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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하아...랩, 입니까?」아카기 미리아 「그런거야!」

댓글: 9 / 조회: 3897 / 추천: 1



본문 - 12-15, 2015 17:50에 작성됨.

 

-저자 멘트-
대행 감사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서머페스 이후일까요? 데레애니 망상SS입니다. 캐릭터 붕괴 및 캐릭터 연관성이 애니메이션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천천히 읽어주세요.

 


타케P 「.....확실히, ROMANTIC NOW는 아카기 씨에게는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 랩부분...」

미리아 「그래도그래도, 엄-청 즐거운 노래니까, 열심히 연습해서 노래 할 수 있게 되고 싶어-」

미리아 「어떻게 안될까나, 프로듀서-」

타케P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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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알겠습니까? 랩에 필요한 건 어떻게 음악에 맞춰 운을 밟는가 입니다. 」

미리아 「운을, 밟아....? 어려워, 프로듀서...」

타케P 「그렇습니까... 예를 들어」

카에데 「어라, 두 명, 사이 좋게 분수에서 뭐 하시고 계신가요?」

타케P 「아... 이건, 타카가키 씨, 수고하십니다.」

미리아 「수, 수고하십니다!」(꾸벅)

카에데 「수고하시네요. 눈치 채 주시라구요? 요즘 신인의 도련님이 그 분수에서 돌연, 빠져버렸으니까요♪」(원문 この間新人の坊ちゃんがそこの噴水でぼっちゃん、しちゃいましたから)

미리아 「?」

타케P 「저번의 신입사원 연수 때, 말이군요..그러고 보니, 분명 그때는...」

카에데 「네. 새로운 프로젝트의 예산 이야기를 계-속. 자료가 네에, 산 처럼 쌓여있구나- 하면서 들었어요.」(원문 予算の話をず?っと。もう、よさんか?って思いながら聞いてました)

카에데 「머니를 머니머니 털어내지 않으면 안되는 건 알고 있지만... 」(원문マネ?をふりこマネ?といけないのはわかってるんですけど…)

아카네「도련님이, 돌연? 예산이... 네에산... 아, 말장난이다!」

타케P 「...아카기 씨?」

카에데 「후훗, 힌트는 알아채셨나요?....라니, 대단한 어드바이스는 되지 않겠지만요」

미리아 「아-니, 진짜 알기 쉬웠어! 고마워요!」

카에데 「후훗.... 일, 열심히 해주세요. 아, 프로듀서씨.」

카에데 「전부터 이마니시 부장님이 무뚝뚝한 얼굴로 고민하시고 계시니, 나중에 말이라도 걸어보셔야 될 걸요?」(이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ㅜㅜ)

타케P 「하아... 부장(역주:일본어로 부쵸)님이....무뚝뚝(역주:일본어로 붓쵸)....아..」(퐁)

카에데 「그럼 실례할게요. 일에 뒤쳐지면 팬들이 팽팽 화낸다구요?」(꾸벅) (원문 ファンの方も不安になってしまいますので)

미리아 「감사합니다-!」

타케P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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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룸-

타케P 「트레이너 씨께 일정은 설명드렸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완전히 빌렸습니다.」

타케P 「그럼, 괜찮습니까? 몸 전체로 리듬을 잡아보죠.」

미리아 「네!」

타케P 「좋은 대답이네요. 그럼...」(꾸욱)


~♪~♪~♪


미리아 「옷 고르기 오늘은 부드럽게? 아니면-」

미리아 「혀 깨물었다...으우...」

타케P 「움직임이 아직, 조금 작습니다.... 조금 더, 크게 움직여 보시겠습니까?」

미리아 「크게 움직이면 더 꼬여버린다구- 우우... 역시 무리일까나...」

타케P 「.....그렇다면 먼저 춤부터 해보는 건 어떻습니까?」

미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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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룸 앞 복도-

미카 「프로듀서, 미리아짱하고 둘이서 레슨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잘 되고 있을려나?」

미카 「모처럼 시간도 비었겠다, 조금 엿보는 거 정도라면 방해되지 않겠지」슬쩍-


(달칵...)


타케P 「어이! 어이! 어이! 어이!」(박자 맞춰 크게 박수치며)

미카 「!?」(콰앙-)=>있는 힘껏 문을 열음

 

미카 「잠깐 프로듀서, 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팟! 꼬옥!)

미리아 「아...미카짱?」<=미카에게 안김

타케P 「죠가사키 씨? 아니, 이건...」

미카 「미리아짱, 괜찮아? 이상한 일 당하지 않았지?」

미리아 「으,응... 프로듀서 씨가, 미리아에게 이것저것 알려줬다구?」

미카 「이, 이것저것?!」

미리아 「응. 그게에, 허리는 이렇게 움직이고, 손은 위에....」

미카 「허허허허허허허허리?! 손은 위라니, 프프프프로듀서?! 당신, 미리아짱에게 도대체 뭘!?」

타케P 「아뇨...저는 단지... 아카기씨에게 기분 좋게 (리듬에)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을 뿐입니다만...」

미카 「기분좋게....?!」(푸슈--)

미카 「벼벼변태!!! 이, 야한, 변태, 로, 로리콘! 변태 프로듀서-!!!!!」(화아아아아아아앗)

타케P 「?!」

미리아 「....프로듀서... 역시 변태인거야?」(머엉)

타케P 「아니, 그런 일은, 절대.... 하물며, 아카기 씨와 같은 연령의, 그것도 아이돌에게는」

타케P 「그런 식의 성욕을 품는다거나 그런 일은, 결코...!」

미리아 「미카짱, 프로듀서, 야하지 않대. 거짓말은 아닌 것 같은데?」

미카 「미리아짱...」

타케P 「죄송합니다. 오해가 없도록 확실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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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시 후--

미즈키 「됐어? 내가 말한 다음 따라서, 천천히라도 괜찮으니까 목소리를 내서 말해봐?」

미즈키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미리아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미즈키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미리아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고...」

미리아 「아아-! 한번만 더! 한번 더 부탁드려요! 이번 건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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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레슨 룸 앞 복도-

린 「프로듀서, 오늘은 레슨실에 있다고 들었는데...」

린 「시간도 조금 있고, 먹을 거라도 들고 가면 좋아해주려나」


(철컹)<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샀다


린 「좋아...이걸로. 또..」

린 (...머리라던지 이상하지 않으려나?... 샤워 하고 올걸 그랬나..)

린 「...라니. 나, 이렇게 프로듀서 의식하고 있었잖아」

린 「그런 녀석, 딱히 별 것도 아니니까....마실 거 주고, 바로 돌아갈 뿐이니까, 그뿐이니까.」


(달칵)


미리아 「옷 고르기 오늘은 부드럽게?」

타케P&미리아 「아니면 톡 쏘는 쿨한 스쿨 걸!」

린 「?!?!」

 

--------------

린 「후-응, 미리아가 잘 못하는 부분을 프로듀서가 같이 불러서 커버해준 거네.」

타케P 「예...하지만, 이걸로는 아카기 씨 자신이 숙달할 수 없게 되지 않겠습니까...」

린 「그런 일 없지 않아? 미리아, 프로듀서와 노래해서, 어때?」

미리아 「그게말야! 진짜 재밌어! 정신 차려보면 프로듀서한테 끌려 가버려서!」

미리아 「제대로 마지막까지 노래할 수 있다구? 안 걸리구, 혀도 안꼬이구, 즐거워!」

미리아 「프로듀서, 고마워! 덕분에 미리아, 이 노래가 더 좋아졌을지도!」

타케P 「........아....」

타케P 「....좋은, 미소입니다.」

린 「진짜. 좋은 얼굴 하고있네.(프로듀서도.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후훗)」

타케P 「CD 레코딩까지 이제 곧입니다. 마음을 놓지 말고, 열심히 합시다.」

미리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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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녹음 부스-

리카 「혼자서 괜찮아? 뭣하면 나도 같이 들어갈까?」

미리아 「으-응, 괜찮아. 미리아, 열심히 노래부르고 올게!」

리카 「...그래도..」

키라리 「리카짱, 괜차나☆ 미리아짱을 믿어주자구?」

키라리 「....평소 때 처럼 같이 노래할 수는 없어도, 그래도 괜찮아!」

키라리 「키라리랑 모두의 마음은, 언제나 같이야♪ 언제라도 해피해피하니깐☆」

리카 「키라리짱...」

미리아 「괜찮아! 분명 잘할 수 있다구? 키라리 파워랑 섹시 파워, 전부 받았으니까!」

리카 「.....약속이니까? 거짓말하면 바늘 1000개 먹일거야☆」(슥)

키라리 「죠-아! 그럼 힘내서 가보자~♪」(슥)


리카의 손과 키라리의 손이 겹쳐진다. 두 사람이 미리아를 보며 빙긋 미소짓는다.


미리아 「.....응!」(슥)


「「「L.O.V.E 러블리 미리아!」」」


미리아 「....그럼 프로듀서, 미리아, 힘낼게」

타케P 「네. 최고의 미소로... 부탁드립니다.」

미리아 「...응!」(빙긋)

 


~♪~♪~♪

빰!빰!빰!빰!

미리아 「R O M A N T I C!」나-우!

미리아 「옷 고르기 오늘은 부드럽게? 아니면 톡 쏘는 쿨한 스쿨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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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밖-

리카 「엄청나... 미리아짱,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하고 있어..」

키라리 「.....아..있지있지, 리카짱, 리카짱」(콕콕)

리카 「?」(휙)

타케P 「오늘 하는 산수....체크 원 투...♪」(톡톡)<박자 맞추는 중

리카 「..아핫」

키라리 「죠-앗써, 키라리랑 리카도 같이, 여기서 불러버리쟈~☆」

리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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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아 (정말, 정말로... 마치 진짜 판타지 세계 같아)

미리아 (내 꿈의 저편...그건, 분명...분명이지?)

미리아 「정말정말정말 좋아해 My Friends♪」

미리아 「아빠 엄마 사랑해요♪ 함께 있어줘요♪」

미리아 「쓰다듬어 줘요♪」


같이 있어줘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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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타케우치 목소리로 로맨틱 나우를 부르는 걸 상상해버렸다
코피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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