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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린은 좋은 냄새가 나네」

댓글: 8 / 조회: 392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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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0, 2016 00:19에 작성됨.

모바 P 「린은 좋은 냄새가 나네」

 

 

1: ◆C2VTzcV58A 2015/12/06(일) 18:40:00. 25 ID:VDsGurEr0

 

 

린 「」 스슥 

 

P 「말없이 거리를 벌리지 마」 

 

린 「에에…… 그치만 반쯤 성희롱이잖아, 지금거」 

 

P 「그럴지도 모르지만…… 봐, 나와 린의 사이잖아」 

 

린 「친한 사이에도 예의가 중요하다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어?」 

 

P 「……설마 고교생에게 그런 말을 들을 줄은」 

 

린 「프로듀서는, 틀림없이 수업 같은거 성실하게 듣지 않았던 타입이지」 

 

P 「실례네. 린이야말로 그거지,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는 옥상에서 땡땡린 하고 있는 타입이겠지」 

 

린 「우리 학교 옥상 열지 않는데」 

 

P 「그럼 열고 있으면 땡땡린 하는 것인가」 

 

린 「하지 않아. 불량이잖아, 그런거」 

 

P 「그런가. 의외로 성실한 성실린이었다」 

 

린 「사람의 이름으로 노는 것 그만둬 줄래?」 

 

P 「대신 린은 내 이름으로 놀아도 괜찮아」 

 

린 「흐응」 

 

 

린 「에로듀서」 

 

P 「너무 스핀이 없는 직구잖아. 좀 더 브레이킹 볼로 하자」 

 

린 「아이 엠 패스트 볼 온리, 오케이?」 

 

P 「역시 수업 성실하게 받지 않았잖아」 

 

 

 

 

 

 

 

 

2: ◆C2VTzcV58A 2015/12/06(일) 18:42:45. 05 ID:VDsGurEr0

 

P「알았어.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P 「이런 것은 서로 페어라면 문제 없지. 그러니까 린이 나의 냄새를 냄새 맡으면 해결이야」 

 

린 「내가…… 프로듀서의…… 냄새를?」 

 

P 「아아」 

 

린 「………」 

 

 

 

 

린 「싫어 절대로 악취나 성희롱이야」 

 

P 「실례네! 제대로 향수를 쓰고 있다고」 

 

린「그렇다면 향수의 냄새를 맡는걸로 좋아. 일부러 프로듀서를 경유할 필요없고」 

 

P 「그러면 본말전도잖아」

 

 

3: ◆C2VTzcV58A 2015/12/06(일) 18:46:39. 24 ID:VDsGurEr0

 

탈칵 

 

 

아리스 「안녕하세요」 

 

린 「아, 마침 잘됐다. 아리스, 내 대신 냄새 좀 맡아 주지 않을래?」 

 

아리스 「……네?」 

 

 

 

 

아리스 「하아. P 씨의 냄새를, 말입니까」 

 

아리스 「그나저나, 시시한 것으로 말다툼 하고 있군요. 두 사람 모두」 

 

P 「푹」 

 

린 「가슴에 박혀……」 

 

P 「얇은데?」 

 

린 「프로듀서는 머리가 얇지」 

 

P 「네 녀석 접하면 않되는 것을」 

 

아리스 「말하자 마자 이건가요……」

 

 

4: ◆C2VTzcV58A 2015/12/06(일) 18:49:35. 44 ID:VDsGurEr0

 

아리스 「냄새 맡는 것은 괜찮지만, 조금만이에요」 

 

P 「아리스는 솔직하고 착한아이구나」 

 

린 「나도 솔직하게 거절하고 있을 뿐인데」 

 

아리스 「………」 킁킁 

 

P 「어때? 별로 냄새나지 않지?」 

 

아리스 「………」 휙휙 

 

린 「응? 무슨 일이야, 손짓을 하고」 

 

 

 

 

 

아리스 「왠지 향수의 냄새가 너무 강한 같은 기분이」 소근소근 

 

린 「아아, 그건 그래서인거 아냐? 체취를 속이기 위해 그만 향수를 너무 뿌려버렸다는 느낌」 소근소근 

 

아리스 「과연. 그렇게 되면 P 씨의 원래 냄새는……」 소근소근 

 

린 「분명 향수로 숨기고 있는 밑에는………」 소근소근 

 

 

P 「소곤소곤 이야기로 뒷담을 하는건 그만해둬. 상처 받아」 

 

린 「뒷담이 아니야. 본인에게 보이는 범위에서 말하는거니까」 

 

P 「초딩의 변명이냐!」

 

 

5: ◆C2VTzcV58A 2015/12/06(일) 18:52:40. 21 ID:VDsGurEr0

 

탈칵 

 

 

이즈미 「안녕하세요…… 뭐 하고 있는 거야?」 

 

P 「린에게 괴롭힘 받고 있어」 

 

린 「프로듀서에게 성희롱 당하고 있어」 

 

이즈미 「……잘 모르겠지만, 평소처럼 바보짓을 하고 있는 것만은 파악했습니다」

 

 

7: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6(일) 18:59:14. 10 ID:JME3FGJD0

 

아리스 진화의 계보가 모이고 있데 ㅋ

 

 

8: ◆C2VTzcV58A 2015/12/06(일) 19:00:48. 82 ID:VDsGurEr0

 

이즈미 「흠흠」 타닥타닥 

 

이즈미 「시뮬레이션의 결과, 이번에는 프로듀서에게 죄가 있다고 하는 결론이 나왔어」 

 

린 「승소」 

 

P 「바보 그런 같은」 

 

아리스 「(뭘 시뮬레이트 한거지)」 

 

린 「이론파인 이즈미의 의견은 참고가 되네」 

 

이즈미 「그 정도는 아니야」 

 

이즈미 「그렇지만…… 린 씨는, 프로듀서가 상대면 어쩐지 아이 같아지네요」 

 

아리스 「그것은 저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린 「……뭐, 프로듀서가 초등학생 레벨이니까, 거기에 맞추어버린다고 할까」 

 

P 「그건 혹시,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건가?」 

 

린 「봐, 금방 이렇게 장난 치는 사람이고」 

 

이즈미 「과연」 

 

아리스 「린 씨도 큰일이네요」 

 

P 「린의 평가와 맞바꿔, 내 평가가 자꾸자꾸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9: ◆C2VTzcV58A 2015/12/06(일) 19:03:09. 59 ID:VDsGurEr0

 

린 「귤 있는데, 먹을래?」 

 

아리스 「잘 먹겠습니다」 

 

이즈미 「나도」 

 

린 「자, 여기」 

 

아리스 「겨울은 코타츠에서 귤이라고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만, 왜 그런걸까요」 

 

이즈미 「글쎄…… 확실한 이유는 역시 없는 것 같은데」 

 

린 「옛날부터 그랬던거겠지. 그것이 지금까지 쭉 문화로서 계속되고 있다는 느낌」 

 

이즈미 「단순한 논리 이상의 것이 있을 것 같아…… 그건 그렇고, 린 씨 껍질 벗기는게 능숙하네요」 

 

아리스 「한 손으로 순조롭게 벗기고 있어요」 

 

린 「응, 그럴까. 익숙해지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P 「………흠」 

 

P「왠지, 이렇게 해서 보고 있으니 사이좋은 3자매 같네」 

 

린 「3?」 

 

이즈미 「자매?」 

 

아리스 「인가요?」

 

 

10: ◆C2VTzcV58A 2015/12/06(일) 19:06:02. 97 ID:VDsGurEr0

 

P 「응. 분위기도 닮고 있고」 

 

P 「아리스가 막내고, 이즈미가 맨 위의 언니야」 

 

린 「잠깐 기다려. 학년적으로 내가 장녀일텐데」 

 

P 「이즈미 쪽이 머리도 스타일도 좋고」 

 

린 「……그걸 말해버리면 부정할 수 없어」 

 

이즈미 「그, 그런 것은……」 

 

아리스 「이즈미 씨는, 여름철에는 제복의 앞가슴이 꽤 열려있지요」 

 

린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이 있는거겠지」 

 

이즈미 「그, 그게 아니야! 친구에게 그런 편이 좋다고 들어서 어쩐지 한 것 뿐이고, 그리고 시원한 것도 사실이었고」 

 

린 「부럽네. 이즈미 언니는」 

 

아리스 「정말이에요」 

 

이즈미 「어, 어째서 차가운 시선을 향하는건가요……」

 

 

11: ◆C2VTzcV58A 2015/12/06(일) 19:09:59. 72 ID:VDsGurEr0

 

이즈미 「그, 그래요. 타협해서 아리스쨩을 장녀로 하면 돼요!」 

 

아리스 「엣」 

 

린 「과연」 

 

린 「아리스 언니」 

 

이즈미 「아리스 언니」 

 

아리스 「어, 언니…… 나쁘지 않은 울림일지도」 데레 

 

린 「언니」 

 

아리스 「네네, 무엇인가요」 싱글벙글 

 

린 「쥬스 사 와」 

 

이즈미 「나는 포테이토칩으로」 

 

아리스 「언니 셔틀이 되지 않았나요?」 

 

P 「너희들, 정말로 숨이 딱 맞네. 만담 트리오 같아」 

 

아리스 「으으…… 이렇게 되면」 

 

아리스 「P , 누나로부터의 명령이에요. 쥬스와 포테토칩을 사 오세요」 

 

P 「어라? 나 동생이 되어 있어?」 

 

아리스 「이젠 가까이에 있는 사람도 말려들게 하겠어요」 

 

린 「프로듀서가 막내 남동생인가」 

 

이즈미 「연령 역전 게임라는걸까」

 

 

12: ◆C2VTzcV58A 2015/12/06(일) 19:11:39. 43 ID:VDsGurEr0

 

P 「내가 막내…… 기다려봐」 

 

P 「그렇다고 하는 것은, 누나에게 응석부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지」 

 

P 「린 누나~ , 응석부리게 해 줘」 

 

린 「나는 안해줄거야. 이즈미 언니가 해줘」 

 

이즈미 「나도 안해줄거야. 아리스 언니가 해줘」 

 

P 「서로 미루는건 그만둬. 뭔가 슬퍼져, 남동생 너무 미움받잖아」 

 

아리스 「남동생이니까 안되는거 아닐까요? 동성인 여동생이라면」 

 

P 「여동생?」 

 

린 「그럼 P코구나」 

 

P 「조용히 하세요!」 

 

이즈미 「흉내 능숙해……」

 

 

13: ◆C2VTzcV58A 2015/12/06(일) 19:17:28. 95 ID:VDsGurEr0

 

P 「그래서, 결국 남동생인 나는 누나에게 무시되는걸로 결정인가」 

 

린 「나는 응석부리게 하지 않아」 

 

이즈미 「나도」 

 

아리스 「………」 

 

아리스 「(솔직히, 언제나 쓰다듬 받고 있는 만큼, P 씨를 마음껏 응석부리게 하고 싶을지도……)」 안절부절 

 

린 「………」 힐끗 

 

린 「뭐, 제일 위인 아리스 언니에게 부탁하면 되지 않아?」 

 

이즈미 「그렇네. 아리스 언니에게 부탁하면?」 

 

아리스 「엣……」 

 

아리스 「(이, 이것은…… 두 사람이 나를 신경써서 준 패스!)」 

 

P 「아리스?」 

 

아리스 「어, 어쩔 수 없네요. 여기선 내가 남동생의 소원을 실현해 주지요」 

 

P 「에, 괜찮아? 가벼운 농담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아리스 「괜찮으니까 와주세요. 봐요, 무릎이 비어 있습니다」 팡팡 

 

P 「아, 알았어」

 

 

14: ◆C2VTzcV58A 2015/12/06(일) 19:20:45. 04 ID:VDsGurEr0

 

린 「그러면. 우리들은 편의점에 가볼까」 

 

이즈미 「쥬스와 포테토칩을 사지 않으면」 

 

 

탈칵 ,  덜컹 

 

 

아리스 「(고마워요, 언니들)」 

 

아리스 「자, 남동생 군. 누나가 무릎 베개를 해줄게요. 하는 김에 귀청소도 하지요」 

 

P「왜, 왠지 본격적이네…… 모처럼이고, 부탁할까」 

 

아리스 「후훗♪」

 

 

15: ◆C2VTzcV58A 2015/12/06(일) 19:40:04. 63 ID:VDsGurEr0

 

IN 편의점 

 

 

린 「아리스는 부끄러움을 잘타니까, 준비 해 주지 않으면 좀처럼 움직일 수 없어」 

 

이즈미 「그렇죠. 프로듀서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 전부 들켰는데」 

 

린 「지금쯤, 귀청소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 오늘은 콜라로 하자」 

 

이즈미 「포테토칩, 포테토칩…… 으응~. 어느 맛으로 하지……」 

 

린 「약간 짠맛으로 하는게?」 

 

이즈미 「왜 그걸로요?」 

 

린 「프로듀서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니까. 뺏기지 않게 돼」 

 

이즈미 「과연. 그거 좋겠네요」 빙긋 

 

이즈미 「그렇지만, 프로듀서도 업무 중에는 성실한데…… 어째서 이렇게 아이 같을까」 

 

린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젊은 아이돌들과 접하는 프로듀서라고 하는 직업에 필요하다고」 

 

린 「젊은 시선으로 보는 것으로, 어른이 깨닫기 어려운 부분을 깨닫기 쉬워진다고 해」 

 

이즈미 「……과연. 의외로 생각하고 있네요」 

 

린 「뭐, 전부 변명이겠지. 히죽히죽거리며 말했었고」 

 

이즈미 「……감탄해서 손해봤어요」 하아

 

 

16: 이하 ,  무명을 대신해 SS속보 VIP가 보내 드리는 2015/12/06(일) 19:40:05. 96 ID:GkoOyVKDO

 

이즈미는 레벨 15세에 진화 

린으로는 푸른 조각을 갖은 채 레벨 15세로 진화던가?

 

 

18: ◆C2VTzcV58A 2015/12/06(일) 19:43:44. 54 ID:VDsGurEr0

 

린 「아, 맞다. 초콜릿 사 두자」 

 

이즈미 「린 씨는 초콜릿 좋아하네요」 

 

린 「응. 그렇지만 이것은 프로듀서 용이야」 

 

이즈미 「부탁 받았나요?」 

 

린 「으응. 그렇지만 아마, 슬슬 단 것을 먹고 싶은 기분이 될 것 같으니까」 

 

린 「돌아가고 나서 듣는 것보다, 지금 사 두는 편이 좋잖아」 

 

이즈미 「흐응……」 

 

린 「뭐?」 

 

이즈미 「아니요. 프로듀서에 대해, 잘 알고 있구나, 해서」 

 

린 「그야 뭐, 사무소의 아이돌 중에서는 제일 그 사람과 교제가 길고…… 뭐야 그 얼굴」 

 

이즈미 「아니요」 

 

이즈미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린 언니♪」 

 

린 「뭐야, 언니라니. 조금 전까지 내 쪽이 여동생이라는 설정이었겠지」 

 

이즈미 「연령 역전 타임은 종료입니다」 

 

이즈미 「자, 가도록 해요 언니. 아리스쨩에게도 무엇인가 사주지 않으면」 총총 

 

린 「언니, 인가…… 뭐, 나쁘지 않을까」 훗

 

 

19: ◆C2VTzcV58A 2015/12/06(일) 19:46:59. 32 ID:VDsGurEr0

 

린 「다녀왔습니다」 

 

이즈미 「지금 다녀왔…… 어?」 

 

 

 

P 「zzz」 푸욱 

 

아리스 「귀청소를 하고 있는 사이에 잠들어 버려서…… 슬슬 무릎이 힘들어요」 

 

이즈미 「숙면이네요……」 

 

린「뭐라뭐라해도, 잔뜩 일하고 있으니까. 피로하겠지」 

 

아리스 「어떻게 할까요. 무릎이 힘들지만, 일으키는 것도 미안한 것 같은」 

 

린 「괜찮아. 일으키자」 

 

 

린 「자 프로듀서, 잠깐만 일어나」 찰싹찰싹 

 

P 「……응? 린……?」 

 

린 「잘려면 수면실 이용해. 자, 일어서고」 

 

P 「아아…… 알았어」 꾸벅꾸벅 

 

린「뭔가 위태로으니까 내게 데려다 줄게」 

 

P 「오―…… 고마워」 휘청휘청

 

 

20: ◆C2VTzcV58A 2015/12/06(일) 19:50:34. 44 ID:VDsGurEr0

 

이즈미 「………」 

 

아리스 「………」 

 

이즈미·아리스 「……엄마?」 

 

아리스 「린 씨는…… 그러니까, 그거죠. 누님 같은 부분이 있지요」 

 

이즈미 「그렇지」 

 

이즈미 「아, 맞다맞아. 딸기 에크레아 사왔는데, 먹을래?」 

 

아리스 「잘 먹겠습니다」 

 

이즈미 「즉답이네…… 자, 여기」

 

 

22: ◆C2VTzcV58A 2015/12/06(일) 19:58:43. 91 ID:VDsGurEr0

 

아리스 「……저기, 이즈미 씨」 

 

이즈미 「왜?」 

 

아리스 「나도, 프로그래밍이라는거 할 수 있나요」 

 

이즈미 「프로그래밍? 그렇구나…… 댄스나 노래나 마찬가지로,  연습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게 돼」 

 

이즈미 「어느 정도는, 이지만」 

 

아리스 「그런가요」 

 

이즈미 「흥미 있는 거야?」 

 

아리스 「……이즈미 씨가 여러 가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조금」 

 

이즈미 「후후, 그래. 그러면 조금 해볼래? 언니가 알려줄게」 

 

아리스 「……네. 부탁할게요, 이즈미 언니」 

 

이즈미 「알았어. 동생은 소중히 하지 않으면」 후훗

 

 

23: ◆C2VTzcV58A 2015/12/06(일) 20:09:08. 73 ID:VDsGurEr0

 

린 「다녀왔어――」 

 

 

 

아리스 「그러니까, 이것을 이렇게 해서…… 아, 화면이」 

 

이즈미 「『Hello , World!』. 응, 제대로 되었네」 

 

이즈미 「장하다 장해」 쓰담쓰담 

 

아리스 「가, 감사합니다……」 

 

 

 

린 「………」 

 

린 「잘 모르겠지만, 나도 쓰다듬는 편이 좋아?」 

 

이즈미 「부디 꼭」 

 

아리스 「……잠깐,  내 머리는 장난감이」 

 

린 「쓰담쓰담」 

 

아리스 「아우우……」 

 

이즈미 「후훗♪」 

 

 

 

 

 

26: ◆C2VTzcV58A 2015/12/06(일) 20:15:52. 45 ID:VDsGurEr0

 

마지막입니다.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통 진화계라고 말해지고 있는 비교적 아리스와 이즈미가 엮이는 SS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은,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은

 

미묘한 데레 없음 린 씨의 SS(과거작 선전) 

모바 P 「오늘도 열심히 했구나」 쓰담쓰담 시부야 린 「어, 어린애 취급하지 마」 안절부절

시부야 린 「크리스마스 선물의 왕도는, 뭐라고 생각해?

 

아리스의 진화계의 표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토록 루트가 많으면 이브이가 아니라 희망황 호프가 아니라면 부족 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55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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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부린의 생일이죠.

 

그래서 짧은거 하나 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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