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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미리아 쨩 중독.”

댓글: 15 / 조회: 4302 / 추천: 1



본문 - 08-11, 2015 17:13에 작성됨.

미카 “미리아 쨩 중독.”

 

 

미카 “하아, 오늘도 지쳤어….” 널부러니

미카 (우리 부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미카 “아아, 갑자기 우울해져. 위험해.”

 

미리아 “아하하! 꺄하하하!” 바둥바둥

 

미카 “앗, 미리아 쨩이다!”

미카 (미리아 쨩 귀여워라.) 하아 하아

 

 

미리아 “아~! 미카 언니다~!”

미카 (앗, 미리아 쨩이 이쪽으로 온다!)

미카 “안녕 미리아 쨩!”

미리아 “안녕하세요~!”

미카 “미리아 쨩, 오늘은 일이니?”

미리아 “응! 미카 언니는?”

미카 “방금 일 하나 끝난 참이야. 오늘 아직 할 일이 몇 개 더 있거든.”

 

 

미리아 “와~! 미카 언니는 역시 인기인이네~!”

미카 “뭐 그렇지. 근데 말이야…. 그게.”

미리아 “뭔데?”

미카 “조금, 조금은 일 지친 거 같은 느낌? 이랄까….”

미리아 “그래~?”

미리아 “에헤헤. 미카 언니는 응석장이네!” 큭

미카 “(아으.///)

미리아 “좋아. 이리와 미카 언니.” 꼬옥

 

미카 (후아아아↘아아↗앗~~! 미리아 쨩! 미리아 쨩!) 문질 문질 문질 문질

 

 

미리아 “미카 언니는 열심히 힘내고 있어~. 착하지, 착하지.” 쓰담 쓰담

미카 (응하아~/// 미, 미리아 쨔아아앙!!) 킁 킁 킁 킁

미리아 “미카 언니는 착한 아이야~. 엄~청 응석부려도 돼~” 꼬옥

미카 “앗, 아, 아으, 아↗아↘, 아앗, 아아^~ 미리아 쨔아아~~///” 딱 딱 딱 따악!

 

린 “아, 큰일이야! 미카 언니가 또 미리아 쨩 중독에 걸렸어!”

우즈키 “머머머, 멈춰야 할 텐데!”

 

 

미오 “에, 미카 언니 또 중독증상 일으킨 거야?!”

린 “멈추는 쪽이 낫겠지?”

우즈키 “서둘러 진정제를 쓰지 않으면 안돼요!”

미오 “맡겨!” 탓

 

미카 “아아^~ 미리아 쨩이 껑충 껑충 하는 구나~///” 딱 따악

미오 “미카 언니 미안!” 우지직 우지끈

미카 “…윽!”

발라당

미카 “”

 

 

린 “후우. 진정제 효과로 잠들었어.”

미카 “”

미오 “위험한 상황이었어.”

우즈키 “저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린 “아마 지금 즈음이면 진정됐을 거니까, 깨우자.”

린 “캇!”

두슛!

미카 “…핫?!” 꿈틀

 

 

미카 “어라? 난 도대체 뭘…?” 두리번두리번

린 “잤던 모양이야.”

미오 “미카 언니 지친 거 아냐~?”

미카 “나, 잤었어?! 큰일이야, 다음 일에 가야하는 데!” 닷

미카 “그럼 모두, 고마워! 이만!”

우즈키 “네! 힘내요!”

미카 “우와, 지각일 지도 몰라~~!” 탁탁탁

 

세 명 “…후우.”

 

 

.

.

.

미카 “하아. 드디어 끝났다.” 널부러니

미카 “지친다, 지쳐. 남는 시간 어떡하지? 집에 가서 바로 잘까.”

미카 (아니, 리카가 오늘 토토키라 학원 촬영이라고 했었지.)

미카 “보러 가볼까~”

미카 (미리아 쨩도 만날 수 있으니까///) 하아 하아

 

 

[토토키라 학원 수록 스튜디오]

미카 “야호~♪”

리카 “아, 언니!”

미카 “열심히 했어?”

리카 “응! 지금 쉬는 시간이야!”

미카 “헤~ 그래~”

미카 (미리아 쨩은 어디 있는 걸까?) 두리번두리번

 

 

미리아 “아~, 미카 쨩이다~!”

미카 “미리아 쨩!”

미카 (미리아 쨩!! 미리아 쨩 왔다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리아 “미카 쨩 오늘은 일?”

미카 “응? 아니, 아까 끝났어.”

미리아 “그렇구나!” 방긋

미카 (하아아아앙! 귀, 귀여워어어어어어!!) 하아 하아

 

 

미카 “하아 하아/// 미리아 쨩. 있지, 있잖아. 촬영 뒤에 시간 있어?”

미리아 “촬영 뒤? 응! 데리러 올 때까진 시간 있어!”

미카 “그래~? 그, 그럼 괜찮으면 언니랑 같이 데이….”

키라리 “미, 미리아 쨔~앙? 저쪽에서 디렉터 씨가 미리아 쨩한테 얘기할 게 있다고 불렀어어~!” 슉 팟

미카 “트….”

미리아 “디렉터 씨가? 네에, 다녀올 게요!” 탁탁탁

키라리 “으, 응! 키라리랑 같이 가자고~?” 사삭

미카 “앗, 아~, 미리아 쨩. 가버렸어….” 시무룩

 

 

미카 (아아, 미리아 쨩, 미리아 쨩….)

미카 “미리아 쨩 미리아 쨩 미리아 쨩 미리아 쨩.”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니나 “거기 있는 거 미카 언니가 아님니까?”

미카 “헷, 니, 니나 쨩?”

니나 “안녕하심까. 미카 언니, 아까부터 뭘 쳐 씨 부리는 검니까?”

미카 (니나 쨔~아아아앙! 귀여운 애 왔다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미카 “에? 나, 뭐 말했니?”

니나 “그렇슴다. 뭔가 혼잣말을 쳐 중얼거렸슴다.”

미카 “그, 그런가?”

미카 (여전히 귀엽구나아 니나 쨔응은///) 하아 하아

 

모모카 “어머, 그쪽 분은 누구신가요?”

미카 (또 귀여운 애 왔다아아아아아아!!!)

니나 “모모카 쨩. 여기 있는 건 리카 쨩의 언니인, 미카 언니라고 함다. 사무소 선배 새X 에요.”

모모카 “어머, 이런. 실례를 해버렸어요. 저는, 사쿠라이 모모카라고 하여요.” 꾸벅

미카 “머리 숙여 인사! 머리 숙여 인사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 하아 하아

 

 

미카 “응. 난 죠가사키 미카. 잘 부탁해 모모카 쨩!” 하아 하아

모모카 “리카 씨의 언니쪘군요. 앞으로 만날 땐 인사할 게요.”

미카 (쪘군요오오오오오!! 쪘군요 잘 먹었습니다아!!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카 “이, 있지. 두 사람 다 시간 비니? 괜찮다면, 잠깐 말 상대를…///”

니나 “미카 언니랑 대화 나누는 검니다!” 꼬옥

미카 “엣///”

모모카 “저도, 부디 미카 언니햐고 더욱 같이 있고 싶어요!” 꼬옥

미카 “응호오?!///”

 

 

니나 “미카 언니, 여기 앉으십셔.” 꾸욱

모모카 “치사해요! 미카 언니눈 제 옆에 앉을 거예요!” 꼬옥

 

미카 “아아^~, 아↘아↗아↘아아^~///” 딱 딱 따악

 

토토키 “어라~? 미카 쨩, 혹시 또 로리코… 모성이 미쳐 날뛴 거야?”

키라리 “에에?! 잠깐, 미리아 쨩은 저쪽에 있는데?!”

 

 

토토키 “하지만, 저 증상은 평소의 중독이지?”

 

미카 “귀엽슴니다/// 기여어쨔마아아아아아///” 딱 따악

 

키라리 “이거 큰일이야 미카 쨩, 미리아 쨩 이외에게도 로리… 모성이 흘러넘치고 있는데?!”

 

미카 “아아^~. 모모카 쨩하고 니나 쨩이 껑충 껑충 하는 구나~///” 딱 딱

 

토토키 “진정제 안 놨다간 큰일이겠는데.”

키라리 “이렇게 된 이상, 키라리가 처리할게~ 니☆”

키라리 “미카 쨩, 미안해~?” 우지끈 우지끈

미카 “…윽!”

발라당

미카 “”

 

 

키라리 “후우, 이걸로 일단 안심이다니~!”

리카 “어라~? 언니 왜 그래~?”

토토키 “미카 쨩은 좀 지쳐 잠든 모양이야.”

리카 “그래? 언니 또 중독증상 일으켰었구나….”

키라리 “미카 쨩도 일 힘든 모양이니까, 친절히 대해줘야 해?”

리카 “응! 내가 간병할 게!”

 

미카 “”

 

 

토토키 “캇!”

두슛!

미카 “…핫?!” 꿈틀

미카 “어라? 난 도대체…?”

리카 “언니 자고 있었어~!”

미카 “에? 거짓말. 나 지쳤나?”

리카 “맞아 그럴 거야. 좀 더 쉬는 게 어때?”

미카 “그래야겠어. 촬영 끝나고 불러. 같이 집에 가자.”

리카 “응!”

 

미리아 “어라~? 미카 쨩 무슨 일 있어?”

 

 

키라리 “미리아 쨩?!”

미리아 “미카 언니 어디 안 좋아? 괜찮은 거야?”

미카 “아하하. 자면 나으니까 괜찮아!”

미카 (미리아 쨩이 걱정해주고 있어! 귀여워어///) 하아 하아

키라리 “미리아 쨔~앙? 그 정도하고, 이제 미카 쨩 자게 하자~.” 땀

미리아 “미카 쨩 일 열심히 하고 있지 참. 그래, 착하지~” 쓰담 쓰담 쓰담

미카 “아, 아아, 아, 아아^~///” 딱 딱 따악!

키라리 “뇨와아아~~앗?!”

 

미카 “아아^~ 미리아 쨩이, 아, 아아^~///” 딱 딱

키라리 “미리아 쨩, 떽! 미카 쨩은 로리코… 모성이 미쳐 날뛰고 있으니까, 가만히 내버려 두자~!”

미리아 “하지만, 미카 쨩 기뻐하는 것 같은데?”

미카 “아아^~ 미리아 쨩은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 모르는 여성이 구나^~///” 딱 딱 따악

리카 “이렇게 되면, 진정제 밖에 없어! 내가 해줄게, 언니!”

리카 “에이!” 우지끈 우지끈

미카 “…윽!”

발라당

미카 “”

미카 “아아^~///” 벌떡

리카 “진정제가 안 들어?!”

 

 

키라리 “뇨와~! 진정제에 항체가 생긴 것 같다 니이~?!”

미카 “여동생에게 머리 졸라지는 기분 최고 구나^~///” 딱 딱

리카 “언니이~!” 우지끈

미카 “아아^~///” 따악

미리아 “이럴 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글썽글썽

키라리 “진정제가 안 듣는다니!”

 

치히로 “이런 곤란한 상황에는, 에너드리 and 스태드리는 어떠십니까?”

 

모두 “치히로 씨!!”

 

 

치히로 “어떤 증상도, 에너드리와 스태드리 한 모금 마시면….”

미카 “응, 응.” 꿀꺽꿀꺽

미카 “…어라? 나, 도대체 무슨 짓을?”

리카 “언니!”

키라리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니이~?!”

리카 “응. 거기다 피로도 싹 날아갔어!” 딱 딱 따악!!

치히로 “이와 같이, 완전히 회복한다고요!”

미리아 “굉장해!” 파아앗

 

 

미카 “마치 몸 안에서 힘이 넘치는 것 같아!” 딱 딱 따악!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히로 “자, 이렇게 대단한 효능을 지닌 이 스태드리와 에너드리! 여러분도 부디 구매해주세요♪” 씨익

미리아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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