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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프로듀서씨! 꽃놀이에요! 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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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3, 2013 23:46에 작성됨.
하루카「프로듀서씨! 꽃놀이에요! 꽃놀이!」
1：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1:29.48 ：WcknKBqX0
Ｐ「꼬, 꽃놀이?」
하루카「그래요! 벌써 빠른 곳은 벚꽃이 폈다구요! 둘이서…아미마미「「에에!? 꽃놀이 가는거야? 이예-이!!」」
Ｐ「아, 아니 나는 내일 휴일이고」
마미「가자구, 오BBA→!」
아미「맞아→가끔씩은 숨 돌리는 것도 필요하죠→!」
Ｐ「집에 있는 게 숨돌리는 건데…」
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5:07.04 ：WcknKBqX0
하루카「아니, 저랑 프로듀서씨 둘이서 …
코토리「가끔씩은 괜찮지 않을까요? 내일은 모두가 쉬는 날이고」
Ｐ「오토나시씨까지…」
야요이「웃우-!! 저 도시락 만들어 올게요!!」
유키호「기, 기대할게요! 아, 안될까요?」
Ｐ「………어쩔 수 없지」하아
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7:51.65 ：gePlQ9YX0
호오
4：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8:01.84 ：WcknKBqX0
하루카「에, 저기…」
치하야「꽃놀이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미키「미키는 가서 주먹밥을 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은거야」
마코토「뭐 입고 갈까나~!」
아즈사「아라아라~ 즐거워 보이네~」
리츠코「저기! 아즈사씨는 수록이 있으니까! 서둘러요!」
아즈사「네~에」
히비키「우리 애완동물들도 데리고 가도 될까?」
타카네「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02:05.84 ：WcknKBqX0
이오리「그럼 결정이네! 지금 인기있는 OO공원에서 내일 7시에 가 있어!」
Ｐ「7, 7시? 너무 빠르지 않나?」
이오리「말대꾸 하지 마!」
Ｐ「알았다구…」하아
Ｐ（모처럼의 휴일도 빨리 일어나야 한다니…）
하루카「아, 아우~」
하루카（모처럼 단 둘이서 가려고 했는데!!）
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06:52.32 ：WcknKBqX0
다음날 아침 7시
Ｐ「이상하다고 생각했다」
Ｐ「왜냐면 꽃놀이라면 보통 이렇게 일찍부터 하지 않으니까」
Ｐ「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Ｐ「그러니까 이런 아침 일찍부터 장소를 잡지 않아도 괜찮…」스윽
Ｐ「아~ 한가하네, 빨리 아무나 왔으면」
10：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11:54.21 ：WcknKBqX0
한 시간 후
Ｐ「」뻘쭘
Ｐ「뭐하고 있는 거지 나는, 책이라든지 가져 왔으면 좋았을 걸」
토우마「」탓탓
Ｐ「옷! 토우마! 런닝이야?」
토우마「오오, 너냐, 그렇지. 너는 뭐하는 거야?」
Ｐ「꽃놀이 자리잡기」
토우마「이렇게 일찍?」
Ｐ「넘어가버렸어…」
1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17:21.87 ：WcknKBqX0
토우마「」킥킥
Ｐ「우, 웃지마…심심하니까 어울려 달라고」
토우마「정말 어쩔 수 없네, 조금만이다」
Ｐ「최근에는 어때?」
토우마「뭐, 괜찮지」
Ｐ「일은 들어 와?」
토우마「조금씩이지만 들어오고 있어」
Ｐ「………」
토우마「……」
Ｐ「………」
토우마「………」
두 명（（대화 안 이어져!!））
1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21:12.09 ：WcknKBqX0
토우마「응~ 슬슬 갈게」
Ｐ「잡아둬서 미안해」
토우마「괜찮아, 그럼 잡일 힘내」탓탓
Ｐ「아, 아하하…」
Ｐ「하아」
아마미 집
하루카（프로듀서씨 7시부터 자리잡기하시는 거지…불쌍하다…）
하루카（지금 가면 둘이서…）
하루카「좋아! 다녀 오겠습니다!」
4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19:22.29 ：WcknKBqX0
한 시간후
Ｐ（조금씩 사람이 많아졌네）
Ｐ「아아~한가해서 죽을 것 같다. 돌아가고 싶어 책이라도 사올까 하지만 여기서 상점은 먼 것 같고…언제 올지도 모르고…」
하루카「프로듀서씨!」ﾉｼ
Ｐ「하, 하루카!!」
Ｐ「기다렸다고 하루카!」ﾉｼ
하루카（프로듀서씨, 그렇게 내가 온 걸 기뻐하다니…///）
4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4:26.96 ：WcknKBqX0
Ｐ「계속 혼자서 심심했다구」
하루카「아하하, 힘드셨겠네요…그래도 좋은 날씨에요! 으와앗!」미끌
Ｐ 「으챠, 괜찮아?」꽈악
BGM（눈과 눈이 마주 친 순간~ 좋아한다고 눈치챘어~）
하루카（아, 프로듀서씨한테 안겨서…//행복해…//）
Ｐ「하루카? 괜찮아?」
하루카「괘, 괜찮습…//그래도, 조금 더 이대로가 좋은걸…///」
4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8:35.80 ：WcknKBqX0
Ｐ「아, 아아…」
Ｐ（하루카는 귀엽네…라니, 안돼 안돼! 나는 프로듀서다!）
하루카「하아…」추욱
하루카（행복해…///）
Ｐ（어쩐지 하루카가 묘하게 밀착하는데….평상심! 평상심!）두근두근
하루카（지금 우리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일까나///그러면 좋겠다///）두근두근
4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9:53.34 ：WcknKBqX0
1시간 뒤
하루카「zzz」
Ｐ「자버렸다…자버린 얼굴도 귀엽구나아…라니 안돼 안돼」부들부들
Ｐ「랄까 이제 슬슬 와도 좋을 시간인데…」
「허니~!!」
「프로듀서!!」
「오빠아!!」
Ｐ「오옷! 모두 왔어! 랄까 너희들, 잘도 속였겠다!」
이오리「무슨 말이야?」
리츠코「수고하셨어요」
코토리「인기있는 장소니까 어쩔 수 없다구요~」
5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33:36.00 ：WcknKBqX0
Ｐ「어쩔 수 없다니…하루카가 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심심해 죽었을 지도…」
아미「옷! 자고 있어 자고 있어→!」
마미「장난쳐주세요, 라고 얼굴에 써있어→!」
아미마미「우히히히히」
Ｐ「써있지 않으니까! 빨리 짐 정리해!」
아미마미「네~에」
5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37:25.32 ：WcknKBqX0
타카네「그것보다 라아멘은 어디에?」
치하야「역시, 여기에는 라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타카네「그런 것입니까…」
마코토「왜 이런 남자 같은 옷인거야 유키호~!」
유키호「마코토군은 그게 가장 좋은거야!」
미키「허니~! 만나고 싶었어!」꽈악
Ｐ「우왓!」쿵
5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41:11.22 ：WcknKBqX0
하루카「으~~~응」기지개
하루카「어라? 저버렸어…모두 왔구나…」
하루카（좀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에…）
미키「허니~! 미키 배가 고픈거야!」
야요이「주먹밥 많이 만들어 왔어요!」
Ｐ「그럼 조금 빠르지만 점심 먹을까? 나도 배고파졌으니까」
히비키「찬성이라구! 그렇지? 모두!」
애니멀즈「동의합니다」
61：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46:47.95 ：WcknKBqX0
―――――
Ｐ「후우~ 맛있었다」
야요이「다행이에요!」
아즈사「잘 먹었습니다~」
야요이「이오리짱도 만드는 걸 도와줬어요!」
Ｐ「이오리, 도시락 맛있었어」
이오리「이오리짱이 만든거니까, 당연한 거라구!///」
6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0:54.60 ：WcknKBqX0
하루카「쿠키도 있어요~! 여기요! 프로듀서씨!」
Ｐ「고마워」
Ｐ（나만 하트모양…?）살짝
하루카「///」
Ｐ「///」바삭바삭
6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3:19.58 ：WcknKBqX0
리츠코「프로듀서씨 정말로 계속 혼자 계셨던 거에요?」
Ｐ「아아, 하루카가 오기 전에구나…그러고 보니 중간에 누군가 만났던 것 같은데…아무튼 뭐」
코토리「힘드셨겠네요~」
리츠코「그렇네요~」
Ｐ「너희들이 시킨 일이겠지만」
64：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4:08.11 ：1/WWNS/b0
피핀…
6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8:20.75 ：WcknKBqX0
아미「오BBA! 술래잡기 하자→」
마미「그럼 오BBA가 술래네!→」
Ｐ「엣!?」
아미마미「요이-땅!」
히비키「나도 할거라구!」
마코토「나두!」
Ｐ「봐, 봐달라구…」탓탓
미키「허니~! 기다리는 거야!」
Ｐ「으왓!」탓
아즈사「아라아라~」
리츠코「귀신이 쫓기면 어떡하나요…」
6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00:13.23 ：WcknKBqX0
하루카（가버렸다…）
하루카（별로 말하지 못했네에）
6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04:50.45 ：WcknKBqX0
―――――――
이오리「아~ 지쳤다아」
야요이「하루 종일 놀았으니까~」
타카네「석양과 벚꽃…좋네요」
리츠코「모두! 슬슬 돌아가자~!」
「「「네~에」」」우르르
하루카「프로듀서씨」
Ｐ「응?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정리가 끝나면 조금…괜찮을까요?//」
Ｐ「오, 괜찮아」
7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13:01.00 ：WcknKBqX0
――――――
Ｐ「그래서, 무슨 일이야…?」
Ｐ（이, 이 상황은…고, 고백은 아니겠지…하지만 최근 하루카가 적극적이었던 것 같고…어쨌든 평상심, 평상심）
하루카「아, 네…」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저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Ｐ「765의 소중한…아이돌이다」
Ｐ（역시 고백처럼 보이는데! 어떡하지 나! 우선 평상심! 평상심!）
7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22:55.05 ：WcknKBqX0
하루카「그, 그렇겠죠…」
하루카（역시 그만둘까…아이돌과 프로듀서라는 벽은 넘을 수 없는 걸까?…）
하루카（하지만, 여기서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후회할거야!）
하루카「그래도…저는 프로듀서씨를 프로듀서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Ｐ「에에!?」
Ｐ（고백이 아니라 항의였어-------!! 착각하고 있던 내가 부끄러워!!!）
8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33:47.04 ：WcknKBqX0
Ｐ「미, 미안해…」
하루카「…저기, 그러니까…그, …그렇네요…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글썽글썽
하루카（우아~ 어떡해, 울어버렸다. 하지만 울면 안 돼! 하루카!!）
Ｐ「에, 지금은 무리하게 인정하지 않아도 되니까…그…내가 앞으로 훨씬 더 인정 받는 프로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하루카「후엣?」
Ｐ「응?」
8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39:40.77 ：WcknKBqX0
하루카「……아아! 그런 게 아니라! 프로듀서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좋아한다구요!!!///그러니까 사귀어 주세요!!!///」
하루카（아아, 말해버렸다!! 말해버렸다!! 어쩌지! 말해버렸다!! 말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어쩌지!!）
Ｐ「」
Ｐ（역시 고백이었다--------------!!!）
8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43:06.04 ：WcknKBqX0
Ｐ（나는 하루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지…아이돌? 아니 달라…여자? 아니 다르지…그 이상이야…）
Ｐ（항상 하루카를 눈으로 쫓고 하루카가 웃으면 나도 웃게 되고. 하루카를 위해 뭐든지 해주고 싶어진다. 어느덧 나도 하루카를 아이돌로 보지 않았을지도）
Ｐ「나도 하루카를 여자아이로써….좋아해」
하루카「！！？！？」
Ｐ「하지만 우리들은 역시 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 그것은 바꿀 수 없어. 하지만…그, 그걸 감안하고도 좋다면…사귀자」
하루카「넷!」흐윽
90：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47:26.15 ：WcknKBqX0
Ｐ「하하, 왜 우는 거야」꼬옥
하루카「프로듀서씨, 정말 좋아해요!!//」꼬옥
Ｐ「응」쓰다듬 쓰다듬
하루카「머리 쓰다듬어 주시니까 기분 좋아요//」
Ｐ「싫어할 때까지 매일 해줄게」쓰다듬 쓰다듬
하루카「싫어하게 될 리가 없잖아요」꼬옥
Ｐ「벚꽃이…예쁘다…」
하루카「또 와요, 다음에」
Ｐ「둘…이서」
――fin――
9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50:20.64 ：DG/iHUXa0
乙
과연 메인히로인
9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56:59.70 ：TSuz0Nzg0
하루카는 귀엽구나아
URL : http://s2-log.com/archives/26192980.html
사장님…….
1：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1:29.48 ：WcknKBqX0
Ｐ「꼬, 꽃놀이?」
하루카「그래요! 벌써 빠른 곳은 벚꽃이 폈다구요! 둘이서…아미마미「「에에!? 꽃놀이 가는거야? 이예-이!!」」
Ｐ「아, 아니 나는 내일 휴일이고」
마미「가자구, 오BBA→!」
아미「맞아→가끔씩은 숨 돌리는 것도 필요하죠→!」
Ｐ「집에 있는 게 숨돌리는 건데…」
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5:07.04 ：WcknKBqX0
하루카「아니, 저랑 프로듀서씨 둘이서 …
코토리「가끔씩은 괜찮지 않을까요? 내일은 모두가 쉬는 날이고」
Ｐ「오토나시씨까지…」
야요이「웃우-!! 저 도시락 만들어 올게요!!」
유키호「기, 기대할게요! 아, 안될까요?」
Ｐ「………어쩔 수 없지」하아
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7:51.65 ：gePlQ9YX0
호오
4：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8:58:01.84 ：WcknKBqX0
하루카「에, 저기…」
치하야「꽃놀이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미키「미키는 가서 주먹밥을 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은거야」
마코토「뭐 입고 갈까나~!」
아즈사「아라아라~ 즐거워 보이네~」
리츠코「저기! 아즈사씨는 수록이 있으니까! 서둘러요!」
아즈사「네~에」
히비키「우리 애완동물들도 데리고 가도 될까?」
타카네「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02:05.84 ：WcknKBqX0
이오리「그럼 결정이네! 지금 인기있는 OO공원에서 내일 7시에 가 있어!」
Ｐ「7, 7시? 너무 빠르지 않나?」
이오리「말대꾸 하지 마!」
Ｐ「알았다구…」하아
Ｐ（모처럼의 휴일도 빨리 일어나야 한다니…）
하루카「아, 아우~」
하루카（모처럼 단 둘이서 가려고 했는데!!）
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06:52.32 ：WcknKBqX0
다음날 아침 7시
Ｐ「이상하다고 생각했다」
Ｐ「왜냐면 꽃놀이라면 보통 이렇게 일찍부터 하지 않으니까」
Ｐ「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Ｐ「그러니까 이런 아침 일찍부터 장소를 잡지 않아도 괜찮…」스윽
Ｐ「아~ 한가하네, 빨리 아무나 왔으면」
10：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11:54.21 ：WcknKBqX0
한 시간 후
Ｐ「」뻘쭘
Ｐ「뭐하고 있는 거지 나는, 책이라든지 가져 왔으면 좋았을 걸」
토우마「」탓탓
Ｐ「옷! 토우마! 런닝이야?」
토우마「오오, 너냐, 그렇지. 너는 뭐하는 거야?」
Ｐ「꽃놀이 자리잡기」
토우마「이렇게 일찍?」
Ｐ「넘어가버렸어…」
1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17:21.87 ：WcknKBqX0
토우마「」킥킥
Ｐ「우, 웃지마…심심하니까 어울려 달라고」
토우마「정말 어쩔 수 없네, 조금만이다」
Ｐ「최근에는 어때?」
토우마「뭐, 괜찮지」
Ｐ「일은 들어 와?」
토우마「조금씩이지만 들어오고 있어」
Ｐ「………」
토우마「……」
Ｐ「………」
토우마「………」
두 명（（대화 안 이어져!!））
1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9:21:12.09 ：WcknKBqX0
토우마「응~ 슬슬 갈게」
Ｐ「잡아둬서 미안해」
토우마「괜찮아, 그럼 잡일 힘내」탓탓
Ｐ「아, 아하하…」
Ｐ「하아」
아마미 집
하루카（프로듀서씨 7시부터 자리잡기하시는 거지…불쌍하다…）
하루카（지금 가면 둘이서…）
하루카「좋아! 다녀 오겠습니다!」
4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19:22.29 ：WcknKBqX0
한 시간후
Ｐ（조금씩 사람이 많아졌네）
Ｐ「아아~한가해서 죽을 것 같다. 돌아가고 싶어 책이라도 사올까 하지만 여기서 상점은 먼 것 같고…언제 올지도 모르고…」
하루카「프로듀서씨!」ﾉｼ
Ｐ「하, 하루카!!」
Ｐ「기다렸다고 하루카!」ﾉｼ
하루카（프로듀서씨, 그렇게 내가 온 걸 기뻐하다니…///）
4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4:26.96 ：WcknKBqX0
Ｐ「계속 혼자서 심심했다구」
하루카「아하하, 힘드셨겠네요…그래도 좋은 날씨에요! 으와앗!」미끌
Ｐ 「으챠, 괜찮아?」꽈악
BGM（눈과 눈이 마주 친 순간~ 좋아한다고 눈치챘어~）
하루카（아, 프로듀서씨한테 안겨서…//행복해…//）
Ｐ「하루카? 괜찮아?」
하루카「괘, 괜찮습…//그래도, 조금 더 이대로가 좋은걸…///」
4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8:35.80 ：WcknKBqX0
Ｐ「아, 아아…」
Ｐ（하루카는 귀엽네…라니, 안돼 안돼! 나는 프로듀서다!）
하루카「하아…」추욱
하루카（행복해…///）
Ｐ（어쩐지 하루카가 묘하게 밀착하는데….평상심! 평상심!）두근두근
하루카（지금 우리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일까나///그러면 좋겠다///）두근두근
4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29:53.34 ：WcknKBqX0
1시간 뒤
하루카「zzz」
Ｐ「자버렸다…자버린 얼굴도 귀엽구나아…라니 안돼 안돼」부들부들
Ｐ「랄까 이제 슬슬 와도 좋을 시간인데…」
「허니~!!」
「프로듀서!!」
「오빠아!!」
Ｐ「오옷! 모두 왔어! 랄까 너희들, 잘도 속였겠다!」
이오리「무슨 말이야?」
리츠코「수고하셨어요」
코토리「인기있는 장소니까 어쩔 수 없다구요~」
5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33:36.00 ：WcknKBqX0
Ｐ「어쩔 수 없다니…하루카가 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심심해 죽었을 지도…」
아미「옷! 자고 있어 자고 있어→!」
마미「장난쳐주세요, 라고 얼굴에 써있어→!」
아미마미「우히히히히」
Ｐ「써있지 않으니까! 빨리 짐 정리해!」
아미마미「네~에」
5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37:25.32 ：WcknKBqX0
타카네「그것보다 라아멘은 어디에?」
치하야「역시, 여기에는 라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타카네「그런 것입니까…」
마코토「왜 이런 남자 같은 옷인거야 유키호~!」
유키호「마코토군은 그게 가장 좋은거야!」
미키「허니~! 만나고 싶었어!」꽈악
Ｐ「우왓!」쿵
5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41:11.22 ：WcknKBqX0
하루카「으~~~응」기지개
하루카「어라? 저버렸어…모두 왔구나…」
하루카（좀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에…）
미키「허니~! 미키 배가 고픈거야!」
야요이「주먹밥 많이 만들어 왔어요!」
Ｐ「그럼 조금 빠르지만 점심 먹을까? 나도 배고파졌으니까」
히비키「찬성이라구! 그렇지? 모두!」
애니멀즈「동의합니다」
61：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46:47.95 ：WcknKBqX0
―――――
Ｐ「후우~ 맛있었다」
야요이「다행이에요!」
아즈사「잘 먹었습니다~」
야요이「이오리짱도 만드는 걸 도와줬어요!」
Ｐ「이오리, 도시락 맛있었어」
이오리「이오리짱이 만든거니까, 당연한 거라구!///」
6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0:54.60 ：WcknKBqX0
하루카「쿠키도 있어요~! 여기요! 프로듀서씨!」
Ｐ「고마워」
Ｐ（나만 하트모양…?）살짝
하루카「///」
Ｐ「///」바삭바삭
6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3:19.58 ：WcknKBqX0
리츠코「프로듀서씨 정말로 계속 혼자 계셨던 거에요?」
Ｐ「아아, 하루카가 오기 전에구나…그러고 보니 중간에 누군가 만났던 것 같은데…아무튼 뭐」
코토리「힘드셨겠네요~」
리츠코「그렇네요~」
Ｐ「너희들이 시킨 일이겠지만」
64：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4:08.11 ：1/WWNS/b0
피핀…
6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0:58:20.75 ：WcknKBqX0
아미「오BBA! 술래잡기 하자→」
마미「그럼 오BBA가 술래네!→」
Ｐ「엣!?」
아미마미「요이-땅!」
히비키「나도 할거라구!」
마코토「나두!」
Ｐ「봐, 봐달라구…」탓탓
미키「허니~! 기다리는 거야!」
Ｐ「으왓!」탓
아즈사「아라아라~」
리츠코「귀신이 쫓기면 어떡하나요…」
6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00:13.23 ：WcknKBqX0
하루카（가버렸다…）
하루카（별로 말하지 못했네에）
6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04:50.45 ：WcknKBqX0
―――――――
이오리「아~ 지쳤다아」
야요이「하루 종일 놀았으니까~」
타카네「석양과 벚꽃…좋네요」
리츠코「모두! 슬슬 돌아가자~!」
「「「네~에」」」우르르
하루카「프로듀서씨」
Ｐ「응?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정리가 끝나면 조금…괜찮을까요?//」
Ｐ「오, 괜찮아」
73：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13:01.00 ：WcknKBqX0
――――――
Ｐ「그래서, 무슨 일이야…?」
Ｐ（이, 이 상황은…고, 고백은 아니겠지…하지만 최근 하루카가 적극적이었던 것 같고…어쨌든 평상심, 평상심）
하루카「아, 네…」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저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Ｐ「765의 소중한…아이돌이다」
Ｐ（역시 고백처럼 보이는데! 어떡하지 나! 우선 평상심! 평상심!）
77：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22:55.05 ：WcknKBqX0
하루카「그, 그렇겠죠…」
하루카（역시 그만둘까…아이돌과 프로듀서라는 벽은 넘을 수 없는 걸까?…）
하루카（하지만, 여기서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후회할거야!）
하루카「그래도…저는 프로듀서씨를 프로듀서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Ｐ「에에!?」
Ｐ（고백이 아니라 항의였어-------!! 착각하고 있던 내가 부끄러워!!!）
8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33:47.04 ：WcknKBqX0
Ｐ「미, 미안해…」
하루카「…저기, 그러니까…그, …그렇네요…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글썽글썽
하루카（우아~ 어떡해, 울어버렸다. 하지만 울면 안 돼! 하루카!!）
Ｐ「에, 지금은 무리하게 인정하지 않아도 되니까…그…내가 앞으로 훨씬 더 인정 받는 프로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하루카「후엣?」
Ｐ「응?」
85：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39:40.77 ：WcknKBqX0
하루카「……아아! 그런 게 아니라! 프로듀서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좋아한다구요!!!///그러니까 사귀어 주세요!!!///」
하루카（아아, 말해버렸다!! 말해버렸다!! 어쩌지! 말해버렸다!! 말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어쩌지!!）
Ｐ「」
Ｐ（역시 고백이었다--------------!!!）
88：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43:06.04 ：WcknKBqX0
Ｐ（나는 하루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지…아이돌? 아니 달라…여자? 아니 다르지…그 이상이야…）
Ｐ（항상 하루카를 눈으로 쫓고 하루카가 웃으면 나도 웃게 되고. 하루카를 위해 뭐든지 해주고 싶어진다. 어느덧 나도 하루카를 아이돌로 보지 않았을지도）
Ｐ「나도 하루카를 여자아이로써….좋아해」
하루카「！！？！？」
Ｐ「하지만 우리들은 역시 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 그것은 바꿀 수 없어. 하지만…그, 그걸 감안하고도 좋다면…사귀자」
하루카「넷!」흐윽
90：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47:26.15 ：WcknKBqX0
Ｐ「하하, 왜 우는 거야」꼬옥
하루카「프로듀서씨, 정말 좋아해요!!//」꼬옥
Ｐ「응」쓰다듬 쓰다듬
하루카「머리 쓰다듬어 주시니까 기분 좋아요//」
Ｐ「싫어할 때까지 매일 해줄게」쓰다듬 쓰다듬
하루카「싫어하게 될 리가 없잖아요」꼬옥
Ｐ「벚꽃이…예쁘다…」
하루카「또 와요, 다음에」
Ｐ「둘…이서」
――fin――
92：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50:20.64 ：DG/iHUXa0
乙
과연 메인히로인
96：이하, 무명으로부터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21:56:59.70 ：TSuz0Nzg0
하루카는 귀엽구나아
URL : http://s2-log.com/archives/26192980.html
사장님…….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동물이 말하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그리고 라세츠씨였던가
일찍 온 하루카는 역시 약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