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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팩토리 오프닝: 좌충우돌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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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2, 2018 17:14에 작성됨.

* 1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52

* 2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62

* 3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91

*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208

*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235

* ED: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403


아이커뮤 서버가 터졌지만, 대피소 글은 후에 복구가 된다니 올려봅니다.

어찌 되었건 저찌 되었건, 아리스가 등장했으니 커뮤는 번역한다! 이번엔 도레미 팩토리입니다.

그래! 난 이런 아리스쟝을 원했다고! 이런 아리스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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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좌충우돌 직업체험!


- 촬영 직전 -


하루: 하아, 진짜로 이 꼴로 나가야 되냐고...


치에: 아, 하루 쨩. 슬슬 나갈 시간인 것 같아. 가자.


하루: 어쩔 수 없구만... 가면 되잖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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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 자, 시작하자! 다함께~


하루, 치에: 일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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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자, 여기! 이걸로 끝이지?


치에: 저, 저기서 주문 받았어요. 브, 블렌드 커피랑, 밀크티랑, 그리고...


점장: 사사키 씨, 조금만 더 크게 이야기해줄 수 없을까?

   유우키 씨, 손님에겐 정중하게! 연습했잖니? 그리고 메뉴 이름도 잘 기억하고!


치에: 네, 네엣! 그리고, 나폴리탄이랑 오므라이스예요!


하루: 크으... 주문하신 해피 푹신푹신 팬케이크 나왔습니다! 잠시 자리 내 주시겠어요?


내팽개치듯이 주문받은 팬케이크를 놓는 하루.


점장: 접시를 그렇게 함부로 놓으면 어떡하니!


하루: 죄,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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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종료 후 -


하루: 하아... 어떻게 된 게 축구 시합하고 나서보다 더 힘드냐...


카오루: 하루 쨩, 치에 쨩, 고생했어! 재밌어 보이더라!


모모카: 우후훗. 두 분 다, 정말 잘 해 주셨어요.


치에: 그, 그런가....?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너무 긴장되던데...

   결국 일 하나 터뜨리기도 했고, 부족한 점 투성이였어.


아리스: 아뇨, 치에 씨는 일 잘 해 주신 것 같아요. 차라리...


하루: 왜 날 보는 거야?


아리스: 앞으로 제가 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유우키 씨가 주의받은 걸 전부 기록해 뒀어요.

    말씨라든가, 식기 다루는 것부터 해서, 몸가짐도 그렇고, 또...


하루: 왜 그런 걸 하나하나 다 기록해 두는 건데!? 아니 그보다, 어째서 내가 첫빠따인 거냐고!

   이런 데 더 어울리는 애 있잖아, 모모카라든가...


모모카: 어머나, 과찬이세요.

    사실 서빙 일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손님을 접대하는 일 자체는 익숙하답니다.


아리스: 뭐...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유우키 씨가 적임자 아니겠어요?


하루: 오히려라니... 그건 무슨 뜻이야?


카오루: 어, 선생님! 안녕하세~!


프로듀서: 다들 고생 많았어! 둘 다 잘 하던데? 감독도 호평이었고.


치에: 아, 정말인가요? 다행이다.


하루: 어, 나도? 그걸로 호평이었다고? 내 입으로 말하려니 좀 그렇지만...


프로듀서: "진지하게 직업체험에 임하는 사사키 씨랑,

     좌충우돌 구르는 유우키 씨의 대비가 재밌었어" 라더군.


하루: 그거, 좋아해도 되는 거야?


아리스: 버라이어티로서 재밌다, 는 거군요.


카오루: 그래도 마지막은 정말 대단했어! 진짜 점원인 줄 알았다니까?


하루: 뭐, 하다 보니 적응이 된 건가...


카페 문의 벨이 딸랑거리는 소리.


카오루: 아, 손님이다!


하루: 어서오세요~♪ ......헛!


치에: 후훗.


하루: 우, 웃지 마...


카오루: 아아, 빨리 카오루도 점원 흉내내 보고 싶다~!


모모카: 카오루 씨, 흉내가 아니라 직업체험이랍니다.


아리스: 네, 이 프로그램, 「다함께 일하자요!」는

    "초등학생 아이돌들이 이런저런 직업활동에 도전해 본다!"는 버라이어티입니다.

    기획서에 따르면 그렇다네요.


카오루: 지겁체엄이라니, 왠지 어른 된 것 같아~! 기대된다!


모모카: 그렇네요. 어떤 체험을 하게 될 지, 저도 기대가 되는군요.


아리스: 어떤 일에 맞닥뜨리더라도, 막힘없이 해 내고 말겠어요.

    진짜로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큰 고비도 겪고 있을 테니까요.


하루: 하핫, 타치바나. 앞날이 기대되는걸? 버라이어티적으로 말야.


아리스: 괜찮아요. 저는 그 쪽 담당은 아니니깐요. .........아니죠,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어.......... 음............


아리스: (울먹이며) 대체 왜 그러는 건데요!! 아니라고 해 주시라고요!!


모모카: 그것도 기대가 되네요. 그렇지 않나요, 카오루 씨?


카오루: 응!


아리스: 그런 걸 왜 기대하는데요!!


치에: 후훗. 역시, 다함께 이렇게 있으니까, 기운이 난다.


하루: 뭐야, 아직도 긴장하고 있어?


치에: 아직 좀... 그래도 이젠 괜찮아. 그럼, 좀 늦었지만, 다들 잘 부탁해!


모모카: 물론이죠. 저야말로...


아리스: 네! 함께 열심히 해 보죠!


카오루: 아, 저기저기, 치에 쨩! 화이팅, 하자!


하루: 그거 좋네! 자아, 기합 한 번 넣어 보자구!


치에: 응. 그럼, 다들... 이번 예능도 열심히 해 보자!


하루, 아리스, 카오루, 모모카: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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