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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카스가 미라이는 사랑하고 싶다

댓글: 6 / 조회: 2849 / 추천: 8



본문 - 07-16, 2018 18:20에 작성됨.


1: ◆SESAXlhwuI 2018/06/27(수) 23:41:18.93 ID:zTrBEtsL0


카스가 미라이 "프로듀~서~씨♪" 큐우(허그)

NB6So9x.png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43963)


밀리 P(이하 P) "우왓, 미라이. 안녕" 


P ".....껴안는건 그만할까?" 


미라이 "데헤헤....두근두근, 하신건가요?" 


P "하하하, 이 두근거림은 눈 앞에 있는 리츠코 때문이 아닐까...." 


아키즈키 리츠코(이하, 리츠코) "……프로듀서?"


P "아니, 화 낼 일도 아니잖아......" 


리츠코 "....뭐, 딱히 문제는 아니지만요"







2:◆ SESAXlhwuI 2018/06/27(수)23:42:10.20 ID:zTrBEtsL0



리츠코 "……프로듀서씨, 슬슬 시간이지 않나요?" 


P "오, 그러고보니 어느새" 


P "미라이, 레슨 가자!" 


미라이 "네, 알겠습니다! 오늘도 힘내겠습니다!" 


P "그래, 좋은 대답이다……그럼 당장" 


미라이 "네!" 꼬옥 


오토나시 코토리(이하, 코토리) "!?"


P "......별로 손잡을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미라이 "……그, 그러면..." 꼬옥(팔짱) 


코토리 "!?!?"






3:◆ SESAXlhwuI 2018/06/27(수)23:42:46.47 ID:zTrBEtsL0



미라이 "……어, 어떠신가요?" 


P "어떻다니?" 


미라이 "그……두근두근, 한다던가..." 꼬오옥 


P "...팔에 달라붙으면 걷기 어려워지는건 확실하구나" 


리츠코 "프로듀서……!" 빠직 


P "히익! 다, 다녀오겠습니다!" 


P "얼른가자 미라이!" 


미라이 "네,넵………다, 다녀오겠습니다." 꼬오옥





4:◆ SESAXlhwuI 2018/06/27(수)23:43:16.71 ID:zTrBEtsL0



리츠코 "하아……정말, 코알라 같기도 하네" 후훗 


코토리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거 아닐까요" 


리츠코 "그건, 그렇지만……" 답답 


코토리 "?" 


리츠코 ".......아니요, 뭐라해도 안 통하겠지..." 


리츠코 "그럼 저도 레슨 갔다 올게요 " 


코토리 "네, 다녀오세요~" 흔들흔들 


코토리 "......자, 힘내지 않으면!"






5:◆ SESAXlhwuI 2018/06/27(수)23:44:20.71 ID:zTrBEtsL0


― ― ― ― ―  


미라이 "다녀왔습니다!" 쾅 


코토리 "후후, 어서와" 


미라이 "코토리씨,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어머, 프로듀서씨는?" 


미라이 "으음.....다른 아이 레슨 보고 온다고 말했어요!" 


코토리 "어머...그럼 돌아오기는 조금 뒤에 되겠네" 


미라이 "네......."



6:◆ SESAXlhwuI 2018/06/27(수)23:46:19.43 ID:zTrBEtsL0



코토리 "......프로듀서씨 없어서 쓸쓸해?" 


미라이 "......쓸쓸합니다" 추욱 


코토리 "후후, 프로듀서씨랑 최근에 계속 사이 좋구나~" 후훗 

 

미라이 "에, 그렇게 보이나요?" ///// 


코토리 "으음, 마치 남매 같은걸" 후훗 


미라이 "저,정말....이요?" 추우우우욱 


코토리 ".......미라이?" 



7:◆ SESAXlhwuI 2018/06/27(수)23:46:51.62 ID:zTrBEtsL0



미라이 "코토리씨.....궁금한 게 있는데요..." 


코토리 "뭐, 뭘까?" 


미라이 "어떻게 하면, 프로듀서씨가 여자로 봐주는걸까요?...." 


코토리 "뭐? 그거 혹시..." 


미라이 "항상 동생 같이 보이니까..." 훌쩍 


코토리 "괘, 괜찮아 미라이, 프로듀서씨도 남자니까!" 


코토리 "귀여운 여자 아이라고 생각 안한적은 없을거야!" 


코토리 (프로듀서 씨, 미라이에 관해선 특히나 중요시하니까..)



8:◆ SESAXlhwuI 2018/06/27(수)23:47:33.75 ID:zTrBEtsL0



미라이 "그렇지만 전에 같이 잤을 때도..." 


코토리 "......숙박?" 쿠웅


코토리 "엣, 프로듀서씨의 집에 간거야?" 


미라이 "네, 밥이 맛있었습니다!" 헤헤 


코토리 "무슨 일이야 코토리, 설마 14살한테 추월당하다니..." ㅠㅠ 


미라이 "이불안에도 들어갔었는데...."  


코토리 "......어, 어땠어?" 두근두근 


미라이 "어떻다니, 뭐가요?" 


코토리 "프로듀서씨랑, 뭘 했다거나....?"



9:◆ SESAXlhwuI 2018/06/27(수)23:48:19.08 ID:zTrBEtsL0



미라이 ".....허, 허그는 했었어요" 꺄아아아 


코토리 "!?" 쿠웅 


미라이 "게다가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에헤헤 


코토리 "......크흡!"  


미라이 "데헤헤~~...따뜻했어요 " 싱글벙글 


코토리 "아아, 내 세상은 삭막하구나.."



10:◆ SESAXlhwuI 2018/06/27(수)23:49:09.11 ID:zTrBEtsL0



달칵



P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앗, 이 원흉!" 파앗


P "뭐, 뭔가요 뜬금없이!?" 흠칫 


코토리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요! 모든 증거는 모였으니까요!" 


P "증거? 대체 무슨……" 


미라이 "저, 프로듀서씨..." 


P "미라이, 끝났구나?" 


미라이 "아, 저.....집에 갔었던 일 말했어요..." 


P "아아, 그래서인가..."



11:◆ SESAXlhwuI 2018/06/27(수)23:49:44.69 ID:zTrBEtsL0



코토리 "그래서가 아니에요!" 파앗 


코토리 "애초에 무슨 이유로 아이돌을 집에 재운건가요?" 


P "숙제 가르쳐 줬던거에요, 미라이가 숙제가 끝나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코토리 "그렇다면 사무실이나 극장에서 하면 되지않나요!?" 


P ".....그, 그건 그렇고" 


코토리  지이이...


P ".....미안하지만 미라이, 다음부터 이런 일은 없는 걸로..." 


미라이 "에엣...." 추욱



12:◆ SESAXlhwuI 2018/06/27(수)23:50:22.02 ID:zTrBEtsL0



미라이 "무, 무슨일이 있어도요?" 추욱 


P "무, 무슨일이 있어도.." 


미라이 ".......야, 야한 책 같은거 모두한테 말해 버릴꺼에요?" 


P "!? 어디서 그걸 본거야?" ;;;; 


미라이 "침대 밑입니다!" 


P "봐, 봐버린거야....?!" 


코토리 "가르쳐줄래, 미라이?" 씨익 


P "어이, 뭘 듣고 있는건가요?"



13:◆ SESAXlhwuI 2018/06/27(수)23:51:43.65 ID:zTrBEtsL0



코토리 "그게 궁금하잖아요!" 


P "제 책이 어찌됬건 상관 없잖습니까..." 


P "미라이, 절대 이야기하면 안 되니까!" 


미라이 "........" 뿌잇 


P "......디, 디저트 가게에서 어떻게?" 


미라이 "마음껏 먹어도 되는건가요?"


P "물론이다, 맘대로 하도록!" 


미라이 ".....그렇다면 용서할게요" 데헤헤 


P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는걸 미라이" 


미라이 "아, 보면 안 돼요!" 꺄아아



14:◆ SESAXlhwuI 2018/06/27(수)23:52:15.21 ID:zTrBEtsL0



코토리 ".....구사일생 하셨네요"  


P "하하하, 이제 포기하시게 오토나시군"  


P "......그러고 보니 슬슬...." 힐끗 


코토리 "계획이라도 있나요?" 


P "네, 좀 예약한 게 있어서요" 


P "가지러 가야되서 다시 사무실을 비워야될것 같네요" 


코토리 "알겠습니다, 맡겨두세요!"



15:◆ SESAXlhwuI 2018/06/27(수)23:52:41.53 ID:zTrBEtsL0



미라이 "저기, 저도 따라가도 되나요?" 


P "미안, 여기는 나 혼자 다녀올게" 


미라이 "네......" 


P "미안, 이건 좀 특별한 거라서" 


P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 "네, 다녀오세요~!" 흔들흔들 


코토리 "......뭐, 가지러 가는게 뭔지 예상은 할 수 있지만" 후후



16:◆ SESAXlhwuI 2018/06/27(수)23:53:34.76 ID:zTrBEtsL0



코토리 "그런데, 당사자는……" 힐끗 


미라이 "........" 추욱 


코토리 " 미, 미라이!?" 


미라이 "역, 역시 프로듀서씨는 저를 별로 생각 안하는게..." 울먹울먹 


코토리 "진, 진정해! 싫다면 묵게 해준다거나 그러지 않아!?" 


미라이 "그, 그래도 얼마전에도...."



17:◆ SESAXlhwuI 2018/06/27(수)23:54:08.08 ID:zTrBEtsL0




― ― ― ― ―  



미라이 "어떻나요, 프로듀서씨!" 짜잔 


P "어라, 그 모습……" 


미라이 "에헤헤...코토리씨한테서 빌린 거에요!" 


미라이 "어떻습니까!?" 빠밤 


P "경찰 제복.....으음, 귀엽다고 생각해." 


미라이 "해냈다!……에헤헤 ♪" 




18:◆ SESAXlhwuI 2018/06/27(수)23:54:50.04 ID:zTrBEtsL0



P "그런데 왜 그런 모습을 하고있는 거야?" 


미라이 "그게, 그러니까....시험하고 싶은 게 있어서......." 


P ".....손가락 총?" 


미라이 "네! 그럼 갈께요......!" 


미라이 "당신의 하트를 저격, 입니다!" 챡


미라이 "에잇! 받아랏 ♪" 빵 


P "큭……!" 심쿵! 


미라이 "앗, 먹힌건가요?" 데헤헤


P "아, 아아.....효과가 확실한데"




19:◆ SESAXlhwuI 2018/06/27(수)23:55:17.85 ID:zTrBEtsL0



미라이 "애, 애인으로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 


P "생각..........좋은 여동생이네!" 


미라이 "에엣! 어째서! 모처럼 한건데...." 추욱 


미라이 ".........오빠야는 심술쟁이" 무읏 


P "........" 두근두근




20:◆ SESAXlhwuI 2018/06/27(수)23:56:14.45 ID:zTrBEtsL0



― ― ― ― ―  


미라이 ".......의식하질 않으니까..." 울먹울먹


코토리 (이제 거의 다 된 거 같은데) 


미라이 "코토리씨......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울먹울먹 


코토리 "아, 응......." 


코토리 (어떻게하면....)





21:◆ SESAXlhwuI 2018/06/27(수)23:57:04.51 ID:zTrBEtsL0



찰칵 



P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어서오세요" 찌릿 


P ".....무,무슨일인가요?" 


코토리 "아뇨,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부잇 


P "왜요?........미라이랑 무슨 말을 했길래..."  


P "미라이!? 왜 울고 있어?" 


미라이 "훌쩍!.......프로듀...서...씨..." 울먹울먹





22:◆ SESAXlhwuI 2018/06/27(수)23:58:17.89 ID:zTrBEtsL0



P ".....무슨 일이야?" 


미라이 "......부탁이있습니다만 " 


P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들어줄게! 뭐야?" 


미라이 ".......역시, 또 묵으러 가도 되나요?" 


P "윽……그, 그건 말이야" ;;;


미라이 "프로듀서..씨...." 울먹울먹 


P "......알았어, 오늘은 자러와도 되니까!" 


미라이 "!" ///// 


코토리 "잠깐 프로듀서씨, 너무 약한거 아니신가요?" 


P "거, 거절하기 곤란하잖습니까......" ;;



23:◆ SESAXlhwuI 2018/06/27(수)23:58:56.72 ID:zTrBEtsL0



코토리 "의지가 너무 없어요! 그러면 나도 묵게 해줘요!" 


P "술취했을때 패턴이잖아요!" 



와아와아 



미라이 "♪" 싱글벙글 


P "하아.....맞다 미라이, 부모님께 연락은 잊지 마라?" 


미라이 "에헤헤.....실은, 오늘은 밖에서 자고온다고 말하고 왔어요!"  


P "처음부터 묵을 생각이었던건가...." 


미라이 "네! 생일은 프로듀서씨랑 축하한다고 말했으니까요!" 


P "나에게 이야기 정도는.....뭐 상관없나" 하아



24:◆ SESAXlhwuI 2018/06/27(수)23:59:25.53 ID:zTrBEtsL0



P "이 정도면 됬겠지, 일도 없고 돌아갈까" 


미라이 "네~!" 


코토리 "........" 찌릿 


P ".....이 상황은 모른척하는걸로..." 


코토리 "내일 미사키한테 일러바칠테니까요" 


P "어떻게 용서는 안 될까요?" 


코토리 "그렇다면, 언제 저도 집에 들여보내주세요!" 


P ".......선, 선처하겠습니다" ;;;; 


미라이 "........" 뿌잇



25:◆ SESAXlhwuI 2018/06/28(목)00:00:07.14 ID:xII2o6cV0




― ― ― ― ―  


미라이 "........" 추욱 


P "미라이......기분 풀어줘..." 


미라이 "몰라요!" 뿌잇 


미라이 "프, 프로듀서씨는 성인 여자쪽이 좋은 거죠.." 


P "그, 그렇지 않아?" 


미라이 "거짓말! 알고 있으니까요!"



26:◆ SESAXlhwuI 2018/06/28(목)00:00:59.25 ID:xII2o6cV0



P ".......어, 어떻게해도 안될까?" ;;; 


미라이 "흐응, 이제 거짓말 안하시는거죠?" 




미라이 "....프로듀서씨, 이건 뭔가요?" 부스럭 


P "걸린건가......봉지 열어 보렴" 


미라이 "네!" 부스럭부스럭 


미라이 ".......머리핀?" 


P "응, 생일 선물이야" 


P "미라이한테 어울리는 귀여운 거라고 나름대로 골라봤는데...." 


미라이 ".....가, 감사합니다" //////



27:◆ SESAXlhwuI 2018/06/28(목)00:01:50.45 ID:xII2o6cV0



미라이 "그럼, 지금 바로...." 


P "어라, 지금 할려고?" 


미라이 "안 되나요?" 갸웃 


P "들어가서 목욕탕에 들어가면 빼버리잖아?" 


P "모처럼이니까 내일 달아 보는 게 어때?" 


미라이 "뭐........알겠습니다" 


P "그렇게 달고 싶어?" 


미라이 "네! 왜냐면, 프로듀서씨가 골라 주신거니까요!" 


P "......그렇게 기뻐해주니 나도 기쁜걸" 


미라이 "에헤헤...♪" 





28:◆ SESAXlhwuI 2018/06/28(목)00:02:22.71 ID:xII2o6cV0



미라이 "어? 그럼 이쪽의 상자는……"  킁킁


미라이 "새, 생크림의 냄새가 나요!" 


P "아아, 생일 케익이야. 미라이가 집에 있을때 배달해 주겠다고 생각했는데" 


P "어차피 묵을테니 저녁에 먹을까" 


미라이 "네, 기대되요!!" 


P "좋아, 그럼 좀 더 걸리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미라이 "네, 알겠습니다!"






29:◆ SESAXlhwuI 2018/06/28(목)00:02:49.99 ID:xII2o6cV0



P "........" 


미라이 "........" 


미라이 (........지금은, 들키지 않겠지?) 


미라이 "......프로듀서씨, 좋아해요" 소근소근 


P "그래, 나도 좋아한다~" 


미라이 "그렇습니다.?! 헤헤, 같은 마음...?" 헛 


미라이 "들, 들린건가요?!?" ;;; 


P "그야, 라디오도 뉴스도 안듣고 있는 차 안이니까 들리잖아"







30:◆ SESAXlhwuI 2018/06/28(목)00:03:19.20 ID:xII2o6cV0



미라이 "저, 저기 그게... 잊어주세요....." ////// 


P "네네, 잊어버렸 


미라이 "아, 안 되요! 역시 잊어버리면 안돼요!"  


P "뭐야, 잊으면 안되는거야?" 


미라이 "안되는게 당연한거에요!" 


미라이 "좋아요.......다시 한번 더 말할꺼에요..." 두근두근 

 

미라이 "카스가 미라이는……푸, 프로듀서씨를 좋아합니다!" ////// 


P "그래, 나도 좋아해~~" 


미라이 "전혀 진심이라고 생각 안하시는거죠?!" 무으으



31:◆ SESAXlhwuI 2018/06/28(목)00:04:11.17 ID:xII2o6cV0


― ― ― ― ―  


미라이 "오늘 햄버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P "그런가, 그렇다면 만든 보람이 있었어" 


미라이 "우으.....왠지 진 기분이에요..." 추욱 


P "혼자 살아서 그런걸지도" 


미라이 "......그러니 다음에는 제가 만들겠습니다!" 


P "뭐, 기다릴게"



32:◆ SESAXlhwuI 2018/06/28(목)00:04:47.04 ID:xII2o6cV0



P "……자, 케이크 먹을까" 


미라이 "우와……!" 


P "우리 둘이서 먹을 수려나....." 


P "좋아, 촛불도 피웠으니. 불 꺼줘~" 찰칵 


미라이 "........" 두근두근 


P "......그럼"


Happy Birthday to you~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 Mirai~ 


Happy Birthday to you~ 


미라이 "........!" 후우 

 



미라이 "한번에 다 사라졌습니다!" 헤헤 


P "좋아좋아..."



33:◆ SESAXlhwuI 2018/06/28(목)00:05:41.60 ID:xII2o6cV0



P "......나도 노래연습이라도 해야되는 걸까." 


미라이 "이번, 프로듀서씨의 생일에는 제가 부르도록 할게요!" 


P "그래준다면 고맙지" 


P "미라이, 얼마나 먹을래?" 


미라이 "딸기 3개 분량 일단 주세요!" 


P "자른 다음에.....여기" 


미라이 "데헤헤……" 


P ".......꽤 양 많지 않나?" 


미라이 "괜찮아요, 방법이 있으니까요!"



34:◆ SESAXlhwuI 2018/06/28(목)00:06:22.79 ID:xII2o6cV0


 

P "그런가, 그렇다면 됐어" 


미라이 "네! 아앙~♪" 챡


P ".....미라이 생일 케이크인데 나한테 먹여도 되는거야?" 


미라이 "저는 프로듀서씨가 먹었으면 좋겠는데요!" 


P "그럼……냠"  


미라이 "맛, 맛있나요?" 


P "응, 맛있어"



35:◆ SESAXlhwuI 2018/06/28(목)00:06:52.31 ID:xII2o6cV0


미라이 ".......그럼 다음은 프로듀서씨 차례예요!" 


P "어, 나도?" 


미라이 "생일이니까 괜찮잖아요!" 


P "그렇구나......좋아" 


미라이 "아~~~" 냐암 


미라이 "맛있어효~~~♪" 에헤헤


P " 좋아하니 다행인걸" 


미라이 "으음......그러면, 다시 한번" 챡


P "이렇게 계속하다간 시간이 오래 걸릴텐데?" 


미라이 "상관없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미라이 "절대로! 애인으로 삼고 싶다고 말할 때까지 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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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팩만에 기사 안나 쓰알이 나와서 공양겸 안나 스레를 올리려 했으나 마음에 드는 스레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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