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P 「미호가 자고 있어…」

댓글: 6 / 조회: 1662 / 추천: 3



본문 - 05-10, 2017 01:52에 작성됨.

1>> 2016/12/19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ss에요.

이 이야기는 당분과 조금의 변태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 2016/12/19

「…좋아」

이걸로 오늘 일은 마무리. 오늘은 빨리 퇴근할 수 있을 것 같구만… 음? 미호가 소파에서 자고 있네. 그러고 보니…



―――――한 시간 전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씨!」

「오, 미호구나. 레슨 수고했어」

「에헤헤, 오늘은 좀 지쳤으니까 잠깐 쉬다가 돌아갈게요」

「그래그래」

「앗, 혹시 일하는 데 방해가 되는 건가요?」

「음ー, 괜찮아괜찮아」

「그런가요♪ 그러면…」

―――――



일에 집중하느라 별로 신경써 주진 못했는데… 그런가, 낮잠 자고 있었구나. 요즘 날씨도 춥고, 이런 데서 자고 있으면 감기 걸릴 텐데.
일단 이불 대신 내 윗도리를 덮어 둔다. 일하느라 몰랐는데, 이 방은 꽤 춥다.

「하하, 볼이 빨개졌네. 역시 추웠던 거겠지」

조금 반성한다. 그래도, 귀여워라. 만져 보고 싶ㅇ…… 아니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나란 놈은. 한 번 더 반성.

그래도 지금은 자고 있고, 조금 정도는…. 결국 나는 다 참지 못하고,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미호에게 다가간다. 어쩐지 범죄자라도 된 기분이다.
살짝 미호 옆에 앉아서, 검지를 미호의 볼에 록 온.

「에잇」말랑

만져 버렸다. 부드러워라.

「오오…」말랑말랑

미호의 뺨은 동그란 얼굴에서 연상되는 그대로 부드러웠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그렇지! 몰랑몰랑하다. 손가락에 닿는 매끄러운 피부가 기분 좋다.

「조금만, 조금만 더…」말랑말랑

안 돼, 습관이 돼 버릴 것 같아……



「뭐 하고 계세요?」

「우오옷!?… 핫, 미호는… 아직 자고 있어. 다행이다…. 쿄코, 갑자기 놀래키면 어떡해」

「놀래키면 어떡해, 가 아니에요! 자고 있는 미호 쨩한테 뭘 하고 계시는 거에요!」

「엣… 아니, 그게, 잠깐 볼을 콕콕… 그거 말곤 나쁜 짓은 아무것도…」

「자고 있는 여자아이한테 장난치면 안 돼요! 하실 거면, 깨어 있는 저한테 해 주세요!」

「미, 미안ㅎ…… 어?」

「그러니까, 제 볼을 만져 주세요!」

내가 곤란해하고 있는데도 관계없다는 듯이, 어느샌가 곁에 앉아 있는 쿄코가 다가온다.

「아, 알았어」

져 버렸다. 다음에 얼마나 반성해야 하는 걸까. 머릿속으로 혼자서 반성회 준비를 하면서, 손만 쿄코의 볼에 갖다댄다.

탱글

탄력이 있고 건강한 피부다. 적당한 탄력이 손가락 끝을 감싼다. 쿄코는 볼까지도 포용력으로 가득차 있는 모양이다.

「어, 어떠세요?」

「응, 어쩐지 치유돼…」탱글탱글

「그러신가요. 그럼 다행이네요♪… 후암… 어쩐지 졸려졌어요」

쿄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눈을 감고, 그대로 자기 시작했다. 둘 다, 내가 상대라고 너무 마음 놓고 있는 거 아냐…?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나도 졸려져서……



―――――


「후와아… 꽤 오래 자 버린 걸까…… 후엣!? 프로듀서 씨랑 쿄코 쨩!? 왜 둘 다 곁에서 자고 있는 걸까…」

「새액ー, 새액ー…」

「미호오, 쿄코오, 고소만은 안 돼에…」

후훗, 프로듀서 씨는 무슨 꿈을 꾸고 계시는 걸까? 이렇게나 가까이서 자는 얼굴을 본 적은 없었지.
……이렇게 보고 있으면 프로듀서 씨의 볼도, 의외로 귀엽구나.… 조금 정도는, 괜찮겠지?

「콕콕♪」



14>> 2016/12/19

끝이에요.
오뎅 콕콕보다 볼 콕콕이 좀 더 평화적…인가?

元スレ
P「美穂が寝ている…」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2155734/

3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