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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체력이 갖추어졌으니, 이제 실전 요리를 체득할 차례로군요!
설마 아키와 아카네의 지옥 훈련만큼 힘들겠어, 하며 안도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런 둘 앞에 나타난 것은?!
- 숲 -
미유키: 노아 님, 깜짝 놀랐지?
하지메: 후훗. 설마 저희가 지옥의 근력 훈련을 통과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셨을 테죠.
하지만,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미유키: 응! 그럼 노아 님이 알려 주신 다음 훈련 장소로 가 보자!
하지메: 이번엔 주방으로 가야 하는군요. 어서 가 보죠!
하지메: 실례하겠습니다. .............아!
미유키: 안냐세여! 아, 쿄코 쨩이랑 아오이 쨩이다!
쿄코: 어서 와요! 오늘은 잘 부탁해요♪
아오이: 요리 특훈은, 우리헌티 맡겨 주드라고!
하지메: 아아... 두 분을 뵈니, 왠지 안심이 되네요.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유키: 잘 부탁해요!
쿄코: 하지메 쨩! 껍질 너무 벗겼어요! 속살까지 다 잘리고 있다구요!
아오이: 미유키 쨩! 그 전에 녹말을 먼저 넣으랑께!
아오이: 하지메 씨! 물고기를 저리 방치해 두면 어쩌잔겨? 요리는 스피드가 생명이여!
쿄코: 그래요. 궁중요리는 시간과의 승부라고 할 수 있어요!
아앗, 미유키 쨩! 육고기엔 그 식칼 쓰면 안 돼요!
미유키: 히익! 지난 번의 근육 교관보다 더 무서워~~~!
쿄코: 입을 움직이지 말고 손을 움직이세요! 이거 봐요! 쌀이 너무 불려졌잖아요!
아오이: 도미 허브 그릴, 앞으로 30초 줄 터이니, 빨리 올려보소!
너무 타도 안 되고, 너무 식은 것도 안 되니께, 손만 움직일 게 아니라,
눈이랑 귀도 긴장 바짝 하고 있어야 될 것이여!
미유키, 하지메: 네, 넵!!
쿄코: 두 분 다, 축하드려요!
아오이: 이번 시련은 합격이지야!
하지메: 겨, 겨우... 끝났다..... 살짝.... 피곤한 감은 있지만...
미유키: 근력 훈련보다 더 힘들었어~~~~~ 그래도 잘 끝나서 다행이다, 하지메 쨩!
하지메: 그렇네요. 이 다음엔, 다시 노아 님께 보고드리면 되는 거죠?
쿄코: 아, 잠시만요!
아오이: 다음 목적지는 우리가 가르쳐 주겄소!
미유키: 엣, 진짜? 와~ 고마워!
아오이: 에, 크흠크흠. 이제 너희 둘은, 전설의 식재료를 찾아 험난한 모험을 떠나야 한다네!
하지메: 전설의... 식재료?
쿄코: 네. 일단 첫번째는 집무실의 책상 아래에 있으니까, 거기로 가 보세요!
하지메: 책상 아래........ 거기 식재료 두기에 괜찮은 건가요...?
아오이: 가 보믄 알지 않겄소?
미유키: 알았어! 갔다 올게!
쇼코: 후히히... 어둡고, 스산한 게........ 진정되는군...........
미유키: 앗! 이번엔 쇼코 쨩이다!
하지메: 이번 게스트는 쇼코 쨩이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쇼코: 버, 벌써 온 건가... 나, 나는 쇼코... 버섯을 맛있게 요리하는 버섯 요리사.... 지.
쇼코: 설정이랑 대사는 있다지만, 보통 상태 그대로 촬영한다는 건.....
즐거운 듯하면서도, 긴장이 되는군.........
미유키: 쇼코 쨩도 요리하는 거야?
쇼코: 그래...... 친구는 되도록 맛있게 요리해 주고 싶으니까.... 아, 이거, 전설의 친구....... 받아.
하지메: 아, 감사합니다. 빠르게 하나 손에 넣었군요.
미유키: 와! 그래서, 다음엔 어디로 가야 돼?
쇼코: ...................즐거워, 보이는군.
미유키: 응! 쇼코 쨩같은 사람들이, 다들 미유키를 도와주니까!
하지메: .......미유키 쨩, 미유키 쨩, 저기 싸인이 내려왔어요.
"쇼코 쨩을 스카우트하게 해 주세요!" 라고...
미유키: 엣? 쇼코 쨩, 같이 가 주는 거!?
쇼코: 괘, 괜찮은가? 대본에도 보니, 동료가 되었다고 적혀 있었지만...
미유키: 와아~♪ 하지메 쨩, 동료가 늘었어~!
하지메: 후훗. 쇼코 쨩,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쇼코: 아... 열심히 할게... 후히히....♪
- 촬영 종료 후 -
요리를 하는 미유키.
하지메: ............? 미유키 쨩........?
미유키: 아, 하지메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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