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당나귀 우유(천유)로, 미국의 마릴린 먼로는 Piper Heidsieck(파이퍼 하이셱) 샴페인으로 목욕을 했다는 기록이 있죠. 유명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듯 과장이나 진위 여부에 말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움'을 위한 욕망은 강렬하다는 걸까요.
녹차탕은 알지만, 홍차탕이라니....들어본 적은 없지만 거대한 찻잔 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차의 원료가 '숙성된 풀잎'인만큼 굉장히 짙은 풀내음이 가득한 탕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마실거리를 음용 이외의 용도로 쓴다니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드는군요.
술이나 차, 과일, 우유, 향료 등을 넣은 탕이 일반 온탕과 비교해서 실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확실히 기분은 좋아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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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탕은 알지만, 홍차탕이라니....들어본 적은 없지만 거대한 찻잔 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차의 원료가 '숙성된 풀잎'인만큼 굉장히 짙은 풀내음이 가득한 탕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마실거리를 음용 이외의 용도로 쓴다니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드는군요.
술이나 차, 과일, 우유, 향료 등을 넣은 탕이 일반 온탕과 비교해서 실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확실히 기분은 좋아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