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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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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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페이 커뮤 3화에 아오이 등장, 유코 커뮤 2화에 무츠미 등장.
번역을 시작합니다.
- 정오 -
프로듀서: 으으, 배고파... 좀 있으면 회의니까, 조금만 참자...
페이페이: 프로듀서 씨~!!!!
페이페이: (쿵 하며 문 여는 소리와 함께) 기다렸지~?
페이페이: 런치 미팅이라길래 챠오판 해 왔다요♪ 오늘은 다른 두 사람이랑 같이 만들었다요~
(* 챠오판[炒飯]: 중국식 볶음밥)
아야메: 뭐, 같이 만들었다고 해 봐야 식기 준비 정도였지만요.
아, 그것보다 빨리 식사 시작하죠. 분명 맛있을 테니까!
무엇보다도 페이페이 공이 해 준 챠오판이니까요!
미쿠: 진짜 맛있을 것 같아~♪ 고양이혀긴 하지만, 그래도 뜨거울 때 맛있게 먹어야지냥!
아야메: 그럼 다들, 준비 되셨죠? 하나, 둘!
아야메, 페이페이, 미쿠: 잘 먹겠습니다~♪
페이페이: 음악방송에 나가는 거야? 페이페이랑 이 둘이랑 해서 3인조로?
프로듀서: 그래.
이번 기획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듀서.
미쿠: 오오~ 출연자가 요즘 즐기는 취미 같은 걸 추천하는 코너도 있는 거냥?
아야메: 자기가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거군요.
페이페이: 재밌어 보인다요~! 하지만.... 음.....
아야메: 왜 그러시나요?
페이페이: 페이페이는 무슨 사진을 찍어야 하나, 모르겠다요. 둘은 무슨 사진 찍을 거야?
미쿠: 냐앙~ 미쿠는 고양이귀 콜렉션이라든지, 고양이 사진 같은 걸 찍을 거다냥~♪
아야메: 저는 닌자 굿즈 콜렉션이랑 수제 연막탄으로 생각 중이에요.
페이페이: 그런가... 둘은 바로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게 있는 거다네. 페이페이는 뭘로 하지...
아야메: 페이페이 공이라면, 홍콩은 어떤가요?
페이페이: 홍콩, 홍콩이라.... 흐으음...
미쿠: 막 서두르지 않아도, 방송까진 아직 시간 있으니까 천천히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냥?
그치, P쨩?
프로듀서: 그렇지.
페이페이: 그런가? 그렇구나. 페이페이, 찍고 싶은 걸 찾아서, 잔뜩 찍어 주겠다요! 뭘로 할까나♪
미사키: 가령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 같은 건 어때?
츠바키: 뭐, 그것도 그렇고, 동물이나 경치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야메: 엇!? 미사키 공! 츠바키 공! 대체 어디서... 하앗! 설마, 인술 - 순간이동의 비기!?
미쿠: 순간이동이란 거 인술이냥? 뭐 그것보다도, 나이스 어드바이스다냥!
페이페이: 간식이라면, 홍콩 명물인 에그 퍼프가 좋더라~ 그리고, 야경도 좋고!
* 에그 퍼프 (Egg Puff)
달걀과 밀가루로 와플 같은 촉감의 반죽을 만들어 달걀 모양으로 구워내는, 홍콩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 구룡반도의 에그 퍼프 전문점인 "Mammy Pancake"라는 가게는 미슐랭 가이드의 스트리트 부문에 게재되어 있다고 한다.
- 참고 자료: https://news.mynavi.jp/article/20161116-eggpuff/
츠바키: 홍콩의 야경, 정말 멋지죠. 저도 한 번 찍으러 가 보고 싶답니다.
미사키: 야경 좋지♪ 혹시 홍콩이 멀다면, 요코하마는 어때? 차이나타운도 있으니까.
아, 디저트도 찍을 거라면 음식은 컬러풀하게, 배경은 밋밋하게 해서,
음식을 강조하는 게 좋아~
미쿠: 차이나타운이면 가깝고 좋네! 간식도 맛있는 거 많고~♪
츠바키: 그렇네요. 이쁘게 장식된 간식이랑 아름다운 경치는 그림으로도 자주 그려질 정도니깐요.
츠바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페이페이 쨩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미사키: 글치, 글치. 정말로 마음을 울리는 게 아니라면, 좋은 사진은 나오지 않으니까.
페이페이: 오오, 알겠다요! 페이페이, 마음을 울리는 걸 열심히 찾아보겠다요~!
미쿠: 응! 미쿠도 도울 테니까, 좋은 사진 찍어 보자♪
페이페이: 고맙다요! 같이 있어줘서, 정말 힘이 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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