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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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07
*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10
1화에 이어 2화입니다.
이번 커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나오므로, 각 장르에 맞는 음악들을 bgm으로 깔아두려고 합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커뮤인 것이에요~
- 렌탈 스튜디오 -
드럼을 담당한 오토하.
오토하: 지금 이 부분... 조금 바꿔도 될까요?
나츠키: 좋아. 기타는 오토하 씨의 드럼 비트에 맞춰줄게.
료: 그럼, B파트부터 다시 한 번 들어가 볼까? 방금 좀 멜로디가 밋밋했던 것 같은데...
쿠미코: 그렇네. 후렴구의 피아노랑 베이스가 좀 같이 올라와 주면 더 좋을 듯한데...
그럼 료 씨, 아이 콘택트로 합 좀 맞춰 보죠!
료: 그래!
아이: 아아, 미안하지만, 거기부터 간주까지 이대로 다시 한 번 좀 맞춰 보지 않을래?
색소폰 솔로 부분, 다시 확인하고 싶어서 말야.
오토하: 네, 물론이죠. 그럼, 시작하죠. 원, 투...
세이카: 여긴.... 재즈로군요. 여러분, 정말 훌륭한 실력이세요.
리이나: 진짜, 대단하다... 여기 하는 거 좀 더 봐 둘까?
- 휴식 중 -
라이라: 짝짝짝짝~ 여러분, 멋진 연주였습니다예요~
키요미: 정말 대단했어요! 정말 프로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료: 에이, 프로는 너무 갔다. 뭐, 마음은 고맙다만.
쿠미코: 후훗. 관객이 있으니 대충 칠 수는 없는 법이지. 결국, 한 곡 다 맞춰봤네.
여튼, 그래서 여긴 왠일이야? 우리한테 무슨 용무라도?
라이라: 카메라맨 라이라 씨가 실례했습니다예요~
리이나: 지금, 다른 밴드들의 연습 풍경을 촬영하는 중이거든.
야, 진짜 멋있었어! 재즈란 거, 로꾸한걸?
나츠키: 하핫, 그게 뭐야. 뭐, 재즈 록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아이: 그러고보니, 이번엔 그 쪽이 록 음악으로 나온다고 했지? 진척은 어때?
세이카: 방금까지 합주를 하고 온 참이랍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즐겁게 연습하고 있고요.
키요미: 하지만, 저희들은 여러분 같은 테크닉은 없는지라, 그저 열심히 한다 외엔...
료: 어이어이, 그런 말 마. 벌써부터 그 정도 하는 것도 대단한 거라구.
나츠키: 그럼. 게다가, 정말로 중요한 건 기술이 아냐.
리이나: 여기, 말이지?
라이라: 거기는... 심장인 것인가요...?
아아, 음악을 들으면서 귀가 울리면, 기분도 함께 두근두근해집니다네요~
리이나: 라이라 쨩, 그거 말고~~~!
나츠키: 하하! 라이라 말대로야.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 그걸로 충분해.
키요미: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용기가 났어요.
세이카: 그나저나, 아까 그 곡은 여기 아이돌 곡의 재즈 어레인지, 맞죠?
쿠미코: 맞아! 오토하 쨩이 어레인지해서, 악보까지 다 썼거든.
리이나: 에엣!? 오토하 씨, 그 정도 능력자였어? 게다가, 담당 악기가 드럼인 것도 완전 의외고...
오토하: 어레인지는 취미 수준입니다만... 하고 있으면, 정말 즐겁답니다.
드럼은... 제대로 치는 건 꽤 오랜만이라... 페스 때까지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료: 그건 우리도 그래. 재즈 리듬은, 아직 완전히 몸에 익지는 않아서.
아이: 그럼, 다시 한 번 합 맞춰볼까?
키요미: 그럼... 저희들은 슬슬 가보도록 할게요. 연습, 열심히 하세요!
나츠키: 그래, 너희들도!
리이나: 응! 그럼,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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