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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호리 유코 편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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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7, 2018 22:5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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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034


ffdy에 이어 유코 편입니다.

이번 커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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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호리 유코 편)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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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레이디스 앤드 젠틀멘!

   신사숙녀 여러분, 에스퍼 윳코의 사이킥☆매직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코: 일단 이 쪼꼬만한 병아리를, 사이킥 대증식해 드리죠! 트릭 같은 건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럼, 셋, 둘, 하나... 므므므읏!


유코의 사이킥이 발현한다.


쇼코: 후힛!? 소, 소, 송이버섯 군이... 갑자기, 늘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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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


유코: ...므읏! 그래, 여기서 손을 이렇게 매지션 풍으로 벌려서, 사이킥 파워를 모아서~!


이 때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토모.


토모: 어라? 윳코 쨩? TV 앞에서 혼자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야?


유코: 앗, 토모 씨! 실은 이 전에 매직 카페에서 했던 미니 스테이지 녹화본을 보고 있었어요.


토모: 아아, MC 대타로 마술을 선보였던 그 방송이구나. 그래서, 반성회 중?


유코: 그게, 사이킥의 길도 매직의 길도 하루 아침에 다져지는 것이 아니니깐요!

   게다가 다음 기획안이 이거거든요!


기획안을 건네받은 토모.


토모: 헤에... 흠흠. "사이킥이랑 매직을 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LIVE"라니, 뭐니 이게?


유코: 훗훗훗. 사이킥☆매직에 흥미가 없으신지요, 토모 씨!

   자, 한 번 이 병아리를 이용해서 보여드리도록 하죠! 셋, 둘, 하나... 므므므으으읏!


유코의 사이킥이 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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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아래 -


책상 아래의 노노: 히잇!? 버, 버버버버섯이 갑자기 늘은 것인데요...!

          쇼코 쨩,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책상 아래의 쇼코: 송이버섯 군... 또또또대대대대증식...!

          저, 저번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원인 불명이야...


책상 아래의 마유: 어머나... 그럼 이 버섯을 갖고 가서 소테를 만들어 봐야 겠어요.

          프로듀서 씨, 기뻐해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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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 잠깐만 윳코 쨩, 아무 일도 안 일어났거든?


유코: 이, 이상하네요... 다시 한 번! 므므므으으으으.... 므읏!


유코의 사이킥이 발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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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 둔치 -


타쿠미: 저기 미요, 내 애마가 갑자기 뻗어버렸는데 좀 봐 줄 수 있나?


미요: 그래 알았어, 타쿠미 쨩. (시동을 걸어 보고는) 어라? 시동 걸리는데?


타쿠미: 뭣, 진짜!? 방금 전만 해도 완전히 망가진 줄 알았더니!

    미요, 역시 솜씨가 예사롭지 않구만?


미요: 아니, 나 아직 건들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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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믓! 므읏! 므므므으읏!


토모: 저기 윳코 쨩, 아직이야?


유코: 하아, 하앗... 저, 저기, 토모 씨...

   매직이랑 사이킥의 파장을 맞추는 건 이 에스퍼 윳코로서도 꽤나 힘드네요.


토모: 음... 이래 가지고는 무대에서 어떻게 될 지...


유코: 으으... 물론, 그걸 위한 반성회 겸 연습을 하는 겁니다만, 역시 혼자서는 한계가 오는군요.


유코: 아, 그래 토모 씨! 제 어시스턴트가 되어 주시죠!

   사이킥☆매직 스테이지의 어시스턴트 말예요!


토모: 뭐어!? 어, 어시스턴트!? 내가? 윳코 쨩의?


유코: 넵! 사이킥☆텔레파시에 수신 담당이 필요하듯,

   매직에도 어시스턴트가 빠질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유코: 뭐, 실제론 프로듀서에게 부탁해도 되겠지만...

   무대에 나오는 아이돌 중에서 선정한다면, 역시 토모 씨가 적임자라고 생각해요!


토모: 자, 잠깐만! 진짜 오바야, 그거! 애초에 난 사이킥도 매직도 전혀 해 본 적 없다구!


유코: 엣? 그치만 모 씨의 그 스피리츄얼한 오오라는 저랑 딱 공명할 것 같지 않나요?


토모: 그게 무슨 소리야! 에휴... 그래도, 이대로 윳코 쨩 혼자 두는 것도 걱정되고, 음...


유코: 부탁드려요, 토모 씨! 지금이야말로 미스테리어스 걸즈의 힘을 합칠 때라구요!


토모: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 TV에서 별자리 점 할 때,

   "갑자기 들어온 일을 붙잡으면 길하다"고 했지...


유코: 토모 씨! 그럼...!


토모: 그래, 해 줄게. 사이킥☆매직의 어시스턴트 역. 그럼, 준비를 해야 겠구만!

   그럼 우선 뭐 할 거야, 윳코 쨩?


유코: 넵! 우선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고 싶은 매직쇼 소재를 사이킥☆앙케이트로 받도록 하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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