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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쫓아가는 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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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2, 2013 23:37에 작성됨.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6:05:09.79 ID:UqWzBU1Y0

하루카「……에, 왜 쫓아 와주시지 않는 거죠!」

P「미안, 하루카 나, 더위에 약해서……」

P「난 파라솔 아래에서 죽어 있을테니까, 다른사람들이랑 놀고 와줘」

하루카「그래도……」

아즈사「괜찮단다, 프로듀서씨 옆에는 내가 있을테니까」

P「괜찮아요?」

아즈사「괜찮아요. 저도 별로 수영하는 건 좋아하지 않으니까」

P「염려해줘서, 고마워요」

아즈사「후훗, 괜찮아요, 프로듀서씨니까」

하루카「우우~」

P「왜 그래? 하루카, 모두 기다린다구?」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오!!!」

P「?」

fin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6:18:26.78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미키「허니~ 여기서 미키랑 노는 거야!」

P「엣, 잠깐 기다려 미키. 나, 하루카랑」

미키「빨리 빨리, 허니는 미키랑 노는 거야! 」

P「우왓, 팔 당기지 마……」

미키「자, 렛츠 고-나노!」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오!!」

fin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6:34:18.52 ID:2OvhJR5g0

좋네
그 FIN 은 계속 된다는 의미지?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6:47:53.99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P「타카네, 여전히 잘 먹네」

타카네「우물우물……」

P「바다의 집 메뉴 완전 제패도 눈 앞 이구나」

타카네「귀하……」

P「왜 그래?」

타카네「저 오늘 지갑을 잊어 버려서」

P「엣, 정말? 이라고 하면……」

타카네「참으로, 죄송하지만」

P「……나중에 줘」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오오!!」

fin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7:04:54.93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치하야「라~라~라~♪」

P「여기까지 와서 노래 연습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치하야「아뇨, 이런 넓은 장소라면 마음껏 노래 할 수 있으니까」

P「노래 바보 녀석……」

치하야「칭찬으로 알고 있을게요」

P「뭐, 옆에 어울리는 나도 바보일지도」

치하야「후훗, 우리는 닮은 꼴이네요」

P「하핫, 그럴지도」

치하야「후훗……」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스판클의 파도사이에서……떠드는 두 사람……」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7:19:44.27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야요이「프, 프로듀서! 파도가, 파도가 쟈잔-하고 와요!」

P「바다는, 그런 곳이니까」

야요이「와앗, 바다라는 곳은 대단하네요」

야요이「와왓~또 와요. 재밌네요~」 

P「야요이는 바다에 온 적 없었어?」

야요이「네, 그래서, 와서 좋아요!!」

P「다음에는 동생들도 함께 데려오자」

야요이「엣, 프로듀서, 그 건……」

P「또 데려가 줄게」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7/26(木) 17:26:46.90 ID:JlvgHzk3P

귀엽다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7:37:55.09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P「봐봐 유키호, 해삼이야 해삼」

유키호「프, 프로듀서~ 이 쪽으로 향하지 마세요」

유키호「기분 나빠요~」

P「그런 말 하지마. 좀 만져 봐?」

유키호「우우~」꾹

유키호「앗, 푸니푸니한 감촉이네요」

P「그렇지?」

유키호「왠지 버릇이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P「여기도 지지 않지만 말야」

유키호「와왓, 프로듀서~뺨, 누르지 말아 주세요」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8:01:01.10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이오리「잠깐! 확실히 오일 발라달라고!」

P「그, 그렇게 말해도 말야」

이오리「이 이오리짱의 피부에 땋을 기회라니, 다신 없을테니까」

P「그거야, 그렇지만, 하필 남자인 나한테……」

이오리「손이 멈췄어」

P「아, 알았다구」

이오리「꺄아! 좀 더 부드럽게 해 줘!」

P「하아, 남자한테 이런 일을 시키다니, 너무 방심한다구……」

이오리「뭔가 말했어?」

P「뭐든지 할게!!!!」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8:10:18.81 ID:vfGqI6+G0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8:25:23.20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리츠코「뭐, 뭔가요……」

P「아니, 리츠코도 아이돌이었구나, 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리츠코「아, 너무 보지 말아 주세요」

P「보여지는 건 아이돌 때 익숙해졌겠지?」

리츠코「우우…그건 이거와 이야기가 달라요」

P「라고 할까, 아직 아이돌을 해도 괜찮겠네」

리츠코「그럴까요?」

P「아아, 프로듀서인 내가 말하니까. 프로듀서하고 싶을 정도야」

리츠코「프로듀서님은 프로듀서님의 아이돌이 있잖아요. 바람피는 건 안돼요」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8:39:36.47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아미「타겟, 록 온」

마미「발사-아!」

P「으아앗! 이 봐 아미, 마미, 물총을……」

아미「이얍이얍-!!」

마미「연사연사~!」

P「이 녀석들!」

아미「으왓, 오빠 화났다!」

마미「도망쳐~ 도망쳐~」

P「이 녀석!!」

하루카「……」

하루카「좋겠다…쫓아가주다니」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19:32:14.52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마코토「아야야……」

P「어떻게 된 거야, 마코토…다리 다쳤잖아」

마코토「암벽에서 떨어져 버려서…」

P「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위험하겠는데…걸을 수 있어?」

마코토「앗, 네….읏!」

P「……무리하지 않아도 돼. 으쌰…조금 부끄러워도 참아」

마코토「프, 프로듀서! 무, 무슨, 이런 고, 공주님 안기라니…좋아요!」

P「부상자가 움직이면 안되지」

마코토「네……///」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0:05:49.41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히비키「프로듀서~ 이제 녹초가 되버렸어. 지쳤다고」

P「여느 때처럼, 활기차지 않네 」

히비키「흐~응, 하지만 오랜만에 바다라고 와서 들떠버렸어」

P「오키나와에서도 역시 수영했었지?」

히비키「응, 오키나와 바다에서. 여기보다 훨씬 물이 깨끗해」

P「헤에~ 그렇구나. 언젠가 가보고 싶네. 히비키가 태어난 곳의 바다」

히비키「자신, 톱 아이돌이 되면 오키나와로 돌아 가려고 생각하니까, 그 때 같이 가면 되는 거야!」

히비키「게다가, 그…부모님에게도 프로듀서를 소개하고 싶으니까」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1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40:29.53 ID:DlNZExkO0

>>55
아버지는・・・

1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45:33.01 ID:wCVOlOeN0

>>103
무덤 앞에서 소개하는 거야, 반드시

1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7/26(木) 21:48:12.82 ID:zm172Csm0

>>105
눈물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0:32:18.66 ID:UqWzBU1Y0

하루카「도망치는 척하면서……」슬쩍

P「앗, 네……여보세요」

코토리「여보세요, 프로듀서씨, 바다는 즐기고 계신가요?」

P「네, 즐기고 있어요」

코토리「사모소에는 저랑 사장님이 있을 테니까 안심하고 편히 쉬고 오세요」

P「그럴게요」

코토리「모두가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P「알고 있어요」

코토리「기념품도 기다리고 있어요」

P「현실적이네요」

코토리「어라, 모르셨어요? 우후후……」

하루카「……」

하루카「우우」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보오오오오옷!!」

fin


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0:34:10.49 ID:2OvhJR5g0

집지키기…
피요짱…

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0:49:04.43 ID:UqWzBU1Y0

하루카「하아, 잘 안되네」

하루카「타이밍……너무 나쁘다구」

하루카「게다가 프로듀서씨도 프로듀서씨야!」

하루카「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하루카「조금 지쳤다고」

하루카「파라솔 아래에서 쉬어버리구……」

하루카「……」

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01:08.48 ID:UqWzBU1Y0

P「응?……하루카?」

하루카「……」

P「자고 있었어?」

P「최근에 많이 피곤했을까…좋아」

하루카「……」

P「이런 나이에 그렇게 열심히..하루카는 굉장하다구」

P「어떤 때라도 굴하지 않고 밝고 바른」

P「그런 곳에 매료된 걸까」

P「하루카, 나는 너가……」

하루카「너가……」

P「엣……」

하루카「……」지이


8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14:25.11 ID:UqWzBU1Y0

하루카「너가……뭔가요?」

P「그, 그건……」

하루카「문득 일어나면, 가까이의 너의 눈동자」

P「처, 처음부터 자지 않은 거잖아!」

P「……전부, 들어 버린건가?」

하루카「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어째서 초조해 하세요?」

P「그런 게 당연하겠지……」



8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15:06.61 ID:2OvhJR5g0

역시나 메인히로인씨군요!

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22:24.08 ID:UqWzBU1Y0

하루카「저기, 하려던 말, 듣고 싶어요」

P「마, 말할 수 있을리가……」

하루카「큥하고 큥하고 달콤한 예감!」

P「으읏……」

하루카「……」지이

P「너가……좋다구」

하루카「……」능글능글

P「뭐, 뭐야……」

하루카「아뇨, 아무것도……에헤헤」


9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31:30.26 ID:UqWzBU1Y0

P「하, 하루카는 어때?」

하루카「엣, 저 말인가요?」

P「그, 그래. 하루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나만 마음을 전하는 건 불공평하잖아」

하루카「에~ 그러니까, 그건……」

P「……」지이

하루카「우우……실례하겠습니다앗!!」

P「아, 하루카! 도망가다니, 치사하다구!」

하루카「그럼 붙잡아서「좋아해」라고 말해주세요!!」

P「그 말, 잊지 말라구. 기다려!!」

하루카「아하핫! 잡아 보세요~, 라고 말해보고!」


해변에서 술래잡기하는 두 사람은

태양이 질투해버릴 정도로 뜨거운 커플이었다


fin


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34:40.10 ID:JgoWTE8S0

마지막에 반전 대승리! 이것이 메인 히로인의 실력이에요! 실력!

1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35:25.43 ID:wCVOlOeN0

과연 메인 히로인

1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35:55.26 ID:jynQlQoei


왠지 태양의 질투 라스트 라이브에서 불었는데 호감도 내린 기억이

1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43:08.60 ID:UqWzBU1Y0

후일

하루카「프로듀서씨!」

P「무, 무슨 일이야?」

하루카「아까 하셨던 말, 무슨 뜻인가요?」

하루카「하루카 이외의 프로듀스도 하고 싶다~라고」

P「아니, 왜냐면 요즘은 완전히 하루카의 프로듀스뿐이니까, 다른 아이들도……」

하루카「그건…알고 있지만」


10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52:01.51 ID:UqWzBU1Y0

하루카「그렇다고 해서, 그걸 본인 앞에서 말하나요!!」

하루카「눈 앞에서 바람둥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겠죠!!」

P「뭐, 잠깐만 하루카. 너도 노래하고 있잖아?」

P「기본적으로 외곬이지만」

하루카「때와 장소에 따라서」

P「그, 그래! 그거!」

하루카「……」

P「하, 하루카?」

하루카「……」

P「아, 안 돼?」

하루카「프로듀서씨잇!」

P「도, 도망쳐~!」

하루카「앗, 기다려주세요! 프로듀서씨!」

fin


10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1:55:47.91 ID:+s78mtYs0

정통파 아이돌인데 정통하고 있는것이 드문 하루카씨

1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7/26(木) 21:58:36.87 ID:/9UORuen0

역시, 하루카씨라는 사람이 메인 히로인 이군요!

1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2:20:52.07 ID:UqWzBU1Y0

P「그러고 보니 하루카……」

하루카「네, 왜 그러세요?」

P「하루카, 최근에 귀여워 진 것 같아」

하루카「와왓,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프로듀서씨!」

P「아니, 특별히 뭔가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P「이렇게……뭔가가?」

하루카「그런가요? 자신은 모르겠지만」

P「흐~음」

하루카「그래도……」

P「응?」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자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P「그, 그런가…고마워」

하루카(보이지 않는 노력은 백조 이상이니까요!)

fin


1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2:59:07.35 ID:UqWzBU1Y0

P「하루카, 조금은 떼를 써도 돼」

하루카「그래요?」

P「아, 이해가 빠르다고 할까, 솔직하다고 할까? 」

P「좀 더 마음대로 해도 된다구?」

하루카「그런가요……그럼」

하루카「한가지만, 들어주실래요?」

P「뭔지 말해 줘」

하루카「계속 저랑 함께 있어 주세요!」

P「……」

하루카「프로듀서…씨?」

P「……안 돼」

하루카「에엣! 어, 어째서죠!?」

P「상대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니면……떼 쓰는 게 아니니까 」

하루카「프로듀서씨!」

fin


1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6(木) 23:21:21.74 ID:UqWzBU1Y0

P「……」

하루카「무슨 일이에요? 프로듀서씨?」

P「아니, 아무것도 아냐」

P(만약 내가 765프로의 권유가 없었다면 하루카와 만날 수 없었겠지)

P(그렇다면, 하루카와의 관계도 아무것도 없었을까)

P(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관계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매일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P「하루카……이거」

하루카「에? 이거 새로운 리본?」

P「응, 하루카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하루카「앗, 감사합니다!」

P(엄청 사랑스러우니까……)


fin


1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06:15.23 ID:UqWzBU1Y0

P최근에 하루카의 인기가 상승하고, 여기에서 일을 받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저 쪽에서 연락이 온다)

P(무턱대고 하던 시절이 그립구나)

P「하루카의 모습은……」

하루카「……」

P(이만큼 큰 무대인데 침착하다)

P(옛날처럼 당황 따윈 하지 않는다)

P(내 어드바이스따위, 필요 없겠지)

P「……」

P(이제 하루카에게 나는 필요하지 않은 걸까?)


16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14:41.07 ID:VN4afzQC0

P(언젠가 하루카는, 내게서 멀어져 없어져 버리는 걸까……)

하루카「그럼, 갔다 올게요!」

P「하, 하루카!」꽈악

하루카「엣?」

P「아, 아니…미안…아무것도 아냐…그, 열심히, 힘 내!」

하루카「……」


1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19:35.34 ID:VN4afzQC0

하루카「괜찮아요, 프로듀서씨」꼬옥

P「하루카……」

하루카「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으니까. 왜냐면 약속했잖아요. 둘이서 톱 아이돌을 목표하기로」

P「……읏!」

P(내가 지원하는 쪽이었는데)

P「어느샌가…입장이 바뀌었네」

하루카「응….무슨 뜻이에요?」

P「하루카는, 상냥한 아이라는 거야」

하루카「으응~?」


1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22:32.60 ID:VN4afzQC0

P「자, 팬을 기다리게 하면 안 되지. 갔다 와. 최고의 노래를 부탁해!」

하루카「네, 저를 기다리고 있는 팬을 위해서, 그리고 제 프로듀서를 위해서……」

하루카「다녀오겠습니다!」

P「하루카!」

하루카「네?」

P「……」

P「앞으로도 잘 부탁해」

하루카「……네, 프로듀서씨!」


fin


1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48:35.21 ID:VN4afzQC0

하루카「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엣 으아아아!」

P「……」털썩

하루카「아,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P「저기, 하루카 언제나 생각하는데, 물어 봐도 괜찮을까?」

하루카「네, 뭔가요?」

P「그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구르는 거 말이야. 일부러 그러는 거지?」


18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0:57:45.43 ID:VN4afzQC0

하루카「그, 그럴 리 없잖아요!」

P「정말이야?」

하루카「정말이에요, 진짜 너무해요, 프로듀서씨!」

P「이렇게 매일그러는 것도, 일부러가 아니라면 일종의 재능이네」

하루카「그, 그건 어찌 되도 좋으니까, 그것보다 프로듀서씨는 배고프지 않으세요?」

P「그렇네, 점심을 먹고 꽤 지났으니까, 배가 비었어」

하루카「그러면 제가, 과자 만들어 왔으니까, 드실래요?」

P「상당히 준비가 좋은데……」

하루카「그, 그런가요?」


1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1:05:44.89 ID:v333nry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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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 기 는 들 었 습 니 다!
즉 모 두 는 절 사 랑 한 다 는 거 군 요


1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1:12:21.56 ID:VN4afzQC0

P「여전히 맛있네, 하루카의 과자」

하루카「저, 정말요?」

P「이 케익, 가게에서 파는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

하루카「그건, 과찬이에요」

P「그런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만」

하루카「에헤헤, 기쁘게 받아주셔서 다행이에요!」


1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1:22:15.36 ID:VN4afzQC0

하루카「저, 프로듀서씨」

P「왜 그래?」

하루카「과자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아세요?」

P「글쎄? 난 과자를 만들어 본 적이 없으니까. 익은 정도라든지, 재료의 분량 비율이라든지, 조미료가 아닐까?」

하루카「그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있어요」

P「뭐야, 그건?」

하루카「그건 말이죠…먹어 주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에요」


1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7/27(金) 01:37:53.74 ID:VN4afzQC0

하루카「요리는 애정이라는 말이 있죠. 저는 그걸 믿어요」

하루카「먹어주는 사람을 생각하고, 마음을 담아 만들면 반드시 그 마음은 전해진다고 생각해요」

P「과연, 하루카는 항상 어떤 기분을 과자에 담고 있었어?」

하루카「그건, 프로듀서씨가 칭찬해줄까라든지, 기뻐해 줄까 라든지……」

하루카「저의 프로듀서씨에 대한, 사랑을 담았어요」

P「나, 사랑 받고 있었구나」

하루카「그런거에요, 그러니 프로듀서씨」

하루카「자, 아~앙」

P「그, 그건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

하루카「제 마음, 제대로 받아주세요.」

P「……」

P「아, 아~앙」

하루카「에헤헤……」

fin




출처:하루카「쫓아가는 척하며……」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43286309/

다른 아이돌들 장면을 컷 하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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