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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모리쿠보가 아이돌x담당P의 에로책을 숨기고 있었다...」

댓글: 15 / 조회: 3949 / 추천: 5



본문 - 12-05, 2016 21:04에 작성됨.

모리쿠보 노노 (14)

 

 

모바 P 「모리쿠보가 아이돌x담당P의 에로책을 숨기고 있었다...」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35:31.61 ID:dr+heOiE0

타이틀 이상도, 이하의 내용도 아니다.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35:55.62 ID:dr+heOiE0

P 「담당이, 담당 아이돌이 무서워!」 덜덜

노노 「오, 오해인데요! 오해인데요오!」

P 「담당 아이돌한테 범해진다아!」 덜덜

노노 「그, 그만둬주셨으면 하는데요!?」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36:37.47 ID:dr+heOiE0

노노 「오, 오해에요...!」

P 「그런거야...?」

노노 「네, 네...」

P 「그럼 이 책, 모리쿠보 게 아니지?」

노노 「아뇨, 그건 뭐... 모리쿠보의 건데요...」

P 「범해질거야! 담당아이돌한테 범해질거야!」 덜덜

노노 「아, 아닌데요...!」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37:14.40 ID:dr+heOiE0

P 「너, 너도 이제 14살이고,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는 전혀 부정하지 않겠지만...」 벌벌

노노 「...네」

P 「그런 책을 읽거나 보고 싶어지는 것도 전혀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부들부들

노노 「...저, 저기. 프로듀서...?」

P 「왜, 왜 그래!?」 깜짝

노노 「어, 어째서 점점 멀어지시는 건가요...?」

P 「무서운걸! 범해지는걸!」 덜덜

노노 「버, 범하지 않습니다!」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39:11.36 ID:dr+heOiE0

P 「초 매니악한 방법으로 범해진다!」

노노 「그, 그런일 없는데요...!」

P 「사무소 소파에 밀려넘어져서 『설마 담당 아이돌한테 욕정할 줄이야...』 라던가 들으면서 범해지는걸!」

노노 「바, 방금 책에서 발췌하는 건 그만둬 주세요...!」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41:48.18 ID:dr+heOiE0

P 「담당 아이돌 역레이프 같은 특유의 매니악한 언어공격이라던가 당한다!」

노노 「아, 안할건데요?」

P 「『오늘은 제가 프로듀스(의미심장) 해줄게요』라던가 말하면서 범할 생각이겠지!?」

노노 「음독은 그만해주세요...!」

P 「담당 아이돌이 매니악한 언어공격을 해온다아...!」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46:13.34 ID:dr+heOiE0

P 「어, 어찌됬건, 그런 매니악한 플레이를 할 생각이지?」

노노 「아닌데요...! 그런 일 없는데요...!」

P 「그, 그보다 더한 매니악한 플레이를...?」

노노 「아닌데요...! 그보다, 아까 프로듀서가 말한 것 같은건, 아이돌x담당P 물에서는 별로 매니악한 범주가 아닌데요...!」

P 「...에?」

노노 「...앗」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1:33.97 ID:dr+heOiE0

P 「...그, 그 정도는, 기본인거야...?」

노노 「아, 아무것도 아닌데요! 방금 건 아무것도 아닌데요...!」

P 「솔직히 말해서, 방금 것도 꽤나 수위높은 부분을 발췌한 셈이었는데...」

노노 「드, 들어주셨으면 하는데요! 바, 방금건 실수로...!」

P 「이제 그 정도 수준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거구나...?」

노노 「그, 그만둬주세요...!」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1:59.65 ID:dr+heOiE0

P 「담당 아이돌이 점점 멀어져간다...」

노노 「머, 멀어지고 있는건 프로듀서 쪽인데요... 책상에서 물리적으로 거리를 취하고 있는데요...」

P 「그, 그게 범해질테니까...」

노노 「버, 범하지 않는데요...!」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2:25.63 ID:dr+heOiE0

P 「평소 접하는 방법이 나빴던 걸까... 부지불식간에, 너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해 버린 걸지도 모르겠어...」

노노 「너무 무거운데요...」

P 「모리쿠보를 톱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온 거지만...」

노노 「드, 듣기 싫은데요...! 죄악감을 안겨주려고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요...!」

P 「아, 하지만, 플레이적으로는, 과로로 쓰러진 담당프로듀서를 억지로 해치우는 것도 흥분포인트가...?」

노노 「취향을 폭로하는 걸 멈춰주셨으면 하는데요...!」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3:11.06 ID:dr+heOiE0

P 「그, 그게, 아까 말한 것 정도는 이제 기본중의 기본이잖아?」

노노 「시, 실수인데요...! 바, 방금 건 없던 걸로!」

P 「그렇다면, 수면실에서 면간이라던가 그쪽 계열로 갈 수 밖에 없는건가...」

노노 「가, 갑자기 왜 조금 협력적이게 되신 건가요...? 방금까지 범해진다던가 말해놓고선...」

P 「거, 거역했다간 분명히 더 심한 꼴을 당할 것 같아서...」

노노 「그, 그런 일 없는데요...!?」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3:40.30 ID:dr+heOiE0

P 「그럼, 그럼, 내 얼굴을 보고 맹세해줘」

노노 「뭘 말인가요...?」

P 「『저는 담당 프로듀서를 범하고 싶지 않고, 범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라고」

노노 「뭐, 뭔가요, 그 맹세는...!?」

P 「말하지 않으면 신뢰할 수 없어! 다람쥐탈을 쓴 늑대와 같은 사무소라니 더는 견딜 수 없는걸!」

노노 「모, 모리쿠보는 그저 빈약한 다람쥐인데요...!?」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4:16.66 ID:dr+heOiE0

P 「어, 어쨌든 말해주면 안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노노 「저, 저기...」

P 「역시 거짓 맹세는 할 수 없는걸까...?」 벌벌

노노 「거짓같은 게 아닌데요...!」

P 「됐으니까! 나는 모리쿠보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싶었던건 아니니까!」

노노 「그런거 그만둬 주세요...」

P 「너에게 일회성 거짓말을 시킬 바에야, 나는 담당 아이돌의 성적 취향과 마주보겠어!」

노노 「마, 말할테니깐요! 말할테니까 무거운 느낌은 그만둬 주셨으면 하는데요...!」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4:50.25 ID:dr+heOiE0

노노 「저기... 뭐, 뭐였었죠... 『모리쿠보는』...」

P 「『자신의 담당 프로듀서를 범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고』」

노노 「그, 그랬었죠... 『모리쿠보는 자신의 담당프로듀서를』...」

P 「...왜, 왜 멈추는거야?」 덜덜

노노 「아... 이, 일단, 일단 확인해도 될까요...?」

P 「뭐, 뭔데?」

노노 「이, 이 『범한다』의 기준은 뭔가요...?」

P 「!!」

노노 「그, 그냥 확인하는 건데요!!」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5:18.89 ID:dr+heOiE0

P 「그, 그 말인 즉슨, 범위에 따라서...」

노노 「이, 일단...! 의, 의외로 모리쿠보와 프로듀서 사이의 범한다의 기준이 엇갈리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요...!」

P 「기준이 약하면 그대로...?」

노노 「아니, 그러니까 그 확인을...」

P 「그, 그렇지... 너의 기준은 조금 그러니까 말이지...」

노노 「조, 조금 그렇다느니 말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데요...」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5:48.04 ID:dr+heOiE0

노노 「그, 그럼, 조금씩 확인할테니깐요...?」

P 「아, 아아. 여기서 『범한다』의 기준이 넓으면 넓을수록, 그...」

노노 「...네」

P 「모리쿠보가 아까의 맹세를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상승한다는 건가...」

노노 「하, 하지만, 분명 괜찮을 거에요...」

P 「그, 그렇지!」

노노 「... 그럼 『범한다』의 기준결정, 시작할건데요...」

P 「먼저 『키스』」

노노 「엩...?」

P 「엣!?」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6:09.10 ID:dr+heOiE0

노노 「이, 일단 스톱해볼까요...!?」

P 「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

노노 「보, 보통하지요...? 담당프로듀서랑 아이돌이랑 키스 정도는...!」

P 「안해안해안해안해무서워무서워무서워」

노노 「모, 모리쿠보랑 프로듀서 얘기가 아니라요...!? 이, 일반적으로 세이프잖아요...?」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6:40.47 ID:dr+heOiE0

P 「보통 아웃이라고...」

노노 「키, 키스가 입술끼리 하는 그거 맞죠...? 『프로듀서의 물건과 제 자궁구가』 하는 그거 아니죠...? 이, 입술끼리인 줄 알고 모리쿠보는 OK한건데요...」

P 「당연하잖아... 그보다, 방금 그게 OK였으면 지금 당장 사표썼을꺼야...」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7:20.25 ID:dr+heOiE0

P 「그럼, 키스가 기준이라면 아웃인거지... 그렇지? 아, 말하지 않아도 되니깐」

노노 (굴욕인데요...)

P 「으음... 그보다, 이제 직접 정해보지 않을래? 어느 라인까지가 방금 맹세를 할 수 있는거야?」

노노 「그, 그러니까...?」

P 「모리쿠보가 정해줬으면 해. 그걸 듣고 대처할테니까」

노노 「으으...」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7:46.10 ID:dr+heOiE0

(5분 후)

노노 「......」

P 「......」 두근두근

노노 「...프, 프로듀서?」

P 「히익!?」 깜짝

노노 「그, 그렇게 무서워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요...!」

P 「미, 미안해? 깜짝 놀라서... 범하지 말아줘?」

노노 「그만둬주세요...!」

P 「...그보다, 이렇게 길게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위험ㅡㅡㅡ」

노노 「말할게요! 지금 당장 말할테니까...!」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8:40.47 ID:dr+heOiE0

노노 「저, 그러니까...」

P 「말해줘! 확실하게!」

노노 「그...」

P 「이제 놀라지 않을테니까!」

노노 「에ㅡ... 아마도, 무슨 라인을 정하든간에, 그, 무리인것 같은데요...」

P 「엩」

노노 「그, 그게, 하고싶고...」

P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역시진짜잖아아아아아아아!!!」

노노 「죄, 죄송해요! 하지만 하고싶은데요오오오오!!」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8:40.47 ID:dr+heOiE0

P 「맨 처음 반응이 정답이었잖아!!」

노노 「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해요...! 하, 하지만 방금 전의 언어공격이라던가, 굉장히 하고 싶은데요...!」

P 「그런 것 듣고 싶지 않아!! 무서워무서워무서워어어어어!!」

노노 「조, 조용히 해줬으면 하는데요!! 버, 범해버린다구요!?」

P 「무, 무진장 본성 나오고 있어어어어!!!」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9:12.56 ID:dr+heOiE0

P 「사무소에서 플레이는?」

노노 「기본」

P 「담당프로듀서라고 쓰고?」

노노 「피앙세」

P 「의상은?」

노노 「더럽혀야 제 맛」

P 「임신해서 은퇴는?」

노노 「정의」

P 「무셔어어어! 담당 아이돌이 무서운데요오오오!」

노노 「시, 시끄러운데요...! 펴, 평범한 여자아이로 돌아가버릴거라구요...!?」

P 「뭐야그거!?」

노노 「자주 있는 엔딩인데요...!」

P 「자주 있는거야!?」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2:59:55.26 ID:dr+heOiE0

노노 「라이브 전에 긴장을 풀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음란한 일을 하고 싶은데요...!」

P 「뭐야 갑자기!?」

노노 「죄, 죄송해요...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욕망이 저절로...」

P 「무서워! 여태까지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다니 무서워!」

노노 「다른 아이돌이랑 미팅하고 있을 때에, 책상 아래에서 봉사하고 싶은데요...!」

P 「그만해무서워!」

노노 「그러는 동안에도 마유 씨는, 프로듀서 씨에게 끈적끈적하게...!」

P 「세세한 설정 무서워!」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3:00:24.11 ID:dr+heOiE0

노노 「우와아아아 욕망을 참을 수가 없는데요오오!」

P 「지, 진정해! 이제 멈춰!」

노노 「다른 아이돌 몰래 사무소의 사각지대에서 키스하고 싶은데요...!」

노노 「중역과 전화로 협의하고 있을 때 뒤에서 껴안고 싶은데요...!」

노노 「하나하나 자상하게 개인레슨 해줬으면 하는데요...!」

P 「마지막 거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무셔!」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3:01:07.52 ID:dr+heOiE0

노노 「그, 그렇게 됬으니까...! 자, 잘 부탁드리는데요...!」

P 「뭘 잘 부탁한다는 거야!?」

노노 「...그, 그럼, 모리쿠보는 책상 안에 다시 틀어박힐 건데요...!」

P 「이 타이밍에 틀어박힌다니 오히려 더 무서워! 그보다 뭘 잘 부탁한다는거냐고!?」

노노 「이, 일 열심히 해주세요...!」

P 「에에ㅡ.... 절대 내일부터 뭔가 걸어올 셈이지 너...」

P 「정말 싫다... 진짜로 무셔...」

P 「왜 그런 책을 찾아버렸을까...」

P 「치히로 씨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아니, 말할 수도 없고... 이런 희한한 고민...」

~~~~~~

765P 「오오, 뭐지 이 책? 아이돌 중에서 누가 떨어트린 건가?」

765P 「...응?」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9(火) 13:07:10.87 ID:dr+heOiE0

끝입니다.

변명하자면, 만들고 한번은 처박아뒀던 겁니다. 뭐, 모처럼이고 뭔가 게시해볼까 하고 꺼내봤습니다만...

 

モバP「森久保がアイドル×担当Pモノのエロ本隠し持ってた…」

비슷한 소재로 2개가 올라왔길래 후다닥 해봅니다. 이쪽이 원래 네타랑 좀 더 비슷하네요.

오타, 의역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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