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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시리즈 4편] [스압주의] P「하루치하?」 치이「왓호이!」 Part 2(완)

댓글: 7 / 조회: 159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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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6 00:14에 작성됨.

[치이 시리즈 4편]  P「하루치하?」 치이「왓호이!」 Part 1 에서 이어집니다 .

복도────

하루카「아!선탠 샬롱이 있네!선탠하고 가지 않을래?」
치하야「하루카、우리는 아이돌이니깐。함부로 피부를 태우거나 하면 안됀다구?」
하루카「농、농담이야…」
하루카「…그런데 치하야。선탠、이라고 하면 히비키의 이미지가 나오지 않아?」
치하야「그렇긴 하네。오키나와 출신 이라는 것 만으로 단정 짓는 건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우후후
하루카「히비키, 더위에 약하니깐ー」
치하야「어머、그래?」
하루카「몰랐어?」
치하야「응」


치하야「……여름에 치이가 동물원에 가고싶어!라고 말한적이 있어서 말이지?」
하루카「호호우」
치하야「나도 프로듀서도 아무리 해도 시간이 나지 않아서 곤란했는데…。가나하 씨가、데려다 줄게!라면 서 맡아 줬어」
하루카(좋네에)
치하야「그래서 부탁했어. ....다만 그 날은 도내의 최고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 이었어」
하루카「와우、그건 힘들었겠네…」
치하야「그래도 약속이니까!하면서 데려다 줬어. 그래서 더위에는 강하다고 생각했어」
하루카「헤에ー。치이는 괜찮았어?」
치하야「응, 특별힌 아무것도. 부지런히 수분을 섭취하게 해 준 것 같아. 가나하 씨에게 감사하지 않으면」방긋
치하야「다만, 이누미가 치이를 데려다 줬을땐 역시 놀랐지만.」
하루카(잠시 쉰 원인은 열사병이었구나, 히비키…)

 


가마탕────

하루카「가마탕?치하야, 알아?」
치하야「나도 처음인데…。아、이거 아닐까?」
하루카「물이 채워진 주전자…」
치하야「말 그대로네」

하루카「아、그래도 탕은 좋네…」 첨벙

치하야「이 좁은 것도 나쁘지 않네」첨벙

하루카「…」
치하야「후우…」후끈후끈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왜?」
하루카「……에잇!」첨벙
치하야「자、잠깐!하루카!?」
하루카「에헤헤ー!치하야랑 함께 목욕♪」
치하야「아무리 그래도… 두 사람이 들어가기엔 좁은데...」비좁
하루카「치하야의 피부는 매끈매끈하네ー」슥슥
치하야「힉、하루카!?」움찔
하루카「치이를 낳고도、엄마가 되어도 이 윤기가ー…」슥슥
치하야「잠까…!간지러워…//」부들부들
하루카「하아。프로듀서님은 좋겠네…。이렇게 매일 치하야의 몸을…」문질문질
치하야「하…하루…카…//」글썽글썽


콰당


하루카「앗」
치하야「」


하루카「너무 지나쳤어어」화끈
치하야「정말…」흥
하루카「프로듀서씨랑 싸웠을 때라던가, 항상 이렇게 꼬집어?」슥슥
치하야「!」
치하야「벼, 벼벼벼별로 싸운 적은 없는데…?」뻘뻘
하루카「그래? 전에 치이가 사무실에서 그랬었는데…」
치하야「말한거야!?」
하루카「으, 응. 미키랑 다른 애들도 들었어」
치하야「」
치하야「~!//」바둥바둥
하루카「치、치하야…!?」


치하야「………우우、진짜 부끄러워…。더는 싫어…//」훌쩍
하루카「뭐어뭐어。힘내, 치하야」
치하야「……치이에겐 비밀은 아직 빠른걸까?」하아
하루카「앗、치하야。혹시 여기가……」
치하야「가슴확장탕!?」반짝반짝
하루카「우유온천이야……」

 


우유온천────

 


치하야「…」
치하야「」슥
치하야「」팡팡
치하야(……)후후후
하루카(온천에 대고 박수를 치고 있어…!진심이다…)(네, 신사에서 맨날 애들이 하는 그거요 -역주)
치하야「」첨벙
치하야「…후우」
치하야「……」


부비부비


하루카(만졌어!? 정말로…?아,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움찔
하루카「뭐...뭘까나 치하야 ?」두근두근
치하야「좋은 탕이네、이건」
치하야「온몸의 혈액 순환이, 직접 느껴져…」
하루카「그、그러네」
치하야「이걸로 내 가슴도……。우후후、우후후후훗!」싱글벙글

하루카(그렇게 행복한 얼굴을 하고…)

 


『옛날, 이 온천에서 훌륭한 암소가 목욕한 후, 이 온천은 가슴의 크기를 늘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카(…소니까 그건 재수가 좋구나)
하루카(하지만、치하야。그 아래에 쓰인 작은 문장도 읽은 건가…?)

『※어디까지나 미신이기 때문에, 효과의 보장은 일체 없습니다.』

하루카(미신이에요!미신!과학적 근거는 0이야 치하야!)
하루카(마음의 피해가 커지기 전에 빨리 사실을 전해야…!)
하루카(하지만…!나는…、나는 치하야의 저 미소를 무너뜨릴 순 없어…!)부들부들

치하야「~♪」싱글벙글


방────

하루카(결국、말하지 못했어……)후우
치하야「하루카。어떻게 그렇게까지 먹는거야。솔직히 기가 막히는데…」
하루카「다、단 건 딴 배니까!딴 배!」흥
치하야「저쪽에 돌아가면, 그만큼 잘 레슨해야지?」후후

하루카「우…。아、알고 있어, 치하야…」


하루카「밤바람이 기분 좋네.」
치하야「응…」

하루카「후훗。옛날에、모두 함께 바다에 갔었지。기억나?」
치하야「응、기억해。그 때도 이렇게 하루카랑 둘이서 이야기했었지…」후후
하루카「그로부터、벌써 몇 년이나 지났네…」
치하야「정말…。빠른거 같아…」

하루카「…설마 치하야가 프로듀서와 결혼하다니、그때는 꿈도 못 꿨어…」
치하야「후후。나도 그렇게 생각해」
치하야「그때는 아직 업무상의 관계라고만 생각했었으니까…말야」
하루카「진짜,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 같네…」
치하야「정말 그렇네」후후


하루카「…」
치하야「…」힐끔
하루카「…」
치하야「…하루카?」
하루카「…」후우
하루카「아~~~!치하야 부러워!!」
치하야「」움찔
치하야「뭐、뭐야!?갑자기…」
하루카「그야、치하야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했고…」
치하야「……」
하루카「귀여운 아이도 있고…」
치하야「그、그건…//」
하루카「보고 있는 쪽이 행복해지는 가정을 이뤘고……」
하루카「좋겠다。치하야는…」하아
치하야「하, 하루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요리는 할 수 있고, 과자 만들기도 잘하고. 집안 일은 대충 할 수 있잖아?」
하루카「그야 나도 홀로 길게 지냈으니까。하지만 정작 상대가 없지…」흑흑
치하야「괜찮아。하루카라면 곧 멋진 사람을 찾을 구 있을거야、분명」후후
하루카「………멋진 사람, 인가」
치하야「?」

 

하루카「……그때는」
하루카「그땐、모두들 프로듀서님을 좋아했었지…」
치하야「……」


하루카「치하야랑 프로듀서씨가 사귀고 있는 걸 알고 나서、모두들 큰일이었다니깐…?」
하루카「미키는、치하야랑 프로듀서씨가 없을 땐 계속 울었고」
하루카「이오리는 토끼 인형 안은 채로 소파에서 삐쳐 있었고」
하루카「아미와 마미의 장난도 확 줄고....」
하루카「타카네씨는 계속 먹기만 하고……아, 언제나 대로려나…」아하하
하루카「다른 사람들도 좀 우울해지거나 해서...」

치하야「……」

하루카「…앗!다른 뜻은 없어!? 다만,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까 뭐랄까…」뻘뻘

치하야「……」
하루카「치、치하야?」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왜?」
치하야「……나、정말로 그 사람과 결혼하길 잘했던걸까…」

하루카「……」
하루카「그건…무슨 말이야?치하야」

치하야「……」
치하야「나는、그 사람과 결혼해서…아이도 낳았고…。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치하야「하지만、그 뒤에서 모두를 괴롭히고 있었다니... 몰랐어」
치하야「결혼을 후회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그 때문에 모두에게 앙금을 남기고 말았다고 한다면..」

치하야「그 때, 나는 모두에게 도움받았는데…。난……」
하루카「……」
하루카「치하야…」
치하야「…」


하루카「…」쭈욱
치하야「!?」
하루카「…」쭈우욱
치하야「화、화루콰!?」
하루카「……결혼해서 치이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면서、『후회』라고 말한건 어떤 입일까ー???」방긋
치하야「아허어! 보 자하다기지 마!(아퍼어! 볼 잡아당기지 마!)」


치하야「」슥슥
하루카「정말…。그리고、치하야, 이 이야기는 아직 안 끝났다구…?」
하루카「다음、이라고 말할 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치하야「…?」
하루카「미키는 그 후에도 한동안 울고 있었지만....。갑자기、『알은거야!』라더니…」
하루카「뭘 말하나 싶더니、『허니를 뒤돌아보게 할려면、허니의 아이를 길들이면 되는거야!』랬어」
하루카「……말은 엉망이었지만, 미키는 그것으로 납득한 것 같아.…… 어쩌면 무엇이든 좋으니 자기 자신을 납득시키는 이유를 원했는지도 모르겠네」
하루카「뭐, 지금은 길들이기는커녕 오히려 미키 쪽이 빠져들고 있긴 하지만...」아하하


하루카「있잖아、치이가 태어났을 때, 우리끼리 한 파티에서 유모차를 선물한 거, 기억해?」
치하야「……당연하지。잊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하루카「에헤헤。실은 그거、시판품이 아니고, 이오리네 집에서 만들어준 특제품이야.」
치하야「!?」
하루카「이오리가『사실을 말해주면, 부담될지도 모르니까』래서、시판품이라는 걸로 했어」
하루카「쓸 때는 일급품 같았지?」에헤헤
치하야「……」
하루카「히비키는、치이가 태어난 무렵에는、『본인、항상 가족이랑 함께 있으니까…』라면서、너무 접근하지 않도록 했었지」
하루카「치이가 동물 알레르기가 없다는 걸 알고는, 가장 먼저 치이를 안았지」 후후


하루카「아미랑 마미랑 코토리 씨는 치하야가 임신했을 때 이름의 후보를 생각하거나…」
하루카「결국은, 반짝 반짝 이름? 이라고 하더라. 결국 리츠코 씨에게 기각되긴 했지만...」픗
하루카「야요이와 아즈사 씨는 임신 중의 치하야 너라도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생각했지」
하루카「치하야에게도 시식하게 해 주려고 했는데、타카네 씨가 폭발적으로 다 먹어 버리고…。마코토랑 유키호가 말렸는데……」아하하

하루카「……그러니까、모두들 치하야를 비난하고 있는 건 절대 아니야.」
하루카「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곤, 마음이 흔들린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만…」
하루카「그 후에、누군가가 신경쓰이게 이야기를 한 거야?」
치하야「아、아니。그럴리가……」

하루카「그렇지?모두 갈등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하루카「……치하야。결혼을 후회하다니, 그런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돼!!」
하루카「치하야는…、모두의 몫까지 행복하지 않으면 안되니깐 말이지…?」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이러곤。나답지 않았을려나?」아하하
치하야「……」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아니야。고마워……하루카」꼭
하루카「엣!?…어, 응。처、천만에요…?」
치하야「왜 그래?당황하곤」
하루카「설마, 치하야 쪽에서 안겨 울 줄은 생각도 못해서…//」두근두근
치하야「어머、싫었어?」후후
하루카「그、그렇지 않아!오히려 기뻐! 치하야!」휙휙
치하야「…후후」꼬옥

치하야「…역시 나는 안돼네」하아
하루카「? 뭐가?」
치하야「뭐든지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는 버릇. 그만두려고 마음먹었는데…」
하루카「으ー음、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지 않긴 하지만」
하루카「그것보다、치하야, 요즘에…」


<파랑ー새ー♪


치하야「아…。잠깐만, 미안?하루카」
하루카「아、응」



치하야「여보세요?」
P『아、치하야?난데』
치하야「어머、여보。무슨 일이라도 있어?」
P『아니, 그게... 사실 치이가 유괴됐어』
치하야「……네?」
P『그러니까、유괴』

치하야「………」
하루카「치하야?왜 그래?」
P『……치하야?』
치하야「……누、누구야!범인의 목적은!?치이는!치이는 무사한거야!? 빨리!! 대답해봐!!!」
하루카「치하야!?」움찔

P『!? 지、진정해!일단 무사하니까!』
치하야「뭘 그렇게 단언하는거에요!?납치범이잖아!?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치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난……」흑
P『어떻게라 해도…、범인은 타카네였고』
치하야「…………………네?」
P『아니、그러니깐 타카네』

치하야「……」
P『……』
치하야「당신。…장난치는거야?날 놀리는 거야…?」고고고고
P『자, 장난치는게 아니라니까!』
P『그래서…。문제가 하나 있는데…』
P『전에 치이를 타카네한테 맡겼었잖아?…… 실은 그때、터무늬 없는 양의 라면을 청구받았어……』
치하야「………왜 내준 거에요」
P『아니면、치이를 돌려받을 수 없었어…』
P『기억하는 것만으로도…。…으…으아아아아!!』

치하야「……」
P『그래서... 말이죠... 어떻게든 ...라면 요금을 가계에서 내주지 않겠습니까…?』
P『용돈으론 조금…』
치하야「……」
P『……』
치하야「거절할게요, 프로듀서가 뿌린 씨 잖아요? 그러면 스스로 어떻게든 하세요」싱긋
치하야「그럼、전 이만」
P『잠、치하야아아아!끊지 말아줘!!부탁이니까!』
치하야「몰라요!」흥



치하야「정말、그 사람은…」
하루카「프로듀서씨?」
치하야「응。부끄러운 꼴을 보여 버렸네…」
하루카「……저기、치하야」
치하야「왜?하루카」

 


하루카「요즘、프로듀서님에게 쌀쌀맞지 않아?」
치하야「…에、내가?」
하루카「응. 아, 그래도 싫은 쌀쌀맞음이 아니라. 새침이 많다고 할까 뭐랄까...」흐음
하루카「프로듀서님이랑 무슨 일 있었어?」
치하야「!」뜨끔
치하야「아、아니。별일 없었…어…」

하루카「어레ー?어ー째서 내 눈을 피하는 걸까ー?」히죽히죽
치하야「그런 거 아니야……//」
하루카「흐-응、치하야, 숨기는 건가…」씨익
치하야「!」움찔
하루카「…에ー잇!전부 자백해랏ー!!!!」간질간질
치하야「꺅!?잠ㄲ…、하루…!……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
하루카「자백할거야?」간질간질
치하야「말할게!말할테니까!그만해!!아하하하하하하하하!!!!」

・・・・・・・


하루카「…과연」
치하야「」헉헉
하루카「즉, 투어 후에...집에 돌아와서, 프로듀서에게 치하야 너의 진짜 감정을 말하곤...」
치하야「///」
하루카「그대로、조금씩……」
치하야「!?」음
하루카「………흠。요지는 키스했다는 건가」
치하야「~~!///」바둥바둥
하루카「치하야?」

 

하루카「이야… 좋은 걸 들었네, 치하야!」히죽히죽
치하야「다、다른 사람에겐 절대로 말하면 안돼!///」
하루카「에ー、어떻게 할까…?이것만은」히죽히죽
치하야「…하루카?」고고고
하루카「앗、넵!절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덜덜

 

하루카「그래서、치하야는 어떻게 하고 싶어?」
치하야「어떻게 하고 싶냐、라고 말해도…」
하루카「…프로듀서님은 이제、싫어진거야?」

치하야「그럴 리가 없잖아!? 나는 그 사람을 계속 계소옥……!」
치하야「」핫
하루카「자아、자세히」능글능글
치하야「우우~…//」부끄

치하야「……나의 진심을 말하고, 그 사람이 받아 주고...」
치하야「굉장히 기뻤지만.. 하지만 너무 창피하기도 하고..//」쭈삣쭈삣
하루카「응응」
치하야「그 사람 앞에선 정직할 수 없달까 뭐랄까……」
치하야「……핫!혹시, 이제 미움 받아 버렸을까!? 어, 어떡하지, 하루카...」울먹울먹

하루카(……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치하야 너도 이런 느낌이었지)호호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치하야를 싫어하는 것도、 더군다나 그 반대도 있을 수 없고..)
하루카((왠지, 이야기가 겉도는 걸…。역시 치하야라고 할까)
하루카(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하루카(……)
하루카(!)팅

하루카「치하야!팅! 하고 왔어!」
치하야「엣?」

하루카「여행이야! 여행! 프로듀서 씨와 둘이서 여행을 가면 되잖아!」
치하야「여행……」
하루카「봐、치하야, 히노끼 탕에서 추억 이야기를 즐겁게 하곤……」
치하야「……//」부끄

하루카「요즘, 프로듀서 씨와 단둘이 보낸 적 있어?」
치하야「아니…. 치이도 있고 좀처럼 그런 건…」
하루카「그렇지?가족과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도 소중하지 않을까」
치하야「단 둘 만의...시간……」

하루카「그래서, 납득이 갈 때까지 애기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루카(지금의 행복한 두 사람을 보면 이야기 하는게 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하아

치하야「그래도、시간이…」
하루카「괜ー찮아。봐、중지된 투어의 공연 하잖아? 이번에」
치하야「으、응。사장님이 말했지」
하루카「공연이 끝나면, 상당한 휴식도 취할 것이고....그때가 기회야! 치하야!」꽉
치하야「……」
하루카「그리고、여행 중엔 치이는 꼭 나에게……!」

<나는 머-메ー이♪

하루카「뭐라고? 이런 중요한 때에…」삑
하루카「여보세요?아、마코토…랑 미키도 있네。왜 그래?」
하루카「엣、새치기? 내가?…………아니、안했다니까」

 

치하야(둘이서…여행…)멍

・・・・・・


하루카「자, 이제 잘까. 늦어 버렸어」
치하야「그러네。이야기에 어울려 줘서 고마워?」
하루카「……」꾸물꾸물
치하야「……잠깐 하루카!?」
하루카「에헤헤!오늘은 치하야랑 함께 이불에서 자고 싶은 기분이야ー」뒹굴
치하야「정말、 언제까지나 어린애가 아니라구...」
하루카「라고 말하며、안아 주는 치하야는 상냥해-」꼭
치하야「우우…//」


하루카「치하야는 따듯하네-」꼬옥
치하야「…저기、하루카?」
하루카「왜ー에?치하야」부비부비
치하야「아까 이야기..사무소 모두가 프로듀서를 좋아했다 하는 이야기 말인데...」
하루카「응응」
치하야「그 『모두』 속에는...하루카도…… 있었어?"?」
하루카「나?」
치하야「……응」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에헤헤、비밀!」
치하야「하、하루카?그건…」
하루카「자!일찍 자지 않으면 내일 못 일어나겠어?」
치하야「그건 그렇지만……」
하루카「그럼 내일 보자! 잘 자 치하야!」휙
치하야「정말, 여전히 억지라니까....... 후훗, 잘 자,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저기、치하야」
치하야「…왜 그래?하루카」
하루카「혹시、치하야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하루카「나는 계-속 치하야, 너의 친구니까?」
치하야「……!」

하루카「에헤헤、그것 뿐이야!」
하루카「그럼、진짜로 잘 자,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Zzz…」콜콜
치하야(……)흘끔
치하야(나야말로、옛날부터…너에게 계속 도움을 받기만 하고…)
치하야(만약、하루카에게 무슨 일 이 새인다면……)
치하야(이번에는、내가 도울 차례니까……)꼬옥

하루카「…치하야………고마…워…」음냐음냐

치하야(고마워, 하루카。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있자 ……)꼭

4편 끝!


61 :2013/11/17(日) 22:35:28.11 :Y+IuyR56o
수고
치이한테 왓호이라는 말을 알려준건 어떤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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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치하야 귀여워어 아아... 정화된다... 이젠.. 여한이...

있죠. 5편이 있는데. 하루카같은 친구 한명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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