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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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1>> ◆Q/bvSRBslQ 2016/11/22
키 차이에 관련해서는 패턴이 여러 가지 있어서 그 중에 하날 골랐습니다.
아이돌들의 키 데이터도 초기 값을 이용했습니다.
다소의 캐릭터 붕괴 주의.
모바P(이하 P) 「헤에ー. 키스하기 쉬운 키 차이는 10cm, 쓰담쓰담하기 쉬운 키 차이는 16cm, 끌어안기 쉬운 키 차이는 22cm라ー」
치히로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씨」
P 「아, 치히로 씨. 왠지 요즘 젊은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게 유행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치히로 「…… 프로듀서 씨, 이거 아이돌 애들한테 보여 주시면 안 돼요?」
P 「네? 왜 그러s…」
찰칵
린 「안녕, 프로듀서」
P 「안녕ー. 린 카렌 나오」
치히로 「트, 트라프리 세 사람…… (떨림)」
카렌 「P 씨, 뭐 보고 있어ー?」
P 「그, 그게ー…」
린 「키스하기 쉬운 키 차이……?」
나오 「뭣……!//」
치히로 「아ー아, 이젠 저도 모르니까요?」
P(170cm) 「아니, 왠지 이런 게 젊은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 같길래, 어딘가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린(165cm) 「나오……」흘깃
나오(154cm) 「무, 뭔뎃」
카렌(155cm) 「나오, P 씨가 쓰담쓰담하기 좋은 키잖아ー」히죽히죽
P 「…………」슥
나오 「!!」
P 「진짜 쓰담쓰담하기 쉽네」쓰담쓰담
린 「」
나오 「ㅇ, 야, 갑자기 머리 쓰다듬지 말라곳!!!////」
카렌 「나오 얼굴 새빨개ー」히죽히죽
치히로(154cm) 「참고로 전 나오 쨩이랑 1cm밖에 차이 안 나니까, 저도 쓰다듬기 쉽다고 생각해요?」
P 「아, 정말이다. 1cm 정도면 그렇게까지 다르지도 않네요」쓰담쓰담
치히로 「……///」
린 「」
카렌 「그럼ー 나도ー」
P 「호이호이」쓰담쓰담
카렌 「웃, 고마워///」
린 「」
린 「」
찰칵
치에리 「아, 안녕하세요…」
카나코 「안녕하세요」
나오 「아, 치에리랑 카나코…」
마유 「안녕하s……」
P 「…」쓰담쓰담
카렌 「……///」
마유 「P 씨이? 뭐 하고 계시는 건가요오?」하이라이트오프
나오 「마, 마유……」
ー치히로 설명중ー
마유(153cm) 「그러면 마유도 쓰다듬기 쉬우시겠네요오?」힐끔
린 「…… 읏」까득
카나코(153cm) 「그러면 저도…」슥
치에리(153cm) 「그, 그러면 저도……」슥
「「어서요어서요」」
치에리 「… 아니, 뭐라카노!」찰싹
P 「*타조구락부 스타일의 츳코미도 배웠구나. 장하다 장해」쓰담쓰담
*일본의 예능인 삼인조.
치에리 「가… 감사합니다………//」
마유 「…… P 씨?」
P 「자, 마유도」쓰담쓰담
마유 「우후후… 감사합니다아…///」힐끔
린 「으그그그……」까득
P 「카나코ー」쓰담쓰담
카나코 「가, 감사합니다//」
린 「………」
치히로 「프, 프로듀서 씨. 이 정도에서 끝내시는 게……」
P 「에, 아, 그렇죠…」쓰담쓰담
치히로 「자, 잠깐만요, 프로듀서 씨!?」
P 「앗, 죄송합니다! 쓰담쓰담하기 쉬워 보여서 그만…」
린 「…… 흐응ー」
린 「……… 흐ー응!」
ー다음 날ー
우즈키 「과연, 그래서 오늘은 나오 쨩이나 카렌 쨩이 아니라 저희랑 같이 사무소에 가시려는 거였네요!」
미오 「시부린의 쿨데레, 잘먹었습니다ー!」
린 「벼, 별로 데레한 거 아니거든……」
미오 「응응. 잘 알아 시부린. 그 솔직해질 수 없는 마음을!」흐음흐음
우즈키 「?? 린 쨩, 솔직해질 수 없나요?」
린 「우, 우즈키. 그런 거 아니래도」
미오 「뭐어뭐어, 프로듀서만 만나면 시마무도 알 수 있을 거야!」
찰칵
뉴제네 「안녕하s……」
리카 「P 구ー운!」덥석
미카 「리, 리카! 그, 그만 놔 주라구」꼼질꼼질
P 「그, 그래야지??」
리카(149cm) 「에ー, 그치만. 키 차이가 딱 맞으면 껴안아 준다고 들었는걸!」
P 「아, 아니. 그런 말 안 했어」
미카(162cm) 「ㅇ, 얘. 프로듀서도 곤란해하고 있잖아!」
리카 「에에ーー…… 근데ー, 왜 언니가 얼굴 빨개진 거야?」
미카 「아, 안 빨갛거든!!」
미카 「이런 건 제대로 진도를 따라서… 같은 생각 안 했다구!///」
리카 「??」
P 「??」
미카 「아ー 진짜, 그만 놔, 놔앗」꾸욱
리카 「에이ー. 언니 너무해ー」부우ー부우ー
린 「………」므읏
미오 「아차ー, 시부린이 질투하고 있어」
우즈키 「프, 프로듀서 씨!」
P 「ㅇ, 왜 그래?… 아니지, 안녕」
우즈키 「앗,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 키 차이가 5cm면 뭘 하기에 좋을까요!?」
P 「어…… 그게ー, 잠깐. 조사해 볼게」따각따각
린 「…………」
미오 ( '-' )b (시마무 GJ!!)
P 「…… 어디 보자ー, 5cm라…… 22cm면 껴안기 쉽고 16cm면 쓰담쓰담하기 좋고, 10cm면 키스하기 쉬운데……」
우즈키(159cm) 「아, 그럼, 저랑 프로듀서 키 차이면 거의 키스하기 쉽겠네요!」
린 「」
미오 「시, 시마무ー!?」
우즈키 「아, 미오 쨩도 저랑 키 비슷하니까, 미오 쨩도 마찬가지겠네요!」생긋
P 「그, 그렇겠지」
미오(161cm) 「웃는 얼굴로 지뢰를 까는 시마무…… 무서운 아이!」덜덜덜
우즈키 「엣?」
린 「…………」고고고
P 「리, 린?」
우즈키 「린 쨩!?……… 앗…」
미오 「시마무, 이건 시마무가 푸른 불길에 타오를 수밖에 없어……」고개흔들
린 「…………」고고고고고고!!!
우즈키 「히이, 히익!!」
ー그리고 잠시 후ー
린 「오늘 여기 모이게 한 건 다름이 아니라」
미나미 「무, 무슨 일이야 린 쨩」
아나스타샤 「린, 화났습니다」
린 「우리들의 위기야」
미나미 「위기?」
린 「우리한테 어떤 공통점이 있는데, 뭔지 혹시 알아?」
아냐 「공통점… 입니까?」
미나미 「으음ー, 뭘까?」
린(165cm) 「그건 바로…… 키야」
미나미(165cm) 「아아!」
아냐(165cm) 「хорошо!…… 과연, 그렇습니다」
린 「실은 이런 일이 있어서……」이러쿵저러쿵
ー린 설명중ー
린 「이렇게 돼서, 이대로라면 키 차이가 좀 나는 사람들한테 프로듀서가 먹혀 버릴 거야……!」
미나미 「그, 그럴 수가!」
아냐 「그건… 싫습니다」
린 「그러니까 다같이 대책을 생각하자는 거야」
미나미 「그렇구나!…… 으음ー. 어떡하면 좋을까… 키 차이가 별로 안 나니까 좋은 점, 도 있겠지?」
린 「응. 우리 키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있으려나」
미나미 「어렵네에……… 아냐 쨩은 생각나는 게 있어?」
아냐 「그러… 네요…… 키가 비슷하면, 눈을 마주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린 「! …… 그거다!」
미나미 「나이스 아이디어, 아냐 쨩!」
린 「키가 별로 차이 안 나니까 더 가까워져서, 프로듀서가 의식하게 만든다……… 완벽한 작전!」
아냐 「그럼, 빨리 해 보죠♪」
ー사무소ー
찰칵
린 「프로듀s……!?!?」
P 「리, 린…」(창가에 몰아붙여지고 있다)
카에데 「안 돼요. 얼굴 움직이지 마세요」꾸욱
린 「ㅇ, 왜… 둘이서…… 마주보고…」
P(170cm) 「그, 그러니까ー… 속눈썹이……」
카에데 (171cm) 「갑자기 속눈썹이 눈에 들어간 것 같아서, 빼 드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린 「그, 그렇구나………」
카에데 「프로듀서, 절 똑바로 봐 주세요」
P 「ㄴ, 네」두근
카에데 「………」으음ー
P 「… 카, 카에데 씨, 가까…」
카에데 「아, 찾았어요」
P 「저, 정말이세요!」
카에데 「네…… 그러니까 움직이지 마세요?」
P 「아, 알겠습니다………」
카에데 「…………」
P 「……………」
카에데 「…… 빼냈어요」
P 「감사합니다」
카에데 「아뇨…… 프로듀서께는 항상 신세지고 있으니까요」생긋
P 「그, 그렇지는」
카에데 「…………」빠안ー
P 「…………」
카에데 「…………」빠안ー
P 「…… 카, 카에데 씨?」
카에데 「제 눈 색, 역시 이상한가요?」
P 「엣… 전혀 아니에요!」
P 「처음엔 좀 놀랐지만요, 정말 아름다운 눈동자라고 생각해요」
카에데 「후훗, 깜박 놀라셨나요?」
P 「… 눈이라서 깜박, 인가요? 역시 카에데 씨시네요」
카에데 「아뇨…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프로듀서 덕분이에요」
P 「그럴 리가요. 전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요」
카에데 「그렇지 않아요……!」
P 「카에데 씨…」
카에데 「…… 프로듀서께는, 정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P 「카에데 씨……………」두근
카에데 「…………」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포근한 분위기.
평소대로였다면 이성이 울렸을 위험 신호를, 그 분위기가 막아 버렸다.
그녀가 이상하냐고 물었던 눈동자가, 바닥 모를 깊이로 나를 바라본다.
빨려 들어갈 것처럼, 아니. 난 실제로 그녀의 두 눈동자에 빨려들어가 있었다.
그녀는 조용히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나도 나를 바라보고 있다.
서서히 그런 윤곽도 희미해지고, 푸른색과 녹색이 내 시야를 채운다.
숨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져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눈을 감고,
창가에 걸린 두 개의 그림자는, 이윽고 하나가 d…
린 「프로듀서!!!!!!」
P 「!」
카에데 「!」
린 「뭐 하는 거야!!! 빨리, 일해!!!!」
P 「미, 미안…… 카에데 씨도, 죄송합니다…」
카에데 「아뇨, 저는…… 그럼, 이 다음 건 나중에 하기로 해요」생긋
P 「…!」두근
카에데 「… 지난번에, 맛있는 와인을 파는 프렌치 레스토랑 얘길 들었거든요」
P 「아, 아뇨오 그건, 이런 별볼일없는 프로듀서 주제에,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니…」
카에데 「괜찮아요. 저도 그런 가게는 처음이기도 하고…」
카에데 「… 저희는, 별볼일없는 프로듀서와 아이돌이 아니라, 별이 될 아이돌과 그 프로듀서, 니까요」후훗
린 「…………」
린 「………………」
린 「전혀 안 그럴듯하거든!!!!」
【번외편】
※본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ー안키라의 키 차이 문제ー
키라리 「…………」추욱
P 「응? 키라리, 왜 그래?」
키라리 「아, P 쨩…… 우응, 아무것도 아니다니이!」
P 「…… 안즈랑 키 차이가 나는 게 신경쓰이는 거야?」
키라리(182cm) 「…………」움찔
P 「… 잠깐만 기다려 봐」
키라리 「……???」
~~~~~~~
아이리(161cm) 「무슨 일인가요, P 씨?」
안즈(139cm) 「뭐냐구ー, 저녁까진 일 없는 거 아녔어?」
P 「아니 그게ー. 잠시, 오늘의 안키라 성분을 보급하려고」
안즈 「무슨 소리람」절레절레
P 「후후, 그렇게 여유부릴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이다」
안즈 「에에?」
P 「끌어안기 쉬운 키 차이는 22cm……즉 아이리는 안즈를 끌어안기 쉬울 터!」
아이리 「헤에ー, 그런 건가요오♪」꼬옥
안즈 「오웃…… 목이 조금 졸리긴 하는데」꼬옥ー
P 「그리고 아이리랑 키라리의 키 차이는 21cm…… 끌어안기 쉬운 차이……!」
키라리 「!!」
안즈 「엣, 잠ㄲ, 이 상태로 뒤에서 와 버리면 죽n…」
P 「키라리!! 허그허그 가라아!!!」
키라리 「P 쨩 고마워니이!!☆ 안즈 쨩, 아이리 쨩, 다같이 해피해피 하는 거야아!!!!」도도도도도
안즈 「멈춰어어어어어어!!!!!!」
후에 후타바 안즈는 회고했다.
90 언저리는 때때로 흉기가 된다, 고.
ー이상적인 커플의 키 차이ー
치히로 「그러고 보니, 이상적인 커플 간의 키 차이라는 것도 있네요」
P 「그렇다더라고요ー. 전 별로 신경 안 쓰지만요」
치히로 「프로듀서가 신경 안 쓰셔도, 여자아이라면 신경쓰는 법이라구욧」삑삑
P 「?? 치히로 씨, 누구한테 문자하세요?」
치히로 「그게ー, 카렌 쨩한테요」
P 「왜 카렌한테…… 아아앗!!!!」
삐리링
치히로 「아ー쉽게도, 벌써 보내 버렸답니다ー」히죽히죽
P 「치, 치히로 씨이, 왜 보내신 거에요!?」
치히로 「아니 별로ー. 다음 주 일요일에 프로듀서가 카렌 쨩하고 데이트 하고 싶어한대ー 란 문자를, 이상적인 커플 간의 키 차이가 써 있는 사이트 주소랑 같이 보냈을 뿐이라서요ー」
P 「」
치히로 「벌써 주변 사람들한텐 다 들켰으니까, 남자답게 각오해 주세요」생긋
P 「이, 이럴 수가…」
찰칵
린 「데이트 한다고」히죽
나오 「들어서」히죽
P 「」
P 「키 차이 같은 건, 싫어어어어!!!!!」
이상적인 커플 간의 키 차이→15cm
元スレ
モバP「キスしやすい身長差?」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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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흔한 소재인데 재밌는 글이란건 대단해
아앗, 린이 고통받는다아... 힘내라 린.
카에데씨 진짜 여신
승리자는 카렌인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