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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루카는 어째서 그렇게 먼 곳에서 다니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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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3, 2013 23:43에 작성됨.

P「하루카는 어째서 그렇게 먼 곳에서 다니고 있는거야?」




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3:04:21.24 :rXCTyimq0

하루카「아~….고등학교가 집 근처니까, 여기서 하숙하는 것도 좀 그래서」

P「그런가. 하지만 최근에는 거의 일이고 학교가는 날이 더 적겠지? 부담될테니까 이쪽에서 어딘가에 하숙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루카「그렇네요…아! 그럼 장소가 정해질 때까지 프로듀서씨 집에 묵을게요!」

P「아~ 우리집에…..」




P「하?」



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3:20:22.29 :Pu2f4b5o0

재밌어보여

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4:10:15.45 :kGbOk2UO0

P「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안된다고! 우리 집에 벌써 둘이 있으니까, 무리라구!」

야요이「웃우~! 프로듀서씨! 빨리 돌아가요!」

이오리「그래, 빨리 하라구!」

P「아~ 미안미안, 지금 갈테니까」

하루카「」


1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09:28.67 :kGbOk2UO0

하루카「자, 잠깐! 어떻게 된 거에요! 프로듀서씨!」

P「엣? 무슨 일이라도?」

하루카「무슨 일? 이 아니에요! 무슨 일? 이라니!」

P「그렇게 말해도…」

하루카「왜 이오리와 야요이가 프로듀서씨의 집에 있는 거에요!」


1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11:59.51 :kGbOk2UO0

P「왜 있냐니 그야…그렇지?」

하루카「정말! 빨리 설명해 주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저도 프로듀서씨 집에 갈테니까요!」

P「엣! 아니아니, 무슨 소리하는거야! 아이돌이 남자의 집에 있으면 문제가 될테니까!」


2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17:12.71 :kGbOk2UO0

하루카「!? 그래도 야요이와 이오리는 같이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말씀하실 거에요!」

P「아니, 야요이는 왠지 가정 일을 도와주고 왠지 조금씩 집에 있게 되고, 이오리는 야요이 때문에 와서」

야요이「어떻게 된 거에요? 두 사람 모두?」

이오리「정말 뭐야!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을 이렇게나 기다리게 하다니 좋은 배짱이네!」


2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20:42.38 :kGbOk2UO0

P「아니, 그게…하루카가…」

하루카「알겠어요!」

야요이「무슨 일이 있었나요?」

하루카「야요이, 이오리. 두 사람은 제대로 집에 돌아갈 것」

이오리「어째서? 그렇게 되면 이 바보 관리는 누가 하는거야?」

야요이「그래요~ 그러면 프로듀서씨가~…」


2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26:09.36 :kGbOk2UO0

하루카「괜찮아! 프로듀서씨는 내가 돌볼테니까!」

P「엣!?」

하루카「나도 요리도 제대로 할 수 있다구요! 이 정도면 괜찮겠죠?」

야요이「웃우-! 하루카씨라면 확실히 안심이에요!」

이오리「엣? 자, 잠깐! 야요이?」

야요이「그러면 여러분 내일 뵈요!」

이오리「앗, 저기, 그……아~ 정말! 조금 기다려! 야요이!」


2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36:38.86 :kGbOk2UO0

P「저질러 버렸다…」

하루카「글쎼요, 프로듀서씨? 그래서 괜찮죠? 집에 가도」

P「그래도…」

하루카「뭐 어때요, 거기에 프로듀서씨가 말한대로 사무소에 오기도 편할테고 게다가 야요이에게도 맡겨져 버렸으니까!」

P「괜찮아? 정말로?」

하루카「네!」

P「그럼 잘 부탁해, 하루카」

하루카「좋아요!」


2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39:31.33 :kGbOk2UO0

P「그럼, 갈까」

하루카「가요!」

P「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제대로 들키지 않게 해 두지 않으면 안 돼」

하루카「알고 있어요, 프로듀서씨♪」


3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46:32.86 :kGbOk2UO0

―P의 집―

하루카「도~착!」

P「어이어이, 밤이 늦었으니까, 큰 소리는 내면 안 돼」

하루카「에헤헤, 미안해요, 프로듀서씨」

P「자, 들어갈까」

하루카「실례합니다~ 헤~ 이게 프로듀서씨 집이군요」

P「아아, 뭐, 변변찮지만 그쪽에라도 앉ㅇ.. 하루카「냉장고 속은~!」」

P「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슈퍼에서 살 예정이었는데」

하루카「」핏!


3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5:49:03.09 :kGbOk2UO0

하루카「프로듀서씨!」

P「응? 왜그래? 하루카」

하루카「데이트 가요! 데이트에요! 데이트!」

P「하?」


3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6:20:18.69 :SI4UbZF60

P「데이트라서 뭘까-하고 생각했지만」

하루카「에~ 이거랑 이거랑…」

P「단지 쇼핑이잖아」

하루카「응? 무슨 일 있어요? 프로듀서씨 모처럼 데이트니까, 더 즐겁게- 자-자-」

P「아니, 하루카. 이건 데이트가 아니라 단순한 쇼핑이잖아?」

하루카「정말~ 프로듀서씨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모르네요」


4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6:30:18.38 :t5sg26510

하루카「앗, 이것도」

P「그래서, 하루카는 도대체 뭘 만들려고?」

하루카「응~ 뭘까요~ 알겠어요? 프로듀서씨!」

P「응~ 대략 예상은 들지만…고기가 들어있어?」

하루카「에~! 한번에 맞추면 재미없잖아요!」

P「하핫, 미안미안」


4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6:40:54.40 :kGbOk2UO0

하루카「후훗, 기대하고 계세요」

P「아아, 야요이가 만든 고기조림과 어느 쪽이 능숙한지 기대되는데」

하루카「엣! 야요이도 고기조림을 만든 건가요? 그런가, 질 수 없어요!」

P「하핫」

하루카「좋-아! 아마미 하루카, 노력하겠습니다!」

P「엣! 하루카, 너무 큰 소리내면 안된다고!」

하루카「아아앗!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4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6:47:32.82 :kGbOk2UO0

―돌아가는 길―
P「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았어」

하루카「우우…죄송해요」

P「뭐, 어떻게든 됬으니 다행이지」

하루카「네」

P「뭐 고기조림 기대하고 있을게」

하루카「네! 기대해 주세요!」


4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01:16.20 :kGbOk2UO0

P「후우~ 겨우 집에 도착했네」

하루카「후훗, 다녀왔습니다」

P「하핫, 벌써 자기 집이야?」

하루카「당연하죠! 이제부터 여기서 생활할거니까요!」

P「뭐, 한동안이겠지만(금방 돌아가겠지)」

하루카(여기서 생활하고 장래에는)꺄아ー///

P「응? 왜 그래? 하루카, 얼굴이 빨개?」

하루카「엣?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 요리 만들테니까!」


4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08:20.58 :kGbOk2UO0

P「바쁜 녀석이네」

P「후우…테레비라도 볼까」핏

TV「계속해서 키사라기 치하야짱입니다!」

TV「부, 부디」

P「옷, 치하야인가. 아무튼 가요프로그램이니까 괜찮겠지」

하루카「흐~흐응 흥흥흥흥~」~♪


5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14:50.72 :kGbOk2UO0

P「역시 치하야는 노래를 잘부르네」

하루카「프로듀서씨! 저녁 다 됐어요!」

P「옷! 됐구나, 그럼 빨리 먹어볼까~」

하루카「네! 부디, 드세요!」

P「아아, 잘먹겠습니다!」

하루카「」두근두근

P「응 역시 하루카는 요리를 잘하는 구나, 맛있어」

하루카「그런가요! 다행이다~ 많이 드세요」

하루카「그럼 저도 잘 먹겠습니다」


5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21:47.45 :kGbOk2UO0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그러고 보니 제 고기조림과 야요이의 고기조림 중에 어느 쪽이 더 맛있어요?」

P「응? 글쎄…솔직히 어느 쪽도 맛있었으니까…그렇지만 굳이 어느 쪽일까…한다면 하루카가 만들어 준 것이 맛있어」

하루카「정말인가요!」파아

P「아아, 아내로 삼고 싶을 정도야」

하루카「엣! 아, 아내라니, 프로듀서씨도 참, 이르다구요~ 정말」///

하루카「하, 하지만하지만, 프로듀서씨」소곤소곤

P「응? 하루카?」

하루카「핫,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 어서 드세요!」


5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23:49.32 :kGbOk2UO0

와우 ... 프로듀서씨라니뭐야 ... 나 ... 피곤한 걸까

5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33:15.68 :kGbOk2UO0

P「후우, 잘 먹었습니다」

하루카「변변치 않았어요」

P「고기조림 맛있었어, 하루카. 고마워」

하루카「아뇨아뇨, 천만에요」

P「그럼 하루카 먼저 목욕할래?」

하루카「엣? 아뇨아뇨 프로듀서씨 먼저 하세요」

P「아니아니, 남자가 들어간 후는 하루카가 싫어할 테니까. 그러니까 하루카가 먼저 들어가」

하루카「그, 그럼 말씀대로」


5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37:27.40 :kGbOk2UO0

P「아, 설거지는 내가 할테니까」

하루카「아, 제가 할테니까」

P「괜찮아, 괜찮아, 먼저 들어가서 천천히 씻어」

하루카「아,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5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46:39.27 :kGbOk2UO0

하루카「하아, 프로듀서씨…나 어떻게도 생각하지 않으시는 걸까…」차박차박

하루카「으응, 안 돼! 더욱 더 노력하지 않으면!」불쑥

하루카「좋아, 그럼 몸을 씻어…」샤워-

하루카(여기가 언제나 프로듀서씨가 사용하는 욕실이구나)

하루카(후훗,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기쁘네)

하루카(헤~ 프로듀서씨는 이 샴푸를 쓰는구나…)

하루카「응? 뭔가 잊은 것 같은….엣!? 아,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하루카(갈아입을 옷을 가져오는 걸 깜박했다!!!)


6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7:48:41.87 :kGbOk2UO0

아앗!

P「응? 무슨 일이 있나?」

P「어~이, 하루카. 무슨 일 있어?」


6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12:35.80 :kGbOk2UO0

무슨 일 있어?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하루카(말하는 편이 좋을까…하지만 부끄럽고…아 또! 신경쓰면 안 돼!)

하루카「죄,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저, 저기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그러니까. 뭔가 갈아입을 옷을 하나 빌려주실 수 있나요?」

하루카(마, 말해버렸다아 아와와와와와)///


6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14:17.06 :VhIvdDi/0
Y셔츠 왔다━(゚∀゚)━!


6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19:01.54 :kGbOk2UO0

옷이・・・!

P「아아, 그런가…라니, 에엣!」

P「아~ 어쩌지…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입는 옷을 줄 수 밖에…하지만 하루카에게는 조금 클지도…」

P「…응, 이게 제일 좋을까…」

P(아니, 잠깐…여기서 굳이 변태 취미 같은 걸 선택하면 어이 없어하며 돌아가지 않을까?…)

P「좋아, 이걸로 하자…」


6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24:58.50 :kGbOk2UO0

하루카- 갈아입을 옷 여기 둘게

하루카「아, 감사합니다!」

하루카「…후~ 긴장해버렸다…」부글부글

하루카「프로듀서씨 어떤 옷을 준비한 걸까…프로듀서씨의 옷」///

하루카「기, 기분 좋아 버려요!」찰박


7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34:46.13 :kGbOk2UO0

하루카「」


7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40:48.22 :kGbOk2UO0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옷, 하루카 목욕 끝났어?」

하루카「저기 프로듀서씨, 이건」///

P「아아, 미안해 하루카. 너무 옷이 없어서 일단 나의 Y셔츠로 봐줘 일단 헐렁하겠지만 」

하루카「하, 하지만…」///

P「자, 그럼 내가 들어갈게」쾅

하루카「앗, 프로듀서씨…저 속옷도 잊어 버렸는데…」///


7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46:05.41 :kGbOk2UO0

하루카「으스스하네…」///

하루카「만약 Y셔츠가 크지 않았으면 더 위험했을지도」///

하루카「지금도 꽤 위험하지만…」

하루카(그래도그래도그래도, 프로듀서씨가 이런 옷을 가져왔더느 건 역시 그런 걸 생각한 걸까…조금 기쁠지도)///


7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8:54:10.79 :kGbOk2UO0

P「후우…설마 입을 줄은…」

P(그렇다고 해도, 그 모습의 하루카는…응, 좋았어…라니. 안 돼!)

P「그렇지..나는 프로듀서, 하루카는 아이돌이니까…그 선만은 넘으면 안 돼」

P(나, 괜찮을까나…」


8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10:46.37 :kGbOk2UO0

P「하~ 좋은 목욕이다~ 어? 하루카? 왜 이불에 묻혀있어?」

하루카「엣? 아뇨, 별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시, 싫다구요, 변태 프로듀서씨!」

하루카(와ㅡ 와아!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무, 무심코 이불 속으로 숨어버렸다)

P(응~ 아, 그런가, 그런거구나! 하하, 정말 하루카 녀석 최근 신경을 못 썻다고 그런 짓 안해도 되는데, 아~ 정말 귀여운 녀석이야)

하루카(아와와와와!!! 어쩌지, 이제 이불이 벗겨져 버려서 완벽하게 오해되는거야! 프로듀서씨가 나를 변태씨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다음은 역시…)///

P「하루카」

하루카「아, 네엣!」


8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17:17.94 :kGbOk2UO0

P「우왓! 까, 깜짝이야, 무슨 일 있는거야? 갑자기 큰 소리를 내고」

하루카「앗?」

하루카(지금「앗」이라고 해버렸다!「앗」이라고 해버렸다! 아와와와와 프로듀서씨, 분명 알아챘어! 마침내 나를 성인 여성으로…코, 코토리씨보다도 먼저…!)

P(하루카 녀석 그렇게나 원한다니…)


88: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17:27.47 :WcknKBqX0
전미가 보고있다고


8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20:49.17 :kGbOk2UO0

P「하루카, 미안해」

하루카「엣?」

P「이렇게 될 때 까지 너를 내버려 두고..네가 그런 일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하루카(아아, 엄마, 아빠, 저 어른이 되버려요!....그렇지만 역시 조금은 무서워!」


94: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31:05.36 :kGbOk2UO0

P(엣? 무서워? 그, 그렇게도 깊게 생각하고 있었나…좋-아)

P「좋아! 하루카! 이불에서 나와서 나랑 한바탕 놀아보자고! 하루카「여, 역시 무리에요!」」

P「여……우……에, 엣? 무리라니 뭐가?」

하루카「우우우우, 저, 저 역시 아직 아인 채로 있고 싶으니까, 그, 그,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건 좀 제가 커지고 나서 해주세요!」

하루카(아~~~~~! 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P「엣? 아니, 그, 그, 조금, 말하는 의미를 잘…」

하루카「왜, 왜냐하면 프, 프로듀서씨는 그, 그러니까, 저, 저한테 으, 음란한 일을 하려고 하니까, 제가 속옷도 입지 않았으니까, 그, 그렇게 생각하고 있…」

P「엣? 하루카, 지금 속옷, 안 입었어?」


9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37:44.31 :kGbOk2UO0

하루카「우우, 네…」

P「엣? 진짜로 말하는 거야?」

하루카「엣? 왜냐면 프로듀서씨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런 Y셔츠 입히게 하고…」

P「엣?」

하루카「엣?」


97: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45:07.84 :kGbOk2UO0

하루카「엣? 틀린가요?」

P「엣? 아니 나는 틀림없이 최근 일이 바빠서 별로 상관 해주지 못한 것 때문에 상관 해 주었으면 하냐고 생각했지만…」

하루카「저, 정마알! 그게 무슨 일이에요!」퍼억

P「아니, 무슨 일이라고 말해도 그 쪽이…」

하루카「우우우우우, 그래도, 그래…우와아아앗」스륵

P「앗, 하루카, 위험해!」

돈가라갓-샹


9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09:58:31.96 :kGbOk2UO0

하루카「우우우…아파라아아아」

P「아파~ 앗, 으왓. 자, 하루카! 빨리 비켜!」

하루카「엣? 무슨 일이에요? 프로듀서씨!」

P「어서! 몰라도 좋으니까! 아니면 여러가지로 위험하다구! 너의 지금 모습을 생각해봐!」

하루카「도대체 무슨 말을…………아-----!! 꺄아- 보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이!」아둥바둥

P「어, 어이! 하루카! 날뛰지 말라구!」


100: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04:44.19 :kGbOk2UO0

P「후우, 지, 지쳤다…」

하루카「…프로듀서씨, 저 이만 자도 괜찮을까요…」

P「아, 아아, 하루카는 그 쪽 침대를 써줘」

하루카「네…」


10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09:31.34 :kGbOk2UO0

P「그럼 나도 잘까」

하루카「…프로듀서씨…」소근소근

P「왜, 왜그래? 하루카? 무슨 일이야?」

하루카「…………보셨나요?…」

P「엣? 뭐, 뭐를?」

하루카「…보셨나요?」

P「아, 저기, 그, 그게…」

하루카「보셨나요?」

P「보여졌습니다…」

하루카「그런가요…」


10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16:12.52 :kGbOk2UO0

하루카「그럼 프로듀서씨」

P「아, 네」

하루카「뭐하고 있으세요, 여기를 봐주세요」

P「엣, 하지만…」

하루카「자, 어서!」

P「에, 뭐야, 그게――」


츄우


하루카「에헤헤, 책임져 주세요! 프로듀서씨!」///

P「하루카…괜찮아? 이런 나인데…」

하루카「그런 말하지 마세요 프로듀서씨…」

P「하루카…」


103: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17:29.69 :ykpgddFF0
프로듀서씨가 게슈탈트붕괴되버렸다


105: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21:42.98 :kGbOk2UO0

P(나는…하루카를…그렇구나…)

P「아아! 맡겨줘 하루카! 책임질 테니까, 아니, 책임지게 해줘!」

하루카「네…」


106: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23:44.26 :kGbOk2UO0

하루카「프로듀서씨! 약속이에요! 약속!」


109: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27:21.22 :kGbOk2UO0

―며칠후―
P「그런데 하루카말야, 왜 그렇게 먼 곳에서 다니고 있어?」

하루카「무슨 말이에요, 프로듀서씨!」

하루카「앞으로 우리집은 당신집이니까요! 당.신.의.집」


111: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35:03.52 :kGbOk2UO0

우선 본문 쿠우~ 피곤하네w 이걸로 완결! 사실 소재가 떨어지면 네타레스에서 가져왔었어사실은 이야기의 소재가 없지만 생각해주는 마음들을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유행하는 이야기로 도전해봤습니다w 이하 마도카들 모두에게 메시지를 부디

프로듀서씨「모두, 봐줘서 고마워, 조금 이상한 곳도 있지만 신경쓰지 말아줘」

프로듀서씨「이야~, 고마워! 나의 귀여움이 충분히 전해졌을까 」

프로듀서씨「봐준 것은 고맙지만 조금 당황스럽네요」

프로듀서씨「봐줘서 고마워! 솔직히 작중에서 말한 나의 기분은 진심이다!」

프로듀서씨「…고마워」하락

그럼

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여러분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って、なんで프로듀서씨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끝


112:이하, 무명을 대신해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3/30(土) 10:36:51.96 :VhIvdD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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