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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아버지 「파파의 기분」

댓글: 6 / 조회: 2612 / 추천: 7



본문 - 10-19, 2016 02:07에 작성됨.


우즈키 아버지 「파파의 기분」



    ~시마무라가~

    우즈키 아버지(이하, 아버지) (오늘은 우리 집에 우즈키의 프로듀서가 온다는 모양이다)

    아버지(우즈키의 활동 보고를 받고, 저녁을 먹고 간다고 했는데・・・뭐, 저녁식사 초대가 주 목적이겠지)

    아버지(프로듀서씨는 이전에도 우리 집에 온 적이 있다고 들었지만, 그 때 나는 일하고 있어서 만난적은 없다・・・)

    아버지(아내의 말에 의하면 성실해보이는 호청년이라했으니, 소중한 딸을 맡기는 부모로서는 일단 안심이다・・・・하지만・・・)

    우즈키 「그 때 프로듀서씨가가──」방긋방긋

    아버지(아까부터 프로듀서씨 이야기만 하고있지 않나?)
 



    아버지(벌써 1시간 이상 프로듀서씨 이야기만 하고 있는것 같은데・・・파파는 슬슬 다른 이야기 하고 싶어)

    우즈키 어머니(이하, 어머니) 「정말이지, 우즈키도 참. 프로듀서씨의 이야기만 나오면 뜨거워진다니까」여기, 차

    우즈키 「그, 그렇지 않아〜!!」

    아버지(・・・응? )

    어머니 「그렇거든. 벌써 1시간 넘게 프로듀서씨 이야기하고 있잖니」후후후

    아버지(・・・여기선 좀 도와줘볼까)

    아버지 「굉장히 좋은 사람이겠구나. 만나는게 기대되네」하하하

    우즈키 「응! 프로듀서씨 굉장히 상냥하고──」

    아버지(에, 계속 하는거야?)




    어머니 「그럼, 슬슬 저녁 준비를 해볼까」

    우즈키 「마마, 나도 도울게!」

    어머니 「그래? 프로듀서씨를 위해 노력해야겠네」능글능글

    우즈키 「따, 딱히 프로듀서씨는 상관 없잖아!!」

    부끄러워하긴~ 부끄러운거 아냐!

    아버지 「」

    아버지(어이어이・・・설마 우즈키와 프로듀서씨는 그런 관계인거냐)

    아버지(아직 17살밖에 안됐잖아・・・파파는 그런거 용납 못한다!)




    어머니 「우즈키, 솜씨가 늘었네. 어느새 요리 배웠어?」

    우즈키 「그러니까~・・・요즘 도시락 만들어서・・・일까?」

    어머니 「아아, 그러고보니 요즘 자주 만들었지」

    우즈키 「응, 지금 사무소에 도시락 가져가서 다 함께 먹는게 유행이야」

    어머니 「흐~응, 그런것 치고는 양이 많은것 같았는데・・・아! 혹시 프로듀서씨 거였어?」능글능글

    우즈키 「아, 아니야〜!!」불안초조

    어머니 「어머, 적중이・・쨍그랑! 

    아버지 「」

    어머니 「여보!?」




    우즈키 「파파 괜찮아!」

    아버지 「하하・・미안, 미안・・・손이 미끄러져서 말이야・・・」

    어머니 「정말! 놀래키지 마!」쓱쓱쓱

    아버지(우즈키가 손수 만든 도시락이라고・・・? 나조차도 받은 적 없는데・・・)

    어머니 「파파도 참. 프로듀서씨랑 만나서 긴장한걸까」

    아버지 「그, 그렇지 않아!」

    우즈키 「괜찮아! 프로듀서씨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니 파파도 분명 마음에 들거라고 생각해!」싱글벙글

    아버지 「」

    아버지 「그렇구나・・・그렇게 좋은 사람이구나・・・」

    아버지 「프로듀서와 만나는게 정말로 기대되는구나・・・」고고고고고고고・・・

    어머니(앗・・・)

    어머니(프로듀서씨, 화이팅! )




    ~수시간 후~

    띵동

    우즈키 「!」

    어머니 「네, 아! 프로듀서씨신가요? 지금 열게요」

    우즈키 「내가 나갈게!」

    딸깍・・・

    어머니 「파파, 프로듀서씨 왔어」

    아버지 「알고 있어・・・」

    어머니 「혹시 프로듀서씨한테 질투하는거야?」능글능글

    아버지 「・・・・무슨 소리야?」

    달깍

    우즈키 P(이하, P) 「실례합니다!」

    어머니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바쁘실텐데 죄송해요.」

    P 「아뇨, 저야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처음 뵙겠습니다, 우즈키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이 사람이 우즈키의・・・뭐, 경박해 보이진 않군)

    P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님. 전 우즈키씨의 프로듀스를 하고 있는 P라고 합니다. 본래라면 더 빨리 와서 인사에 드려야 했습니다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꾸벅

    아버지 「아뇨, 서로 사회인이고, 시간이 맞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예능업계는 바쁘다 하니까요」하하하

    아버지 「오늘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버지(우즈키와의 관계라던가 말이지!)

    P 「네, 감사합니다!」




    어머니 「그럼, 딱딱한 이야기는 그쯤 해두고 식사할까요」

    우즈키 「프로듀서씨의 자리는 여기예요!」꾸욱꾸욱

    P 「야야, 너무 끌지 말라니까」

    아버지(뭐, 첫인상은 들은대로 호청년이란 느낌이군・・・)

    어머니 「그럼 먹을까요」

    「 「 「잘먹겠습니다」」」

    어머니 「프로듀서씨, 사양말고 많이 드세요」

    P 「네, 잘먹겠습니다!」




    어머니 「프로듀서씨, 우즈키는 잘 하고 있나요?」

    어머니 「집에 있을땐 뒹굴뒹굴거리고, 오랫동안 전화기만 붙잡고 있으니 밖에서 잘 하고 있는지 걱정된다니까요」

    우즈키 「그런 말 안해도 괜찮잖아!///」

    P 「물론이죠! 우즈키씨는 일도 트레이닝도 성실하게 임하고 있고, 노래나 댄스는 물론 여러가지 프로그램 스탭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습니다. 특히 우즈키씨의 미소는 평판이 좋아 『시마무라 우즈키의 미소는 시청률을 올린다』라는 소문이 퍼졌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도 프로그램 디렉터분이 특별프로의 스페셜 게스트로 불러줬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출현하는건 엄청난 일이죠! 이 프로그램의 출현으로 우즈키씨는 더욱 스텝 업 할 수 잇습니다! 물론 우즈키씨는 사무소에서도──」

    아버지・어머니 「」

    어머니 「엄청나네・・・」

    아버지 「아아・・・」

    우즈키 「///」




    P 「죄송합니다, 너무 뜨거워 졌습니다・・・」

    아버지 「아뇨. 딸을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부모로서 기쁩니다. 프로듀서씨가 우즈키의 담당이라 정말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이런 좋은 사람이 담당이라 잘됐네, 우즈키」

    우즈키 「저, 프로듀서씨가 담당이셔서 행복해요!」

    P 「여러분・・・」글썽

    P 「감사합니다!」

    P 「우즈키씨,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

    우즈키 「네!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우즈키 「그래서・・・저기, 프로듀서씨・・・」

    P 「응?」

    우즈키 「평소처럼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왠지 이상한 느낌이라서・・・」

    아버지(・・・・응? )

    아버지(평소처럼?)

    P 「아니, 그래도 부모님 앞인데・・・」

    아버지(「시마무라씨」겠지? )

    어머니 「프로듀서씨, 저희는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으니 평소처럼 불러주세요. 그치? 여보?」

    아버지 「헤? 아아・・・・응・・・」

    P 「그렇습니까・・・그럼 실례합니다만 부르겠습니다」

    아버지(설마・・・아니, 그건 아니겠지・・・)

    P 「우즈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

    우즈키 「네! 시마무라 우즈키 노력할게요!」에헤가오 더블피스!

    아버지(우오오오오오오오오!!)




    어머니 「어머, 벌써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였구나」우후후

    P 「역시 너무 허물없을까요?」

    어머니 「아뇨. 서로 신뢰하고 있다는 느낌이라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그럴리가! 이 남자 우리 우즈키를 노리는게 틀림없어・・・)

    아버지(・・・조금 속을 떠볼까)




    아버지 「P씨는 지금 나이가?」

    P 「얼마전에 25살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젊군요—」

    P 「하하, 아직 멀었습니다.」

    아버지 「좀 민감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프로듀서씨는 결혼 하셨습니까?」

    P 「아뇨, 빨리 가정을 이루고 싶긴 합니다만, 일이 바빠서 영・・・」

    아버지 「그랬습니까, 확실히 그 나이에 결혼은 아직 빠를지도 모르네요」

    아버지 「그렇습니다만, 예능업계는 바쁘다하니, 파트너가 있다면 빨리 결혼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우즈키 「・・・」

    P 「결혼 전에 파트너를 찾는게 먼저지만요・・・」아하하・・・

    우즈키 「」솔깃

    아버지(큭, 여자친구는 없는건가・・・)




    어머니 「여자라면 프로듀서씨 주위에 잔뜩 있잖아요!」

    아버지 「무, 무슨 소리 하는거야!?」

    우즈키 「엄마!?///」

    P 「여자라면・・・아이돌 말씀이신가요?」

    P 「아, 아뇨아뇨! 그건 절대 안돼죠!!」불안초조!

    아버지(오?)

    우즈키 「!?」

    어머니 「몰래 연애하는 아이돌도 있다는데, 괜찮을거에요!」

    P 「안됩니다! 게다가 프로듀서가 아이돌에 손을 대면 큰일납니다!」

    P 「아이돌과는 사귀지 않습니다!!」

    아버지(좋았어ーーーー!!)

    아버지(우즈키를 노리는 놈이라고 생각했지만・・・아무래도 내가 지나치게 생각한 모양이군!)

    아버지(역시나 프로듀서씨, 자네는 프로듀서의 귀감이야! )

    아버지(이걸로 문제없・・・・응? )




    우즈키 「・・・」

    아버지(우즈키・・・?)

    우즈키 「」울먹

    아버지(우즈키!? 우, 우는거니!?)

    어머니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P 「절대 안됩니다! 우즈키도 말좀 해줘・・・」

    우즈키 「・・・」

    P 「우즈키?」

    우즈키 「정말〜, 이상한 말하지 말아줘, 엄마!」

    아버지(우즈키, 너는 그렇게까지・・・)




    아버지(・・・)

    아버지(난 무슨 짓을 한거냐・・・)

    아버지(멋대로 질투하고, 우즈키에게 떼어노을 생각으로・・・결과적으로 우즈키를 슬퍼하게 만들어 버렸다・・・)

    우즈키 「나는 아이돌이니까 연애는 금지야!」

    아버지(우즈키・・너의 그런 억지웃음은 보고싶지 않아・・・)

    P 「그렇습니다, 우즈키는 그런 면은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우즈키 「그, 그래・・・」추욱・・・

    아버지(우즈키・・・)

    우즈키 「그러니까・・・」

    아버지(이제 됐어, 그만해・・・)

    우즈키 「그러니까 나는・・・」

    아버지(이제 그만해!!)

    우즈키 「프로듀서씨랑 그런 관계가 되는건・・・쾅!!!!




    썰렁・・・

    P 「에・・・?」

    우즈키 「아, 아빠・・・?」

    어머니 「무 ,무슨일이야? 갑자기 테이블 두드리고・・・」

    아버지 「・・・」

    아버지 「미안, 벌레가 보여서」

    어머니 「정말!」

    P 「하아〜, 깜짝 놀랐네요・・・」아하하

    우즈키 「저도 깜짝 놀랐어요・・・」에헤헤

    아버지 「이것 참〜, 놀래켜서 죄송하군요!」핫핫핫!




    아버지 「프로듀서씨, 혹시 깜짝 놀라는거에 약합니까?」

    P 「아뇨, 오히려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아버지 「그렇습니까—・・・아!」

    아버지 「그럼 좋은 것이 있어요!」부스럭부스럭

    아버지 「찾았다. 괜찮으시면 이거 받아주세요」

    P 「이건・・・테마파크 티켓・・・?」 

    우즈키 「아, 여기 절규계 놀이기구가 풍부한걸로 유명한 유원지네요!」

    아버지 「거래처 사람에게 받은겁니다만 사실 저는 절규계에 약해서・・・하지만 다음에 만났을 때 감상을 말해줘야 해서요」

    P 「네, 네・・・」

    아버지 「그러니, 괜찮으시면 저 대신 다녀오실 수 있습니까?」

    P 「에・・・괜찮습니까?」

    아버지 「네, 저도 그러는게 감사합니다만・・・어떨까요?」

    P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것 참—, 덕분에 살았습니다!」

    우즈키 「프로듀서씨, 잘됐네요!」

    아버지 「자, 여기 우즈키의 티켓」

    P・우즈키 「 「헤?」」

    우즈키 「아빠! 무, 무슨 소리야!?」

    P 「우즈키와 둘이서 가라고요!? 이상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우즈키 「그, 그래! 방금전까지 그 이야기 했었잖아!?」

    아버지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2장 밖에 없으니 갈 수 있는건 두명까지라고?」

    아버지 「게다가 내가 받은거니 최악이라도 우리집에서 한명은 가줘야 준 사람에게도 실례가 안되지」

    P 「그,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P 「어머님과 가시는게・・・?」

    아버지 「당신도 그런거 약했었지?」힐끔

    어머니 「・・・」

    어머니 「아~ 저도 그런거에 약해요. 프로듀서씨, 부탁할 수 없을까요?」

    P 「그, 그렇지만・・・」

    아버지 「저희로서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믿을 수 있는 프로듀서씨와 함께 가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만・・・」

    P 「크, 큭・・・」

    아버지 「담당 아이돌이 유원지에 가고 싶어해서, 프로듀서 겸 보호자로서 동행했다・・・이러면 되지 않습니까?」

    P 「・・・」

    우즈키 「프로듀서씨・・・」




    P 「우즈키・・・」

    우즈키 「네, 넵!」

    P 「우즈키는 어때?」

    P 「나랑 같이 가도 괜찮아・・・?」

    우즈키 「저, 저는・・・」

    우즈키 「저는 프로듀서와 같이 가고 싶어요!!」

    P 「・・・」

    P 「・・・알았어」

    어머니 「그럼 결정이네」우후후

    P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버지 「우즈키와 즐겁게 다녀오세요」힐끔

    우즈키 「!」

    우즈키(고마워, 파파!)




    ~밤 침실~

    어머니 「설마 당신이 응원해줄줄이야〜」

    아버지 「무슨 소리야・・・」

    어머니 「사실은 티켓 3장 있었지? 가족 3명 분으로」

    아버지 「그럴리가 없잖아・・・」

    어머니 「거짓말쟁이, 쓰레기통에 티켓이 버려져있었어. 게다가 당신 사실은 절규계 좋아하잖아」

    아버지 「당신도 마찬가지면서」

    어머니 「그렇네・・・」우후후

    어머니 「그러고보면 당신과의 첫 데이트때 절규계를 탔었지・・・」

    어머니 「어느 쪽이 먼저 항복하는지 승부했었어」우후후

    아버지 「기, 기억에 없는데・・・」

    어머니 「우즈키도 분명히 즐겁게 다녀올거야・・・」

    아버지 「・・・아아」

    아버지 「・・・」

    아버지 「다음주 토, 일요일에 가족끼리 나가지 않겠어?」

    어머니 「갑자기 왜?」

    아버지 「요즘 가족끼리 어디 간적이 없잖아・・・」

    어머니 「・・・우즈키도 아이돌이 되고 바쁘니까」




    어머니 「어라? 다음 주・・・앗! 다음 주 토요일은 우즈키 온천로케 있었을거야〜. 유감!」

    아버지 「그, 그래・・・」

    어머니 「확실히 아타미에서 로케해서, 00여관에 묵는다고 했었지・・・」

    아버지 「00여관? 몇년 뒤까지 예약으로 가득한걸로 유명한 여관이잖아? 용케 방 잡았군・・・」

    어머니 「정말 그렇네—」

    아버지 「프로듀서씨도 같이 갈테니, 방은 2개일테고・・・」

    어머니 「방 하나 잡는것만으로도 장난 아닌데」

    아버지 「・・・」

    아버지 「방 2개 겠지・・・?」

    어머니 「그야 당여・・・・아」

    어머니 「・・・」

    아버지 「」




    아버지 「당신!?「아」는 뭐야!? 방 2개 잡았겠지!?」흔들흔들

    어머니 「나, 나는 아무것도 몰라〜!」출렁출렁

    아버지 「그럼 「아」는 뭐였어!? 같은 방에서 자는건 절대 허락못해!!」흔들흔들

    어머니 「그러니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은것도 없다니까」

    어머니 「들은건 없지만・・・」

    아버지 「뭐가 있었어!?」

    어머니 「내일, 우즈키 휴가잖아? 사무소 친구랑 같이 쇼핑하러 간다던데・・・」

    아버지 「그게 왜・・・」


    우즈키 「아타미 여관에서 입을 파자마 사야지!!・・・귀여운거 없으려나(소근」


    어머니 「・・・라더라」



    아버지 「우오오오오오오오오!!」

    아버지 「어째서 잘 때만 입는 옷에 귀여움을 요구할 필요가 있는거야!!」흔들흔들

    어머니 「나도 몰라!」출렁출렁

    아버지 「설마 같은 방・・・?」

    어머니 「・・・・아마도」

    어머니 「우리들 말고, 사무소 측에도 아군이 있었던 모양이네」

    아버지 「뭐, 뭐라고!?」




    ――――――――――
    「엣취!」

    「치히로씨, 감기야? 일찍 퇴근・・엣취!」

    「에〜, 시부린도? 나도 좀・・・엣취!」

    「 「 「・・・・」」」

    「누가 우리 이야기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네・・・」

    ――――――――――――




    어머니 「설마 사무소 공인이었을줄이야・・・빨리 손자얼굴을 보고싶네〜♪」

    아버지 「소・・・손자・・・・」

    아버지 「・・・」

    아버지 「・・・용납못해」

    어머니 「에?」

    아버지 「나는 용납 못해・・・」

    어머니 「여보?」

    아버지 「우즈키는 절대로 못준다아!!」

    어머니 「하아, 프로듀서씨도 고생하겠네・・・」


    끝



아버님ㅠㅠ
딸내미 키워봤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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