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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년] 야요이 「○ 줄게요!」

댓글: 21 / 조회: 361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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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9, 2013 14:27에 작성됨.

やよい 「○あげます!」

2차출처: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379.html

1차출처: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37354604/


이오리 「왜 그래, 갑자기」

야요이 「앗, 이오리. 안녕」

이오리 「안녕 야요이」

야요이 「그러니까, 나 생각해 봤어」

이오리 「무엇을?」

야요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방법이야!」

이오리 「헤에, 그건 재밌을 것 같네. 들려줘」

야요이 「에헤헤, 칭찬받아버렸다」


야요이 「이오리, 칭찬 받으면 매우 기쁘지?」

이오리 「뭐, 싫지는 않지」

야요이 「응, 그러니까 작은 일에도 ○을 주는거야」

이오리 「○?」

야요이 「응! 열심히 했구나, 같은거야. 그러니까 이오리에게 ○ 줄게!」

이오리 「응? 내가 뭘 했지?」

야요이 「응, 오늘은 걸어서 사무소에 왔지? 차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니까」

이오리 「뭐 우연히」

야요이 「걸어서 사무소까지 온 이오리에게 ○ 줄게!」

이오리 「이, 이런 걸로도 좋아?」

야요이 「응!」


이오리 (그래도, 이상하게 싫지는 않아. 다음에도 걸어올까? ○을 받을 수 있다면)

야요이 「자 이오리, 모두에게 ○를 주러 가자!」

이오리 「에? 나도 가는거야?」

야요이 「1명 보다는 2명이야!」

이오리 「오늘은 그렇게 바쁘지 않고, 같이 있어도 괜찮아」

야요이 「고마워! 이오리에게 또 하나 ○ 줘버릴게!」

이오리 「이거, 모으면 어떻게 될까?」

야요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오리 「너무 대충인 거야」


유키호 「우우...... 개는 무서워」

야요이 「앗, 유키호에요」

이오리 「개를 무서워 하고 있네」

유키호 「하, 하지만 프로듀서도 무서운 것을 참았고......, 으응. 나라면 할 수 있어!」

유키호 「살-금, 살-금」

개 「멍?」

유키호 「무, 무섭지 않아......」

이오리 「어머, 제대로 갈 수 있었잖아」

야요이 「유키호씨!」

유키호 「야요이? 무슨 일이야?」


야요이 「골칫거리였던 개를 극복한 유키호씨에게 ○ 줄게요!」

유키호 「○?」

이오리 「타카츠키 야요이, 봄의 ○ 줄게요 캠패인이야」

유키호 「잘 모르겠는데?」

야요이 「유키호씨의 용기에 ○ 줄게요! 아, 언제나 맛있는 차를 받고 있으니까, 또 하나 ○에요!」

유키호 「? 고마워, 인건가?」

이오리 「솔직하게 받아 둬. 줄어 드는 게 아니니까」

야요이 「자, 우리는 갈게요-」

유키호 「응, 바이바이」

야요이 「다음은 누구에게 ○를 줄까?」

이오리 「어머? 저기에 있는거, 아즈사잖아?」


아즈사 「자, 여기요」

할머니 「미안하구나」

이오리 「할머니의 짐을 들어 주었던 거네. 그런데 야요이?」

야요이 「아즈사씨-!」

아즈사 「어머, 야요이. 무슨 일이야?」

야요이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푼 아즈사씨에게도 ○ 줄게요!」

아즈사 「그건 고마워~」

이오리 「아즈사는 의미 알고 있는 거야?」


아즈사 「어머, 이오리. 음, 이건 무슨 일이야?」

이오리 「야요이의 모두 웃자 캠패인이야. 길거리 광고를 봤다고 하면 ◎를 받을 수 있어」

아즈사 「그랬었구나~」

이오리 「언제나 상냥한 아즈사씨에게 ○ 줄게요!」

아즈사 「소중히 할게~」

이오리 (소중히고 뭐고, ○는 물건이 아니지. 태클 걸면 재미없고)

야요이 「이오리, 가자?」

야요이 「앗, 잠깐 기다려!」

아즈사 「잘가~」


이오리 「어머, 마코토잖아」

야요이 「무서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경찰을 불러야......」

이오리 「아니, 조금 기다려보자」

마코토 「너희들, 여럿이서 귀여운 여자아이를 핍박하고! 용서할 수 없어!」

DQN(*)1 「아? 깔보는 거냐!」
(*) 무개념, 막장

DQN2 「폼 쳐 잡기는! 결국 이 세상은 훈남 세상인가!」

마코토 「훈, 훈남? 혹시 나를, 남자라고 보는거야?」

DQN3 「너 같은 게 여자일 리 없겠지!!」

이오리 「아-아, 말해버렸다」

야요이 「큰일이야!!」


마코토 「남자? 내가 남자?」

DQN1 「어? 틀렸나!」

DQN2 「설마 오카마인가!?」

마코토 「나는......, 나는......,」

마코토 「여자다아아아아아아!!」

이오리 「야요이는 보면 안돼!」

야요이 「왓, 깜깜해!」

마코마코링-!

DQN1 「으윽......」

DQN2 「더 이상 아이 만들 수 없어......」

DQN3 「두, 두고보자아아아!」


마코토 「괜찮아?」

여자아이 「아, 네...... 저, 저기! 이름이?」

마코토 「키쿠치 마코토 입니다-! 그럼 갈게요!」

여자아이 「마, 마코토 왕자......, 푹」

마코토 「나, 난 여자인데......」

야요이 「마코토씨!」

마코토 「어? 야요이와 이오리. 무슨 일이야?」

이오리 「야요이와 같이 다니고 있어」

야요이 「여자 아이를 지킨 마코토씨에게 ○ 줄게요!」


마코토 「○?」

이오리 「○야, 열심히 했구나 같은 거야」

야요이 「네! 마코토씨는 노력했으니까, ○ 줄게요!」

마코토 「아, 고마워......」

야요이 「하지만, 위험한 행동을 해버리면 떼찌! 에요」

마코토 「으, 응. 조심할게......」

이오리 「뭐, 꽤 멋있었어. 나도 ○ 줄게」

마코토 「이오리도 주는거야? 드문 일이네. 하늘에서 프로테인 이라도 내릴까?」

이오리 「내릴리가!!」

야요이 「이오리, 다음 가자!」


공원

미키 「아후, 이런 곳에 쓰레기를 두면 잘 수 없는거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지 않는다니. 유토리(*)라도 안된다고 생각해」
(*) 유토리 교육을 받은 세대. 우리 말의 '초딩'과 비슷한 의미

야요이 「미키씨-!」

미키 「어라, 야요이에다가 마빡이. 무슨 일이야? 낮잠? 여기는 미키의 베스트 포지션이니까 가져가 버리면 싫은거야?」

이오리 「마빡이라고 하지마! 그리고 가져갈 리가! 낮잠 자러 온게 아니야!」

야요이 「그래요! ○를 주러 왔어요!」

미키 「○? 돈 주는 거야?」

야요이 「미안해요, 줄 정도의 돈은 없어요......」

이오리 「생각이 더럽네, 너」

미키 「○라고 하면 돈인거야」


야요이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운 미키씨에게 ○ 줄게요!」

미키 「응? 그런 걸로도 괜찮아?」

야요이 「네! 작은 일에도 ○ 줄게요!」

미키 「간단하게 손에 들어오네」

이오리 「그렇네, 야요이 기준이니까, 꽤 쉬운게 아닐까?」

야요이 「그럼 우리는 갈게요!」

미키 「적당히 노력하는거야. 미키는 잘게, 잘자-」

이오리 「잘자, 라니 공원에서 무방비에 노출된 아이돌은 뭐지......」

야요이 「나도 가끔씩 자고 있어? 매우 기분이 좋아!」

이오리 「좀 더 위기 의식을 가져」


하루카 「우왓!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져버린다!」

와장창!

이오리 「화려한 등장이네, 저거」

야요이 「아픈 것 같아」

하루카 「아파파파......」

야요이 「앗! ○ 주고올게!」

이오리 「엉? 칭찬할 곳 있었어?」

야요이 「하루카씨!」

하루카 「야요이와 이오리? 무슨 일이야?」

야요이 「하루카씨에게 ○ 줄게요!」


하루카 「○? 혹시 돈?」

이오리 「너도냐!!」

하루카 「에-, 그럼 ○은 무엇?」

야요이 「○는 ○에요! 하루카씨, 봐 주세요」

하루카 「응? 개미 행렬?」

야요이 「예. 하루카씨가 넘어지지 않았으면, 밟았을 거에요!」

이오리 「그, 그런 건가!?」

야요이 「그러니까 ○ 줄게요!」

하루카 「와-아! 500엔......, 은 농담이고, ○이지, ○」

이오리 「순수한 것은 좋지만, 이건 너무 아이 같지 않나......」

야요이 「?」


히비키 「누구-, 이 아이와 가족이 되지 않을래요-?」

길고양이 「야-옹」

로리 「저기, 이 아이 가져가도 돼?」

히비키 「오우, 가족이 되어 줄래?」

로리 「괜찮지-, 엄마」

엄마 「정말, 제대로 먹이 줘야 돼?」

로리 「응!」

마마 「그렇게 말한다면 좋아」

로리 「고마워!」

히비키 「다행이다 너,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자, 가 봐!」

고양이 「야-옹!」


이오리 「버려진 고양이의 주인을 찾았어?」

히비키 「그렇다고! 자신이 키우고 싶었지만, 더 이상 사무소에 먹이값 부담시키는 건 좀 미안하다고」

이오리 「아니, 너의 가족이니까 스스로 길러」

야요이 「하지만 다행이에요」

히비키 「응, 도살 처분은 불쌍하니까!」

야요이 「이렇게 상냥한 히비키씨에게 ○ 줄게요!」

히비키 「○?」

야요이 「예, ○에요!」

이오리 「착한 일 하거나, 열심히 노력했다면 야요이로부터 ○ 받을 수 있어」


히비키 「그렇구나, 그건 기뻐!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은걸!」

야요이 「네! 모두가 행복해요!」

이오리 「그렇네, 너의 행복한 얼굴을 보고 있으면, 여기까지 행복해지는 듯 하네」

히비키 「자신의 가족의 모두들에게도 ○ 줄거라고, 하무조!」

하무조 「헤켓!」

이오리 「가버렸네」

야요이 「○의 연쇄가 되었어!」

이오리 「그렇네, 그렇다면 모두 해피지」

야요이 「응!」


아미 「저기 아마토우, 정말로 여기에 떨어뜨렸어?」

마미 「보이지 않아, 아야나미(*)의 피규어」
(*) 아야나미 레이 @ 에반게리온

토우마 「흐윽, 나의 아야나미가......」

아미 「아마토우는 이래뵈도 오타쿠구나」

마미 「피규어를 신부라고 말하든지 하지 않아?」

토우마 「시, 시끄러워! 입 다물고 찾아내!」

아미 「아마토우, 자신의 입장 알고 있어~?」

마미 「마미들은 돕고 있는 거야? 그런데도 그런 태도를 취하다니......」

토우마 「미, 미안해!!」


이오리 「아미마미와, 저쪽은 쥬피터의......, 누구였지?」

야요이 「무엇인가 찾고 있는것 같아. 도와줄게」

이오리 「그렇네, 여기서 은혜를 팔아볼까」

마미 「야요잇치에 이오링!」

아미 「무슨일?」

이오리 「무엇인가 찾고 있는 것 같으니까, 도와주려고」

토우마 「도와줘서 고마워! 그럼, 아야나미를 찾아줘! 이렇게 생겼어」

이오리 「피규어?」

토우마 「불, 불만이냐!」

야요이 「혹시 저것일까-?」

토우마 「아, 아야나미이이이이이!!! 만나고 싶었어 젠장! 더 이상 나가토(*)에게 바람피지 않을 거니까-!」
(*) 나가토 유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오리 「뭐야, 이건?」


토우마 「도움이 되었어! 아무튼, 고맙다고 해 둘게」

이오리 「어째서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이지」

아미 「저기, 예로부터→」

마미 「현물지급이지→」

토우마 「너희들이 찾아낸 게 아니잖아!」

야요이 「내가 ○를 줄게」

마미 「○?」

아미 「그건 형언하기 어려운 무언가?」

토우마 「타, 타카츠키 야요이의 ●라면......」

이오리 「너는 사회적으로 매장되야겠네」


야요이 「아미와 마미는, 열심히 찾았기 때문에 ○를 줄게!」

아미 「○ 받았다GO!」

마미 「레벨이 올랐다GO!」

이오리 「레벨은 뭐야」

아미 「포획 레벨(*)?」
(*) 만화 "토리코"의 설정. 식재료(=몬스터)의 위험도

이오리 「식재료들이 선행 쌓는거야!?」

야요이 「음, 그러니까......」

토우마 「뭐야? 내 얼굴에 뭔가 묻었어?」

야요이 「앗! 그렇지. 호쿠토씨에게는......」

토우마 「아니야! 그렇게 잘못 부른 건 좀 참신했어!!」


마미 「야요잇치, 아마토우야, 아마토우」

야요이 「단 것을 좋아해요?(*)」
(*) 아마토우(あまとう, 甘党):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

토우마 「좋아하지만! 아마가세 토우마다! 기억해라!!」

야요이 「음, 토우마씨에게는, 피규어를 소중히 다루었기 때문에 ○ 줄게요!」

이오리 「그러고 보니, 상처 하나 없네. 신품 같아」

토우마 「헷, 피규어를 소중히 할 수 없는 놈이, 여자를 소중히 할 수 있을리가」

이오리 「가자, 이녀석과 있으면 동정이 감염되니까」

토우마 「도, 도, 도, 동정이라니! 그 보다 여중생이 그런 말 하지 마!!」

야요이 「이오리, 동정이 뭐야?」

이오리 「체리야」

야요이 「맛있지?」

토우마 「!?」

이오리 「이건 내가 잘못했어, 스스로 벌 받을게」

야요이 「?」


아이 「모금에 협력 부탁드립니다-!!」

료 「푸른 새 모금에 협력 해 주세요-!」

에리 「그 돈을 받아갑니다-」

료 「에리!?」

에리 「농담?」

료 「거기는 의문형이 아닌게 좋았는데......」

이오리 「어머, 에리들이잖아」

에리 「이오리씨, 오랜만?」

료 「야요이씨도 오랜만이네요」

아이 「처음뵙겠습니다! 히다카 아이에요!!」

이오리 「왓, 목소리 크다......」

아이 「앗, 죄송해요」


이오리 「음, 모금이구나」

에리 「괜찮다면 이오리씨도 지갑채로 넣었으면 해?」

이오리 「지갑채로는 안 해! 그래도 뭐 이 정도라면 괜찮겠지」

야요이 「앗, 유키치씨(*)에요!」
(*) 후쿠자와 유키치. 일본의 사상가. 1만엔에 그려진 인물

료 「배짱이 크군요......」

이오리 「이 정도는 당연해!」

야요이 「앗, 료...... 나 그 정도로 모금할 수 없을지도......」

료 「아니오! 이런 건 기분이 중요하니까......」

이오리 「그렇네, 너무 많이 해도 좀 그렇네. 기분 정도로 해 둬」

야요이 「그것 정도라면 낼 수 있어요」

아이 「감사합니다!!!」


야요이 「그리고, 3명에게 ○ 줄게요!!」

에리 「○?」

이오리 「야요이 포인트야. 7개 모으면 굉장하게 되」

아이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요!!」

료 「응, 야요이씨, 고마워요!」

에리 「마음이 따뜻해졌어? 모금에 협력을-」

야요이 「모금해 준 사람에게도 ○ 줄게요!!」

이오리 「○의 진수성찬이네」


이오리 「어머, 드문 조합이네」

마이 「저기-, 코토리 잡힐 것 같아?」

코토리 「조, 조금만 더......」

야요이 「코토리씨가 여자 위에 올라타고 있어요」

이오리 「착각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목말하고 있네. 다 큰 어른이 뭘 하고 있는 거지? 그 보다, 밑에 있는 사람은 히다카 마이잖아」

야요이 「저것일까?」

이오리 「아, 풍선 잡으려고 하고 있구나」

코토리 「마이씨, 조금 오른쪽으로」

마이 「상, 상당히 힘드네......」

코토리 「잡았다!」

마이 「빨, 빨리 내려와! 무거워......」

코토리 「엑!? 거짓말!?」

이오리 「빨리 내려와 줘......」


코토리 「자, 풍선」

마이 「더 이상 손에서 놓치면 안 돼?」

이오리 「열심히 했구나, 코토리」

코토리 「어? 야요이오리?」

이오리 「세트로 부르지 마!」

마이 「765 프로의 아이돌이네. 혹시 조금 전 봤어?」

야요이 「두 사람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러니까 ○를 드릴게요!!」

마이 「어머, ○를 받다니 언제적일까? 아이가 어렸을 때 줬던가?」

코토리 「고마워, 야요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 야요이×이오리......」

마이 「이혼하기 전에 결혼해야」

코토리 「그 ×가 아니야!!」

야요이 「어른은 어려워요」

이오리 「망상거리가 되기 전에 가자」


이오리 「큭, 저건 쿠로이 사장......」

야요이 「새까매요」

이오리 「내면도 외견도 검은 사람은 그리 없지」

쿠로이 「어이, 거기의 너」

DQN 「아?」

쿠로이 「이런 곳에서 담배 피지 마. 기분나쁜 냄새가 스며들어 버리잖아」

DQN 「흥이다(#)!」
(#) んだとごるぁ

쿠로이 「우와, 무섭다 무서워. 길빵 하고 있는 인간과는, 말로 대화할 수 없는건가!」

DQN 「켁! 두고보자!」

쿠로이 「어? 뭐 하고 있었지. 순간 잊어버렸다」

이오리 「저 녀석과 엮이는 건 귀찮으니까......, 그런데 야요이!?」


야요이 「저-기, 쿠로이 사장」

쿠로이 「응? 뭐야, 약소 765 프로의 약소 아이돌이 나에게 무슨 용무가 있지?」

야요이 「○ 드릴게요!」

쿠로이 「허?」

야요이 「길빵 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의를 줬어요!」

쿠로이 「흥,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었을 뿐이다. 무엇보다, 내가 하면 너희들도......」

야요이 「모두 감사하고 있어요!」

쿠로이 「허?」

이오리 「그렇네, 만약 담뱃재 같은게 아이 눈에 들어가면 돌이킬 수 없게 될 수도 있고」

야요이 「그러니까 ○ 드릴게요!」

쿠로이 「에-」

행인 「그래 그래! 너는 좋은 일을 했어-!」

쿠로이 (칭찬받는 것은, 얼마만인가?)


쿠로이 (그렇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칭찬받은 적도 없고, 누군가를 비방하면서 살아 왔어)

야요이 「○!」

쿠로이 (이런 2세대 정도 나이차가 나는 여자아이로부터 칭찬받는 것으로, 마음이 이렇게 채워져 가는 건가......)

이오리 「쿠, 쿠로이 사장이......」

이오리 「하얗게 되었다!?」

시라이(*) 「하핫,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사무소명도, 9를 4로 하지 않으면...... 아니, 그 전에 지금까지 방해한 무리들에게 사죄를 해야......」
(*) 白井 (<- 쿠로이(黒井))

야요이 「놀랄 정도의 흰색이에요!!」

이오리 「그렇네, ○ 주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시라이 「우선은 타카기와 화해할거라고-!!」

이오리 「성격 변해버렸네」

야요이 「지금이 좋아」


타카네 「그럼, 이 후 히비키는 어떻게 되어 버릴까요? 그것은 다음 주의 즐거움입니다」

이오리 「타카네는 수수께끼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야요이 「그림 연극 하고 있구나」

타카네 「이런, 이오리에 야요이. 저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셨나요?」

이오리 「우연이야, 우연. 어째서 그림 연극을 하고 있어?」

타카네 「그것은, 토프시크리토 입니다」

이오리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게다가 주인공은 어떻게 봐도 히비키고」

타카네 「예, 보통의 여자 아이 히비키가, 메리켄(*)군이라고 하는 악의 조직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 メリケン 미국제; 주먹

이오리 「꽤 블랙이네, 그거」

야요이 「타카네씨에게도 ○ 줄게요!」


타카네 「동그라미, 입니까」

야요이 「네. 들고 있었던 아이들, 모두 즐거워 보였어요!!」

이오리 「뭐 신경 쓰이는 이야기네, 그게」

타카네 「이런, 이상합니다. 한 마디, 칭찬받은 것 만으로도 이렇게 기분 좋게 느끼는 거군요」

야요이 「마법같아요!」

이오리 「검정색이 흰색으로 바뀌는 정도 효과가 있어」

타카네 「무려, 심판으로 향하지는 않았군요(#)」
(#) 裁きには向きませんね

이오리 「아-, 그런 거. 조금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야요이 「?」

이오리 「혼잣말이야」

이오리 (그럼 그 무죄의 정치가(*)도...... 설마)
(*) 오자와 이치로 전 일본 민주당 대표의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 무죄


리츠코 「야요이에 이오리잖아. 무슨 일이야?」

이오리 「야요이식 세계 평화의 제 1보에 동참하고 있어」

리츠코 「뭐야 그거」

야요이 「리츠코씨는 뭘 하고 있어요?」

리츠코 「나? 나는 영업중이야. 양복 입고 있지?」

야요이 「어울려요!」

리츠코 「고마워, 나도 프로듀서로서 관록이 붙었을까?」

야요이 「그렇게 매일 노력하고 있는 리츠코씨에게 ○을 줄게요!」

이오리 「나도 줄게. 아미와 아즈사의 분도 함께」

리츠코 「○? 백학?」


이오리 「아니야. 평소의 감사를 ○으로 한거야」

리츠코 「헤에, 스탬프 같구나」

야요이 「○가 많이 모이면 행복해요!」

리츠코 「흐-음, 상당히 재미있는 일 생각했구나. 나는 생각하지 못했어. 그러니까 야요이에게도 ○ 줄게. 덧붙여서 이오리도」

야요이 「읏우-! ○ 받아버렸어요!」

이오리 「나는 덧붙여서인거야!」

리츠코 「농담이야. 항상 류구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오리이고, 감사하고 있으니까」

이오리 「당, 당연한거야! 그 두 명에게 류구를 맡겨봐! 큰일날거야!」

리츠코 「그건 그렇고, ○ 준다는 건 괜찮네. 페이 포워드(*)같아」
(*)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원제: pay it forward)

야요이 「페이푸오워-도?」

리츠코 「영화야」


리츠코 「그렇지만 나도 이 만큼 받을 수 있다면, 프로듀서나 사장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이오리 「아직 ○을 주지 않은 사람은, 그 두 명과 치하야네」

야요이 「아니, 더욱 더 주자?」

이오리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876이라든지 쿠로이 사장이라든지 히다카 마이에게도 줬으니」

야요이 「모두가 행복해진다면 매우 기쁠거야?」

이오리 「나는 야요이가 그렇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야요이 「정말!?」

이오리 「응,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야요이 「의지가 생겼어!」


사장 「으음......」

이오리 「사장이잖아. 자판기 앞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사장 「에잇!」

7 7 7

사장 「됐다! 당첨이라고!!」

야요이 「사장!」

사장 「이런, 야요이군과 미나세군, 이건 부끄러운 모습을 들켜버렸네」

이오리 「당첨 기능 있는 자판기인가요」

사장 「음, 내가 어렸을 적부터 있었지만, 최근의 최근까지 당첨이 나오지 않았어. 하지만 바로 조금 전 당첨이 나와서 기뻐서 어쩔 수 없었어」


사장 「이것은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 전조인가......」

야요이 「더 좋은 일이 있도록, 사장에게도 ○ 드릴게요!」

사장 「야요이군, 무슨 일인가」

이오리 「좋은 부분이 있으면 받을 수 있어요」

사장 「그런 거군! ○를 받고, 2배 기뻐졌어. 쥬스는 너희들이 마셔」

야요이 「괜찮나요?」

사장 「음, 나도 선행을 쌓아 보고 싶어졌어. 이건 멋대로인 답례야」

이오리 「80% 오렌지 쥬스...... 가끔씩은 좋아」

야요이 「조금 슬픈 이오리에게도 ○!」

이오리 「나 이걸로 몇개째일까?」


신사

유메코 「핫, 홋」

이오리 「저건, 료와 잘 있었던, 요메코였던가?」

야요이 「유메코야?」

이오리 「아-, 그런 이름이었었지. 요메코는 뭐야, 요메코는」

유메코 「아직이야...... 실력으로 올드 휘슬에 츨연하기 위해서는 더 레슨 해야......」

야요이 「유메코-!」

유메코 「어? 야요이씨에 미나세 이오리?」

이오리 「나는 풀 네임으로 부르네」

유메코 「하지만 본편에서는 관련 없고......」

이오리 「그런거 말하지 마!! 그런거 말하면 나도 히다카 아이의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아!」


야요이 「음,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메코에게도 ○ 줄게요!」

유메코 「○는 사탕인가요?」

야요이 「아니요, ○에요」

이오리 「노력하고 있는 너에게, 야요이의 응원이야」

유메코 「음,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요?」

야요이 「유메코도 열심히 해!!」

이오리 「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보고 있는 한계는 꿈이야. 실현되지 않아도」

유메코 「그 말이지만, 나는 꿈을 위해서는 계속 전진할거니까」

이오리 「거기까지 집념이 있다면 괜찮아. 서비스야, 나도 ○ 줄게」


스튜디오

치하야 「죄송합니다. 지금 한 번 더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P 「치하야, 이제 슬슬 쉬면 어때?」

치하야 「아니요,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 중에 베스트를 내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뒤의 사람에게 폐는 끼치지 않을 거니까」

P 「그런가, 그럼 다시 한 번」

이오리 「역시 치하야네. 레슨의 농도도 어중간하지 않고」

야요이 「치하야씨 대단히 훌륭해요! 하지만, 평소와 조금 다를지도......」

이오리 「그래?」

야요이 「음, 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초조해 하고 있는 것 같고」

이오리 「앗, 야요이! 가버렸다......」


야요이 「치하야씨-! 프로듀서-!」

치하야 「타, 타카츠키씨!?」

P 「어째서 여기에? 그 보다 지금 녹음중이니까 용무가 있다면......」

야요이 「음, 그러니까...... ○ 줄게요!」

치하야 「에?」

야요이 「음,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치하야씨의 노래, 뭔가 다르다라고. 하지만, 항상 연습하는 거 알고 있으니까......」

야요이 「몇 번이라도 노력하겠지요! ○ 줄게요!!」

치하야 「무, 무슨 일일까?」

치하야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타카츠키씨는 귀엽다)

이오리 「실례해요」

P 「이번에는 이오리까지...... 시간 괜찮은가?」

치하야 「미나세씨, ○은 도대체」

이오리 「야요이가 주는 힘내, 야」

야요이 「네! 치하야씨라면 괜찮아요! ○가 있으니까!」


치하야 「후훗, 타카츠키씨가 그렇게 말하니, 이상하게 힘이 솟아요. 프로듀서, 지금이라면 제일 좋은 노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P 「그렇다면 그렇겠지. 알겠다. 죄송합니다.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

치하야 (마음이 가벼워, 이런 행복한 기분으로 노래하는 거, 언제였을까?)

야요이 「역시 치하야씨는 훌륭해요!」

이오리 「조금 전 보다, 기분 좋게 들려」

치하야 「~♪」

P 「이건 놀랐군...... 역시 야요이라고 해야 하나?」


P 치하야 『감사합니다』

치하야 「~♪」

이오리 「스킵(*) 하면서 돌아가네」
(*) 번갈아 가며 한 쪽 발로 껑충껑충 뛰어가는 스탭

P 「그럼, 나도 사무소로 돌아갈까......」

야요이 「앗, 프로듀서, 기다려 주세요!」

P 「무슨 일?」

야요이 「그러니까, 프로듀서에게도 ○ 드릴게요! 많이 드릴게요!!」

P 「많, 많이?」

야요이 「양손으로 움켜 쥐지 못할 정도에요! 언제나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누구보다 걱정해 주고, 프로듀서에게 ○ 드릴게요!」

P 「야, 야요이이이.....」

이오리 「잠깐! 다 큰 어른이 울지 마!」


이오리 「정말, 한심하네」

P 「그래도, 이런 말 들으면 울어뿌려? 기쁜 나머지 울어뿌려?」

이오리 「어째서 사투리!?」

P 「아니, 프로듀서를 하고 있어서 좋았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어. 아이로부터 칭찬받는 부모의 기분을 알 수 있었어」

이오리 「이제, 눈물 닦아. 뭐, 너에게라면 나의 ○을 줘도 괜찮아. 한심한 너에게 이 내가 주는거야? 감사히 받아?」

P 「정말, 이오링은 데레데레구나」

이오리 「적어도 츤은 붙였으면 좋겠어!! 하, 내 주위는 어째서 이런 바보뿐인가? 하루카도 그렇고 저녀석도 그렇고」

P 「나로부터도, 두 명에게 ○을 줄거야! 아니, 나는 모든 아이돌에 ○를 주는 남자다아아아아!」

이오리 「포제(*)!?」
(*) 가면 라이더 포제

야요이 「지지 않아요!」

이오리 「대항의식 태워버렸다!」


야요이 「오늘은 지쳤어」

이오리 「여려 곳 돌아다니고, ○를 계속 줬으니까」

야요이 「이것으로 모두 웃게 되!」

이오리 「그랬으면 좋겠네」

야요이 「이오리, 고마워! 같이 다닌 답례로 ○......」

이오리 「좋아, 나도 너에게, ○ 줄게. 그것도 화환이야!」

야요이 「화환?」

이오리 「응, ○ 줄 뿐이라면 외롭잖아? 그러니까 내가 야요이에게 화환 줄게. 게다가」

야요이 「게다가?」

이오리 「또 한 사람, ○를 줄 상대가 있지?」


야요이 「그러니까......, 앗, 쇼타들에게도 줘야되고」

이오리 「그 애들도 있었구나. 그리고 에리의 스토커 2명도 잊고 있었어. 그런게 아니라, 더 친밀한 존재야」

야요이 「가족?」

이오리 「그것도 그렇지만......, 이봐, 있잖아. 네가 보고 있는 인간이 보고 있는 상대, ○를 줘야 되는거 아니야?」

야요이 「그러니까, 나는 이오리를 보고 있고, 이오리는...... 알았다!」

이오리 「응, 그럼 ○를 줘」

야요이 「오늘 하루도 노력한, 나에게 ○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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