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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P「코노미 씨에게 섹시한 일을 시켜보자」

댓글: 7 / 조회: 2621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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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4, 2016 14:07에 작성됨.

출처:https://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51816664/

 

코노미「프로듀서?」부들부들
P「네, 무슨 일인가요 코노미 씨」
코노미「무슨 일이냐니! 어째서 24살이 되어서 란도셀 매야 하는거야!」
P「스탭들에게도 어울리다고 절찬이었어요」
코노미「그러니까 싫은거야!」
코노미「아─정말! 나의 섹시함이 전해지지 않는 것도 일이 안 좋아! 일이 안 좋아!」
P「알겠습니다」
코노미「정말로!? 그럼・・・」
P「>>2의 일을 하게 해드리죠」
코노미「에」


>>2 그라비아

 

P「그라비아로」
코노미「그래 그래, 그런 일이야! 알고 있잖아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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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내 수영복 모습에 반하라고」짠
P「…」
코노미「아, 아무 말도 안하니 반대로 부끄럽네」
P(묘한 배덕감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어…)
소라「포즈 부탁드립니다」
코노미「네!」짠
소라「…」찰칵
코노미「자!」 짜잔
소라「…」찰칵
코노미「뭔가 말하라고!!」


P「소년지 분할 그라이바로써 실려졌습니다」
코노미「흐흥♪ 중고등학생에겐 자극이 강할지도 모르겠네♪」
P「기분 좋네…」
부르르르르
P「네, 765프로덕션… 에! 저기 그 건에 대해선 폐사의 생각이 부족해서… 네, 네. 죄송합니다」
달칵
P「후우」
코노미「뭔가 트러블?」
P「코노미 씨의 그라비아를 실은 후 부터 가끔씩 아동 포르노에 관한 문의가…」
코노미「엑」
P「『실은 24살입니다』라고 설명해도『웃기지 마!』라고 말해지는지라…」
코노미「왠지 미안」
P「아뇨 아뇨」
코노미「하지만 그라비아는 좋은 어필이 되었어♪」
P「이제 그라비아는 없어요」
코노미「에─! 어째서ー! 코노미 그라비아 더 하고 싶어!」
P「떼쓰지 마세요」
코노미「쳇」
P「그라비아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어요」
코노미「정말로!?」
P「>>6입니다」

 

>>6 음식 탐방


코노미「음식 탐방? 일이니까 열심히 하겠지만 좀 더 섹시한 일이 좋았는데」
P「음식 탐방이야 말로 섹시함이 발휘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코노미「무슨 의미?」
P「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 촉촉히 젖은 입술, 요염한 입의 움직임…」
P「아름다운 여성의 식사 풍경은 보면 왠지 흥분해요」
코노미「프로듀서에겐 조금 깼어 」
P「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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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우후♪ 어른스런 드레스를 입고 디너야♪」
P(학예회 같아서 귀여워)
소라(결혼식이 끌려온 애 같아서 귀여워)
코노미「그럼 먹을게요」덥썩
코노미「좋은 와인이네…」
P(소라 씨, 『※24살입니다』라고 자막 넣어주세요)
소라(알겠습니다)
코노미「그럼…」슥삭슥삭
P(코노미 씨는 테이블 매너가 좋아서 안심되네)
코노미「…」슥삭슥삭
코노미「…으으으」슥삭슥삭
P(테이블이 높아서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코노미 씨 귀여워)
코노미「…」슥삭슥삭
코노미「…!」
P(자른 것을 솔직히 기뻐하는 코노미 씨 귀여워)
코노미「그럼…」덥썩
코노미「…하아♪」
코노미「소스에 버섯을 쓴걸까? 육즙이랑 어울려서 맛있어」슥삭슥삭
P(평범하게 좋은 코멘트이지만 그 전이 너무 귀여워서 임팩트가 약하네)
P「코노미 씨는 할 수 있는 어른이네요」


P「전에 한 음식 탐방, 여러 의미로 대호평이었어요」
코노미「뭔가 있는 듯한 말투네…」
P「다음 일은 >>13입니다」
코노미「정말로 섹시한 일인거겠지」
P「안심해 주세요. 제대로 섹시합니다」
코노미「따라하지 마」


>>13 러브 스토리의 히로인


P「해냈어요 코노미 씨! 드라마의 히로인입니다!」
코노미「네 네, 어차피 애들용 방송의 언니 역할이네」
P「러브스토리입니다! 인터넷 발신이지만!」
코노미「!? 대, 대단하잖아!」
P「후후후, 힘낸 보람이 있었어요」
코노미「덤으로 무슨 역이야?」
P「주인공 회사의 후배로 몇 번인가 동료랑 노는 중에 사랑이 시작된다는 패턴 같아요」
코노미「엄청나게 진부한 역할이네…」
P「코노미 씨, 기쁘지 않은건가요?」
코노미「아직 몰래 카메라가 아닌지 의심하는 자신이 있어…」


남자「○○ 씨… 저, ○○ 씨를 좋아합니다!」
코노미「저, 저는… 그게…」
남자「○○ 씨!」손 꽈악
코노미「꺄아…///」
감독「컷! 좋네 코노미쨩. 좋은 표정이었어!」
스탭A「코노미 씨, 귀엽네요」
P「네, 코노미 씨는 최고로 귀엽습니다」
남자「이야, 코노미 씨 너무 귀여워요. 저 진심으로 반할 것 같다고요」
코노미「어머 싫다. 언니를 놀리면 안되요?」
스탭A「코노미 씨, 어른이네요」
P「네, 코노미 씨는 최고로 귀엽습니다」


「대단해요 코노미 씨! 대호평입니다!」
『바바 코노미에게 반하는 날이 올 줄이야…』『코노미쨩 귀여워! 귀여워! 우워어어어!!』
『나는 로리콘인건가…』『바바 코노미는 연기도 할 수 있구나』
『코노미 씨의 엄마가 되고 싶어』『와라 아그네스, 내가 로리콘이다』
코노미「몇 개 수상한 게 섞여 있는 듯한데…」
코노미「뭐 나의 섹시함을 알아준 사람이 늘어나 다행이야♪」
P「이 기세로 가도 되나요?」
코노미「응, 언니에게 맡겨줘!」
P「그럼 점점 에스컬레이트합니다」
코노미「에」
P「>>17로」


>>17 애니메이션 성우


P「코노미 씨는 목소리만은 어른스럽고 예쁘네요」
코노미「싸움 걸고 있어? 원한다면 받아줄게」
P「거기서 어른스런 캐릭터 성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노미「기뻐해야 할지 화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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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스타일 좋은 학생회장 역할이네…」
P「코노미 씨에게 딱 맞아요!」
코노미「때린다」
P「자자, 나머진 감독의 지시에 따라주세요」
감독「에! 이 애가 바바 코노미!?」
코노미「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
P(그러고 보니 오디션 땐 목소리 뿐이었지)

 

학생회장(코노미)『예, 저한테 맡겨주세요』
감독「바바 씨의 목소리는 포용력이 있네」
P「그렇습니다. 갭이 있어서 좋네요」
학생회장『죄송합니다. 그런 것은 그… 경험이 없어서』
감독「좀 더 섹시하게 가볼까」
학생회장『죄송합니다. 그런 것은… 그, 경험이… 없어서///』
감독「역시 원래대로로 괜찮아」
코노미「에에!? 너무 섹시한 건 안되나요!?」
감독「일단 앞의 걸로 해볼까」
P「괜찮으려나」

 

P「평소의 코노미 씨와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코노미「으흥♪ 모두 나의 섹시함에 푹 빠지는 것도 시간 문제네♪」
P「갭모에란 건 이런 게 아닐까요」
코노미「무슨 의미야!」
P「『배덕감이란 이런건가』『코노미 엄마…』등 여러 의견을 받았습니다」
코노미「그런 건 보통 아이돌에게 비밀로 하지 않아?」
P「갭모에니까 갭모에니까」
코노미「아앙?」
P「아아 코노미 씨 너무 섹시해. 너무 섹시해서 다음은 >>23이야」
코노미「정말로 이 사람 괜찮은걸까」

 

>23 어린이 옷을 입고 유치원생과 학예회


코노미「…프로듀서?」
P「네, 무슨 일인가요」
코노미「머리 괜찮아?」
P「네, 괜찮습니다」
코노미「그래… 다행이다…」

코노미「라고 할 줄 알았냐아아아!!!! 왜 24살이나 되어서 어린이 옷을 입어야 하는건데에에에에!!!!??!」 

P「그리 말해도 입어 주는 코노미 씨 멋져요」
코노미「이게 어디가 섹시야!!!? 장난해!!??!?」
P「그, 그래도 코노미 씨는 섹시해요」
코노미「속지 않아! 으아! 비뚤어질테다!」흥흥
P(솔직히 코피날 것 같습니다)

 

코노미「네~ 오늘은 언니와 같이 노래를 불러보죠」
유치원생들「네~!」
P「유치원생들 앞에 있으니 코노미 씨가 연상처럼 보이는 불가사의」
코노미「Thank you for 만들자♪」
유치원생「꺄아 꺄아」
소라「이거 방송해도 되는거죠?」
P「무리일지도 모르겠네요. 무리라면 제 사적 이용으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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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코노미, 코노미」
코노미「네, 무슨 일이니?」
남자애「나, 코노미랑 결혼해줘도 되니까」
코노미「으음, 네가 좀 더 어른이 되면 생각해 볼게」
P「유치원생에게 진심으로 고백 받은 24살 ㅋㅋㅋㅋ」
코노미「나중에 보자」


코노미「…」뽀루퉁
P「아! 코노미 씨가 화내고 있어!」
코노미「누구 탓인데! 누구의!」
P「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나는 원해진 걸 했을 뿐이다」
코노미「어느 층에게 수요가 있는거야!!!」
P(여러 층에게 수요가 있네…)


코노미「늦어」
P「실례했습니다. 덕분에 잔뜩 일을 받았어요」
1.호러 게임 체험
2.마이너한 온천 순회
3.요리 방송
4.노래하는 누나¹
5.리오와 백합 영업
6.란제리 특집 출연
7.다큐멘터리 리포터
8.미이라 코스프레
9.토토키라 학원
코노미「…많네」
P「일 많이 모아왔습니다 데헷」
코노미「얼버무리지 마」
P「죄송합니다」
코노미「그렇네… 일을 받는 건 기쁘지만 3개 정도가 한계네」
P「좋아 그럼 3개 고르면 해주신다는 거네요!」
P「이하 3개로 가죠!」


5
9
4


P(역시나 코노미 씨에게 『리오와 백합 영업해주세요!』라고 말할 수도 없고)
P(위의 분들에겐 둘의 심야 라디오라는 형태로 납득시켜 드렸다)
P(그리고 음주OK로 했다. 나는 이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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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리오와」
코노미「코노미의」
리오코노미「「주정뱅이 라디오~」」
코노미「잠깐! 주정뱅이라니 뭐야! 내 이미지에 흠집이 가잖아!」
리오「나는 카시스 오렌지로, 코노미 언니는 뭐 마실래」푸슉
코노미「정말로 마시는거야!?」
리오「괜찮아 괜찮아. 다소 취하는 편이 야하면서 귀엽게 보인다고 하고~」꿀꺽꿀꺽
코노미「프로듀서, 스탭 씨, 나는 멈췄으니까」
코노미「그럼 나는 소주 좀 마실래. 리오쨩 멈추지 않으면 안되고」쪼르륵
코노미「그럼 다음 편지를…」
리오「맞다 그러고 보니 내가 요전에 쇼핑 갔을 때의 이야기인데!」
코노미「편지 읽어!」
리오「에~ 코노미 언니 들어봐」꾸욱
코노미「달라붙지 마! 으음,『요전에 사귀고 있던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위로해주세요』」
코노미「그렇네… 이별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고 하고, 이것도 훌륭한」
리오「고노 미 언 니~~~~」
코노미「으악! 갑자기 소리 치지 마! 무슨 일이야!?」
리오「요전에 괜찮아 보이는 점원 씨에게 부축 받았는데 말이야」
리오「하지만 그 사람, 옆의 점원이랑 사귀는 것 같았어 아─ 어째서냐고!」
코노미「이젠 말하는 의미를 모르겠어…」
리오「싫다! 이제 코노미 언니와 결혼할래!」덥썩
코노미「꺄!」
리오「으아아아아앙」훌렁훌렁゙
코노미「옷 벗지 마!」


P「후우… 좋은 일 했다」
코노미「라디오라서 다행이야…」
P「결국 2회째부터는 술 없이 했지만요」
코노미「당연하지」
P「다음 일은 토토키라 학원입니다!」
코노미「으음, 346프로의 방송이던가?」
P「네, 학원물입니다」
코노미「학원물… 또 제복? 나 24살인데」
P「네, 제복입니다」


아이리「토토키와」
키라리「키라리의」
아이리키라리「「토토키라 학원」」
키라리「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와주었다니☆」
아이리「765프로의 바바 코노미쨩입니다~」
코노미「네~! 바바 코노미입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려요!」
코노미「…」
코노미「잠깐 이상하잖아! 왜 24살이나 되어서 어린이 옷을 입어야 하는거야!!(2회째)」
어 24살…?
웅성웅성웅성웅성
코노미「반응도 이상해! 웅성거리지 마!」


코노미「…」
P「…」
코노미「…뭔가 남길 말은」
P「…」
P「…코노미 씨는 어린이옷이 어울뤼!!!」퍼억
코노미「이! 이 변태! 변태 프로듀서!」토닥토닥
P(별로 아프지 않은 코노미 씨 귀여워)
P「나나 씨도 열심히 했잖아요!? 24살이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코노미「나는 섹 시 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거야!」토닥토닥
P(어느 의미론 장난 아니게 섹시한데…)
코노미「이제 프로듀서 따위 몰라」휙
P「삐진 코노미 씨도 섹시해요」
코노미「남은 일은, …노래하는 언니네」
P「분명 섹시한 일이에요」
코노미「이렇게 되면 오기야! 이 일도 섹시하게 해보이겠어!」
P「의외로 분위기 타는 코노미 씨」


코노미「애들아~ 모여~!」
애들「와!」우르르르
코노미「그럼 다 같이 부르자!」
코노미「하나 둘!」
「「「「Pretty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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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애들이랑 있으니 정말로 좋은 누나 같네요」
스탭「이해합니다. 저런 신부 갖고 싶네」
P「하하하, 코노미 씨는 넘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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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그럼 모두, 또 보자!」
애들「안녕!」흔들흔들
P(어라,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았네)
코노미「에, 그러면 들어주세요」
코노미「노래하는 언니와 노래하는 공주님의『decided』」
P「!?」
코노미&마츠리「~~♪」
P(에이프런 입고 진지한 곡이라니 무슨 상황이야)
P(그보다 마츠리 공주는 언제 나타난거야)
따라라라 따라라라
P(스탭도 분위기 타고 있고, 조명 현란하고)
코노미&마츠리「~~♪」
P(…멋있고)
따라라
코노미「~~♪」
「「우오오오!!!」」「「코노미 씨!」」「공주님!!!」
P(뭐야 이건)


P「뭐였던 건가요 그건」
코노미「으흥♪ 조금 스탭에게 부탁했어♪」
P「그보다 노래하는 공주님이란 건 뭔가요」
마츠리「호? 마츠리는 언제나 노래하는 공주님이라고요?」
코노미「코노미 언니의 섹시함은 충분히 전해졌어?」
P「…뭐, 보기 좋았어요」
코노미「솔직하지 않네」
부르르르
P「네, 765프로… 에! 네. 네 그렇습니다. 다시, 네. 잘 부탁드립니다」달칵
P「코노미 씨」
코노미「?」
P「그 노래 잘하는 어린애를 사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코노미「그러니까 어린애가 아니라니까! 정색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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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누나¹:NHK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방송하는 『노래하는 그림책』의 여성 사회자를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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