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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후미카가 사무소에 들어온지 두 달이 지났다]

댓글: 10 / 조회: 4541 / 추천: 3



본문 - 05-08, 2016 16:17에 작성됨.

P 「사무소에 있는 사람들하고는 이제 친해졌으려나」

P 「커뮤니케이션 하는건 그다지 자신없어 보였는데 말이지」

P 「그렇다고 해서 본인한테 「사무소에는 이제 익숙해졌어」라고 묻는 것도 조금 그렇겠지」

P 「좋아 , 주위에 있는 아이돌들한테 물어 보자」

 


센카와 치히로(프로듀서, 혼자서 뭘 중얼거리고 계신거지……)

 

 

【CASE 1 청취 대상자:아라키 히나】

아 , 프로듀서. 저한테 묻고 싶은거라니 어떤검까?

에? 후미카 짱?

사이 좋게 지내고 있슴다.

저도 사람 사귀는건 그렇게 자신있는 편은 아님다만, 후미카 짱은 왠지 서로 마음이 맞슴다.

함께 있어도 지치지 않는거네요.

아 맞다 , 저번에 둘이서 쇼핑에 갔다 왔슴다.

못 들었다고요? 말을 안했으니까 당연 하잖슴까.

2주 정도 전이었을껌다……?

 


………

……………

…………………

――――여자 기숙사 후미카의 방


히나 「후미카 짱 , 빌려갔던 일러집 돌려주러 왔슴다」

사기사와 후미카 「………도움이, 됐나요……?」

히나 「물론임다. 그림장이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물건임다만,

   저런 자료는 꽤나 비싸서……」

후미카 「………괜찮다면 , 계속 가지고 계셔도……

    자주 , 보는것도……아니고……」

히나 「아니아니 , 거기까지 응석부릴 수는 없는검다.

   그러면 , 정말로 고마웠슴다. 답례로 다음에 차라도 한 잔 사겠슴다」

후미카 「……저기, 아라키 씨……」

히나 「응? 무슨 일임까?」

후미카 「아니요………, 그렇다면 , 한가지 부탁이……」

히나 「부탁 , 임까?」

후미카 「………이번에, 쇼핑하러……같이 가주셨으면 해요……

   도쿄의 인파는……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히나 「과연 , 확실히 그건 불안해 할 만함다. 물론 괜찮슴다」

후미카 「……감사, 합니다……」

히나 「그래서 , 어디로 가고 싶은지는 정한검까?」

후미카 「………이케부쿠로에, 책을 찾으러………」

히나 「읏!!!」 부훕

후미카 「………아라키 씨………?」

히나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님다」

후미카 「………사정이, 있으시면……」

히나 「아니아니 아니! 정말로 괜찮슴다!

   ………참고로, 어째서 이케부쿠로스 인검까?」

후미카 「………상경 하면 , 가겠다고 결심 했거든요……

   ……이케부쿠로에 , 본점이 있다고……」

히나(죽여줘! 차라리 죽여주길 원하는 검다! )

후미카 「…………한 번 가 보고 싶었어요………

 

 

 

 

   …………준크도 본점……」 (역자 : 준크도는 도쿄 최대의 서점이라고 합니다. )

히나 「준크도 임까―!과연 그쪽 이었슴까―!!」 휴

후미카 「…………아라키, 씨………?」

히나 「아무것도 아님다―!알겠슴다 ! 확실히 안내하도록 하겠슴다―!」

후미카 「………9층 건물의 서점………기대되네요……」

히나 「그 기분 알것 같슴다―!분명 깜짝 놀랄검다!」

 

………

……………

…………………

P 「과연 , 히나랑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P 「뭐- 서로 책을 좋아하고 , 화제도 맞는 걸려나. 나이도 비슷하고」

P 「………연상이나 연하랑은 어떠려나」

 

【CASE 2 청취 대상자:코시미즈 사치코】

프로듀서! 이 귀여운 나한테 무슨 용건인가요?

이 바쁜 나를 불러낸 이상, 그만한 용건 이겠지요!

사기사와 씨? 사이 좋냐고요?

바보같은 질문이군요! 완벽한 나는 완벽한 선배이기도 하기 때문에!

후배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니까요!

………저, 정말 이라구요! 귀여운 이 내가 이야기를 안할리가 없잖아요!

지난 주의 사무소에서 있던 일인데 말이죠……

 

………

……………

…………………


―――――사무소

사치코 「흣 흐 흥♪」 사각 사각

탈칵

후미카 「……세요……」

사치코 「흐 흐 흥♪」 사각 사각

후미카 「………코시미즈 씨………」 슥

사치코 「히야아아 아아!」 벌떡 움찔

후미카 「………안녕, 하세요………」

사치코 「사, 사기사와씨 인가요! 놀래키지 말아 주세요!」

후미카 「………죄송합니다……인사는, 드렸는데……

   ……옛날부터, 목소리가 작아서……」

사치코 「……뭐, 뭐 딱히 놀란건 아니지만요! 나는 완벽하니까!

   거기에 인사를 거르지 않는다고 하는 마음가짐은 훌륭하네요!

   아 , 내 쪽이야말로 인사가 아직이었네요! 안녕하세요!」

후미카 「…………」

사치코 「나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할 줄 안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귀엽기 때문에!」 우쭐

후미카 「…………하아………」

사치코 「사기사와 씨는 이 후에 레슨이지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만 나 같은 아이돌을 목표로 노력해 주세요!

   나는 오후부터 로케지만!」

후미카 「………열심히, 할게요 ……」

사치코 「예 , 열심히 하세요!」 사각 사각

후미카 「………무엇을……쓰고 계신건가요……?」

사치코 「이것 말인가요? 학교의 노트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귀여운 나는 학업도 빈틈없기 때문에!」

후미카 「………열심히 , 하시는군요. 코시미즈 씨………」

사치코 「당연하죠! 성적이 내려갔다고 해서 일을 변명으로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후미카 「……아……」

사치코 「음? 왜 그러시죠?」

후미카 「……코시미즈 씨……여기, 계산이……잘못되어 있네요…」

사치코 「에!?」

후미카 「………보세요……여기는, sin30°가 아니라……cos30°이 아니면……」

사치코 「그그그그그런 바보 같은………와, 완벽한 내가 이런 초보적인 계산을……

   …………아 , 진짜다」

후미카 「………눈치채서……다행 , 이네요……」

사치코 「흐, 흐흥! 사기사와 씨야말로 , 내가 정리할 때까지 몰랐던 미스를 바로 깨닫다니 제법이군요!

   칭찬해 드려도 되겠군요! 나는 공명정대 하니까!」

후미카 「………일단 , 저도 대학생이고……중학교 수학 정도라면……

   ……전공은 , 문학이지만요………」

사치코 「그, 그런가요!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저기, 그……」

후미카 「…………?」

사치코 「이 , 이번엔 국어 노트의 정리에 함깨해 주셔도 된다구요!

   영광으로 생각해 주세요!」

후미카 「………물론 좋아요 , 코시미즈 씨……」 쓰담 쓰담

 

사치코 「아 , 머리를 쓰다듬는건 그만두세요! 그리고!」

후미카 「………왜 그러시죠……?」

사치코 「상 붙이는건 어쨌든 , 성으로 부르는건 그만두세요! 사치코면 된답니다!」

후미카 「………알겠습니다 , 사치코 씨……」

사치코 「………」 파앗

후미카 「…………」

사치코 「핫! 나 , 나쁘지 않네요! 지금부터는 그렇게 불러주시면 돼요!」

후미카 「……네……그러면, 저는 레슨을 하러……」

사치코 「그런가요, 뭐 힘내 주세요!」

후미카 「………예……다녀 오겠습니다 , 사치코 씨……」


탈칵

사치코 「………에헤헷」


………

……………

…………………


P 「사치코도 여러므로 생각하고 있구나」

P 「선배로서의 자각이 생긴건 좋은 일이지」

P 「후미카와 커뮤니케이션도 문제 없을 것 같네」

P 「그렇다고 할까 완전 가정교사랑 학생이네 이건」

후미카 「……프로듀서……」

P 「응? 오 후미카. 안녕」

후미카 「………안녕{, 하세요……

   ……슬슬 , 갈 시간이라 생각해서……」

P 「어라 , 벌써 그런 시간인가. 미안미안 , 그럼 나갈까.

  준비는 다 됐어?」

후미카 「……네……오늘도 , 레슨인가요……?」

P 「아니 , 오늘은 레코딩의 견학과 음악 프로듀서한테 인사야.

 카에데 씨가 앨범을 녹음하고 있으니 , 그걸 보게 해줄게」

후미카 「………인사 , 인가요………잘 할 수 있을지 어떨지 , 모르겠지만……」

P 「자기 이름만 말할 수 있으면 문제 없어. 뒤는 내가 영업하기 나름이니까」 후후후

후미카 「……저기……」

P 「왜 그래?」

후미카 「…저 , 남들과 이야기 하는 것도 , 서툴러서…

   …그런 제가 , 아이돌을 목표로 하다니……」

후미카 「……스스로도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는걸, 알게되요……」

후미카 「……하지만 , 바뀔 수 있다면 , 어디라도 좋았던게 아니라………」

후미카 「…죄송해요. 이야기를 정리하는게 서툴러서……」

P 「천천히해도 돼」

후미카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와 준 프로듀서가 있고……

   ……이런 저한테 잘해주시는 다른 아이돌의 여러분이 계셔서……」

 


후미카 「……여기에 있기 때문에, 저는 바뀔 수 있었다, 고……」

 

후미카 「………이 사무소를 좋아한다, 고……

   …그렇게 , 생각해요……」

P 「………그런가」

후미카 「…이, 이상한 소릴해서, 죄송해요……」 화악

P 「이상하지 않아. 후미카한테 그만큼 기대받고 있다면 , 나도 기합 넣고 프로듀스 해야겠네」

후미카 「…저기, 별로 , 과장하지 않으셔도……」

P 「하하. 갈까. 카에데 씨도 기다리고 있을테고」

후미카 「………네………」

 

P 「사치코의 레코딩 이어도 괜찮았겠지만 , 후미카 한테는 카에데 씨의 노래가 참고가 된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후미카 「……카에데 씨의 노래……따라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않네요…」

P 「뭐어 가창력에 관해서는 업계에서도 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
 ……어라? 후미카는 카에데 씨랑 이름으로 불렀던가?」

후미카 「……카에데 씨는, 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부터 신세를 지고 있어서……

   ……어쩐지, 걱정해 주고 계세요…」

P 「아―………과연 그렇구나. 웬지 모르게 알겠네」

후미카 「……프로듀서……?」

P 「아니 , 신경쓰지 말아줘. 아마 내버려 둘 수 없다고 할까 , 후미카가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걸거야」

후미카 「………?」

P 「뭐어 카에데씨 뿐만이 아니라,

 모두한테 있어서 귀여운 후배 라는거야, 후미카는」

후미카 「…네……」

 


후미카 「……감사, 합니다. 프로듀서…」

 

 

 

----------------역 자 후 기----------------------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혹시 이 후기를 보신분중에 아까 올린 AA를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스크린샷을 올려본 결과 pc버전에선 보기에 어려움이 있고

스크린샷 구간을 프레임 하나하나로 해서 올리지 않는 이상은 보기가 힘들것 같아서 그냥

업로드를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하기엔 제가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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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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