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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시리즈 7편] P「다녀왔어ー」 치이「어서오세요ー오!」Part 2(시리즈 완)

댓글: 14 / 조회: 142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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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6 00:32에 작성됨.

P 「어이~ 치이.」 치이「왜?」 Part 1-3
[치이 시리즈 2편] P「같이 사무소에 갈까?」 치이「응!」 Part 1-4
[치이 시리즈 3편] 유키호 「치이가 우리 집에?」 치이「에헤헤-」 Part 1-2
[치이 시리즈 4편] P「하루치하?」 치이「왓호이!」 Part 1-2
[치이 시리즈 5편] 타카네「사랑스러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치이「누가아-?」 Part 1-4
[치이 시리즈 6편] 치하야「나와 당신의」치이「약속!」 Part 1-3 에서 이어집니다.
본 SS를 보실 때엔, 심장에 직접적인 타격이 갈 수 있으니 제세동기를 반드시 곁에 두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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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프잖아, 빰을 꼬집다니」슥슥

치하야「몰라요」뿌우

치이「엄마ー아。치이、배고파아ー」꼬르륵

치하야「그러네、다 됐으니 같이 먹자」

P「진정하고 들어줘、치하야。나느 딱히 치하야를 칫빠이 라고 말한건…아니 오히려 나는 칫파이가 더 좋은데…」

치하야「!? 뭐、뭘 말하는거야!?//」

치하야「그리고 나는 아직도 조금은 커질 전망이……전처럼…」중얼중얼

P(임신으로 조금 가슴이 커진걸 잊을 수없는 치ー짱 귀여워)

치이「?」

 

──────────
──────
────


P・치이「잘 먹었습니다ー!」

치하야「우후후、변변치 않았습니다。많이 먹었어?」

치이「응!엄마 밥、맜있었어!」

P「정말、사귈 떄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어. 놀라운걸」하하하

치하야「그때는 아직 요리란걸 해 보질 않았으니까…// 하루카한테 많아 배운거야」

P「하루카에게 감사해야겠네。…오、맞다。오늘은 하루카랑 애들의 생방 날이잖아」

치이「하루카 언니!?엄마、티비 켜줘ー!」

치하야「네에네에」풋

 

치하야「무슨 방송?」

P「노래 방송。그、요 전에 CD발매 됐잖아?」

치하야「그런진 하죠、하루카랑 가나하 씨랑 마코토 였나?」

P「응。그 수록곡 흥보야。쓸데없는 말하지 않으면 좋겟는데…」

치하야「쓸데없는 말、이면?」

P「아니…오늘、사무소에서 다들 치이에 관한걸 이것저것 물어봐서…」

치하야「항상 있는 일이잖아」

P「뭐、그렇긴 하지」

P(그게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건、어떨가 싶지만…)

 

P「그래서、오토나시 씨가 갑자기『치이의 귀여움을 전국에 선보이고 싶네요!』라고 하셔서。다들 거기에 동조하고…」

치하야「설마…」

P「아니、아무리 그래도 그러진 않겠지…」

치이「아ー!언니들이다ー♪」꺅꺅

P・치하야「!!」

 

MC『그럼 이번의 게스트, 아마미 하루카 씨、가나하 히비키 씨、키쿠치 마코토 씨 입니다!』

하루카・히비키・마코토『안녕하세요ー!』

MC『오랜만의 CD 릴리즈라고 하는데…』

하루카『그렇다니깐요ー!정말 기대됬어요』

히비키『하루카는 의욕이 넘쳐서、녹음 전날에, 잠을 못 잤다구!』

마코토『덕분에 녹음 날 늦잠을 자곤、아슬아슬했어…』

하루카『뭐、안 늦었으니깐 괜찮잖아!……정말。거기는 비밀로 하자고, 말했잖아…』흥


\하하하하하!!!/

 

치하야「…걱정이 과했나 보네」풋

P「그러네」하하하

치이「♪」흥흥

 

MC『그럼、여기에 시청자로부터의 메일이 와 있으므로 소개합니다!』

MC『펜 네임、오토나시 삐요코(18)씨가 보내주셨습니다』

 

P・치하야「엣」

 

MC『「안녕하세요!3명의 CD 들었습니다!신곡에서 커버 곡까지、모두 멋진 곡이라서 코피가 날 것 같아요!」』

MC『「그리고、수록된 곡 중 하나인、너*채널은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노래라、코피가 나버렸어요!」』

MC『「여기서 질문입니다!여러분은 사랑을 하고 있나요?소중한 사람은 있나요?부디、알려주세요!이젠 코피가 멈추질 않아요옷!!」』

 

P・치하야「」버엉

 

하루카『소중한 사람인가요…』

히비키『그렇네ー…』

마코토『있냐 없냐를 물어보시면…』

하루카・히비키・마코토『있습니다!』


\에에ー!?/


MC『어옷!대담 발언!괜찮나요?』

하루카『앗、착각하지 말아주세요? 애인이라던가 그런건 아닌데요…』히죽히죽

히비키『엣、하루카도야?』히죽히죽

마코토『이야、우연이네!나도야!』히죽히죽

 

P(웃음이 다 나오잖아!서로 짰으면、적어도 좀 티 안나게 해라…)

 

하루카『앗、이게 그 소중한 사람의 사진인데요…』삑

MC『그럼、잠깐 휴대폰을……』

MC『오야?이 사진은…765프로의 키사라기 치하야 씨죠?』

하루카『그렇습니다ー、치하야에요!나이를 먹어도 예쁘다니깐요ー!』

 

치이「아ー!엄마다ー!」꺅꺅

치하야「!? 언제 찍었어!?」

 

하루카『3일전 오후 7시 20분 경、사무소에서 몰래 찍었습니다!』

하루카『아。그리고 이 사진은、사무소에서 치하야가 드물게도 낮잠을 자는 사진입니다!자는 모습은 굉장히 레어해요!굉장히 레어!』훗

 

치하야「하루카아아아아아아아아앗!?//」

P(어머、귀여워라)

 

 

─────────

코토리「잡았다!우ー、카메라의 손질도 힘들군요」큭큭

코토리「그럼、치이의 앨범도 아직 72번째…。더더욱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면…!사무소의 카메라, 늘릴까」하악하악

 

MC『그럼、소중한 사람이란 키사라기 치하야 씨 인가요?』

히비키『물론、치하야는 본인들에겐 소중한 친구야ー!』

마코토『조금 더 사진을 확대해 보세요!』

MC『? 으음、확대하면…』

MC『오야?안쪽에 작은 여자아이가 있네요.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하루카『보였어요!?본 거죠!?이야、들켜버렸네ー//』데헷

히비키『정말、하루카는 덜렁쟁이라니깐ー//』아하하

마코토『들켰으면 어쩔수 없네//』헤헷

하루카『저희들의…』

히비키『소중한 사람은…』

마코토『이 아이 입니다!!』쨘

 

P「아아……악」

치하야「……우우우//」

치이「아빠!엄마!치이가 티비에 나왔어ー!」꺅꺅

 

하루카『사실 이 귀여운 천사는、치하야의 딸이에요!』척

MC『이런!그러고 보니、키사라기 씨는 결혼하셨었죠』

히비키『그래그래!그래서、이 귀여운 천사가 태어난 거라구!』

마코토『이름을 부르면, 열심히 달려 와서 꼭하고 안겨 준다고요!』

마코토『정말, 예쁘고 귀여운 천사에요…!』

 

치하야「……웃//」부끄부끄

P「뭐어뭐어、하루카쪽도 악의는 없겠지」하하

 

MC『하하、키사라기 씨와 남편분의 좋은 곳이、딸 분께 전해졌군요』

하루카『남편분의 좋은 점…?……앗、네…』

히비키『뭐、조금은…?』

마코토『없는 건、아닐려나……』


\하하하하하!!!/


P「」

 

MC『장래가 기대되는군요!…그럼、슬슬 노래 쪽을 부탁합니다』

하루카・히비키・마코토『네!』

MC『그럼…아마미 하루카 씨、가나하 히비키씨、키쿠치 마코토씨의「너*채널」입니다!부디ー!』

 

<두근거리는 맥박♪

치이「후와후와ー♪」꺅꺅

치하야「………//」부끄부끄

P「치、치하야…。하루카에겐 내가 말해둘테니까…」

P(그 전에…오토나시씨가)

치하야「진짜아아아아아아!!저…매일、무슨 얼굴을 하고 사무소에 가야……//」부끄

P「뭐、뭐어…치이도 기뻐하고…응?너그럽게 봐줘」

치이「치이도 티비에 나왔어!에헤헤//」

치하야「……우우」

치하야「…………정말…//」부끄

 

치하야「하아、여러가지로 지쳤다…」

치하야「…어머、벌써 시간이。슬슬 자야지?치이는 양치질 하고 오세요」

치이「네ー에!아빠도 가자ー?」힐끔

P「」히죽

P「그래、아바도 빨리 양치질 할까」저벅저벅

치하야「……」

치하야「…후우」

치하야(내일은 사무소에 가서 우선 하루카에게 이야기를 해야…!)

치하야(……그 전에 오토나시 씨네)

 

치하야(내일부터、다시 한동안은 나도 일)

치하야(아무리 오프라곤 해도、집안 일도 있었고、완벽하게 피로가 풀린 건 아니지만……또 내일부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치하야「나도、오늘은 빨리 자야…」슥

치이「엄마ー아!」다다다다

치하야「어머。벌써 양치질 다 했니?」

치이「이거ー!」슥

치하야「……에?이건…」

치이「꽃이야!카네이션!!」

P「치하야、잊은거야?오늘은…」

치하야「오늘…?음………」

치이「오늘은、엄마의 날이야!」

치하야「아…」

 

치이「엄마!언제나 고마워!」꼬옥

치하야「치이……」

P「그런 거야。별 것 아니라 미안하지만、치이랑 내 선물이야」

P「항상 고마워。앞으로도 잘 부탁해、치하야」

치하야「……」

치하야「……후훗♪ 고마워、치이」꼬옥

치이「에헤헤♪」꼬옥

치하야「당신도요。소중히 걸어놔야 겠네」방긋

P「하하하。잘 됐네、치이」

치이「응!」방긋


──────────
──────
────


치이「……zzz…」새근새근

치하야「……」

P「……」

치하야「…여보、아직 안 자?」

P「응?그런데」

치하야「오늘은 선물 정말 고마웠어. 정말 기뻤어」

P「기뻐해줘서 다행이야。치하야도 깜짝 놀랐지?」


치하야「으응、처음으로 치이에게 축하 받을 수 있었는걸…」풋

P「하하하。게다가、오늘 일도 치이가 말을 꺼낸거야」

치하야「그래요?」

P「응。티비로 봤는지, 사무소의 누군가에게 배웠는지는 모르지만、『어머니의 날에, 꽃 주고 싶어!』래서」

P「나도 뭔가 선물하려고 생각하다가, 치이랑 함께 보러 간거야」

P「……정말、아이는 부모가 모르는 곳에서 자라는 것 같아」

치하야「그러네요、어느새 이렇게 컸는 걸」슥슥

치이「………으응…」새근새근

치하야「후훗。볼、부드럽네…//」조물조물

P(아아아아、둘 다 귀엽다아아아!!!)

 

P「……치하야랑 결혼하고、꽤 시간이 지났네」

치하야「그러네、치이도 이렇게 컸고……그래도、시간은 빨리 지나 간 것 같아」

치하야「그만큼、지금에 충실하고 있다、는 거일려나。후훗」

P「아아, 그건 나도 느끼고 있어。집에 돌아와서 치이와 치하야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 즐거워서…」

치하야「어머、같네。나도、당신의 귀가를 기대하니깐」

P「그래?」

치하야「그런데?」

P「……」

치하야「……」

P・치하야「…후훗」풋

 

P「…자、내일도 일이고、슬슬 잘까」

치하야「그러네요、내일도 빨리 오네」

치하야「……」

치하야「…여보」

P「응?」

치하야「가족로서도, 아이돌로서도...계속 함께니까?」

P「으응、가족로서도, 프로듀서로서도...계속 함께야」

치하야「……♪」

치하야「후훗、안녕히 주무세요。여보」

P「잘 자、치하야。내일 보자」

 

치하야(……옛날의 나는, 내가 노래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어서, 남에게 흥미가 없었다)

치하야(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나에게는 자신보다 훨씬 훨씬... 소중한 것이 있다)

P(그래、앞으로도 나는 치하야와…그리고 동료들과 함께、치이를 지켜 볼 것이다)


치하야(아이돌로서...어머니로서…)

P(프로듀서로……아버지로서…)

 

 

 

 

 

P・치하야(……내일、제일 먼저 오토나시 씨를…)고고고고고


<엣취!! …삐요오?

 

 

치이 시리즈 끝

 

작가 코멘트
38 :2015/05/11(月) 00:50:18.53 :G8w16WsM0

오랜만에 쓰고 좋은 기분 전환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쵸비츠가 아냐...라고 적어 놨어야 했네…

 

댓글
40 :2015/05/11(月) 01:11:29.20 :2N/OmLyq0
수고ー
과거작도 좋아해서, 오랜만에 읽고 기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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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약 1달간에 걸친. 치이 시리즈 번역이 끝났습니다.

첫 번역이기에, 미숙한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글에 호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소개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조언해 주신 칠색월 님과, 번역미스, 오탈자를 지적해주신 다른 P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6편 댓글에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끝난건 아닙니다만.... 이대로 끝내는 것도 여운이 있고 좋네요.

그럼 저는 이제 마토베에서 다음 작품이나 찾아봐야겠군요. 한 두 작품 더 번역하고 번역은 좀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할 예정입니다.

커피를 내리러 가야겠군요... 최근에는 치하야랑 P의 순애물을 @몽으로 꿔서. 그걸 써볼까 생각중입니다만.. 확정은 아니고, 필력이 딸리는 지라 기대는 안하시는게 건강에 좋으실겁니다. 

그러므로 이제 전 경박이님의 SS가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도망) 경박이님 힘드실텐데.. 수고 많으십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실력임에도 성원을 보내주신 P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리면서,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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