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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자이젠 토키코를 부끄러워 하게 한다]

댓글: 4 / 조회: 4381 / 추천: 1



본문 - 12-26, 2015 18:24에 작성됨.

P 「부끄러워하게 만들겠다고 했으니 부끄러워하게 만들겠어」

미오 「또 터무니 없는 소릴 하고 있네―」

 

미오 「왜 또 갑자기?」

P 「빈번하게 매도당하는게 괴로워……라고 하는 건 아니야. 오히려 그건 익숙해지고 있어」

미오 「M?」

P 「아니야」

미오 「M자 대머리?」

P 「머리는 관계 없잖아! 그리고 대머리 아니야 !」

미오 「미안 미안 , 농담」

미오 「그래서 , 왜 토키코님을 부끄러워하게 만들고 싶은거야?」

P 「아니 , 그 사람의 표정은 항상 여왕님 표정이잖아」

미오 「응」

P 「가끔 씩은 평범한 여자아이 같은 모습도 보고 싶은걸, 하고 . 절대로 귀여울테니까 」

미오 「과연―. 그래서 부끄러워하게 만들고 싶다」 /

P 「한순간 이라도 부끄러워하게 만들면 , 그 순간 좋은 표정을 보여 줄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미오 「그렇지만 어려울 것 같지 않아? 토키코님 , 그 부분 가드가 장난 아닌거 같아 보인다구」

P 「후후 , 그건 어떨까」

P 「저런 타입은 공략이 어려울거 같지만 , 실제론 의외로 아주 쉬울지도 몰라」

P 「조금 이쪽이 태도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간단하게 부끄러워 할 가능성도 있어」

미오 「가 , 강하네……」

P「이러니 저러니해도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 알지 못하는 사이에 호감도를 쌓고 있고」

P 「의외로 낙승일지도. HAHAHA!」

미오 「그런가―. 그럼 나는 레슨 갔다 올게」

P 「어라 , 다음 레슨 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데」

미오 「지, 지난번 꺼 복습 이라던가 해 두고 싶으니까……열심히해, 프로듀서」 부리나케 후다닥

P 「아 , 어이」 휙

 

토키코 「………」←입구 부근에 서 있다

P 「」

토키코 「어머나 , 무슨 일이야? 그렇게 새파래진 얼굴을 하고……멍청한 얼굴이 한층 더 엉망이 되어 있는걸」

P 「토 토키코 씨. 언제부터 거기에」

토키코 「그렇네. 당신이 이 나를 의외로 아주 쉽다고 말하기 시작할 무렵일까」 ///

P 「헤 , 헤에……그렇구나. 있다면 있다고 빨리 말씀해 주시면」

토키코 「P. 나는 관대해. 그러니까……」

토키코 「농담을 전부 토해낼 때까지 , 벌은 기다려 주려고 생각한 거야……응?」 슥

P 「왜 채찍을 꺼낸 걸까」

토키코 「시중드는 사람에 대한 공포가 부족한 것 같기 때문에……그 몸에 잔뜩 깨닫게 해주겠어!」

P 「싫어~! 용서를!」

토키코 「도망치지마 !」

P 「그렇지만 진심으로 채찍 휘두르고 있는걸!」

 


카오루 「선생님하고 하고 토키코 언니 , 술래잡기 하고 있어―!」

니나 「짱 재밌어 보이네요 . 니나들도 끼어주셨으면 합니다요 -」


다른 날


P 「토키코씨는 머리 좋지요」

토키코 「갑작스럽게 왜 그러는거야. 당연한 사실을 말하다니」

P 「아니 , 매번 매도하는 어휘가 풍부하다고 생각해서」

토키코 「아?」

P 「어째서 위협하시는 건가요」

토키코 「왠지」

P 「안력이 장난아니니까 무심코 위협하는 건 그만두면 좋겠는데」

토키코 「내가 뭘 하든지 내 마음이야」

미오 「그렇지만 , 실제로 토키코 님의 말의 바리에이션은 대단하네」

P 「미오. 언제부터 거기에」

미오 「너무하네 , 조금 전부터 있었다구」

미오 「그래서 , 토키코 님이 프로듀서를 부르는 호칭이 몇 종류 정도 있더라」

토키코 「돼지 , 하인 , 머슴 , 부하 , 쫄다구 , 거유밝힘--」

P 「가만히 두면 어디까지나 늘어날꺼 같네……」

미오 「그렇다고 할까 거유 좋아하는구나」

P 「일단」

미오 「미오 짱은 그럭저럭 거유지만 , 감상은?」

P 「몰라」

미오 「에―, 뭐야 그게. 차갑구만」

토키코 「아아 ,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냈어」

미오 「뭔데 뭔데?」

토키코 「대머리」

P 「대머리 아니에요」

토키코 「아앙? 대머리는 대머리--」

P 「대머리 아닙니다. 조금 사람보다 이마가 넓은 것 뿐입니다」 고 고 고 고

토키코 「그, 그래. 알겠어」

미오 「( 어째서 머리카락 이야기만 이렇게 강하게 나올 수 있는 걸까)」

또 다른 날


레이나 「P. 잠깐 따라와」

P 「응 , 왜 그래 ?」

레이나 「지금부터 웃는 연습을 할거야」

P 「미소의 연습인가. 좋아 , 레이나도 아이돌 로서의 자각이」

레이나 「달라. 큰 웃음의 연습을 하는 거야」

P 「큰 웃음?」

레이나 「주위의 인간을 엎드리게 하는 승리의 웃음이야! 앗핫하……콜록 콜록」

P 「과연. 즉 그 곧 기침해 버리는 버릇을 고치고 싶은 거구나」

레이나 「콜록……그, 그런거야」

P 「그렇다곤 해도 , 나는 평상시에 큰 웃음은 하지 않으니까 , 패턴 이라든지 모르겠는걸」

P 「아 , 하지만 토키코 씨의 큰 웃음이라면 자주 듣고 있어」

레이나 「아아 , 그러고 보니 토키코는 큰 웃음을 잘하지」

P 「여왕님이니까」

P 「앗핫핫하! ……이런 느낌이었지」

레이나 「뭐야 , 잘 하잖아」

P 「토키코 씨의 흉내를 내려고 했더니 의외로 할 수 있었네. 그 사람의 웃는 방법은 쉬울지도 모르겠네」

레이나 「헤에 , 그렇구나」

레이나 「저기 , 그 밖에도 토키코 흉내 낼 수 없어? 해 보도록해」

P「왠지 취지가 바뀌지 않았어?」

레이나 「됐어 ! 내가 흑이라고 말하면 그게 흑이야!」

P 「말하고 싶은 걸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 그 말의 사용법은 뭔가 이상하다구」

P 「뭐 상관없나. 그러면 하나」

P 「송사리한테 흥미는 없는걸」

레이나 「아하하 , 닮았어 닮았어 !」

P 「도게자를 한다면 , 토키코 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찌릿

레이나 「푸훕 , 그 여자 목소리로 그 대사는 최고로 웃겨!」

P 「있는 힘껏 나를 위해서 빠릿빠릿 뛰어오르도록 해 , 그게 당신의 역할이니까 !」 찌릿

레이나 「잠, 왠지 말할 때마다 그 얼짱각도 하는거 그만해 ……배아파, 푸후 ……읍 !」

레이나 「아하하하……핫 !?」 깜짝

P「왠지 재밌어지기 시작했는걸 . 어디, 다음은 어떤 흉내를」

레이나 「아 , 나 급한 볼 일이 생각나서 이제 갈게」

P 「에?」

레이나 「그러면 , 그럼 P」 부리나케 후다닥

 

토키코 「기다리세요」 덥썩

레이나 「아욱」

P 「」

P 「?」

토키코 「크크크……꽤나 즐거웠던거 같네」

레이나 「」 뻐끔 뻐끔

P 「토 토키코 씨? 오늘은 휴일이었던게……」

토키코 「그래 , 그 말 대로야. 하지만 따분하니까, 돼지가 악착같이 일하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생각해서 와 주었어」

토키코 「그랬더니……생각 외로 유쾌하게 하고 있어서 , 나도 안심했어」 활짝

P 「그, 그게 말이죠. 이건 결코 토키코님을 바보 취급하고 있던게 아니라」

토키코 「입 다물도록해. 지금은 내가 이야기 하고 있어」 찌릿

P 「네, 네!!」

토키코 「있지 P. 내 눈 앞에서 조금 전의 재현을 해 주겠어? 매우 즐거워 보이니까 , 한번 더 보고 싶은걸」 활짝

P 「히익」

레이나 「아 , 나는 관계 없는거지 ! 본 것 뿐이고! 그러니까 놔 달라구 !」

토키코 「어머나 , 당신도 박장대소 하고 있었잖아. 상당히 즐기고 있던거 같으니까 , 한번 더 보도록 해 . 응 ? 」

레이나 「 그누누 」


P 「(이 후 , 나는 토키코 씨의 흉내를 본인의 앞에서 몇 번이나 보이는 처지가 되었다)」

P 「(레이나는 그 후 곧바로 해방되었지만 , 나는……뭐 , 말할 것도 없나」

P 「(우선 , 점점 채찍과의 추격전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솔직한 감상이다)」

또 다시 다른 날


토키코 「(오늘은 P를 쇼핑에 따라오게 할 예정이 있다)」

토키코 「(이전에 지각했을 때 , 듬뿍 쥐어 짜 주었으니까 , 이제 두 번 다시 약속시간을 늦을리는 없겠지)」

토키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왜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도 나타나지 않는 걸까. 그 돼지는……!」 짜증

토키코 「게다가 이번엔 3분 이상 늦고 있어」

토키코 「크크크……아아 , 좋아 , 좋다구 . 이번엔 어떤 벌을 받게 해줄까」

토키코 「기뻐하도록 해, P. 나의 마음을 여기까지 어지럽힌건, 당신이 처음이야……!」

 

통행인 A 「왠지 저 여성한테서 꺼림칙한 오라가 보여」

통행인 B 「대체 무슨 상황이야」

5분후


P 「죄송합니다」

토키코 「전에도 말했을 텐데. 도게자 라는건 대단한 인간이 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

토키코 「당신에게 그 가치가 있는걸까 ?」

P 「새 , 새발의 피 정도는 있을까 하고……」

토키코 「흥……좋아. 우선 고개를 들고 일어서도록 해」

P 「엣」

토키코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거기에 , 지금 이 장소에서 당신의 죄에 걸맞는 벌을 생각해 낼 수 없는거야」

토키코 「2번이나 지각을 했으니 , 도대체 어떤 벌을 줘야 할까... 크크큭……」

P 「무서워……」

 

소녀 「오빠!」

P 「응?」

토키코 「?」

소녀 「조금 전에는 고마워!」

P 「아아 , 괜찮아 괜찮아. 그 정도는」

소녀 「응! 그러면 이만 !」 타타탓

P 「바이바이」

 

토키코 「……여기에 올 때까지 , 무슨 일이 있던거야」

P 「아니 , 굉장한 건」

토키코 「이야기 하도록 해. 나한테 비밀사항은 용납하지 않아」

P 「아 , 네」

P 「간단하게 말하자면 , 조금 전의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려서 곤란해 하고 있는 걸 보고 말이지. 아직 어리니까 , 휴대폰 같은 것도 지니지 않았던거 같아서」

P 「그래서 같이 엄마를 찾아서 , 발견된 것은 다행이지만……」

토키코 「나와의 약속에 8분 늦었다 , 고」

P 「죄송합니다」

토키코 「사정은 알았어. 하지만 당신 , 왜 그걸 먼저 말하지 않았던거야」

P 「토키코 씨 , 변명은 싫어 한다고 생각해서」

토키코 「하아……어리석구나. 내가 정당한 이유와 단순한 변명을 구별할 수 없는 저능이라고 할 생각이야?」

토키코 「확실히 , 사전의 연락을 게을리 했던 거는 화가 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좋아. 이번은 당신의 어리숙한 사람좋음을 봐서 용서해 줄게」

P 「에 , 정말로?」

토키코 「몇 번이나 같은 걸 말하게 하는 무능은 싫어」

P 「고마워 , 토키코 씨!」

P 「상냥해 ! 천사 !」

토키코 「……시 , 시시한 소리 하지 말고 , 빨리 따라오도록 해 !」

토키코 「당신 때문에 시간에 여유가 없어졌으니까」

P 「뜻대로」

토키코 「……이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이 아니면 그 개성파 집단인 아이돌들을 돌보는것도 못 할지 모르겠네」

후일


카오루 「안녕하세요―!!」

P 「안녕. 카오루는 오늘도 활기차서 귀여운걸」

카오루 「정말? 기쁜걸!」

P 「기뻐?」

카오루 「응! 여자아이는 저기, 귀엽다고 해주면 모두 기뻐하는 걸!」

P 「모두인가」

카오루 「모두야!」

카오루 「미오 언니 레이나 짱도 , 토키코 언니도!」

P 「하하하 , 과연 마지막 사람은 어떨까나」

카오루 「정말이야」

P 「그런가」

그 날 저녁


P 「………」

토키코 「……뭘까. 빤히보고」

P 「토키코 씨는 , 귀엽구나 , 하고」

토키코 「………하?」 화끈

P 「미인이란 말이 먼저 나오지만 , 아마 귀여운 모습도 어울릴까 해서.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어」

토키코 「………」

토키코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 냉큼 일이나 계속하지?」

P 「그것도 그렇네」

P 「(카오루 , 역시 이 사람 상대로는 안 되는 것 같아)」

토키코 「………」

다음날


미오 「오옷 , 오늘의 토키코 님은 조금 귀여운 계열 패션?」

토키코 「……별로」

미오 「에, 그럴리가 없잖아요. 리본도--」

토키코 「무시」

미오 「토키코님 대응이 엉성하다고 !?」

 

P 「……역시 안되지 않는 걸지도 몰라」


======역 자 후 기=======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전 뭐... 그냥 평소랑 다를게 없는 날 이었네요..  조금 맛있는걸 먹은 정도일까요
갑자기 토키코 팬픽을 잡은 이유는 요즘 문넷의 aa 게시판에서 보인 포켓몬 스레중에서 하나를 보다가
아이돌과 돼지를 본순간 팅하고 와서 아이돌 , 돼지 -> 그럼 카ㄴ(날아온 과자에 맞음)
는 아니고 토키코가 생각이 나서... 마침 전에 제가 아이커뮤에 세웠던 등장을 바라는 아이돌을 적는 스레에서도
토키코의 이름이 나오기도 해서 여러므로 조건을 충족시키는지라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모험은 성공적 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군요
저한테는 일요일 같은 토요일 이네요 다들 주말 잘 쉬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p.s 오역, 오타 지적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제가 벌려놓은 작품의 인수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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