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글
댓글: 2 / 조회: 1065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프로듀서 (아이돌들의 뜨거운 여름...... 아이돌 서머 페스티벌이, 드디어 시작된다!)
스바루 : 굉장해! 이 회장, 엄청 크잖아! 거기에...!
스바루 : 인기 아이돌이 모인다는게, 사실이었구나! 어딜 봐도 귀여운 애들 뿐이야!
히나타 : 정말이여, 스바루 씨. 나, 어쩐지 어질어질혀.
카렌 : 우우, 인기 아이돌 뿐이야... 우, 우리들, 이 중에, 눈에 띄는 걸까요?
메구미 : 정말, 정신 차려! 우리들이라도, 그렇게...그렇게까지, 지지는 않을 거야 아마. 응, 그렇지?
프로듀서 : 어, 지금 조금 지고 있을 뿐이야. 그야 다들, 지금부터 쫓아가는 입장이니까!
유리코 : 우우. 그렇게 간단하게 쫓아가는 건가요... 저, 뛰는 건 빠르지 않은데요...
프로듀서 : 그런 속도는 관계없으니까 괜찮아. 그래도 뭐, 그렇게 불안하면...그렇네.
프로듀서 : 나는 정말로, 모두의 가능성을 믿어. 모두와 만난 날부터, 의심할 여지 없이.
프로듀서 : 그러니까... 모두도, 나를 믿어주지 않을래?
모두들 : 프로듀서...
메구미 : 냐하하♪ 그렇게까지 말하면, 제대로 다시 기합 넣고 할 수 밖에 없지, 그렇지, 모두들?
스바루 : 응! 나도...가 아니라 저도! 어엿한 아이돌로서, 멀리 날려버릴거야! ......요!
카렌 : 저, 그, 그런데 프로듀서 씨. 하루카씨는......여기서 기다리면 되나요?
프로듀서 : 어, 하루카는 오늘 출연이 없으니까, 나중에 합류할 예정이야. 우선, 대기실에 가자!
............................
스바루 : 어이, 프로듀서, 아직 도착 안한거야? 나, 목말라서 죽을 것 같단 말이야~
프로듀서 : 으, 으응, 이상하네. 이 주변일 텐데.....그러니까......
히나타 : 어쩐지, 같은 장소를 빙글뱅글 돌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야.
메구미 : 정말~ 이 회장 너무 넓어! 자전거 타고 왔으면 좋았을까나?
유리코 : 핫!? 혹시 우리들, 어느샌가 루프하는 세계에 헤매고 있게 된건?
프로듀서 : 그런 이벤트는 아니겠지만......좋아, 잠깐 스태프분에게 여쭤보고 올게. 모두들 여기서 기다려줘!
스바루 : 앗, 프로듀서! 우와, 엄청난 속도로 가버렸다......괜찮을까나~?
카렌 : 저, 저기.....아까 그 장소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저, 정말로, 괘, 괜찮은 걸까?
스바루 : 그래도 말야, 그냥 기다리는건 지루하잖아? 게다가, 모두가 다같이 찾는게 분명 빠르다구!
메구미 : 뭐, 뭔가 있다면 연락하면 괜찮잖아......앗!? 저기저기, 저 애 굉장하지 않아!?
스바루 : 어? 어디, 또 유명인? ......우와!? 정말이다, 엄청나!
카렌 : 메, 메구미, 스바루......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 시, 실례라구!
메구미 : 됐으니까, 카렌도 봐보라고! 자자!
??? :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스태프 : ㄴ......네! 이,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메구미, 스바루, 카렌 : 우와~......!
메구미 : 그지, 엄청난 미소녀지, 그지! 모델에서도 저런 애, 본적 없어~!
히나타 : 이야~ 겁나 예쁜 사람이네예! 주위의 공기까지, 반짝반짝하는 듯 하네예......!
스바루 : 우우......보고 있을 뿐인데, 왠지 나.....두근두근거리기 시작했을 지도~!
유리코 : 저, 정말로 우리들과 같은, 아이돌인건가요...? 평범한 사람이 아니네요. 뭐랄까, 고차원의.....!
카렌 : 떠, 떨어져있는데...... 엄청나게 좋은 향기가, 나고 있어요......!
스바루 : 앗......어, 어딘가로 간다! 저기, 모두들! 따라가보자!
유리코 : 에엣!? 확실히 신경쓰이긴 하지만......괜찮을까나?
스바루 : 아, 잃어버리겠다! 자, 빨리빨리!
프로듀서 (곤란하게 됐군. 스태프가 보이질 않아. 스테이지 쪽이라면, 있을까...가볼까)
??? : 저기......?
프로듀서 : 어?
??? : 그뤼스 고트(Grüß Gott/오스트리아어로 안녕하세요)♪ ...뭔가 곤란하신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프로듀서 (우왓!? 뭐, 뭐야 이 애는!? 이 목소리...이 모습...아냐, 어쨌든 아우라가 굉장해!)
??? : 저기? 여보세요?
프로듀서 : 아......아아, 미안! 기가 죽어서...... 그러니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프로듀서 -> 명함을 건네준다
프로듀서 (헛, 스카우트할 때의 버릇으로, 결국 명함을......! 뭐, 괜찮나. 그건 그렇고, 이 아이는 대체......?)
??? : ! 765프로의 프로듀서 씨......!? 그러셨군요!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프로듀서 : 어? 영광이라니, 뭐가?
카렌 : 킁킁...이쪽에서 냄새가...
스바루 : 아, 프로듀서! 있지 지금, 이쪽에서 예쁜 애가 오지 않...
스바루 : 우와아아아, 있다아아아아!
프로듀서 : 카렌에 스바루.....다른 애들도 인가. 어떻게 된거야?
메구미 : 프로듀서야말로,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그 미소녀와 이야기하게 된거야?
유리코 : 그, 그런 고차원의 존재와 아는 사이였다는 건가요!?
프로듀서 : 고, 고차원......? 아니, 나도 이 아이와는 방금 만났을 뿐인데......
??? : 후훗♪ 765프로의 분들이시네요! 만나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시이카 : 그뤼스 고트. 저는 시이카라고 해요. 961 프로의 아이돌입니다.
총 13,928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