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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아키하 「반찬으로 사용된 횟수를 표시하는 기계를 완성했다고!」

댓글: 21 / 조회: 5192 / 추천: 4



본문 - 06-19, 2016 00:01에 작성됨.

아키하 「조수여! 반찬으로 사용된 횟수를 표시하는 기계를 완성했다고!」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65365.html
 
【モバマスSS】晶葉「できたぞ助手!オカズにされた回数を表示するモニターだ!」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62214554/
 
 
 
 
1: ◆P1ZZk9vB9M 2016/05/03(火) 03:42:35.17 ID:PxNROByYo
 
 
 
※ 본문 중에 나오는 숫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반영한 값입니다.
 
 
 
~ 사무소 ~
 
 
모바 P (이하 P로 표기) 「...그래서? 그건 대체 왜 만든거야?」 
 
아키하 「아이돌들이 팬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보이는지에 대한 정보는 프로듀스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이케부쿠로 아키하 (14) 
 
아키하.jpg
 
P 「본심은?」
 
아키하 「단순한 호기심」
 
P 「너의 그 시원시원한 점 꽤 좋아한다구」
 
 
 
2: ◆P1ZZk9vB9M 2016/05/03(火) 03:44:38.59 ID:PxNROByYo
 
 
 
아키하 「그럼 곧바로 사용방법의 설명을 시작한다!」
 
P 「신났구만」
 
아키하 「이 기계의 안테나 부분을 '반찬으로 사용된 횟수' 가 궁금한 인물에게 향한 다음 옆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P 「우와아~ 단순」
 
아키하 「무려 스마트폰 사이즈라 사용하기도 간편! 들킬 염려도 없다!」
 
P 「하지만 이거 꽤 비싸죠?」
 
아키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면 무려! 어떤 상황에서 반찬으로 사용되었는지 참고 사진과 함께 보여주는 전용 플러그인을 사은품으로 증정! 이 모든게 단돈 39900 모바코인...」
 
아키하 「아니아니아니, 잠깐. 팔지 않으니까. 이거, 나랑 조수 전용으로 그냥 갖고 놀려고 만든거니깐」
 
P 「잠깐 방금의 전용 플러그인에 대해 자세하게...」
 
아키하 「아니, 그건 그냥 기세로 말한거라... 아무리 나라도 거기까진 할 순 없었다고. 잠깐 진짜로 실망한 표정 짓지 마」
 
 
 
3: ◆P1ZZk9vB9M 2016/05/03(火) 03:47:22.68 ID:PxNROByYo
 
 
 
아키하 「뭐, 그건 다음에 만들어 볼테니까. 우선 이걸 아무한테나 시험해 보는게?」
 
P 「뭐, 그럼 시험삼아 눈 앞의 아이돌부터」 찰칵
 
아키하 「엣」
 
 
<<이케부쿠로 아키하 (14) : 71245>>
 
 
아키하 「7... 7만...///」
 
P 「으음... 많은 건지 적은 건지 모르겠네」
 
아키하 「아니 너무 많겠지! 나 14세라고? 손댔다간 보통으로 범죄라고!?」
 
아키하 「설마 나에게 욕정하는 특이한 놈들이 있을 줄이야」
 
P 「그렇지 않아. 아키하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그래서 스카우트 한 거고」
 
아키하 「...조수여, 너 그러다 언젠가 분명 찔릴거라고?」
 
P 「무슨 말이야?」
 
아키하 「뭐, 상관없어. 어쨌든, 눈에 보이는 아이돌들을 닥치는대로 조사해보자고!」
 
P 「텐션 올랐구만 아키하씨. 응? 저기 있는 것은...」
 
 
 
4: ◆P1ZZk9vB9M 2016/05/03(火) 03:48:42.75 ID:PxNROByYo
 
 
 
아키하 「니나, 라고...?」
 
P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위험하겠지... 조사했다간 여러 가지를 잃을 것 같다고」
 
아키하 「과학의 진보에 희생은 따르는 법」
 
P 「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자식」
 
P 「뭐, 조사는 할 거 였지만. 어이~ 니나~」 찰칵
 
니나 「아, 쳐 안녕하세요, 프로듀서ㅡ!」
 
 
이치하라 니나 (9)
 
니나.jpg
 
<<이치하라 니나 (9) : 63543>>
 
 
아키하 「우와...」
 
P 「일본 끝났구만」
 
니나 「두.. 두 분 다 왜 쳐 그러시는건가요!」
 
P 「알겠니 니나, 이제부터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많겠지만 굳세게 자라야 한다」 쓰담쓰담
 
니나 「쳐, 쳐간지럽다구요~ 프로듀서ㅡ!」 싱글벙글
 
P 「아아... 천사가 있어... 이런 아이에게 액체를 뿜어낸 놈들이 있는건가...」
 
아키하 「천벌이 내릴 거라고 생각해」
 
 
 
5: ◆P1ZZk9vB9M 2016/05/03(火) 03:50:44.74 ID:PxNROByYo
 
 
 
아키하 「그럼 다음 사냥감을 찾아볼까...」
 
P 「말투가 사냥꾼처럼 됬다고. 아, 저기 있는 건...」
 
P 「어이~ 란코~~」 찰칵
 
아키하 「아무리 그래도 너무 주저없이 누르는 거 아닐까」
 
란코 「성가신 태양이로군」 (안녕하세요!)
 
칸자키 란코 (14)
 
란코.jpg
 
 
<<칸자키 란코 (14) : 353659>>
 
 
P 「...자릿수가 뭔가 다르다고」
 
아키하 「나랑 똑같은 열네살일텐데 말이지」
 
P 「뭐,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데다 그라비아 촬영도 몇 번 있었으니까」
 
란코 「음? 무슨 일인가 나의 벗이여... 무엇인가, 거기에 이 몸의 이름과 함께 적혀 있는 숫자는?」
 
란코 「후후후, 이 몸의 눈동자에 매료된 자들을 셈한 것일까?」
 
P 「어떤 의미론 정답이다만」
 
 
 
7: ◆P1ZZk9vB9M 2016/05/03(火) 03:53:37.35 ID:PxNROByYo
 
 
 
P 「자, 그럼 다음 사냥감은 누구일까...」
 
아키하 「사냥꾼이 두 명이 됬다고. 음? 저기 있는 녀석은...」
 
P 「어이~! 아리스!!」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아니면 아리스냥이라고 불러주세요」
 
 
타치바나 아리스 (12)
 
아리스.jpg
 
P 「뭔가 호감도 너무 높은거 아니냐!?」 찰칵
 
아리스 「프로듀서를, 믿고 있으니깐요」
 
 
<<타치바나 아리스 (12) : 176508>>
 
 
P 「역시 일본 끝났다」
 
아키하 「부정할 수 없구만」
 
P 「미안해 아리스... 너는 나를 믿어주었는데 내 프로듀스 때문에...」
 
아리스 「무, 무슨 일인가요 프로듀서! 딸기 사탕을 드릴테니 기운내 주세요」
 
P 「고마워 아리스. 아리스는 이렇게나 천사같은데 어째서 그런...」
 
아키하 「조금 발돋움 하고 싶어하는 성격, 지식욕, 그리고 평소에 차가운 만큼 데레하였을 때의 파괴력 등이 심금을 울리는 요소일까」
 
P 「거기. 냉정하게 분석하지 마」
 
 
 
8: ◆P1ZZk9vB9M 2016/05/03(火) 03:56:39.44 ID:PxNROByYo
 
 
 
P 「뭔가 이상하게 지쳤구만」
 
아키하 「연령이 낮은 층하고 엮였기 때문이려나. 슬슬 안심하고 조사할 수 있는 녀석을...」
 
P 「반찬으로 사용된 횟수를 안심하고 조사할 수 있는 아이돌이라니 대체...」
 
아키하 「옷? 조수여, 마침 좋은 아이돌을 발견했다고?」
 
P 「응? 저건...?」
 
나나 「어라? 프로듀서씨랑 아키하짱? 꽤 드문 조합이네요?」
 
 
아베 나나 (17?)
 
나나.jpg
 
P 「...이거 괜찮은거냐?」
 
아키하 「괜찮아 괜찮아. 우사밍은 제대로 '영원의 17세'라고 표시되도록 되어 있으니깐」
 
P 「역시 믿음과 신뢰의 아키하」 찰칵
 
나나 「왜 만나자마자 연령의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흥흥
 
 
<<아베 나나 (영원의 17세) : 125160>>
 
 
P 「아리스보다 낮은 숫자라니...」
 
아키하 「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나...」
 
나나 「뭡니까 이 숫자는...?」
 
P 「음... 여기선 정직하게 가르쳐줘도 꽤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아키하?」
 
아키하 「음. 이건 말이지... 우사밍이 얼마나 반찬으로 사용됬는지를 나타낸거다」
 
P 「오우」
 
나나 「엣」
 
아키하 「응? 혹시 뜻을 모르는 걸까나? 알겠냐, 반찬이란 건 말이지...」
 
나나 「아니아니. 설명하지 않아도 아니깐요... 가 아니라 지금 말하려던 건 말이죠!」
 
나나 (시.. 십만... 저로... 그... 자가발전을 한 사람 수가...///) 화아악
 
P (귀엽다)
 
아키하 (귀엽다)
 
 
 
10: ◆P1ZZk9vB9M 2016/05/03(火) 03:58:19.30 ID:PxNROByYo
 
 
 
P 「이거이거. 좋은 걸 봤더니 대충 회복된 것 같구만」
 
아키하 「그건 잘 되었군. 좋아, 이대로 다음 희생양을 찾으러 가보실까!」
 
 
―――이후에도 두 명은
 
 
<<코바야카와 사에 (15) : 26316>>
 
 
코바야카와 사에 (15)
 
사에.jpg
 
 
P 「기모노란 건 좋구만~」
 
아키하 「그런 건가?」
 
 
―――사무소의 아이돌들을 찾아서
 
 
<<사기사와 후미카 (19) : 202182>>
 
 
사기사와 후미카 (19)
 
후미카.jpg
 
P 「예상대로의 결과일까」
 
아키하 「요소요소가 완전히 그 쪽 노리고 있으니깐」
 
 
―――버튼을 누르기를 반복해
 
 
<<류자키 카오루 (9) : 154685>>
 
 
류자키 카오루 (9)
 
카오루.jpg
 
P 「어이 너네들 지금 당장 자수해라」
 
아키하 「우리가 외투 덮어 줄테니까 말야」
 
 
―――소속 아이돌, 183명의 데이터를 모두 수집했다.
 
 
<<카와시마 미즈키 (28) : 73813>>
 
 
카와시마 미즈키 (28)
 
미즈키.jpg
 
아키하 「와카루와」
 
P 「아나운서 시절의 몫도 포함되있을 테니 말야」
 
 
 
11: ◆P1ZZk9vB9M 2016/05/03(火) 04:01:18.39 ID:PxNROByYo
 
 
 
~1시간 후, 회의실~
 
P 「미안하구만, 갑자기 모여달라고 해서」
 
아키하 「오늘 부른 건 우즈키, 사치코, 카나코, 안즈, 린, 미나미, 코우메, 미카, 리카, 시즈쿠의 10명이다만, 전원 있는 것 같군」
 
 
시마무라 우즈키 (17)
 
우즈키.jpg
 
코시미즈 사치코 (14)
 
사치코.jpg
 
미무라 카나코 (17)
 
카나코.jpg
 
후타바 안즈 (17)
 
안즈2.jpg
 
시부야 린 (15)
 
린.jpg
 
닛타 미나미 (19)
 
미나미.jpg
 
시라사카 코우메 (13)
 
코우메.jpg
 
죠가사키 미카 (17)
 
미카.jpg
 
죠가사키 리카 (12)
 
리카.jpg
 
오이카와 시즈쿠 (16)
 
시즈쿠.jpg
 
우즈키 「뭔가 있는 건가요? CP의 멤버들을 모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리카 「이 10명으로 유닛을 짠다면 언니랑 함께라서 즐거울 것 같은데☆」
 
P 「뭐, 사장님 기분에 따라서 그런 방향의 프로듀스도 가능성은 있으려나」
 
미카 「정말로!?」
 
P 「실은 여기 모인 건 어느 랭킹의 TOP 10에 든 멤버들이야」
 
안즈 「헤에~ 뭔가 잘 모르겠지만 대단하잖아」 뒹굴
 
미나미 「정말, 안즈짱,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야죠」
 
안즈 (그보다 아키하 관련...? 뭔가 싫은 느낌이 드는데ㅡ)
 
 
 
12: ◆P1ZZk9vB9M 2016/05/03(火) 04:03:12.51 ID:PxNROByYo
 
 
 
시즈쿠 「음~. 그렇지만 총선거같은 랭킹 상위권과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카나코 「인기 랭킹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란코짱, 미쿠짱, 카에데 씨가 없고 말이지...」
 
마에카와 미쿠 (15)
 
미쿠.jpg
 
타카가키 카에데(25)
 
카에데.jpg
 
P 「지금 카나코가 말한 몇몇은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구나. 상위권에는 들었지만」
 
린 「그런 굉장한 멤버들을 제치고 TOP 10에 든 것이... 여기의 10명 이란 것?」
 
사치코 「뭐어~ 귀여운 저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말이죠, 흐흥!」
 
코우메 「우리들... 꽤... 대단해...?」
 
P 「뭐 모처럼 모인 거고 모두에게는 랭킹을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프로듀스 방향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려고 생각해」
 
린 「결국 무슨 랭킹인지는 못 들었는데」
 
 
 
14: ◆P1ZZk9vB9M 2016/05/03(火) 04:09:05.52 ID:PxNROByYo
 
 
 
P 「뭐 그건 마지막에 발표할게. 그럼 먼저 10위부터 4위까지 한번에 빠밤!!」
 
 
10위 : 죠가사키 미카 (17) : 358151 회
 
9위 : 시라사카 코우메 (13) : 362644 회
 
8위 : 닛타 미나미 (19) : 386393 회
 
7위 : 죠가사키 리카 (12) : 417843 회
 
6위 : 코시미즈 사치코 (14) : 422336 회
 
5위 : 시마무라 우즈키 (17) : 428113 회
 
4위 : 미무라 카나코 (17) : 443517 회
 
 
아키하 「이번엔 단위까지 붙여 봤다고」
 
미카 「에에~!? 나 리카보다 아래!?」
 
리카 「만세ㅡ☆! 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한테 이겼다ㅡ!」
 
우즈키 「회... 무언가의 횟수의 랭킹 일까요...」
 
시즈쿠 「그렇지만~, 조금 횟수가 많은 것 같네요~?」
 
코우메 「그러고보니... 아, 아이돌이 무언가를 한... 횟수, 는 아닌 것 같아...」
 
미나미 「아이돌이 한 게 아니라면, 아이돌, 에게?」
 
 
 
15: ◆P1ZZk9vB9M 2016/05/03(火) 04:11:41.73 ID:PxNROByYo
 
 
 
안즈 (그렇게 된다면 문제는 '누가?' 가 되겠는데... 어느 쪽이든 개인으로는 숫자가 너무 많아)
 
안즈 (이거... '팬'이...?)
 
안즈 (그리고 여기 모인 10명, 나머지 멤버, 아키하, 아직도 무슨 랭킹인지 밝히지 않았다...)
 
안즈 「아, 나 알았을지도」
 
사치코 「네? 안즈씨 뭔가 알아내신 건가요?」
 
안즈 「음... 잠깐 프로듀서 귀 좀 가까이 대볼래?」 속닥속닥
 
P 「역시나 안즈. 정답이다」
 
안즈 「우와... 설마설마 했지만 진짜 최악의 랭킹이구만ㅡ」
 
카나코 「에...? 최악...?」
 
안즈 「심지어 안즈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는 건 TOP3란 거냐고... 너희들 조금 자중해라」
 
안즈 「그보다 이거 누구 아이디어?」
 
아키하 「나다」
 
안즈 「뭐 그렇겠지. 아니라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고 말이지」
 
안즈 「하지만 대체 어떻게 조사한 거야?」
 
P 「아키하니까, 가 대답이 되겠지」
 
 
 
19: ◆P1ZZk9vB9M 2016/05/03(火) 04:17:48.49 ID:PxNROByYo「」
 
 
 
P 「그런고로 계속 갑니다~!! 3위! 후타바 안즈 (17) : 447368 회!!」
 
안즈 「으...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기쁘진 않구만」
 
P 「뭐 지명도가 있는 점도 영향을 줬을 테니까. 단순히 팬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린 「팬에게...? 최악의 랭킹... 엣, 잠깐... 설마?」
 
미카 「잠깐만... 설마 그런...?」
 
P 「이런이런, 슬슬 눈치챘으려나? 그럼 곧바로 남은 2인, 린과 시즈쿠의 랭킹과 횟수 발표!!」
 
 
2위 : 오이카와 시즈쿠 (16) : 637997 회
 
1위 : 시부야 린 (15) : □
 
 
린 「엣, 잠깐 기다려, 이건」
 
아키하 「이야~ 설마 이렇게 많을 줄은 몰라서 말이지. 표시 자릿수를 6자리까지 밖에 준비 안했거든」
 
P 「그러니까 린은 설마했던 100만 회 돌파란 거지. 그럼 이쯤에서 이게 무슨 랭킹인지 발표할까? 선생님~ 부탁~해요!」
 
 
 
22: ◆P1ZZk9vB9M 2016/05/03(火) 04:21:40.98 ID:PxNROByYo
 
 
 
아키하 「음음. 이건 '그 아이돌이 얼마나 반찬으로 사용됬는 지'를 표시한 횟수 랭킹이다!!」
 
일동 「      」
 
안즈 「아아~...」
 
리카 「응? 무슨 뜻이야?」
 
P 「음~ 나중에 언니한테 가르쳐 달라고 해봐. 틀림없이 알고 있을 테니까」
 
미카 「잠깐 프로듀서!!」
 
P 「그럼 1위의 린에게는 아키하 선생님으로부터 표창 수여가 있겠습니다」
 
아키하 「그럼 346 프로덕션의 아이돌 중에서 가장 반찬으로 많이 사용된 아이돌 영광의 제 1위, 시부야 린 씨에게」
 
아키하 「어느 영화 제목에서 따온 『100만 번 뽑는 여자』의 칭호를」
 
린 「필요 없어!!!」
 
P 「뭐, 그런고로 팬들이 그런 시선으로 본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앞으로의 프로듀스의 방침이지만...」
 
 
이 10명으로 짠 유닛이 아이돌 업계를 석권하고 전세계 남성들을 여러 가지 의미로 짜낸 것은 또 다른 이야기
 
 
 
23: ◆P1ZZk9vB9M 2016/05/03(火) 04:25:14.38 ID:PxNROByYo
 
 
 
~덤~
 
P 「그럼 아키하 선생님.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아키하 「음. 1위는 2위와 큰 차이를 벌린 시부야 린이 가져갔지만, 솔직히 순위적으로 의외였던 사람이 꽤나 있었다」
 
아키하 「집계 전에는 미나미가 당연히 TOP 3 안에 들 거라고 예상했고 말이지. 카나코도 상위였고, 12세의 리카나 13세의 코우메도 랭킹에 진입」
 
아키하 「거기다 TOP 10에 아이리나 아냐, 카에데 등이 없는 것도 의외였을까나」
 
아키하 「이어서 속성별 집계로 가보면
 
 
큐트 (평균 16.5세) : 평균 59267 회
 
쿨 (평균 18.7세) : 평균 71948 회
 
패션 (평균 17.0세) : 평균 64528회 였구나」
 
아키하 「랭킹이 랭킹인 만큼, 평균 연령과 횟수가 비례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키하 「패션의 평균연령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류자키 카오루 (21위), 아카기 미리아 (17위), 죠가사키 리카 (7위) 니까 말이지」
 
 
아카기 미리아 (11)
 
미리아.jpg
 
아키하 「나이와의 상관 관계가 반드시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가 결론이 되려나」
 
 
 
24: ◆P1ZZk9vB9M 2016/05/03(火) 04:27:37.96 ID:PxNROByYo
 
 
 
아키하 「다음으로 모든 아이돌의 나이별 평균의 집계지만」
 
아키하 「이건 그래프로 보는 게 빠르겠지」
 
 
그래프.jpg
 
 
P 「우와아...」
 
아키하 「참고로 우사밍은 17세에 포함시켰다고」
 
아키하 「보면 알 수 있듯이 12세가 최고치라는 결과가 나왔다」
 
아키하 「12세의 아이돌은 6명 밖에 없는데다 그 중 리카, 아리스, 모모카 이 3명이 각각 10만을 넘었다」
 
사쿠라이 모모카 (12)
 
모모카.jpg
 
P 「그 연령층에 속하는 아이돌의 수가 적은 것도 좋게 작용했구나」
 
아키하 「참고로 놀라운 점은 9세가 연령별 7위. 본래 합법이 되는 18세를 기점으로 숫자가 뚝하고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P 「이 로리콘 자식들」
 
 
 
25: ◆P1ZZk9vB9M 2016/05/03(火) 04:29:15.39 ID:PxNROByYo
 
 
 
아키하 「11세는 치에와 미리아가 각각 20만을 넘긴다는 하이스코어 달성으로 나온 결과로써 연령별 2위」
 
 
사사키 치에 (11)
 
치에.jpg
 
아키하 「13세는 코우메가, 14세는 사치코, 란코가 분발했지만 전체 인원 수가 많았기에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아키하 「15세는 전체 1위에 빛나는 린에 미쿠, 아냐, 미오가 서포트하는 철벽의 포진」
 
아나스타샤 (15)
 
아냐.jpg
 
혼다 미오(15)
 
미오.jpg
 
아키하 「16세는 시즈쿠나 마유 이외에는 조금 더 분발해야겠고, 17세에는 안즈, 카나코, 우즈키, 미카 이렇게 TOP 10중 4명이 모인 스타 팀」
 
아키하 「25세는 카에데의 원맨쇼, 28세에는 사나에랑 미즈키가 안정적인 스코어를 내줬다」
 
카타기리 사나에 (28)
 
사나에.jpg
 
아키하 「그 외의 연령들은 안타깝게도 탁월한 선수가 없어서 낮은 결과가 나와 버렸다」
 
P 「이제 뭐랄까 축구나 무언가의 해설처럼 들리는구만」
 
 
 
26: ◆P1ZZk9vB9M 2016/05/03(火) 04:32:32.44 ID:PxNROByYo
 
 
 
P 「그럼 이걸로 조사하는 건 만족했으려나?」
 
아키하 「아아... 만족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 1명 조사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말이지」
 
P 「엣?」
 
아키하 「그럼 잠깐 실례...」 찰칵
 
P 「어이 설마」
 
 
프로듀서 (??) : 136714
 
 
P 「    」
 
아키하 「    」
 
P 「...이 결과에 대해 분석 부탁드립니다」
 
아키하 「...뭐 십중팔구, 우리 아이돌들이라고 생각해」
 
아키하 「아마 지금도 누군가가 집이나 기숙사에서 힘쓰고 있지 않을까?」
 
P 「진짜냐고... 이거 아이돌들이랑 비교해도 24위나 된다고...」
 
아키하 「183명이 하루에 1번씩 한다고 치면... 2년 정도 걸린다는 계산이」
 
아키하 「1일 1회라고 정해진 것도 아니니 진짜 단순한 계산이지만」
 
아키하 「전에도 얘기했다만 조수여...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27: ◆P1ZZk9vB9M 2016/05/03(火) 04:34:02.63 ID:PxNROByYo「」
 
 
 
이상으로 완결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준 분들께 감사합니다.
본문 중에 나온 숫자는 모 그림 투고 사이트의 R-18 검색 건수를 1위가 100만이 되도록 조정한 숫자 입니다.
P의 숫자는 타케우치 P로 검색한 숫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리얼리티를 갖게 하려고 자료를 모으다 보니 지금까지의 SS중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꼴이...
 
 
 
 
역자후기 ) 강하다 시부린
오타, 의역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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