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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란코의 발언을 철저하게 곡해한다」

댓글: 21 / 조회: 5600 / 추천: 1



본문 - 08-31, 2013 22:32에 작성됨.

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1:56:12.80 ID:rB0kiucp0

칸자키 란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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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휴우……오늘 일 힘들었어)

란코(아, 프로듀서 씨다)

란코「나의 하인이여ー!」

P「응, 란코?」

란코「어둠에 삼켜져라!」

P「……그랬던 건가」

란코「……?」

P「란코의 속옷은 검은 색인가ー」

란코「!?」



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02:18.19 ID:rB0kiucp0

란코「무, 무슨 농담을!?」

P「어, 왜냐면 "어둠에 삼켜져라"라고 했잖아?」

란코「확실히 그 말대로지만, 어째서……」

P「그러니까, 어둠이라는 건 검은 색이지? 그럼, '삼켜져라'라는 건 그것을 몸에 두르고 있다고…」

P「그러니까 "어둠에 삼켜져라!"라는 건 "오늘 속옷은 검은색입니다"라는 뜻이……」

란코「아, 아니닷, 어리석은 자!」

P「그런건가ー」

란코「그렇다!」



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11:00.69 ID:rB0kiucp0

P「으음, 그럼 무슨 뜻이지?」

란코「왜 모르는 것이냐, 어리석은 녀석……나의 하인이란 자가 그 모양이어서야 어떡하나! (어, 어째서 모르시는 거예요 프로듀서!? 평소에는 알아주셨잖아요!)」

P「과연, 몰라」

란코「……」

P「글썽이는 것이 귀엽지만 몰라」

란코「이잇……!(저, 정말……!)」

P「어둠에……어둠? 설마」

란코「겨, 겨우 이해했느냐……(아, 알아주셨어요?)」

P「"이몸에게 죽어"라고 한 거지?」

란코「!?」



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16:05.14 ID:rB0kiucp0

란코「왜 그렇게 되는가!?(어,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P「왜냐하면……어둠에, 삼켜져라, 잖아?」

란코「……」

P「어둠은 깜깜하고 무섭잖아. 그것에 삼켜지라는 것은……」

란코「에, 엣……」

P「"죽어"라고……내가 싫다고 말하고 싶었던 건가……」

란코「트, 틀려(ちがっ)……」

P「응? 피가(血が)? 피가 필요해?」 (*발음이 같다)

란코「아니다! 나의 언령을 똑바로 이해하라ー!(아니에요!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P「으음, 역시 모르겠네ー」



1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16:51.19 ID:5bPgj4ZS0

착상이 지나치게 훌륭해



1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23:35.10 ID:rB0kiucp0

란코「우우……어리석은 자……(프로듀서는 바보……)」

P「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으음……」

란코「이제 모른다!(이제 몰라요! 흥ー이다!)」

P「아, 맞다 란코」

란코「……무슨 일이냐(……뭐예요?)」

P「수고했어. 오늘도 좋았다고」

란코「……흐, 흐흥! 나의 힘 앞에서는 장난과도 같다!(아……네! 고맙습니다!)」

P「장난? ……흐음, 낙승이었다는 건가」

란코「아……다소는 보람이……(에, 조금……아니, 꽤 힘들었지만……)」

P「좋았어, 힘든 일 늘려줄게ー」

란코「냐앗!?」



2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33:01.49 ID:rB0kiucp0

 다른 날

란코(휴우……오늘은 정말 덥네……)

란코(아, 프로듀서다!)

란코「나의 하인이여ー!」

P「오, 란코?」

란코「성가신 태양이네!」

P「태양? 으음, 확실히 오늘은 쓸데없이 해가 마구 빛나고 있구나」

란코「지옥의 솥이 열려, 작열의 업화에 구워지는 듯……(정말로 덥고 태양이 눈부셔서……)」

P「……」

란코「생명의 물방울이 흘러넘칠 것 같다……(땀, 잔뜩 나와버릴 것 같아요)」

P「응? 화장실이야?」

란코「!?」



2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40:47.21 ID:rB0kiucp0

란코「무슨 말을 하는 거냐! 무례한 녀석!(무, 무슨 말씀이에요 프로듀서는 바보옷!)」

P「어라, 아닌가?」

란코「당연하다, 부끄러운 줄 알라ー!(당연해요, 차, 창피한 말 하지 말아주세요!)」

P「으음, 하지만 생명의 물방울이 흘러넘칠 것 같은 거지?」

란코「으, 음……(아, 네. 더워서 땀이……)」

P「생명의 물방울이란……즉, 몸에서 나오는 것이란 뜻이다」

란코「……」

P「그러니까 화장실일까 싶어서」

란코「왜 그렇게 되는 것이냐!(어,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옷!)」

P「거참, '아가씨가 조신하지 못하네ー'라고 생각했었는데, 돌려서 말하는 걸까 싶어서」



2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46:35.60 ID:rB0kiucp0

란코「나의 언령을 왜곡하려는 것 따위, 언어도단!(이상하게 해석하는 거 그만해주세요!)」

P「왜곡할 생각은 없었는데……나는 생각나는대로 해석했을 뿐인데」

란코「므으……괘씸한……(뭐예요, 정말……)」

P「……앗」

란코「어쩐 일이냐?(왜 그러세요?)」

P「혹시 생명의 물방울이란 말야」

란코「겨, 겨우 이해했느냐!(아, 알아주신 건가요!?)」

P「……이런 뜻이구나, 자」

란코「……? 뭐냐, 이것은……?(뭐예요, 이거……?)」

P「생리대인데」

란코「생……!?」



2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2:53:20.53 ID:rB0kiucp0

P「……탐폰 쪽이 좋았나?」

란코「무, 무무무무……」

P「어? 즉 생리가 왔다는 뜻인 게……」

란코「어리석은 자!」딱콩

P「아얏!?」

란코「어, 어리석은, 자!」딱콩딱콩

P「아파 아파, 수수하게 아파! 그만해, 때리지마!」

란코「나, 나의 언령을 뭘로 아는가! 네녀석의 생각대로 왜곡하려하다니, 부끄러운 줄 알라ー!(무, 무슨 말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런 상스러운 아이가 아니에요!)」딱콩딱콩

P「하하하, 무슨 말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ー」

란코「……!」딱콩딱콩

P「아야얏, 아파, 아프니까, 죄송, 죄송합니다!」



2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00:13.01 ID:rB0kiucp0

 다른 날

란코(요즘 프로듀서가 이상한 식으로 해석해버리시니까 우울해……)

란코(어째서지……좋아, 그럼 오늘은 조금 바꿔보자!)

란코(라고 생각하니, 프로듀서가 저런 곳에……요, 용기를 내서……)

란코「프……프로……프로듀서!」

P「오 란코……란코!?」

란코「무, 무슨……일, 이세요?」

P「……오오……평범하게 말하고 있어……」

란코「후, 후하하하! 이 정도 간단하다!(저, 저도 의욕을 내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욧!)」

P「아, 돌아왔다」

란코「으아……」



3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08:08.10 ID:rB0kiucp0

P「왜 그래, 갑자기?」

란코「하, 항상……프로듀서가, 제 말을……」

P「말을?」

란코「왜곡……곡해, 하시니까……」

P「……」

란코「왜……어째서, 그런 짓, 하시는 거예요……?」

P「……」

란코「……프로듀서?」

P「글쎄……」

란코「……」

P「굳이 말하자면……」

란코「……으」

P「귀여워서일까」

란코「……흐엣?」



3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20:54.11 ID:rB0kiucp0

P「란코가 전해지지 않는데 열심히 정정해오는 것이 귀여웠어」

란코「그, 그런……」

P「그래서 무심코, 응?」

란코「……」뿌우

P「아아, 그렇게 삐지지 말아줘……」

란코「어리석은 녀석, 내가 어떤 생각이었는지……(프로듀서는 바보…… 저, 정말 싫은 기분이었다고요……?)」

P「미안하다니까……」

란코「나의 언령을 이해할 수 있는 자는 희소하거늘, 정말이지!(이해해주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요! 정말)」

P「하하하…… 뭐, 확실히 란코는 말투가 특징적이니까 말이지」



3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28:39.83 ID:rB0kiucp0

란코「그 죄, 씻고 싶다면 나에게 제물을 바치거라!(용서해주기 바라시면, 사과해주세요!)」

P「……」

란코「……? 어쩐 일이냐? (왜 그러세요?)」

P「제물이라……」

란코「그래, 칠흑의 달콤한 죄악이나……(그래요, 예를 들면 초콜릿 케이크라든지……)」

P「그럼, 내가 제물이라는 거면 어때?」

란코「에……?」

P「나를 바칩니다! ……같이, 응?」

란코「아……그러니까……」

P「……왜 그래, 란코?」

란코「……프, 프로듀서를, 주시는 건가요……?」

P(아, 귀엽다)



4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34:52.03 ID:rB0kiucp0

P「아니, 지금 건 또 곡해해서 말이지……」

란코「……안돼……?」

P(올려다보는 눈이라……음, 실로 훌륭해. 최고다)

란코「……」

P「좋아, 알았어. 내가 제물이다! 얼마든지 와라!」

란코「……! 그 말, 거짓은 아니겠지?(거, 거짓말 아니죠?)」

P「아암, 물론이다!」

란코「그, 그럼 고한다……!(그, 그럼 말할게요……)」

P(성희롱해댔고 조금은 나도 당해야겠지……자아, 귀신이 나올까 뱀이 나올까……!)




4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42:03.55 ID:rB0kiucp0

란코「맹세한다, 이 세계의 전부를, 나의 수중에 넣는다!(반드시 저, 톱 아이돌이 되어보이겠어요!」

P「……?」

란코「허나, 고독한 왕은 절대로 아니다……(하지만, 분명 혼자서는 노력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란코「고로, 다시 맹세하마!(그래서……!)」

란코「나의 벗으로 인정한 그대와 공히, 이 세계를 제패한다!(저, 역시 프로듀서하고 함께가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란코「……항상, 그대는 나와 공히 있거라!(앞으로도 같이 있어주세요!)」

P(천사가 나왔다)



4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46:25.24 ID:rB0kiucp0

란코「……이것이다, 나의 바람. 자아, 대답해보라!(이것이 저의 부탁이에요. 괜찮을까요……?)」

P「……으음, 잘 알 수 없었네」

란코「엣……」

P「미안해, 잘 번역할 수 없었어. 뭐라고 한 거야?」

란코「우……우우ー……」

P「그렇게 쳐다봐도 곤란한데……」

란코「……프로듀서는 심술쟁이……」

P(귀엽다)



5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52:19.99 ID:rB0kiucp0

란코「……」탁

P「아, 어이 란코……잠깐 어디로……」

란코「함께, 톱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P「……!」

란코「……우우, 역시 창피해…… 프로듀서는 바보ー!」

P「자, 잠깐 기다려! 란코, 스톱! 두고가지말아줘!」

란코「지, 지금은 나의『눈동자』가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 이쪽을 보지마!(차, 창피해서 얼굴을 보일 수 없어요 따라오지 말아주세요!)」

P「뭐야 그거 보고 싶어! 란코, 기다려! 초코 케이크 쏠테니까! 그림 물감도 사줄게ー!」







5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9(土) 23:53:43.04 ID:rB0kiucp0

맛있는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처리할 수 없었다……
미안합니다. 그래도 란코쨩 귀엽네요

보수 지원 감사합니다!


출처
モバP「蘭子の発言を徹底的に曲解する」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4892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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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 진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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