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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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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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에게 아이서머 출연에 대해 듣고 난 후...
사장 : 여러 아이돌들과의 만남이라고는 했지만 말이네. 실은 올해의 아이돌에는...
사장 : 961프로도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네.
프로듀서 : 엇! 961프로라면, 즉......765프로에 뭐랄까 그 계속 괴롭혀오는, 그 쿠로이 사장이요!?
사장 : 음. 당분간 바캉스라도 갔다 온건가, 소문을 듣지 못했던 것 같지만...완전히 복귀한 것 같군.
사장 : 뭐, 협찬도 많은 이벤트니까, 잘 해오던 방해공작도 하지는 못하겠지만...
사장 : 쿠로이 사장은, 한 명의 아이돌을 내보낼 예정이라는군. 961프로의 간판이라고도 하는, 그 이름은...시이카 양.
사장 : 데뷔는 정말 최근이지만,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어, 실력은 거의 톱 클래스라고 불리는 초신성일세.
코토리 : 어제 저도, 그녀가 나오는 방송을 봤는데...저도 모르게 계속 보다가 그만, 냄비를 태워버렸어요!
프로듀서 : 냄비를......! 그 정도로 대단한 아이돌인가요.
사장 : 음, 39 프로젝트 제군들에게 있어, 목표가 될까, 라이벌이 될까, 또 어쩌면......
사장 : 아니. 언젠가 됐든 자네들에게 있어, 좋은 만남이 되기를 빌겠네.
시이카 : 아....혹시、알고 있어 주셨나요? 후훗, 기뻐라......♪
카렌 : 저, 저기...아까, 9, 961 프로라고!?
스바루 : 정말이야!? 그럼, 설마... 우리들, 싫어한다거나 그래?
시이카 : 터, 터무니 없어요! 확실히 우리 사장님은, 의식하고 있으신 듯 하지만...
시이카 : 저는 같은 아이돌로서... 765프로의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어요!
메구미 : 존경이라니...어째서? 아, 하루카라던가 치하야 얘기?
시이카 : 후훗, 올스타 분들 뿐만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시이카 : 메구미 양에 스바루 양, 거기에, 히나타 양에 카렌 양에 유리코 양, 이죠?
스바루 : 우와! 어째서 우리들까지!?
시이카 : 저, 765프로의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요. 계속 선망해왔어요...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왔어요!
히나타 : 히야~ 그, 그런 말 하면, 부끄러워야....
시이카 : 저기...저는 가볍게 시이카라고 불러주세요. 저, 여러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메구미 : 그야, 우리들도 계속 이야기하고 싶지만...괜찮아, 프로듀서?
프로듀서 (확실히, 쿠로이 사장과 관계되는 건 위험할 거 같아. 하지만 그녀가 나오는 것은, 우리 사장님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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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아니. 언젠가 됐든 자네들에게 있어, 좋은 만남이 되기를 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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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좋아!)
프로듀서 -> 괜찮아!
프로듀서 : 괜찮아! 사무소 동료들의 관한 건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것보다 같은 아이돌 동료, 원하는 만큼 얘기해도 돼.
시이카 : 와, 감사합니다♪ 765프로의 프로듀서씨.....역시 생각하던 대로의 분이시네요!
메구미 : 그럼 결정이네! 저기저기 시이카! 아까 말했던 그뤼스 어쩌거는 뭐야? 암호라던가?
시이카 : 그뤼스 고트(Grüß Gott)♪ 인가요? 독일어의 인사로 [안녕하세요]라는 의미에요.
시이카 : 저, 얼마 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아이돌을 하고 싶어서......그래서, 여기로.
스바루 : 오스트리아!? 그럼 설마, 코알라라던가 캥거루라던가, 잔뜩 있어?
프로듀서 : 아깝네! 그건 오스트레일리아야.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독일의 근처에 있는 나라야.
스바루 : 아, 그랬었나. 에헤헤, 착각해서 미안해!
시이카 : 아뇨, 자주 착각하니까요. 우후훗♪
히나타 : 굉장하네예! 나 같은건, 홋카이도에서 나오는 것도 큰일이었는디, 외국에서라니... 외롭진 않은겨?
시이카 : 으응, 환경이 바껴서, 조금 헤매긴 했었나......? 그래도 저, 반드시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요.
시이카 : 모두가 즐거워서,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돌이...... 그건, 엄청 멋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메구미 : 우와~ 왠지, 엄청 좋은 애잖아! 평범히 있어도, 눈부신 기운이 나오는데도!
카렌 : 그, 그리고, 무척이나 얘기하기 쉬운......핫!?
프로듀서 : 응? 카렌, 왜 그래?
??? : 시이카, 이런 곳에 있었구나! 맘대로 걸어다니면 안된다고 몇번을 말해야......으으으음!? 네놈들은......!?
카렌 : 힉! 여, 역시.....쿠로이 사장......!
유리코 : 뭐! 이 사람이......쿠로이 사장!? 저, 정말로 까맣다......
프로듀서 : 어, 그러니까......안녕하세요, 쿠로이 사장님. 오랜만입니다.
쿠로이 사장 : ......흥!
쿠로이 사장 : 시이카, 뭐하는 거냐. 먼저 대기실에 가 있겠다고 했을텐데.
시이카 : 네, 한숨 돌렸으니까, 스태프분들에게 인사하고 있었어요.
쿠로이 사장 : 필요없다! 높은 산의 꽃이 산 밑을 봐서 어쩌겠다는 거냐. 거기에, 여기 근처는 분위기 자체가 궁상맞으니까 말이야!
쿠로이 사장 : 약간의 고귀함도 없는, 그야말로 하등품의 분위기가 말이야! 몸이 안 좋게 하니까, 빨리 돌아가거라.
프로듀서 (......과연, 무시인가...)
프로듀서 -> 안녕하십니까
프로듀서 : 안녕하십니까!!!!!!
쿠로이 사장 : 우왓!? 에에이, 그런 귀에 거슬리는 바보 목소리를 외치지 마라! 나는 고귀하고 섬세한 사람이니까!
프로듀서 : 아뇨, 아까도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들리지 않으신 듯 해서요......
쿠로이 사장 : 흥. 누군가 했더니, 765프로의 무능 프로듀서와 4류 아이돌들이 아닌가!
쿠로이 사장 : 설마, 네놈들도 출연할 생각인가? 자기 분수도 모르고 여기까지 오다니, 실로 불쌍하구나!
쿠로이 사장 : 기억해두거라! 네놈들 4류 이하의 개골창 사무소가, 우리 시이카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시이카 : 정말, 사장님! 그런 말은 실례예요!
프로듀서 (오오......!)
쿠로이 사장 : 에에이, 약소 765프로의 상대할 틈은 없다. 난 먼저 실례하도록 하지! 시이카, 너도 빨리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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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아.......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가버렸어. 뭐랄까, 여전한 아저씨네.
시이카 : 저기......정말로 죄송합니다! 우리 사장님이 실례를... 정말이지, 진짜로 애 같다니까.
메구미 : 아냐아냐, 시이카가 사과할 필요 없어! 오히려......네가 고생이 많다 라는 느낌? 냐하하♪
프로듀서 : 그렇네. 거기에 너는, 쿠로이 사장님과는 많은 면에서......생각도 다른 것 같고.
시이카 : 고, 고맙습니다! 저기, 괜찮으면, 이제부터도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시이카 : 그럼 저, 이제 가야겠네요... 스테이지, 서로 힘내도록해요♪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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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 : 하아...시이카 양, 정말로 예뻤어요...
히나타 : 정말 그려, 유리코 씨. 너무 예뻐서, 나, 팬이 돼 버릴 것 같아.
스바루 : 나, 나도...... 나중에 굿즈 사러 가볼까나...
프로듀서 : 기분은 알겠지만, 너희들도 그녀도, 같은 아이돌이야. 그냥 팬으로는 끝나지 않는다구?
유리코 : 프로듀서씨, 그, 그건...... 큰 무대에서, 강력한 라이벌과의 싸움! 왕도네요!
프로듀서 : 응, 그런 거야!
메구미 : 있지, 프로듀서! 그렇다면, 시이카의 스테이지, 보러가자!
카렌 : 저, 더고.....가고 싶어요...... 시이카 씨를 좀 더...아, 알고 싶어요...!
프로듀서 : 그렇네...리허설 후라면 잠깐 시간이 있네.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니까, 가볼까.
프로듀서 (......단, 대기실을 찾은 다음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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