」
P 「」
G 「Not good」
P 「가가가가가가가가」 キュウ 쿵
코토리 「프로듀서씨---이!!!」
히비키  「내, 내가 뭐랬어!」
G 「I'm a god」

샤사사

히비키 「우갸-! 피요코 뭔가 무기 같은거 있어?」 ドタバタ
코토리 「신, 신문지 정도밖에 없어!」
히비키 「빨리 건내줘! 우쨌든 되것지(なんくるないさ)-! 쥐어팰거라고(たっくるすぞ)-!」 탁탁
G 「Too late」
코토리 「히이이익 여기 왔다삐요오오오오오!」

우당탕 꺄악- 도와줘삐요-!
덜커덩

야요이 「안녕하세요-!」
히비키 「앗! 야요이 위험해!」
코토리 「바퀴벌레가 그 쪽에 있어!」
야요이 「에?」
G 「Too young」

샤사사

야요이 「에잇!」 아작!

히비키 「...... 엑」
코토리 「」
히비키 「아, 아무렇지도 않게 밟아 아작냈다고......」
야요이 「우-, 역시 청소하지 않았기 때문인가...... 코토리씨, 비닐봉지 있습니까?」
코토리 「에? 여여여여깄어 충분히!」

부스럭부스럭

야요이 「최근 바빴으니까... 죄송합니다 청소 제대로 안 해서」
코토리 「그,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그것보다 야요이......」
히비키 「아, 아무렇지도 않아? 바퀴벌레......」
야요이 「아, 집에서 봤을 때는 맨손으로 잡아 밖에 놓아줍니다만... 이따금 물리거나 하기 때문에 구두로 밟아버리는게 좋을까- 하고」
코토리 「이, 이런 무서운 아이......!」
야요이 「하지만, 너무 함부로 죽이면 바퀴벌레도 불쌍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청소는 제대로 하고 있었는데...... 우-」
코토리 「그, 그렇구나...... 최근 과자 부스러기 같은거 제대로 치우지 않고 있었으니까」
야요이 「바퀴벌레는 한 마리 나오면 몇백마리라도 그 곳에 자리잡아 버립니다. 그러니까 사무소는 모두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지요!」
히비키 「야요이는 대단해- 마치 엄마야(あんまー) 같다고!」
야요이 「에헤헤, 그런가요? ......어라? 어째서 프로듀서씨와 이오리가 마루에서 자고 있습니까?」
코토리 「아하하...... 좀 이런저런 일이 있었어~」

--- 그 후, 765프로에는 "사무소는 청결하게 사용하자"라는 표어가 여기저기 붙게 되었다.
피해를 당한 아이돌(과 한 명)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전력으로 위생 활동을 실시했다고 한다.
검은 악마의 내습은 그 이후 없었다, 고 생각했지만......

후일

마미 「오오, 이 새로 나온 우메봉 지로 라면 맛은 꽤 괜찮은데!」
아미 「이 포테치툽 돼지뼈맛도 초-괜찮아-!」
미키 「Zzz...」
타카네 「아삭아삭」
마미 「공주찡은 과식이지요-......」
리츠코 「잠깐 너희들, 먹고 난 쓰레기는 제대로 치우고 있어?」
아미 「하고있어 하고있어」
타카네 「아삭」
리츠코 「진짜지...... 제대로 치우지 않으면 치하야에게 혼날거야?」
마미 「아- 치하야 언니 굉장히 바퀴벌레 무서워 하고 있었지-」
아미 「조금 보고 싶었을지도!」
리츠코 「바보같은 말 하지 마. 자, 너희 모두 곧 있으면 일 아니야?」
마미 「오오 그렇지 그렇지 아미 대원!」
아미 「동의한다 마미 대원!」
아미마미 「「다녀오겠습니다-!」」
리츠코 「아앗! 제대로 청소하고 나가라고 했지-!!」
마미 「다음에 할 거니까 문제없음!!」
타카네 「아삭! 아삭!」
리츠코 「잠, 잠깐 타카네 마저! 기다리라고!」 쾅......
미키 「아후...... 어쩐지 시끄러운거야. 잠 깨버린거야......」

샤사사......

미키 「호? 책상 위에 뭔가가......」
G 「I'm back baby」
미키 「」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인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끝-

문득,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문득, 부엌에 서 있을 때
바퀴벌레는 언제나 당신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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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2002186/
2차 출처: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1995698.html

길고 긴 번역 후 흩어진 정신을 좀 수습해보려는 차원에서(?)
약간 짧은 글 하나를 번역해 봅니다.

결론 1: 청소를 깨끗이 합시다
결론 2: 우와 야요이 강하다 (ぅゎゃょぃっょぃ)
추신: 도중의 한 문장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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