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글
댓글: 0 / 조회: 854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44
이성 간호는 큰일이다.
식사가 끝나고 나와 후미카씨는 애니메이션을 보기로 했다. 극장판 은혼이다.
솔직히 영화 초이스를 실수를 했다. 아무런 생각없이 은혼의 영화를 튼건데, 뭐랄까...…도중에 후미카씨의 손을 잡거나 후미카씨의 어깨에 머리를 대거나 하고 싶은데, 그러한 씬이 없다.왜냐면 진지해 졌나 싶으면 갑자기 개그가 된다구.
뭐랄까, 초이스가 엉망이구나.이건 생일에 보는 영화가 아니야! 라고 후미카 씨에게 혼날 것 같아.
힐끗 하고 옆의 후미카씨를 보니, 왠지 어려운 얼굴을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그런 얼굴도 귀엽기 때문에 한참을 쳐다보더니, 후미카씨가 중얼거렸다.
"…………치아키의 ‘그것’도 그런 모습일까?……"
………엣? 지금 뭐라고 했어? 들리고 말았지만...…어? 그거..…나의 그거를 말하는 거야?
………아니아니, 그게 아니니까. 후미카씨는 순수한 아이이고, 사람의 그거에 흥미가 있다든가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거기에, “그거” 라고 말한 것 뿐이고 “자ㅇ” 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억지로 고개를 끄덕여 납득하려고 하자 옆에서 또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치아키의 그거…자, 치아키의…음..……"
서서히 얼굴이 빨개져 갔다. 야 이거 설마.. 정말 생각중인가..……아니아니, 우리 후미카 씨가 설마 그런 외설적인 것을 생각할 리가 없어!
"……치, 치아키.”
"네?"
마, 말을 걸어왔다! 확인할 생각인가!?
“………저, 그..…은혼은 그만조뵤……영화에 집중하기 힘드네요………”
"……………"
나도 집중이 안돼...…누구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그런가요.”
설령 그거가 없어도 은혼은 시모네타도 많고
일단 동의하고 Blu-ray를 껏다.자, 그러면 무엇을 볼까. 그 밖에 좋은 느낌의 영화는……。
““소실” 은 이미 봤죠.”
"………네 동쪽의 에덴이랑 중이병도 봤고…"
“음..…케이온은?”
"………봤어요.”
“걸판.”
"………그것도.”
“음..…우리 집에 있는 건 거의 다 봐버렸네요.:
"………그렇네요.”
새로운 Blu-ray 사야겠다. 아, 그래도 돈이 없어.
"………또 새 알바 시작할까.”
"………아르바이트 인가요?”
"네, 단기로."
곧 학교 축제가 있고, 그 대체 휴일도 있으니까. 학원 축제도 통째로 빼면 4일간은 일할 수 있어.
"……그러고 보니 예전엔 우리 사진촬영 아르바이트를 했었죠.”
"네, 그 아르바이트는 최고 였죠. 프로듀서도 사진기사도 서로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었고요."
"……그때가 계기로 크로네에선 애니메이션이 유행했거든요.”
"………죄송합니다.”
"……엣? 왜 사과하는 거예요!?”
“………저 때문에 죄송 합니다…"
"………뭐, 뭘 사과하는지 모르지만 침착하세요.”
………나 때문에 크로네가 오타쿠 모임으로 되다니……아니, 타카가키씨나 시마무라씨도 감염 됬고, 크로네 밖에 라는 것도 아니자만,,,…어라?라고 할까, 이미 사무실 전체에 퍼져버린게………。
"………치아키? 안색이 안좋아요?”
“……핫, 괘, 괜찮아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자. 그것보다 아르바이트 이야기였지.
“ㄷ, 또 어디 아이돌 사진 촬영에 따라가면 되겠네요."
"안 돼요."
"네?"
왜?
"………아이돌은 안됩니다. 제가 곤란합니다...…"
"…………왜요?”
"………치아키가 또 다른 아이돌과 친해친다고 생각하면………”
"아, 그런가요.…괜찮아요. 어차피 이미 많은 아이돌과 친해졌잖아요.”
"………그렇게 불안을 부추기는 듯한 말을 하는 게 이 입 입니까.”
“허허~은 허허~~ (죄송합니다)”
볼을 꼬집혔기 때문에, 속공으로 솔직하게 사과하자, "정말" 이라고 말하며 손을 놓아 주었다.
"………금방 심술궂게 말하네요. 누나, 그렇게 키우지 않았어요.”
"………누가 누나인가요? 키워진 기억도 없고.”
가끔 누나로 만드는 이 풍조는 무엇일까? 아니, 귀여우니까 좋겠지만.
"………어쨌든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제게 어디서 일하는지 알려주세요.”
“에, 왜요?"
"………아이돌 말고도 여러가지로 곤란한 게 많으니까요. 여배우라던가, 호스트클럽이라던가.”
“아니, 여자친구 있는데 호스트는 아니잖아요.……”
"………앗, 여자친구..…에헤헤.”
귀엽구만 젠장.
근데 말야, 실제로 질투하고 있는 건 후미카 씨 뿐이 아니라구. 후미카씨가 티비같은것에 나와서, 남성팬들이 침흘리며 처다본다고 생각하면 엄청 열받네. 음, 후미카씨는 아르바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일, 후미카 씨에게는 말할 수 없지만.
"그것보다 뭘 할까요?”
"………글쎄요. 사실 저 몬헌 가져왔어요.”
"………어떤 장비를 원하세요?”
"………발파르크예요.
………라져
×××
저녁까지 게임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저녁을 먹은 후에, 케이크를 꺼냈다. 손수 만든 케이크를 테이블 위에 놓고, 음료수를 준비했다. 술과, 내 몫은 사이다.
컵에 얼음을 넣고 음료수를 부어서 가져왔다.
"………이거, 술입니까?”
"네, 모처럼이니까요.”
"………정말이지 아직 미성년인데 나이를 속이고 술을 사다니………”
“들키지 않았으면 된거에요“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화낼거에요”
음..…정말 화났네. 다음부터는 조심하자...…。
“죄송합니다.…"
"……네."
"아, 지금 케이크 자를게요.”
케익을 잘라 접시에 올렸다. 만든것은 딸기하고 생크림을 넣은 케이크. 엄청 맛있어 보인다.
"………잘 먹겠습니다.”
"네, 저도 잘 먹겠습니다."
케익을 먹기 시작했다. 후미카씨는 포크로 케이크를 잘라, 입에 넣었ㄷ.
"음-, 맛힜어요……”
아..…잘됫네 케이크 만든거 처음이였으니까..…너무 설레였다 케익을 한입에. 정말이다. 맛있다.
“다행이다..…케이크 구운 건 처음이었으니까...……"
“………에, 치아키가 구웠나요?”
“네?, 네”
"…………여자력에 또 차아키가……”
“그, 그렇지!, 후미카씨! 선물, 선물을 드릴게요!”
“………네?”
어쩐지 슬퍼보이는 얼굴을 짔길래 무마하기 위해 급하게 선물을 줬다. 옆에 뒀던 상자에서 선물을 꺼내서 후미카씨에게 줬다.
"자, 이거에요.”
“이건..……"
여러사람에게 상담해서 간신히 살수있었던 스톨이다. 하지만, 왠지 남에게 선물을 주는건 좀 쑥스럽네...…
"………스톨인가요..…?”
"네."
“…………이, 입어봐도 될까요?
"네."
후미카씨는 기쁜 듯이 봉지를 열고 스톨을 꺼내고, 자신에게 감기 시작했다. 응, 예상대로 잘 어울리네.
나의 쵸이스는 완벽하다.
“………고마워요 치아키! 너무너무기뻐요..……!"
“다, 다행이다…...”
"………아, 맞다.”
후미카씨는 무엇인가 생각났는지, 나와 어깨가 붙을것 같은 거리까지 다가앉으며, 스톨을 펼쳐 내 쪽에도 감았다.
“읏!?”
“………후후, 이건 어떤가요?”
머플러를 두명이 감는 것 같은 느낌인가..…좀 쑥스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아.
"………따뜻해요.”
"………어깨에 머리를 기대도 될까요?”
“………물론이죠”
그대로, 잠시 둘이서 불어있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잠도 안자고 조용히있었다.
"………치아키.”
"네."
"…………저, 행복해요.”
"………저도요.”
“………우리 가게에 라노벵을 찾으러왖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는 사이다를 마셨다. 거기에 이끌려서인가, 후미카씨도 자신의 음료수를 마셨다.
………정말 이런 시간이 기분 좋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다니 나이먹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미카씨와 함께 이렇게 보내는건 좋네 라고 생각하는 도중 갑자기 후미카씨가 나를 그 자리에서 밀어 넘어뜨렸다.
“엣?”
퍽 하고 쓰러지고 후미카 씨는 내 위에 올라탔다. 정신을 차리면, 나에게도 감겨져 있었을 스톨은 후미카씨에게 회수되었고, 예쁘게 접혀 정리되었다.
"………후, 후미카씨?”
"………치아키…"
어, 얼굴이 붉다...…뭐랄까 멍하니 있고...…어이, 설마 당신..……。
"……치아키는 너무해요..…"
“뭐, 뭐가?”
"………언제쯤 나를 반말로 불러줄 건가요?”
"갑자기 무슨 얘기!?”
히, 히에! 취한거야!? 한잔으로!?
“말돌리지 말아주세요!”
"아니, 말돌리지 않“
"……사귄지 두달이나 됐는데……저는… 언제나 경어로 대하고……카나데쨩 하고는 반말로 즐겁게 대화하면서!”
“에, 즐겁게?”
"저 와도 반말로 이야기해주세요!!”
“………아, 아니 저기 일단 연상이시고……”
" 상관없습니다!"
"네."
………사, 상관없나…。
“그럼 시험삼아...……제게 뭐라고 말해 보세요.”
“뭐, 뭐라고요?"
"스스로 생각하세요!”
그래, 그런 불합리한..……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조금, 술이 깰 만한 말을 해볼까?
"………후미카 좋아해.”
"……………"
"……………"
“훗.”
“아팟!?”
에!? 왜 지금 따귀 맞은거야!?
"나도 좋아해요 바보야!"
아, 혼났다..…뭐랄까 뺨이 아프다...……그런데, 언제까지 깔려있어야 되는거지……。
"………치아키”
"네, 예.뭐죠? 후미카 씨."
"………후미카씨?”
“………뭐, 뭐야? 후미카”
“음..……”
“읏!?”
갑자기 키스 당했다, 입내에 혀가 침입해 와서, 핥아먹었다.
츄츄 소리가 나기 수초후, 겨우 떨어졌다. 입과 입으로부터 실이 생겼다.
"………뭐, 뭐하는 거야?
"…………"
조심조심 물었지만 대답은 없다. 그러자, 후미카씨는 책상 위에 눈을 돌렸다. 잠시 쳐다본 뒤, 케이크를 손으로 훓었다.
“뭐하는 거야?!”
모처럼 만든 케이크를...…。
조금 쇼크를 받고 있자 후미카씨는 케익이 된 손을 내 얼굴 앞에 내밀었다.
"………먹어.”
"네?"
"………더러워졌으니까 먹어.”
“아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깨무는걸 좋아하는 알면서 무슨 말인지 모를리가 없잖아!!”
"아파! 일일이 뺨 때리지 마!"
기분좋으니까! 후미카씨으로부터의 폭력은 왜인지 굉장히 기분좋으니까!
아무튼.. 깨물면 되는거지…… 왠지 고양이가 된 기분이지만, 지금의 후미카씨에게는 거역할 수 없어.
두려워하는 손을 물고, 더러움을 없애듯 생크림과 스펀지를 먹었다.
“………어, 어때요?”
“훗.”
"후아훗!?"
또 얻어맞았다.
"이빨을 세우지 않으면 의미없잖아!"
“죄, 죄송합니다!”
어째서일까..…이런 일을 다른 사람이 에게 하게 된다면 두 손 발 묶고 바다에 던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후미카씨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흥분된다...……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나쁜 기분도 아니다.
마치 후미카씨의 손 쨰로 먹는 다는 기세로, 손에 묻은 케이크를 깨물자, 후미카씨의 입에서 “음…” 하고 야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에로. 드디어, 손의 케이크가 없어졌다. 뭐랄까 굉장한 플레이 하고 있구나……난 아직 17살 인데.…。
그러자, 후미카씨는 케익에 다시 양손을 들이밀었다. 또 핥게 되는 건가...…하고 생각한 직후 양손의 케이크를 얼굴이나 옷 아래의 배, 팔, 다리 등에 발랐다.
“엣, 잠까….…뭐하는거야!?”
"………자, 핥아주세요.”
"할 수 있겠냐!?.”
“…………무웃, 절 못먹겠다는 거예요?”
“아니 안되지?!! 부탁이니까 냉정해져요!”
"난 제정신이에요!”
"더 나빠요!”
아아아!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지. 솔직히 핥고 싶지만, 아이돌하고 있는 동안 후미카씨한테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런 약속을 깨는 일은...…‼︎
라고 생각하면 이번에는 후미카씨는 나의 얼굴에 손을 갖다 댔다. 케이크가 뭍은 손을
“…………응?”
"………치아키군이 맛봐주지 않는다면...…제가 핧어비릴거에요……”
“아, 아아와와오아ㅘㅇ………”
내가 술을 사버려서 이런 일이...……‼︎
후미카씨의 얼굴이 다가와서, 나의 볼을 핥기 시작했다. 아직 평범한 플레이도 하지 않았는데..…하고는 조금 충격을 받고 있는데 갑자기 후미카 씨의 몸에서 힘이 빠졌다.
“………으뮤.”
………잠들었나? 아니, 자줘서 고마워.. 이제 여러가지로 엉망진창이네……。
뭐,술을 사 온 내 자업자득인가? 일단 후미카 씨를 데리고 일어나, 내 얼굴을 씻고 책상 위의 케이크나 음료를 치우고, 바닥에 흩어진 케이크도 치웠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후미카씨 어떻게 하지? 케이크 투성이고 목욕은……아니, 적어도 몸을 닦지 않을 수 없지.
"………이것은 간호다. 손을 대는게 아니다"
그래, 간호다. 주정뱅이의 간호를 할 뿐이다. 괜찮다.
"………후, 후미카씨.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흠냐..…후미카씨가 아닙니다.……"
일어나있나? 잠꼬대인가.
"……후미카. 잠깐만”
수건을 가져와 우선 얼굴, 팔, 다리를 닦아줬다.
주정 후미카씨는 옷 밑에 있는 배에 케이크를 발랐기 때문에, 옷이 엉망이 되어 있을 것이다. 오늘, 처음 입은 것 같은데...……。
어쨌든, 옷을 벗는 수밖에 없나……한번 더 말하지만, 이것은 간호다. 자는 여자를 덮치는 게 아니야.
“후..…하..……”
심호흡을 하고 나서, 나는 후미카씨의 옷에 손을댔다. 다행이랄까, 비교적 벗기 쉬운 옷이다. 이거면 안 들킬거야.
그렇게 생각해 가슴 주위까지 흘려보낸 직후, 젖꼭지가 튀어 나왔다.
“!?”
당황해서 옷을 내렸다. 왜!? 어때서? 왜 속옷이 없는거야? 분명히 어깨가 나온 옷이라도 속옷은 제대로 있는거잖아?!
"…………해버렸다..……"
봐버렸다..…그렇게 손대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아니, 기다려. 포지티브하게 생각해.ToLOVE가 있잖아 저녀석들 소년 만화에서 당당하게 젖꼭지를 그리고 있잖아.
즉, 젖꼭지는는 R-18이 아니야! 아직, 손을 대지 않았어!
ㅇ지는 아웃! 젖꼬지는 세이프!
“………후..…하아아아아..……”
심호흡을 하고 다시 후미카 씨의 옷을 벗기기 전에 배를 닦기 위해 츄리닝을 준비하고 몸을 일으켰다.
후미카씨의 옷을 벗기고, 얼른 저지를 입혔다. 후미카씨의 옷은 세탁해도 괜찮은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케이크의 더러움만 닦아내 옷걸이에 걸었따.
“………휴.
겨우 일단락...…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후미카씨, 이대로 자면 충치 생기겠네………。
욕실에서 후미카씨의 칫솔을 가져와 치약을 묻혔다. 설마 이런 가짜 이야기 같이 될 줄은..……。
"후미카, 입을 벌려”
“……음냐..……”
………지금와서지만. 내가 연하지. 이번에는 술이 나쁘다고는해도, 후미카씨, 이 사람 괜찮은가? 스무살이 되서 앞으로 마실 일도 많을 테고..…。
………346사무소는 고졸이라도 들어갈 수 있을까?
"………그런 것보다 지금은 양치질이지”
우선 후미카 씨의 양치질을 도와줬다.
———————————————————————————————————————
굉장히 오랜만에 올리네요.
시험도 있고 여행도 다녀오고 해서 좀 밀렸네요.
점점 내용이 과격해 지고 있네요. 아주 좋습니다. 하
총 13,928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