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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츠카사, 저거 어디였더라" 키류 츠카사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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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5, 2016 00:42에 작성됨.

모바P "츠카사, 저거 어디였더라" 키류 츠카사 "거기"

 

키류 츠카사 - 사장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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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오, 있다 있다"

츠카사 "서류의 위치정도는 기억해둬"

P "미안"

츠카사 "아, 맞다맞다. 저거 어디였더라"

P "거기 있던 잡지라면 아까 우즈키가 가지고 갔다고"

츠카사 "응, 알았어"


유코 "............" 지이-

P "무슨 일이야, 유코"

유코 "텔레파시입니까"

츠카사 "하?"

유코 "텔레파시네요, 라고 할까나 절대로 텔레파시네요!" 반짝반짝

P "우왓, 갑자기 얼굴 들이대지 말아줘"


츠카사 "그래서? 뭐가 텔레파시인건데"

유코 "방금 두 사람의 주고받는 거요! [저거]만으로 서로 뭘 말하는 건지 바로 알아챘어요!"

P "아아, 그건가"

츠카사 "별로 텔레파시가 아니니까"

유코 "그러면 어째서 알아듣는 겁니까?"

츠카사 "문맥이야, 콘텍스트(context)"

P "이야기의 흐름이라던지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어. 예를 들어 좀 전의 회화라면..."

츠카사 "P는 사무직 중에 뭔가를 찾는 것 같았어. 그래서 나는 서류가 생각났지"

P "츠카사는 아까 거기서 예의 잡지를 도중까지 읽었었으니까. 그래서, 그쪽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 그 잡지를 찾고 있구나"라고 감이 왔어"


유코 "호오...... 즉, 텔레파시는 아니라는"

P "유감스럽지만 그렇네"

츠카사 "효율화는 비즈니스의 기본이니까 말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말을 생략하고 있을 뿐"

유코 "므으으...... 실망이에요"

츠카사 "그렇게 낙담하지 말라고. 에스퍼를 아는 사람 찾으면 소개해 줄 테니까"

유코 "정말인가욧!"

츠카사 "찾으면, 말이지만"


P "그건 그거고. 둘 다, 이번 이벤트의 이야기인데"

유코 "일의 이야기인가요?"

P "응. 이번에는 너희 둘이 함께 노래하는 거지만"

츠카사 "임시 유닛인가. 재밌을 것 같잖아'

유코 "힘내죠!"

P "그 기세야. 그래서, 이벤트의 구체적인 내용이지만-"

P "뭐어, 이런 느낌이구나"

츠카사 "꽤 회장이 큰걸"

P "다른 아이들도 참여하게 되어있어서, 규모는 커"

유코 "즉,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를 보여줄 수 있다는 거네요! 저희의 사이킥 미라클 라이브를!"

P "하하, 그렇지"

츠카사 "사이킥으로 만들 수 있을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할까"

유코 "합시다!" 오-옷


츠카사 "아, 그렇지. P, 저거는?"

P "저건가. 응, 어떻게든 될 것 같구나"

츠카사 "그런가, 역시 너 유능해"

P "천만의 말씀입니다"

유코 "므므! 또 나왔어요, 텔레파시가!"

P "그러니까 텔레파시가 아니라고"

유코 "아, 그랬죠. 에 그러니까...... 문맥? 으로 판단하고 있는 거네요"

유코 "지금까지, 다음 달에 있는 라이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유코 "알겠어요! 분명 라이브에서 입는 의상의 이야기네요!"

츠카사 "아니, 내일 촬영에서 나올 도시락을 카츠카레로 해줬으면 한다는 이야기"

유코 "콘텍스쳐느-은!?"

츠카사 "콘텍스트구나"

유코 "아, 틀렸어요 죄송합니다.....가 아니라"


유코 "어째서 다음 달의 이벤트 이야기가 갑자기 내일 밥의 이야기가 되나요?"

P "그리 말해도, 이벤트 이야기는 대충 끝났으니까"

츠카사 "한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 다음 이야기로 옮긴다. 효율화는 비즈니스의 기본이니까 말야"

유코 "므으으...... 비즈니스란 대단하네요"

유코 "저도 비즈니스를 몸에 익히면, 방금의 텔레파시 같은 일이 생길까요?"

츠카사 "할 수 있지 않으려나?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니까 말야"

츠카사 "비즈니스 파트너 상대라면 특히"

유코 "오옷!"

P "애초에, 비즈니스를 몸에 익힌다라는 표현은 뭘까나" 하하하


츠카사 "일단, 카츠카레는 제대로 스탠바이되는 거 같아서 안심이려나"

유코 "카츠카레 좋아하세요?"

츠카사 "카레는 강해. 커틀릿도 강해. 둘이 합쳐진 이것은 최강'

츠카사 "치즈도 넣어서 초최강"

P "왠지 랩같은 템포구나"

유코 "카레의 노래네요"

츠카사 "오, 진짜로 부를까? 맞춰서 야채절임의 노래도 작곡 부탁할까"

유코 "저는 이미 사이킥의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까......사이킥 제2탄을 희망합니다!"

P "그렇네. 뭐, 위쪽의 평가가 괜찮으면 고려해 보자"

츠카사 "네타와 진심의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으면일까"


츠카사 "그런데, P. 저거, 어땠어?"

P "응? 아, 저건가. 나한테는 좀 모자랐구나"

츠카사 "흐응, 그런가. 나도 동감"

유코 "아-! 또 나왔어요 콘테레파시-!"

P "섞여있다 섞여있어"

유코 "저거, 저거 ...... 알았습니다!"

유코 "그건 바로, 지난 주에 츠카사쨩이 제안한 이벤트의 안건이군요!"

츠카사 "아니, 어제한 9시 월요드라마의 감상을 들은것 뿐인데"

유코 "비즈니스는!?"

츠카사 "어째서 아까부터. 츳코미는 네 캐릭터가 아니겠지" 머-엉

유코 "그 근처는 잘 몰라요!"

유코 "그것보다, 비즈니스 이외의 이야기에서도 뭔가 텔레파시 같은 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역시 초능력인게"

P "하하, 그럴 리가 없잖아. 나도 츠카사도 평범한 인간이라고"

츠카사 "비즈니스 이외의 필드에서도, 효율화가 중요한 곳은 있기 때문일까나"

유코 "하지만, 그건 서로 꽤 통하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게?"

P "비즈니스 파트너라서일까"

츠카사 "비즈니스 파트너니까"

유코 "비즈니스 파트너란 대단하네요...... 저도 두사람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P "노력한다고 말해도, 유코는 이미 내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하는데"

유코 "정말인가요! 그러면 프로듀서, 저거 가져다주세요!"

P "네~ 숟가락"

유코 "달라요! 어제 빌려주세요 하고 부탁한 만화에요!"

P "느닷없이 그런 말을 들어도"

유코 "아까의 츠카사쨩의 것과 어디가 다른가요-옷!" 으앙


유코 "잘 알았습니다"

유코 "에스퍼 윳코, 반드시 콘텔레파비즈니스를 마스터하고 말겠어요!" 훗스!

P "너무 섞여서 신조어가 탄생했어"

유코 "줄여서 컴퍼스입니다!"

츠카사 "오, 의외로 멋진 약칭이잖아. 제법이네"

유코 "좋-아, 할테닷-"

P "잘은 모르겠지만, 노력한다면 응원할게"

P "그나저나 츠카사. 그 일 말인데"

츠카사 "아-, 그거? 역시 5년 후 정도가 목표일까나"

P "그런가, 알았어"

유코 "므믓, 이번에야말로 무슨 이야기인지 맞혀보겠어요-!"

유코 "므므므-응...... 5년 후, 5년 후"

유코 "번뜩였다! 그건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5가 발매될 거 같은 시기의 이야기군요!"

츠카사 "어째서 갑자기 게임의 이야기가 되는거야?" 머-엉

유코 "아까 갑자기 드라마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유코 "하아, 하아......그래서, 정답은 뭔가요"

P "아아, 그건"

츠카사 "비즈니스만이 아니고, 프라이빗에서 파트너가 되는 건 언제로 할까라는 이야기"

유코 "하아, 과연...... 그랬군요"

유코 "음음"

유코 "(프라이빗의 파트너는, 친구라는 것일까요?)"

치히로 "역시 유코쨩에게 츳코미역은 어렵네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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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어어어어어언! 불찰입니다! 츠카사의 생일은 어제였는데!

말투라던지 효과음 관련해서라던지 다량의 의역이 들어간 번역입니다. 다들 감안해주세요.

츠카사씨!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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