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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자이젠 토키코를 부끄러워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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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6, 2015 18:24에 작성됨.
P 「부끄러워하게 만들겠다고 했으니 부끄러워하게 만들겠어」
미오 「또 터무니 없는 소릴 하고 있네―」
미오 「왜 또 갑자기?」
P 「빈번하게 매도당하는게 괴로워……라고 하는 건 아니야. 오히려 그건 익숙해지고 있어」
미오 「M?」
P 「아니야」
미오 「M자 대머리?」
P 「머리는 관계 없잖아! 그리고 대머리 아니야 !」
미오 「미안 미안 , 농담」
미오 「그래서 , 왜 토키코님을 부끄러워하게 만들고 싶은거야?」
P 「아니 , 그 사람의 표정은 항상 여왕님 표정이잖아」
미오 「응」
P 「가끔 씩은 평범한 여자아이 같은 모습도 보고 싶은걸, 하고 . 절대로 귀여울테니까 」
미오 「과연―. 그래서 부끄러워하게 만들고 싶다」 /
P 「한순간 이라도 부끄러워하게 만들면 , 그 순간 좋은 표정을 보여 줄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미오 「그렇지만 어려울 것 같지 않아? 토키코님 , 그 부분 가드가 장난 아닌거 같아 보인다구」
P 「후후 , 그건 어떨까」
P 「저런 타입은 공략이 어려울거 같지만 , 실제론 의외로 아주 쉬울지도 몰라」
P 「조금 이쪽이 태도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간단하게 부끄러워 할 가능성도 있어」
미오 「가 , 강하네……」
P「이러니 저러니해도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 알지 못하는 사이에 호감도를 쌓고 있고」
P 「의외로 낙승일지도. HAHAHA!」
미오 「그런가―. 그럼 나는 레슨 갔다 올게」
P 「어라 , 다음 레슨 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데」
미오 「지, 지난번 꺼 복습 이라던가 해 두고 싶으니까……열심히해, 프로듀서」 부리나케 후다닥
P 「아 , 어이」 휙
토키코 「………」←입구 부근에 서 있다
P 「」
토키코 「어머나 , 무슨 일이야? 그렇게 새파래진 얼굴을 하고……멍청한 얼굴이 한층 더 엉망이 되어 있는걸」
P 「토 토키코 씨. 언제부터 거기에」
토키코 「그렇네. 당신이 이 나를 의외로 아주 쉽다고 말하기 시작할 무렵일까」 ///
P 「헤 , 헤에……그렇구나. 있다면 있다고 빨리 말씀해 주시면」
토키코 「P. 나는 관대해. 그러니까……」
토키코 「농담을 전부 토해낼 때까지 , 벌은 기다려 주려고 생각한 거야……응?」 슥
P 「왜 채찍을 꺼낸 걸까」
토키코 「시중드는 사람에 대한 공포가 부족한 것 같기 때문에……그 몸에 잔뜩 깨닫게 해주겠어!」
P 「싫어~! 용서를!」
토키코 「도망치지마 !」
P 「그렇지만 진심으로 채찍 휘두르고 있는걸!」
카오루 「선생님하고 하고 토키코 언니 , 술래잡기 하고 있어―!」
니나 「짱 재밌어 보이네요 . 니나들도 끼어주셨으면 합니다요 -」
다른 날
P 「토키코씨는 머리 좋지요」
토키코 「갑작스럽게 왜 그러는거야. 당연한 사실을 말하다니」
P 「아니 , 매번 매도하는 어휘가 풍부하다고 생각해서」
토키코 「아?」
P 「어째서 위협하시는 건가요」
토키코 「왠지」
P 「안력이 장난아니니까 무심코 위협하는 건 그만두면 좋겠는데」
토키코 「내가 뭘 하든지 내 마음이야」
미오 「그렇지만 , 실제로 토키코 님의 말의 바리에이션은 대단하네」
P 「미오. 언제부터 거기에」
미오 「너무하네 , 조금 전부터 있었다구」
미오 「그래서 , 토키코 님이 프로듀서를 부르는 호칭이 몇 종류 정도 있더라」
토키코 「돼지 , 하인 , 머슴 , 부하 , 쫄다구 , 거유밝힘--」
P 「가만히 두면 어디까지나 늘어날꺼 같네……」
미오 「그렇다고 할까 거유 좋아하는구나」
P 「일단」
미오 「미오 짱은 그럭저럭 거유지만 , 감상은?」
P 「몰라」
미오 「에―, 뭐야 그게. 차갑구만」
토키코 「아아 ,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냈어」
미오 「뭔데 뭔데?」
토키코 「대머리」
P 「대머리 아니에요」
토키코 「아앙? 대머리는 대머리--」
P 「대머리 아닙니다. 조금 사람보다 이마가 넓은 것 뿐입니다」 고 고 고 고
토키코 「그, 그래. 알겠어」
미오 「( 어째서 머리카락 이야기만 이렇게 강하게 나올 수 있는 걸까)」
또 다른 날
레이나 「P. 잠깐 따라와」
P 「응 , 왜 그래 ?」
레이나 「지금부터 웃는 연습을 할거야」
P 「미소의 연습인가. 좋아 , 레이나도 아이돌 로서의 자각이」
레이나 「달라. 큰 웃음의 연습을 하는 거야」
P 「큰 웃음?」
레이나 「주위의 인간을 엎드리게 하는 승리의 웃음이야! 앗핫하……콜록 콜록」
P 「과연. 즉 그 곧 기침해 버리는 버릇을 고치고 싶은 거구나」
레이나 「콜록……그, 그런거야」
P 「그렇다곤 해도 , 나는 평상시에 큰 웃음은 하지 않으니까 , 패턴 이라든지 모르겠는걸」
P 「아 , 하지만 토키코 씨의 큰 웃음이라면 자주 듣고 있어」
레이나 「아아 , 그러고 보니 토키코는 큰 웃음을 잘하지」
P 「여왕님이니까」
P 「앗핫핫하! ……이런 느낌이었지」
레이나 「뭐야 , 잘 하잖아」
P 「토키코 씨의 흉내를 내려고 했더니 의외로 할 수 있었네. 그 사람의 웃는 방법은 쉬울지도 모르겠네」
레이나 「헤에 , 그렇구나」
레이나 「저기 , 그 밖에도 토키코 흉내 낼 수 없어? 해 보도록해」
P「왠지 취지가 바뀌지 않았어?」
레이나 「됐어 ! 내가 흑이라고 말하면 그게 흑이야!」
P 「말하고 싶은 걸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 그 말의 사용법은 뭔가 이상하다구」
P 「뭐 상관없나. 그러면 하나」
P 「송사리한테 흥미는 없는걸」
레이나 「아하하 , 닮았어 닮았어 !」
P 「도게자를 한다면 , 토키코 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찌릿
레이나 「푸훕 , 그 여자 목소리로 그 대사는 최고로 웃겨!」
P 「있는 힘껏 나를 위해서 빠릿빠릿 뛰어오르도록 해 , 그게 당신의 역할이니까 !」 찌릿
레이나 「잠, 왠지 말할 때마다 그 얼짱각도 하는거 그만해 ……배아파, 푸후 ……읍 !」
레이나 「아하하하……핫 !?」 깜짝
P「왠지 재밌어지기 시작했는걸 . 어디, 다음은 어떤 흉내를」
레이나 「아 , 나 급한 볼 일이 생각나서 이제 갈게」
P 「에?」
레이나 「그러면 , 그럼 P」 부리나케 후다닥
토키코 「기다리세요」 덥썩
레이나 「아욱」
P 「」
P 「?」
토키코 「크크크……꽤나 즐거웠던거 같네」
레이나 「」 뻐끔 뻐끔
P 「토 토키코 씨? 오늘은 휴일이었던게……」
토키코 「그래 , 그 말 대로야. 하지만 따분하니까, 돼지가 악착같이 일하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생각해서 와 주었어」
토키코 「그랬더니……생각 외로 유쾌하게 하고 있어서 , 나도 안심했어」 활짝
P 「그, 그게 말이죠. 이건 결코 토키코님을 바보 취급하고 있던게 아니라」
토키코 「입 다물도록해. 지금은 내가 이야기 하고 있어」 찌릿
P 「네, 네!!」
토키코 「있지 P. 내 눈 앞에서 조금 전의 재현을 해 주겠어? 매우 즐거워 보이니까 , 한번 더 보고 싶은걸」 활짝
P 「히익」
레이나 「아 , 나는 관계 없는거지 ! 본 것 뿐이고! 그러니까 놔 달라구 !」
토키코 「어머나 , 당신도 박장대소 하고 있었잖아. 상당히 즐기고 있던거 같으니까 , 한번 더 보도록 해 . 응 ? 」
레이나 「 그누누 」
P 「(이 후 , 나는 토키코 씨의 흉내를 본인의 앞에서 몇 번이나 보이는 처지가 되었다)」
P 「(레이나는 그 후 곧바로 해방되었지만 , 나는……뭐 , 말할 것도 없나」
P 「(우선 , 점점 채찍과의 추격전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솔직한 감상이다)」
또 다시 다른 날
토키코 「(오늘은 P를 쇼핑에 따라오게 할 예정이 있다)」
토키코 「(이전에 지각했을 때 , 듬뿍 쥐어 짜 주었으니까 , 이제 두 번 다시 약속시간을 늦을리는 없겠지)」
토키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왜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도 나타나지 않는 걸까. 그 돼지는……!」 짜증
토키코 「게다가 이번엔 3분 이상 늦고 있어」
토키코 「크크크……아아 , 좋아 , 좋다구 . 이번엔 어떤 벌을 받게 해줄까」
토키코 「기뻐하도록 해, P. 나의 마음을 여기까지 어지럽힌건, 당신이 처음이야……!」
통행인 A 「왠지 저 여성한테서 꺼림칙한 오라가 보여」
통행인 B 「대체 무슨 상황이야」
5분후
P 「죄송합니다」
토키코 「전에도 말했을 텐데. 도게자 라는건 대단한 인간이 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
토키코 「당신에게 그 가치가 있는걸까 ?」
P 「새 , 새발의 피 정도는 있을까 하고……」
토키코 「흥……좋아. 우선 고개를 들고 일어서도록 해」
P 「엣」
토키코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거기에 , 지금 이 장소에서 당신의 죄에 걸맞는 벌을 생각해 낼 수 없는거야」
토키코 「2번이나 지각을 했으니 , 도대체 어떤 벌을 줘야 할까... 크크큭……」
P 「무서워……」
소녀 「오빠!」
P 「응?」
토키코 「?」
소녀 「조금 전에는 고마워!」
P 「아아 , 괜찮아 괜찮아. 그 정도는」
소녀 「응! 그러면 이만 !」 타타탓
P 「바이바이」
토키코 「……여기에 올 때까지 , 무슨 일이 있던거야」
P 「아니 , 굉장한 건」
토키코 「이야기 하도록 해. 나한테 비밀사항은 용납하지 않아」
P 「아 , 네」
P 「간단하게 말하자면 , 조금 전의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려서 곤란해 하고 있는 걸 보고 말이지. 아직 어리니까 , 휴대폰 같은 것도 지니지 않았던거 같아서」
P 「그래서 같이 엄마를 찾아서 , 발견된 것은 다행이지만……」
토키코 「나와의 약속에 8분 늦었다 , 고」
P 「죄송합니다」
토키코 「사정은 알았어. 하지만 당신 , 왜 그걸 먼저 말하지 않았던거야」
P 「토키코 씨 , 변명은 싫어 한다고 생각해서」
토키코 「하아……어리석구나. 내가 정당한 이유와 단순한 변명을 구별할 수 없는 저능이라고 할 생각이야?」
토키코 「확실히 , 사전의 연락을 게을리 했던 거는 화가 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좋아. 이번은 당신의 어리숙한 사람좋음을 봐서 용서해 줄게」
P 「에 , 정말로?」
토키코 「몇 번이나 같은 걸 말하게 하는 무능은 싫어」
P 「고마워 , 토키코 씨!」
P 「상냥해 ! 천사 !」
토키코 「……시 , 시시한 소리 하지 말고 , 빨리 따라오도록 해 !」
토키코 「당신 때문에 시간에 여유가 없어졌으니까」
P 「뜻대로」
토키코 「……이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이 아니면 그 개성파 집단인 아이돌들을 돌보는것도 못 할지 모르겠네」
후일
카오루 「안녕하세요―!!」
P 「안녕. 카오루는 오늘도 활기차서 귀여운걸」
카오루 「정말? 기쁜걸!」
P 「기뻐?」
카오루 「응! 여자아이는 저기, 귀엽다고 해주면 모두 기뻐하는 걸!」
P 「모두인가」
카오루 「모두야!」
카오루 「미오 언니 레이나 짱도 , 토키코 언니도!」
P 「하하하 , 과연 마지막 사람은 어떨까나」
카오루 「정말이야」
P 「그런가」
그 날 저녁
P 「………」
토키코 「……뭘까. 빤히보고」
P 「토키코 씨는 , 귀엽구나 , 하고」
토키코 「………하?」 화끈
P 「미인이란 말이 먼저 나오지만 , 아마 귀여운 모습도 어울릴까 해서.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어」
토키코 「………」
토키코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 냉큼 일이나 계속하지?」
P 「그것도 그렇네」
P 「(카오루 , 역시 이 사람 상대로는 안 되는 것 같아)」
토키코 「………」
다음날
미오 「오옷 , 오늘의 토키코 님은 조금 귀여운 계열 패션?」
토키코 「……별로」
미오 「에, 그럴리가 없잖아요. 리본도--」
토키코 「무시」
미오 「토키코님 대응이 엉성하다고 !?」
P 「……역시 안되지 않는 걸지도 몰라」
끝
======역 자 후 기=======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흉내낼때 얼짱각도 하는거 보고 폭소,
레이나-토키코 카드 잘어울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