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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모두가 프로듀서라고 불러 주지 않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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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6, 2016 15:06에 작성됨.
모바P 「모두가 프로듀서라고 불러 주지 않게 됐어요 」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29 : 04.10 ID : sRBUMqcTo
치히로 「그래요?」
P 「예」
치히로 「............」타닥타닥
P 「............」
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29 : 55.44 ID : sRBUMqcTo
P 「저기......스타드링크 살 테니까 제대로 들어-」
치히로 「그래서 어떻게 그리 된건가요, 프로듀서씨」
P 「주세......에에............바로 물어올 줄이야......에에......」
치히로 「프로듀서 씨?」
P 「아, 아니요......최근에 모두가 프로듀서라고 불러주지 않아서 말이죠」
치히로 「하아 ......」
P 「...... 어째서일까요?」
치히로 「어째서라니요......그런 거 예전부터 그랬잖아요. 미쿠짱이나 리카짱 같은」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0 : 27.39 ID : sRBUMqcTo
P 「아니아니, 예전부터 부르지 않은 애들 말고요」
치히로 「그럼 지금까지 프로듀서씨라고 부르고 있던 애들 말인가요?」
P 「네」
치히로 「이름으로 불리고 있나요?」
P 「아니요...... 그런거라면 상관 없지만......」
치히로 「그러면......」
치히로 「미움받은 게 아닐까요?」
P 「!?」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1 : 23.54 ID : sRBUMqcTo
치히로 「라니 농담이에요, 농담」
P 「 」
치히로 「? 프로듀서씨?」
P 「 」주륵주륵
치히로 「울고있어!?」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2 : 10.66 ID : sRBUMqcTo
P 「우윽...... 우우......」주륵주륵
치히로 「잠!? 왜 우시는거에!?」
P 「모두에게 미움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충격적이라서」
치히로 「우, 우선 그만 울어주세요! 이런 모습을 그 아이들에 보이면-」
린 「좋은 아침이야」철컥
치히로 「!?」
P 「리,린이구나......안녕......훌쩍」
린 「응, 안녕......그래서 왜 울고 거야?」
치히로 「프, 프로듀서씨에게 스타드링크를 무료로 선물해준다고 하니까 울어 버리는 거 있죠」
P 「치히로씨? 그런 말 언제-」
치히로 「쉿! 나중에 제대로 줄테니까 가만히 있으세요!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린 「흐-응」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3 : 02.61 ID : sRBUMqcTo
P 「잘은 모르겠지만 공짜로 받을 수 있는건가......좋은걸」
린 「자주 마시고 있던 같은데, 그거 그렇게 맛있어?」
P 「그게 잘 모르겠단 말이야......맛있는 걸까?」
린 「그걸 나한테 물어도......」
치히로 「뭐 뭐, 그런 것보다 린짱은 이제부터 레슨이죠?」
린 「응, 잠깐 잊어버린게 있어서 사무실에 들른거지만」
P 「그래? 린이 잊어버린다니 드문데?」
린 「그럴까? 나도 가끔은 잊어버리거나 하는걸」
치히로 「그래서 잊고 있었다는 건 뭐인가요?」
린 「이번 휴일에 대한 걸 확인하려고」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3 : 37.23 ID : sRBUMqcTo
린 「잊어버린 건 아니지?」
P 「아, 산책에 어울려 달라는거지? 기억하고 있어」
린 「그렇게 말하고 전에 잊었었잖아?」
P 「오,오우......미안해」
치히로 「............ 프로듀서씨? 아이돌과 데이트인가요?」
P 「아니, 산책하는 것 뿐이니까요. 세이프에요,세이프」
치히로 「뭐, 상관없지만 ......조심해 주세요?」
린 「앗, 이제 가지 않으면......」
P 「오우, 열심히 하고 와」
린 「응, 다녀올게 주인님」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4 : 07.40 ID : sRBUMqcTo
치히로 「후우...... 린짱,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서 저렇게 오다니 기특하네요」
P 「네」
치히로 「............」타닥타닥
P 「............」타닥타닥
치히로 「응?」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4 : 35.69 ID : sRBUMqcTo
치히로 「프로듀서씨, 방금 린쨩이 프로듀서씨 보고 주인님이라고......」
P 「그래요, 린도 프로듀서라고 불러 주지 않게 되어서......」
치히로 「 」
P 「몇 번이나 그만두라고 말했는데 말이죠-. 아하하하」
치히로 「엣...... 아니......엣......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부르게......」
P 「으-응, 부르게 된 계기요?」
치히로 「뭔가 짐작 가는게 있나요?」
P 「역시 농담으로 린에게 개목줄을 차게 한 것이 원인일려나요?」
치히로 「어이, 뭐하는 짓이야」
P 「아니, 농담으로 한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린이 마음에 들어해서......」
치히로 「에에......린짱이 마음에 들어했다구요......?」
P 「네......그 때 있었던 일을 들어주세요......」
치히로 「하아 ......」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5 : 34.06 ID : sRBUMqcTo
- 회상 -
P 「그런데 ......여러가지 준비해 보았지만 다음 의상 소품을 어떻게 할까......」
린 「프로듀서? 책상을 어수선하게 만들고, 뭐 하고 있는 거야?」
P 「응? 아, 다음 의상 사용 소품의 후보를 결정하는 있어......」
린 「흐-응, 여러 가지 있네. 목걸이, 반지 ...... 강아지 귀와 목줄?」
P 「!!」팅!
린 「싫으니까」
P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린 「어차피 강아지 귀와 목줄을 차 보라고 말하는 거지? 성희롱이야, 프로듀서」
P 「괜찮아 괜찮아, 강아지 귀 써 봐」
린 「그러니까 싫다고 했잖아. 어째서 이런걸 준비한거야?」
P 「목줄만이라도 괜찮으니까」착
린 「잠!? 잠깐 프로듀서! 가, 가까워!? 그, 그만///」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6 : 12.07 ID : sRBUMqcTo
P 「린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철컥철컥
린 「나, 나한테 그런 취미는...... 간지러워!」
P 「...... 린」
린 「......읏」움찔
P 「벨트 고정하기 어려우니까 움직이지 말아줘」철컥철컥
린 「...... 읏」오싹오싹
P 「좋아, 됐다. 음, 색상도 푸른색이고 잘 어울리는걸」쓰담쓰담
린 「......」
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6 : 40.04 ID : sRBUMqcTo
린 「저기, 주...... 프로듀서」
P 「응? 왜? 만족했으니까 목줄 풀어도 좋아」
린 「이거 리드도 있는거야?」
P 「응? 있는데......」
린 「주인님이 붙여줘」
P 「응? 주인? 응?」
린 「빨리」 하아하아
P 「아,알았어......이, 이걸로 괜찮을까?」철컥철컥
린 「...... 읏」오싹오싹
P 「어, 어때?」
린 「흐-응, 너가 내 주인님?......뭐, 최고 일까나」
P 「 」
린 「그럼, 산책하러 갈까, 주인님」
P 「 」질질
- 회상 끝 -
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7 : 08.62 ID : sRBUMqcTo
P 「라는 일이 있어서......」
치히로 「15 세의 아이돌에게 뭘 각성시킨거에요!?」
P 「이렇게 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안잖아요!? 나는 나쁘지 않아! 나는 나쁘지 않아!!」
치히로 「왜 정색하거에요! 프로듀서씨가 나쁘게 당연하잖아요!?」
P 「에잇! 놔주세요 치히로씨!」
치히로 「개 목줄을 채우고 산책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밖에 알려지면 어쩔려는거에요!?」
와글와글시끌벅적
미오 「안녕- 하세-요!」철컥
P 「오, 안녕 미오」단정
치히로 「안녕하세요, 미오짱」방긋
미오 「응, 두 사람 다 아까까지 뭔가 말하고 있었더 같은데, 무슨 일 있어?」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7 : 36.03 ID : sRBUMqcTo
치히로 「들어주세요, 프로듀서씨가-」
미오 「엣, 주인님이...... 아,프,프로듀서가 어떻게 했다고?」
치히로 「-응, 아무것도 아니야」
미오 「흐-응............힐끔......후,어떻게든 속인 거 같네」
치히로 「............ 미오짱은 이제부터 레슨이죠?」
미오 "응, 그 전에 주인님분을 보급하려고 생각해서 들렀어!」
치히로 「그, 그래......그렇구나......」
미오 「주인님 ......꼬옥 안아줘?」꼬옥
P 「 」꼬옥
미오 「머리 쓰다듬어줘?」
P 「 」쓰담쓰담
미오 「......하후우」
치히로 「 」
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8 : 06.05 ID : sRBUMqcTo
미오 「좋아, 그럼 혼다 미오! 오늘도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P 「응, 열심히 하고 와!」
치히로 「네, 미오짱 노력해주세요」
미오 「네-에」
P 「......」
치히로 「......」
P "......"생긋
치히로 「......」생긋
P 「읏!!」"대시
치히로「도망하지 마세요! 뭐죠,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꾸욱
P 「스타드링크 살테니까! 스타드링크 한 다스 살테니까!!」
치히로 「그건 그런걸로 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주세요!」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8 : 32.11 ID : sRBUMqcTo
- 회상 -
미오 「저기, 프로듀서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말이야」
P 「응? 월말 과금료라면 가르쳐주지 않을거라고? 모르는거야, 알고 싶지도 않아」
미오 「응, 그건 나도 알고 싶지 않을려나......과금의 깊은 어둠」
P 「그래서 뭘 듣고 싶은거야? 앗, 미오도 스타드링크 마실래?」꿀꺽꿀꺽
미오 「어째서 시부린은 프로듀서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는거야?」
P 「부웃!?」
미오 「햐앗!? 잠깐 더럽잖아, 프로듀서!」
P 「콜록콜록, 미안미안. 린이?, 무슨 말이야? 그보다 타월타월」
미오 「흐-응...... 그럼 시부린에게 개 목줄을 채우고 산책하고있는 건?」
P 「......보,본거야?」찔끔찔끔
미오 「아니, 시부린에게 들었어......라고 할까 말해줬어」
P 「리----인!?」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9 : 09.65 ID : sRBUMqcTo
미오 「뭐, 처음에는 시부린도 속이려고 했던 거 같지만......」
P 「린...... 왜 단념해 버린거야......」
미오 「그래서 그런데 프로듀서, 나한테도 시험해볼래? 앗, 목줄은 필요 없다구?」
P 「네?」
미오 「아니, 시부린이 말이야. 자랑해오니까 신경 쓰여서」
P 「엣, 뭐야. 린 녀석 모두에게 자랑하고 있는거야? 뭐야 그거 무서워」
미오 「그것보다 프로듀서, 미오짱의 머리, 무방비하다구?」
P 「쓰,쓰다듬어주면 되는거야?」쓰담쓰담
미오 「............흐-응, 과연 과연」
P 「만족했어? 우선 린에 대한 건 주위에 퍼뜨리지 말아줘」
미오 「............영차」꼬옥
P 「!?」
미오 「호오 호오......이것이 시부린이 말했던」부비부비
P 「!?」
미오 「............」킁카킁카
P 「!?」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39 : 36.15 ID : sRBUMqcTo
미오 「앗, 프로듀서............주인님, 머리에 얹어진 손이 멈춰있다구?」
P 「앗, 응......주인님이라니 뭘 다시 말하는거야」쓰담쓰담
미오 「......읏」오싹오싹
미오 「...... ...... 」꼬옥
미오 「............ 주인님?」킁카킁카
P 「 」쓰담쓰담
미오 「......읏」오싹오싹
미오 「이거...... 안돼......빠져버려...... 이런거///」
- 회상 끝 -
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0 : 03.86 ID : sRBUMqcTo
P 「라는 일이 있고나서 껴안아오게......」
치히로 「왜 멈추라고 하지 않았나요!?」
P 「하지만 미옷빠이(未央っぱい)가! 합법적인 미옷빠이가!」
치히로 「합법적이라니 뭡니까!? 멈추게 할 생각 전혀 없죠!?」
P 「적어도 여름까지 기다리주세요! 엷게 입기되는 계절까지!!」
치히로 「욕망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다구요!?」
와글와글시끌벅적
우즈키 「안녕하세요!」철컥
P 「오, 안녕 우즈키」단정
치히로 「안녕하세요, 우즈키쨩」생긋
우즈키 「하......하아...... 두분 다 뭘 하고 있었나요?」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0 : 30.44 ID : sRBUMqcTo
P "아니, 뭐. 다음 기획의 협의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어」꾸구구구국
치히로 「기획보다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말이죠」꾸구구구국
우즈키 「그랬군요. 저는 틀림없이 레슬링이라도 하고 있는가 해서......」
P 「우즈키도 지금부터 레슨인가?」
치히로 「린짱도 미오짱도 벌써 와 있어요」
우즈키 「에엣!? 호, 혹시 저 지각해버렸나요!?」
P 「아니, 아직 시간 남아있어. 두사람은 용무가 있어서 일찍 온 거 같지만 말이야.」
우즈키 「다,다행이다-. 두 명은 프로듀서씨에게...... 앗」
치히로 「우즈키짱?」
우즈키 「그러니까...... 그............ 주, 주인님을......만나러 온 걸까요///」
P 「귀여워......그런 거 같아」
치히로 「......읏」찌릿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0 : 57.16 ID : sRBUMqcTo
우즈크 「그럼 저도 슬슬 레슨 하러 가볼게요」
치히로 「네, 열심히 해요 우즈키짱」
우즈키 「네, 시마무라 우즈키 노력하겠습니다!」
P 「좋아, 레슨이 끝나면 너희 셋에게 뭔가 사줄테니까 둘에게도 전해줘」
우즈키 「진짜요!? 에헤헤......감사합니다 프로...... 주, 주인님///」
P "귀여워......상관 없어, 오히려 생명줄이니까......적어도 오늘은 살 수 있어」
우즈키 「? 잘 모르겠지만...... 레슨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치히로 「그러면......」
P "하하하, 달라요, 아무튼 일단 진정하고 들어주세요」 엎드려 절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1 : 23.93 ID : sRBUMqcTo
- 회상 -
P 「그래서, 다음주 일정말인데......」
린·미오 「............훙훙」킁카킁카부비부비
우즈키 「............저기-」
P 「응? 왜 우즈키, 뭔가 확인하고 싶은거라도 있어?」
우즈키 「아니요......어째서 린짱과 미오짱은 프로듀서씨에게 들러 붙어있는 건가요?」
린 「엣, 어째서라니...... 뭔가 이상해?」
우즈키 「엣? 린짱? 그렇지만 지금까지... ...어, 어라? 내가 이상한건가?」
미오 「시마무? 혹시 시마무도 주인님에게 들러 붙고 싶은거야?」
우즈키 「에엣!? 저, 저도요?......라니, 주인님?」
린 「응, 주인님」
우즈키 「? 주인님라니...... 프로듀서씨죠?」
미오 「응, 주인님이지만?」
우즈키 「어, 어라? 그러니까......프로듀서씨가 주인님이고, 주인님이 프로듀서씨?」
우즈키 「???」
- 회상 결론 -
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1 : 49.93 ID : sRBUMqcTo
P 「그 이후로 두 사람이 부르고 있으니까 우즈키도 부르게......」
치히로 「과연 ...... 하지만 우즈키짱이라면 부탁하면 부르는 것을 멈추어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P 「엣?」
치히로 「엣?」
P 「앗...... 거기를 눈치챈다고는 ......과연 치히로씨」
치히로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P 「하지만 우즈키라구요!? 그 우즈키가 주인님이라고 불러주는 거라구요!?」
치히로 「역시 멈추지 않았잖아요!? 뭐가 달라요!?」
P 「알겠나요, 치히로씨 들어보세요」
치히로 「...... 뭐, 들어보죠. 최후의 변명을」
P 「아직 우즈키는 그 두 사람처럼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지 않아요」
치히로 「오히려 익숙해지는 것이 곤란한데요」
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2 : 17.45 ID : sRBUMqcTo
P 「상상해보세요......우즈키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눈을 치켜 뜬채 힐끔힐끔 보고있는 모습을......」
치히로 「흠......호오호오」
P 「분명히 말하면 부끄러워......하지만 두 사람과 같이 불러 보고 싶어......」
치히로 「힘내 우즈키짱!」
P 「그래요, 노력가 우즈키는 부끄럽지만 열심히 부르는거에요......주인님......이라고」
치히로 「귀여워」
P 「그리고 말한 후에 수줍으면서도 에헤헤 하고 웃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치히로 「고귀해」
P 「............그러면, 치히로씨. 그런 우즈키에게 그만 말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치히로 「하지만 그것과 이것과는 다르다구요?」
P 「엣」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2 : 44.20 ID : sRBUMqcTo
치히로 「그러니까 어째서 자신의 담당 아이돌에게 부르게 하고 있는거에요!」꽈아아아악
P 「아파 아파 아파......아, 그렇지만 치히롯빠이(ちひろぱい)가 닿아서...... 이건 이것대로」
미나미 「안녕하세요」철컥
P·치히로 「앗」
미나미 「그러니까...... 치히로씨는 어째서-」
치히로 「............」두근두근
미나미 「--프로듀서씨에게 헤드록을 걸고 있는 건가요?」
치히로 「!!」
P 「............」
미나미 「저, 저기......?」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6/06/13 (월) 22 : 43 : 11.65 ID : sRBUMqcTo
치히로 「아뇨, 조금 프로듀서씨에게 처벌을 가하고 있었을뿐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미나미 「하아...... 또 프로듀서씨 뭔가 한건가요?」
P 「............」
치히로 (다행이야...... 미나미짱도 부르고 있었다면 절망할 뻔했어)
미나미 「정말......」
미나미 「나중에 벌이에요」
P 「네, 주인님」오싹오싹
치히로 「!?」
- 끝 -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안되잖아? 으어어어....
저도 부탁합니다 주인님!
우즈키 기여워요 우즈카
하지만 우즈키는 귀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