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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정처(正妻)?애인(愛人)의 실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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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5, 2016 13:51에 작성됨.

모바P「정처(正妻)?애인(愛人)의 실수겠지」


팔에서 기분 좋은 무게를 느낀다。

서로 태어난 순간 그대로의 모습으로、서로의 몸을 의지한채 자 버린 것 같다。

편안한 모습으로 자는 그녀의 얼굴을 응시하면、죄악감이 단번에 가슴에 복받친다。

유혹에 져버려서 미성년과 관계를 가져 버린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제 와서는 늦었어。

성에 눈을 떴다고는 해도、아직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돌을 안았다는 우월감에 빠져、피임할 여유조차 없었다。

한심하다。

흐트러져가는 그녀의 치태에 흥분해서、무아지경으로 그녀를 탐해버렸다。

악마의 유혹이 속삭인다。

한 번 뿐인 관계로 끝맺으라고。

아이돌과 프로듀서……어른끼리라면、기세라고 하는 형태로 본인에게도 납득시켜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베개 영업도, 원조교제도 아니다。

그녀가 진심이라는 건、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알고 있다。

그녀의 중요한 걸 빼앗은 것은、다른 것도 아닌 나 자신이니까。

놀이로 끝마치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것을、나는 그녀에게로부터 받아버렸다。

하지만 사귈 수는 없다。

그러나 책임을 지지 않는 길도 없다。

시부야 린의 첫경험을、악몽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이 죄를 짊어지고、그녀가 단념할 때까지 계속 사랑하도록 하자。

살그머니 그녀의 잠자는 얼굴에 키스한다。
사랑스러움이 흘러넘쳐 온다。

린「……프로듀서?」

눈을 뜬 린에게、한번 더 키스를 했다。

린「……헹복해.」

모바P「린、늦어졌지만……사랑해.」

린은 한 줄기 눈물을 흘렸다。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이라고、각오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모바P「쭉 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대답은 정해져 있다。

그것이、두 명의 새로운 관계의 개막。

린「바람피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모바P「린도 말이야.」

린「나는 절대 하지 않아。이제 프로듀서 이외의 사랑은 할 수 없는걸.」

나는 그녀를 껴안고、서로의 모든 체력이 다할 때까지 사랑을 나누었다。

 

린「와 같은 사랑을 하고 싶을려나.」

카렌「알 거 같아.」

나오「망상이냐!」

 

 

역자후기:

비기! 아이올라이트 블루 허리케인! 

사랑은 어려울수록 빛나는 법이죠.

여러분들에게도 멋진 디저트가 됬으면 좋겠군요.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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