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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아이돌들의 일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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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15 20:09에 작성됨.
183::2014/03/09(일) 01:27:24. 30 :B2pBEiZD0
루미 「P군, 여기는 끝났어, 혹시 다른 것이 있을까?」
P「아니요, 이제 괜찮아요. 미안해요, 아이돌인데 서류일을 시켜서…」
루미 「괜찮아, 내가 하겠다고 했고. 어차피, 취미다운 취미도 없고 차라리 이러는 것이 나아」
P 「고마워요. 그럼 적어도 다음에 맛있는 것이라도 같이 먹죠.」
루미 「후훗. 기대할게」
루미 「…아, 맞아 맞아. 여기 서류, 당신 싸인이 필요하니까 대충 훑어봐 두어 줄래?」
P 「아아, 알겠습니다………」
P 「………저기, 루미씨」
루미 「어머나? 무엇인가 미비한 점이라도?」
P「아니요, ………이것은 돌려 드릴게요.」
루미 「………안될까?」
P 「안되죠.」
와쿠이 루미
184::2014/03/09(일) 01:34:20. 47 :B2pBEiZD0
미쿠 「정말로 괜찮아?」
P 「괜찮다니까, 해버려 해버려!」
미쿠 「여러 가지로 아슬아슬할 거 같은데…」
P 「자, 이거 들고」 ‘파’
미쿠 「네네」
미쿠 「미, 미쿠 미쿠 해주겠다냐!」
P 「……응, 각하!」
미쿠 「에, 너무 하지 않아?」 (역주 : 냐가 없었습니다.)
185::2014/03/09(일) 02:45:00. 90 :B2pBEiZD0
아츠미 「프로듀서!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P 「응?」
아츠미 「사토미씨의 뭉실뭉실한 가슴도 버리기 어렵지만, 노리코짱의 가슴도 매력적이고…」
P 「……과연」
아츠미 「나는 어떻게 해야……!」
P 「뭐야, 겨우 그런 건가」
아츠미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에게는 중대한 일이야!」
P 「그렇다면 두 사람 모두 하고 함께 가버려. 어차피라면」 씨익
아츠미 「………! 프로듀서! 당신이라는 사람은!」 씨익
야나기 「네에~, 거기까지―」
사나에 「이 악물어라?」
사카키바라 사토미
시이나 노리코
188::2014/03/09(일) 23:25:32. 04 :invL6CSO0
P 「아아 바쁘다 바빠」 허둥지둥
P 「저것도 이것도」 허둥지둥
아키 「P도령(殿)! 다음 현장은 어디입니까―?」
P 「그러니까, 아, 그렇지! 전에 레나씨하고 갔다 온 곳! 바다 근처에 있는 촬영소!」
아키 「거기군요! 알겠습니다! 써(sir)!」
P 「부탁한다∼」 허둥지둥
니나 「P, 양인형옷 어디 있는지 쳐 알아요?」
P 「아앙?」
니나 「니나의 양이 쳐 보이지 않아~요」 추욱
P 「아아, 그거 말이지! 확실히 미유씨가 치운다고 한 거 같던데, 의상실에 있나 한 번 봐라!」
니나 「알았어~요!」
P 「못 찾겠으면 미유씨에게 물어줘―!」 허둥지둥
라이라 「다녀왔습니다―」
P 「아. 어서와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있으니까 먹고 싶으면 먹어라!」
라이라 「! 아이스크림입니까!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P 「손 씻고 나서―!」 허둥지둥
나오 「아, P씨, 잠깐 괜찮아?」
P 「네네! 이번에는 또 무엇을 하겠습니다―?」
나오 「뭔가 섞였어」
야마토 아키
효도 레나
189::2014/03/10(월) 00:00:46. 06 :ntYQJ1Ec0
P 「………」 타닥 타닥
카에데 「지―」 지-
P 「………」 타닥 타닥
카에데 「지지―」 지지-
P 「………」 타닥 타닥
카에데 「지지지―」 지지지-
P 「………저기, 카에데씨?」
카에데 「지지… 네, 무엇인가요?」
P「무엇인가요, 랄까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요?」
카에데 「네. P씨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후훗
P 「아니, 그건 보면 알지만… 그렇다고 할까 책상 아래에서 말인가요?」
카에데 「정확히 아무도 없었었기에」
P 「…아아, 그렇습니까. ……참고로, 노노가 돌아갈 수 없어서 곤란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카에데 「후훗. 무우― 리이―, 입니다. …닮았나요?」
P 「미묘하네요」
카에데 「무우―」 뿌우-
타카가키 카에데
190::2014/03/10(월) 00:26:43. 25 :ntYQJ1Ec0
P 「그럼, 오늘은 셋이서 수록이니까 부탁할게」
쇼코 「오, 오우. 맡겨…」
코우메 「…삿짱과 일… 오래간만… 이구나」 에헷
쇼코 「,그 그러고 보니…」 부히히
사치코 「그렇네요. 애초에 나는 로케 이외 현장은 오래간만이에요」 쓴 웃 음
쇼코 「후힛!?」
코우메 「아, 아하하…」
P 「뭐, 잠깐 휴식이라는 거지.」
사치코 「당신이! 그런 걸! 말하기 입니까!」
쇼코 「오오우! …, 사치코가 예리해」
코우메 「사, 삿짱…예풍 바뀌었어?」
사치코 「무엇입니까 , 예풍은! 나는 아이돌이지 연예인이 아니어요!」 우갸!
P 「음음. 오늘은 제대로 아이돌이라고,?」
코우메 「그, 그래요…. 삿짱은, 어, 언제나 아이돌…이야」
쇼코 「우리들 중에서…제, 제일 아이돌이야……」
사치코 「어쩐지 여러분 함축적인 말투군요」
코우메 「기…기분 탓 기분 탓」
191::2014/03/10(월) 00:34:56. 04 :ntYQJ1Ec0
P 「저기, 사치코」
사치코 「뭔가요?」
P 「오늘은 그거 필요 없어」
사치코 「그거?」
P 「평소의 배낭 말이야」
사치코 「아아, 그랬네요. 무심코 버릇으로…」 쿵!
쇼코 「조, 조금 전부터… 신경이 쓰였는데…」
코우메 「무, 무엇이… 들어 있는…거야?」
사치코 「에에, 사는데 필요한 것 정도랄까. 이것이 있으면 조난 당해도 어떻게든 되고」
쇼코 「조, 조난……?」
코우메 「무, 뭔가… 굉장히 무거울 것 같아…」
사치코 「그렇지도 않아요? 60킬로 정도이고」
쇼코 「후힛!?」
코우메 「사, 삿짱… 대단해…!」
사치코 「?」
197::2014/03/10(월) 11:22:54. 26 :Vo8ZMkei0
사치코… 씩씩해 졌구나…
199::2014/03/11(화) 00:54:53. 56 :BzPoTuNW0
미호 「어둠에 삼켜져라! (수고 하셨습니다)」
P 「아아, 미호. 수…고…?」
미호 「웃, 나의 주인이여, 번거로운 태양이군요 (아, P씨, 안녕하세요)」
미호 「때는 이른 데도, 얼음 정령들의 위협은 아직도 쇠약해지지 않는군요. (벌써 3월인데, 아직도 추워요.)」
P 「그렇구나. …… 저기, 미호」
미호 「무엇인가, 나의 주인이여? (무슨 일인가요? P씨)」
P 「쿠마모토 사투리 나온다고?」
미호 「흠…. 잠시 전까지 타천해서 마왕과 영합했기에, 마력이 흘러 넘치고 있는 것일까 (아우우…. 조금 전까지 란코짱하고 이야기했으니까, 반드시 그 탓일 거에요)」
(역주 : 란코 출신이 쿠마모토)
P 「과연 그렇구나. …응. 의외로 이 쪽 노선도 어울릴까?」
미호 「무, 무슨! (그, 그만둬 주세요―!)」
P 「하하하하하. 뭐, 그래도 있다 일이 있으니까, 시간까지는 돌아와라」
미호 「알았다 (네―)」
카렌 「그거 정말로 사투리였네…」
나오 「깜짝이야…」
코히나타 미호
칸자키 란코
200::2014/03/11(화) 01:06:16. 70 :BzPoTuNW0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입니다!」
P 「아아. 알고 있어」
우즈키 「수면 시간은 8시간입니다!」
P 「응. 평범해」
우즈키 「말버릇, 외형이 각하 되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거기서 생각한 것이, 이중인격 같은 건 어떨까요!?」
P 「…아?」
우즈키 「평소에는 가정적인 보통 여자아이인 내가, 어느 순간 보이는 검은 얼굴!」
P 「………」
우즈키 「반드시 정착되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카ㅋ읍읍!」
P 「네 이 녀어어어서서서서서석! 알면서 하는 거지!? 일부러인 거지!? 확신범이지 너!?」
우즈키 「읍읍」 도리도리
P 「알겠어!? 거기는 절대로 건들지 마라! 다음이다 다음!」
우즈키 「네」
201::2014/03/11(화) 01:09:56. 96 :BzPoTuNW0
? 「으음!?」
? 「혹시, 또?」
? 「으~응. 최근 많네」
? 「한 번 프로듀서에게 물어 보는 게 어때?」
? 「그럴까…」
? 「적 당 히 하 라 고」
202::2014/03/11(화) 01:11:32. 94 :oikCLHkk0
안돼
204::2014/03/11(화) 01:39:21. 26 :BzPoTuNW0
카렌 「그러고 보니 이케부쿠로는 토끼 로봇이 무슨 말하는 건지 알고 있어?」
이케부쿠로 「핫핫핫! 무슨 말이야? 알 리가 없다고? 먼저, 거기까지 고도의 기능 같은 건 없어」
카렌 「그럼 저것은?」
P 「에! 진짜로?」
「우사! 우사 우사 웃삿사~」
P 「하아―. 그것은 몰랐네」
「우사사사? 우사우사」
P 「아, 그쪽은…」
이케부쿠로 「…사실, 뭘까나」
카렌 「어이 과학자」
207::2014/03/12(수) 01:09:21. 90 :0xEk+mWS0
미쿠 「후냐아아아아아」 휙
P 「오, 일어났어?」
미쿠 「………P짱?」
P 「그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린다고」
미쿠 「……그런가, 꿈이었다냐」
P 「아?」
미쿠 「있잖아, P짱이 무릎베개를 하면서, 쓰다듬주는 꿈을 꾸었다냐」
P 「……그래서?」
미쿠 「해 주었으면 좋겠다냐- 랄까」
P 「핫!?」
미쿠 「…그렇네―」
P 「………」
미쿠 「알고 있었다냐―. 실제 P짱은 그렇게 상냥하지 않다냐―」 중얼중얼
P 「………」 쓰다듬
미쿠 「우냥! 아가씨의 머리카락에 무슨 짓이다냐!」
P 「……글쎄」 쓰다듬
미쿠 「냐아! 싫-다-냐!」 에헤헤
208::2014/03/12(수) 01:17:48. 55 :0xEk+mWS0
치카 「매지컬―」
P 「……치카?」
치카 「매지컬―」 쉭
P 「그만둬」
치카 「매지컬―」 쉭쉭
P 「그것은 장난이 아니라고, 응?」
치카 「매지컬―」
P 「우와아아아!」
P 「! ………하아하아」
P 「꿈…인가」 하악
P 「…그렇겠지. 그것이 현실일 리가…」
매지컬―
P 「………에?」
209::2014/03/12(수) 01:30:14. 99 :0xEk+mWS0
하루 「이봐 P! 이번에야말로 멋진 의상으로 해달라고 말했었지!?」
P 「응?」
하루 「어째서 또 토끼야!?」
P 「아아. 바니 하루뿅을 본 코하루가,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말이야」
하루 「코하루가?」
P 「?」
코하루 「네~에. 코하루, 하루군하고 함께 폭신폭신 하고 싶어요―」
하루 「그렇지만 나는…!」
P 「……미안, 코하루. 하루는 너와 유니트 싫다고 해서 말이지.」 찌릿
하루 「…」
코하루 「하루군, 코하루가 싫어?」 울먹
하루 「윽…」
P 「미안, 코하루. 이번은 참아줘…」 찌릿찌릿
코하루 「우우」 울먹
하루 「아아! 정말! 알았어! 코하루와 함께 해줄게!」
코하루 「정말―?」 화아아악
하루 「아아! 남자는 두 번 말하지 않아!」
코하루 「예~!」
P 「……잘 되었어요」
그렇겠지
P 「역시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코하루를 부탁 할게요」
맡겨주라고
210::2014/03/12(수) 02:42:25. 13 :h6lyast+0
>하루 「아아! 남자는 두 번 말하지 않아!」
하루짱, 아무리 멋진 것이 좋다고 한들 그것으로 괜찮은 건가…
213 이 녀석들 굉장해… 귀감이야::2014/03/13(목) 00:36:51. 45 :bXVdtPV40
쿠루미「후에에에엥! 쿠루미,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힘내서 응원할게여―!힘내주세여―!」 깡충깡충
아츠미 「………」번뜩!
P 「………」 번뜩!
툭툭
P 「………?」 휙
사나에 「………」 싱긋
P 「………」 다다다다다다
아츠미 「………」 다다다다다
오오누마 쿠루미
214::2014/03/13(목) 00:45:57. 18 :bXVdtPV40
카나데 「저기, P씨? 당신하고 하는 키스는 어떤 맛이 날까?」 우후후
P 「아앙?」
카나데 「후훗. 나는 언제라도 좋아?」
P 「…너, 함부로 그런 것 말하지마? 언젠가 힘들어진다.」
카나데 「어머나, 의외네. 당신 말고 다른 사람들에겐 말하지 않아?」
P 「………」 화악
P 「털도 나지 않은 풋내기가 그런 말하는 거 아니야.」
카나데 「에? 어째서 알고…」
P 「에?」 정말로?
카나데 「아!」 아차
215::2014/03/13(목) 00:52:29. 66 :rdNpWM5F0
진짜로! ?
하야미 카나데
216 전 카나코란 이름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동방 때문인 거 같은데..::2014/03/13(목) 00:55:07. 91 :bXVdtPV40
P 「어서 와라 카나코!」
카나코 「에? 저기, 저 별로 어디에도 가지 않았는데요?」
P 「어서 와라!」
카나코 「저기, 그러니까…」
P 「어서 와! 베리 베리 어서와! 희망하는 바가 있어!」
카나코 「다녀왔어요…?」
P 「고마워! 돌아와서 고마워!」
카나코 「……다녀왔어, 요?」
P 「어서 와라!」
미무라 카나코
219::2014/03/13(목) 20:45:43. 40 :bXVdtPV40
리카 「있지- 있지― P군, 언니 보지 않았어?」
P 「아니, 못 봤어」
리카 「그런가―. 이제 곧 일하러 가야 하는데 어디 갔을까나―」
P 「휴대폰은?」
리카 「그것이 통화가 안 돼! P군이라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에데 「미카가 미아다…」 후훗
(역주 : 美嘉がみっかんない 원문은 미카가 미카나이 여서 미카가 보이지 않는다 입니다.)
리카 「에?」
P 「일 복잡해지니까 조용히 있어 주세요. 그리고 거기서 나와 주세요」
카에데 「…심술꾸러기」 후후-
노노 「그―, 슬슬 모리쿠보의 자리 돌려주셨으면 하는데요…」
카에데 「무우- 리이- 이에요」 후훗
220::2014/03/13(목) 20:53:25. 38 :bXVdtPV40
리카 「P군의 책상 아래는 언제나 붐비지☆」
니 자리로 가
P 「원한 건 아니지만 말이지…」
싫~어
P 「아, 미안 리카. 미카가 안 보인다는 거였지?」
너가 저리가
리카 「아, 맞 다☆ 거기 있을 지도」
P 「으~응, 조금 위험하지만 시험해 볼까…」
리카 「?」
P 「미리아―, 잠깐 괜찮아―?」
미리아 「뭔데 뭔데―?」
P 「소근 소근」 소근소근
미리아 「그 말을 하면 되는 거야?」
P 「부탁해도 괜찮아?」
미리아 「응! 잘 모르겠지만 알았어!」
223::2014/03/13(목) 21:04:02. 20 :bXVdtPV40
미리아 「그럼, 미리아! 하겠어요-!」
미리아 「미카 언~니! 미리아와 좋은 일 하자-!」
다다다다다다다
P 「오, 왔구나 왔어」
리카 「엣?」
미카 「미리아짱~★미카 언니야-미카」
P 「겟트!」 휙
미카 「잠깐 프로듀서! 놓아줘! 나는 미리아짱과 냥냥할 거야―!」 바둥바둥
리카 「………」 언니
미리아 「?」
P 「네네. 너 지금부터 일이라고―」
미카 「아! 리카! 도와줘―!」 바둥바둥
리카 「…P군. 나, 로프 찾아 올게」
P 「아아! 부탁할게! 아마 사나에씨나 야나기씨라면 가지고 있을 거야!」 어른이니까
리카 「OK―☆가자! 미리아짱☆」
미리아 「응!」
미카 「아! 잠깐 리카? 적어도 미리아짱은 두고 가줘―★」 바둥바둥
226::2014/03/13(목) 22:14:30. 54 :bXVdtPV40
리카 「P군. 나, 쭉 언니를 동경하고 있었어」
P 「아아, 말 잘했어」
리카 「하지만, 조금 생각을 고치기로 했어…」
P 「………」
미카 「무구―!무구구―!」 스마키(スマキ)
미리아 「아하하! 미카 언니 재미있어!」
죠가사키 리카
아카기 미리아
죠가사키 미카
236::2014/03/15(토) 00:22:56. 98 :lc790JJj0
P 「꽤 제법이지 않은가, 미쿠우!」
미쿠 「흐~훙! 미쿠는 아이돌이니까 이 정도는 쉽다냐!」
나오 「뭐하는 거야?」
카렌 「빠른 말 대결이래」
나오 「흐응…」
P 「그럼 다음이다!」
미쿠 「오라냐!」
P 「나랑 너랑 봄나들이 배낭 메고 봄나들이 버드나무 낭창낭창 남실바람 남실남실 개나리꽃에 나비가 하나 배낭속에 바나나 하나」
(원문 : 斜め七十七度の並びで泣く泣くいななくナナハン七台難なく並べて長眺め! 이며, 모노가타리에서 사와리네코가 한 대사. 해당 대사는 역자 현정수님의 정발 번역을 인용했습니다.)
나오 「!」 벌떡
미쿠 「!」
미쿠 「나랑 너랑 봄나들이 배낭 메고 봄나들이 버드나무 낭창낭창 남실바람 남실남실 개나리꽃에 나비가 하나 배낭속에 바나나 하나! ! 다냐!」
미쿠 「어떠다냐!」 후훗
P 「………」
미쿠 「어떠다냐? 혹시 미쿠의 발음 때문에 결국 패배를 인정한 것이다냐?」
P 「실ㅍ… 나오 「실망했어요. 미쿠냥의 팬 그만둘 거에요」
미쿠 「나오짱!?」 어째서!?
(역주 : 사와리네코의 대사는 '냐' 그러니까 얼마나 고양이처럼 말하는가에 있다고 합니다. 미쿠는 그냥 말 빨리 하기로 해서 나오가 실망한 듯 합니다.)
237::2014/03/15(토) 00:31:51. 53 :lc790JJj0
후미카 「미안합니다… 일부러, 옮겨달라고 해서…」
P 「아니 괜찮아. 이 정도는 가볍지.」
후미카 「역시……의지가 됩니다……」
P 「하하. 이런 일로 좋다면 언제라도 말해도 되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변함 없이 많구나」
후미카 「책을 읽는 것 정도 밖에…… 취미가 없어서……」
P 「정도라니. 자랑스럽게 말해도 좋다고, 훌륭한 취미니까」
후미카 「고맙… 습니다」
후미카 「……아」
P 「?」
후미카 「아, 달이… 아름……답네요」
P 「엣?」
후미카 「아///」
P 「……진짜구나. 몰랐어. 정말 아름답구나―」
후미카 「………」
P 「왜 그래?」
후미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역주 : 여기 후미카. 독서가 취미답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독서가 다운 고백… )
238 드디어 란코가 등장했습니다 ::2014/03/15(토) 00:41:22. 49 :lc790JJj0
란코 「나의 맹우여, 무엇을 보고 있는 건가?」
P 「아아. 다음 라이브에 대해서 말이지.」
란코 「나도 봐도 좋은가?」
P 「아아. 좋아―」
란코 「와~이」
란코 「………」
P 「나로서는 이것이 좋지만, 이것도 포기하긴 아까운데?」
란코 「나, 나의 맹우여, 이것은…」
P 「아아. 란코의 스케치다. 꽤 괜찮지 않은가―」
란코 「그……」
P 「아! 모처럼이고 홈페이지에 기재해서 팬에게 고르라고 해볼까?」
란코 「그것은 안돼-!」
칸자키 란코
243::2014/03/15(토) 23:55:46. 84 :zqh5wwP30
P 「린, 자. 약속한 것」
린 「고마워, 프로듀서…」
미오 「! 뭔데 뭔데? 시부린 무엇을 받았어?」
P 「전에 라이브 잘 했으니까, 그 포상이야」
린 「그토록 원했던 새로운 링이네」
미오 「아! 역시 두 사람은 그런 관계였구나!」 얼레리
린 「정말, 미오도 참…. 후훗. 앞으로 할 산책이 기대되네」
미오 「응?」
P 「괜찮다면, 지금 갈래? 시간도 있고」
린 「좋아? 그럼, 빨리 준비할게」
미오 「응?」
린 「……후훗. 딱이네. 과연 프로듀서」
P 「응, 어울려. 그럼, 가자―」 차르르
린 「멍♪」
미오 「응. 알았어…」
244::2014/03/16(일) 00:06:29. 96 :iiXUWJZw0
P 「하아…. 그토록 코타츠에서 자지 말라고 말했는데…. 어이, 이브 일어나라, 감기 걸린다고!」
이브 「으응, 앞으로 9개월~」 음냐
P 「말이 될까! 잔다면 방에 가서 자라!」
이브 「춥습니다아∼」 음냐
P 「아아, 정말이지! 브리첸!」
「브모?」
P 「이브를 옮기는 것 좀 도와」
「브모. 브몹 브몹 브모모」
P 「무엇을 이제 와서. 이브를 주웠을 때부터 같이 지냈으면서 …자, 브리첸을 타라!」
이브 「네~에」 음냐
「브모!」
P 「좋았어, 그럼, 나머지는 맡기마.」
「브모모」
이브 산타클로스
245::2014/03/16(일) 00:14:17. 28 :iiXUWJZw0
P 「4컷 만화 작가라 …」
히나 「?」
P 「잘도 이렇게나 많은 소재를 확보했네」
히나 「뭐, 그것이 일임다」
P 「여기는 벌써 소재가 없는 거야!?」
히나 「멧타 메타임다…」
P 「무엇을 이제 와서」
246::2014/03/16(일) 00:17:22. 89 :iiXUWJZw0
P 「특히 그 사람, 곰 제…… 제…」
히나 「아―, 곰……」
P 「아! 곰 젠틀맨 선생님이다!」
히나 「곰 젠틀맨 선생님임까!?」
P 「응?」
히나 「어라?」
252::2014/03/16(일) 23:06:09. 81 :fDOm0Ll20
코우메 「일발 개그…합니다」
P 「응?」
코우메 「…유체…」 『이탈-…』
P 「코우메!?」
253::2014/03/17(월) 00:24:34. 50 :H3Josfyr0
P 「미유키-!」
미유키 「뭐야, P씨?」
P 「조금 늦었지만, 자. 생일 선물」
미유키 「우왓! 대단해! 정말로 미유키가 받아도 괜찮아?」
P 「물론. 너를 위해 샀으니까」
미유키 「와~이! 고마워! 소중히 할게!」
P 「그리고, 밥 먹으러 가자―!…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미안하지만」
미유키 「엣! 선물만으로 충분한데―?」
P 「사양 하지 말라고. 미유키는 그렇지 않아도 작으니까, 확실히 먹지 않으면 안 돼」
미유키 「…응, 고마워―」
P 「아! 그럼 가자」
미유키 「응!」
슈코 「배고파-」
라이라 「배고프다-여요―」
미치루 「프코코프코코」
P 「……너희들 어디에서 솟아 오른 거냐」
미유키 「예~! 모두하고 같이 밥―!에헤헤, 기대돼, P씨!」
P 「……하아. 뭐, 상관없겠지」
야나세 미유키
시오미 슈코
라이라
오오하라 미치루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수없이 발음을 모두 해내다니 대단하지만 환멸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