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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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밀리마스X스텔라 스테이지】미키「오타쿠가 온 거야!」
※캐릭터 붕괴 주의, 시이카 주의.
???「여보세요, 미키쨩, 오늘 시어터에 있어?」
???「응, 맞아. 조금 흥미가 있어서 그런데 안내해주면 안될까?」
???「정말!? 고마워! 응, 나중에 보자.」
???「좋아…준비준비…」
~시어터~
츠바사「어라~? 미키쨩 오늘 시어터에 왜 왔어요? 오늘 일 있었던가?」
미키「없는거야! 그치만 미키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오니까 기다리고 있는거야」두근두근!
츠바사「프로듀서씨는 오늘 영업으로…」
미키「프로듀서가 아니야! 미키의 언니면서 동경하는 친구면서 라이벌인거야!」
츠바사「에~? 미키쨩이 그렇게까지 말하다니 조금 질투나네~ 에잇♪」꼬옥
미키「츠바사 더운거야! 달라붙지 마!」
???「미키쨩!」
미키「아! 왔다!」
츠바사「저 선글라스에 모자쓰고 엄청 큰 카메라 들고있는 사람인가요…?」
???「기다렸지! 미안해, 일부러」
미키「미키도 오랜만에 만나서 기쁘지까 괜찮아!」
츠바사「그러니까~…실례지만 누구세요~?」빤히
시이카「아, 미안해. Gruess gott 이부키 츠카사씨. 961프로 소속의 시이카입니다.」
츠바사「엣! 그 오스트리아에서 왔다는 톱아이돌 말인가요!?」
시이카「부끄럽지만 그렇게 되려나…」
츠바사「미키쨩이랑 사이 좋았다니 전혀 몰랐는데~」
미키「시이카 오랜만이야~!! 만나고 싶었던거야~!!」꼬오오오옥
시이카「아하하, 미키쨩, 아프니까 조금 떨어줘 줘…」
미키「싫어! 떨어지지 않은거야! 그치만 시이카 오늘 왜 이런 이상한 차림으로 온거야?」
시이카「들키면 사장님한테 또 혼날테니까…」
츠바사「961프로의 사장은 역시 나쁜사람이네요~」
시이카「너무 나쁘게 말하지 말아줘. 조금 엄한 사람일 뿐이니까.」
미키「그치만 카메라는 왜 가져온거야! 혹시 미키를 찍으러 온거야!?」아항!
시이카「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아니야…」
미키「므~ 그럼 뭐야?」
시이카「그러니까~ 오늘은 분명 시어터에 아리사쨩이랑 유리코쨩이랑 이쿠쨩이 있는 날이지?」
미키「있는데…설마 바람!?」
시이카「으응…그런건 아닌데…」
???「므믓? 이 기색…이 냄새는…!」
아리사「설마설마…961프로의 시이카님이 아니신가요! 후「후오오오오오오오오!」
시이카「생 트윙클 아리사! 트윙클 아리사! 고귀해! 고귀해! 설마 3차원에서 움직이는걸 생으로 볼 수 있을 줄이야!!!」찰칵찰칵찰칵찰칵!!
츠바사「시이카씨는 저런 사람이었나요…?」
미키「미키는 모르는 사람인거야…」망연
시이카「후우…미안해. 흥분해버렸네. Gruess gott 아리사씨. 트윙클 리듬 굉장히 좋았어!」
아리사「에! 앗네…」
츠바사「아리사씨가 밀리고 있어…」
시이카「특히 동료를 도망치게 해주기 위해서 텟펜으로 바미하는 씬은 눈물없이 볼 수 없었어!!」
(텟펜テッペン, 바미루バミる : ZETTAI × BREAK!! トゥインクルリズム 가사에 나오는 업계용어.)
아리사「아, 아아! 그 씬은 아리사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씬이에요!」
시이카「와아~ 눈 앞에서 트윙클 아리사가 말하고 있어.... 미키쨩! 사진 찍어줘!」
미키「알겠는거야…자, 치즈」찰칵
아리사「미키쨩! 저도 시이카님과 사진 부탁해도 될까요!?」
미키「네네인거야…」찰칵
아리사「후오오… 가보로 삼겠어요!!」
유리코「아리사씨~! 어디 가셨어요~?」
시이카「므믓!」벌떡
시이카「드디어 만났구나! 유리코!」척!
유리코「엣?? 당신은 누구시죠?? 설마 당신은 전전전생에서 저와 마법 수행을 같이했던 플로렌스?」
시이카「아아…눈 앞에 트윙클 릴리가 있어…살아있길 잘했다…」훌쩍
유리코「나도 만나서 기뻐… 전쟁에서 너를 잃었을 때 정말로 슬펐었는데, 이렇게 다시 재회할 줄이야.…」
츠바사「대화가 통하면서도 안통한다…」
미키「시이카가 우는건 처음 본거야…」
시이카「미키쨩, 사진 찍어줘 찍어줘♪」
미키「시이카가 행복해보여서 미키도 행복한거야…」찰칵
이쿠「아리사씨도 유리코씨도 한참을 안돌아오네~」
이쿠「아! 아리사씨! 유리코씨! 레슨 다시 시작했어~!」
시이카「저, 저건…」덜덜덜
시이카「프린세스! 마나서 영광입니다! 소인은 961프로 소속의 시이카라고 하옵니다!」정좌
이쿠「에에! 이 사람 굉장한 사람이지?? 왜 나한테 절하는거야??」
유리코「저 사람 961프로의 시이카씨였어??」
츠바사「이제야 묻네…」
시이카「프린세스! 악수를 청해도 괜찮겠습니까???」손 바들바들
이쿠「괜찮지만…」
시이카「황송합니다!」덥석!
츠바사「하이텐션이네요. 시이카씨…」
미키「저 모습을 인정하기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거야…」
시이카「우와ー…우와아ー…! 세 분께 사인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사진 더 찍어도 괜찮을까요?? 더 바라봐도 괜찮을까요??」
이쿠「응! 괜찮아! 그치만 지금 레슨 쉬는시간이니까 조금밖에 안돼지만…」
시이카「우와아, 레슨 보고싶다…찍고 싶다…같은 공기 마시고 싶다…」찰칵찰칵찰칵찰칵
미키「안돼! 는거야! 이 다음에는 미키랑 데이트 하는거야??」꼬옥!
시이카「후우…그치만 레슨이면 어쩔 수 없겠네. 가자, 미키쨩. Danke schon! 트윙클 리듬!」질질질
유리코「폭풍같았네…」
아리사「아앙~ 시이카님의 사진 더 찍고싶었어요오」
이쿠「그래도 저런 열광적인 팬이 있는건 기쁘네! 자, 레슨 가자? 유리코씨, 아리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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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미키「충격적인 시이카를 본 거야…」
시이카「옛날부터 마법소녀 정말 좋아했어! 굿즈도 집에 잔뜩 있고! 그래서 꼭 직접 만나고 싶어서 미키쨩한테 부탁했어♪」
시이카「팬으로서 반칙기술같은거니까 적당히 했지만, 있는 연줄은 써야지. 후훗♪」
미키「므으~…연줄이라니 너무한거야! 딸기 바바로아 추가야!」
시이카「미안미안 미키쨩. 많이 먹어~♪ 그래도 이왕이면 삐쨩이랑 기롯폰도 만나고 싶었지~…」
미키「오늘의 시이카는 바람둥이인거야! 나중에 주먹밥이랑 무릎베개도 추가야!」
시이카「오늘은 얼마든지 어울려줄게, 미키쨩. 그런데 미키쨩은 트윙클 리듬에 출연예정이…」
미키「그런 예정 없는거야!」
끝
스텔라 스테이지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자면 시이카는 귀국자녀에 쿠로이 사장의 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착한 아이에다가 로봇물이나 변신물 좋아하는 오타쿠입니다.
트윙클 리듬 보고 분명히 시이카는 빠질거라고 생각해서.
미키X시이카는 정의
이 분이 밀리시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핫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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