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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치히로씨가 귀여워」

댓글: 20 / 조회: 4664 / 추천: 0



본문 - 01-29, 2016 12:13에 작성됨.

P「치히로씨는 너무 귀엽지」

P「솔직히 이런 여성이 사무소내 유일한 동료라고 하면 욕망을 주체할 수가 없어」

P「아이돌을 건드릴 수는 없고, 현실적으로 나랑 제일 가까운 여성이라고 생각해」

P「얼굴에서 항상 미소가 떠나지를 않고 사람들에게 상냥하며, 사무원으로서도 정말로 의지가 되는 존재이고」

P「거기다 귀여워」


치히로「~♪」타닥타닥타닥・・・

 

P「농담도 잘 받아주고, 장난을 좀 쳐도 웃으며 용서해주고 말이야」

P「・・・・・」

P「치히로씨를 가지고 좀 놀아보고 싶어・・・」

P「・・・해볼까!」


치히로「~♪」타닥타닥・・・탁

 


P「일단은 가볍게」


P「치히로씨, 치히로씨」

치히로「네, 무슨 일이세요?」

P「어깨에 먼지가・・・털어내 드릴게요」

치히로「아아, 죄송해요」

P「・・・네, 다 됐답니다」

치히로「감사합니다・・・어머? 프로듀서씨도 넥타이가 삐뚤어져 있답니다?」

P「에? 아, 정말이다」

치히로「고쳐드릴 테니까, 그대로 움직이지 말고 있어주세요」


쓱쓱 꾸욱


P「」

 


P(여성이 넥타이를 고쳐주는 건 남성들이 꾸는 꿈이지. 설마 이렇게 느닷없이・・・)

P(치히로씨는 키가 작으니까, 얼굴을 숙이면 바로 치히로씨의 머리가)


P(・・・킁카킁카)


P「・・・완전 좋은 냄새」황홀

치히로「네?」

P「앗, 아무것도 아니에요」

치히로「그런가요・・・자, 다 고쳤어요!」

P「감사합니다」

 

P「시작하자마자 갑작스러운 접근이 있었지만, 아직 멀었어. 이제부터야」


P「치히로씨, 그 머리카락 정리하려고 하면 힘들지 않나요?」

치히로「그런 말 자주 들어요. 하지만 이제 익숙해졌으므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P「그런가요・・・가끔은 꾸미지 않은 모습도 보고 싶은데・・・」

치히로「에? 제 머리카락 말인가요・・・?」

P「맞아요」

치히로「음~. 뭐, 상관없지만요」


스륵


P「」

 

치히로「으~음・・・자, 어떠세요? 평범하게 풀면 이런 느낌이지만-」

P「귀여워」

치히로「에?」

P「귀여워」

치히로「」

 

P「치히로씨가 굳어버렸다」

 

 

P「머리를 풀면 길이가 만만치 않네요. 참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이잖아요. 만져보고 싶어」

치히로「에에!? 제 머리카락을 말인가요・・・?」

P「아, 거짓말거짓말. 농담이에요. 역시 만지는 것 까지는 실례-――」

치히로「조금만 만진다면・・・괜찮답니다?」

P「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P「그럼 실례합니다・・・」


찰랑・・・


P「오오・・・여성의 머리카락은 만진 적이 없거든요. 엄청 이상한 감각이네요」

치히로「너, 너무 물끄러미 보지 말아주세요. 갈라진 머리카락이라도 있으면 부끄러우니까・・・」

P(입에 넣어보고 싶어)

P(아무리 그래도 그건 위험하겠지)

P「・・・치히로씨는 상당히 작은터라, 이렇게 보면 평범하게 귀여운 여자애네요」

P(머리 쓰다듬고 싶어져)


쓰담쓰담


치히로「・・・헤?」

 

P「아, 저질렀다」

치히로「자, 잠깐만요, 잠깐만요! 역시 이건 좀 부끄러운데요!」

P「아아, 죄송합니다. 무심코 손이・・・」

치히로「정말이지~. 깜짝 놀랐잖아요・・・」

치히로(・・・・・하지만)

P「죄, 죄송해요・・・」

치히로(그렇게 싫지는 않을지도・・・)

치히로(그뿐만 아니라・・・)

 

치히로「・・・좀 더 하셔도 괜찮답니다?」

P「호오!?」

 

 

쓰담쓰담


치히로「・・・~♪」

P(치히로씨가 넋을 잃고 머리를 나한테 맡기고 있어)

P(귀엽구나)

P「・・・후우. 역시 더 했다가는 멈출 수가 없게 되므로・・・」

P「감사합니다. 쓰다듬는 입장이었지만 기분 좋았어요」멈칫

치히로「앗・・・」

P「?」

 

치히로「・・・좀 더, 쓰다듬어 주시지 않을래요?」

P「」

 

 

P「왜, 왜 그러세요・・・?」쓰담쓰담

치히로「으음・・・뭔가 기분 좋아서 말이죠・・・」부비부비

P「그런가요・・・」

치히로「그렇답니다・・・」


쓰담쓰담


P(・・・흥분되기 시작했어)

 

 

P(이 상황까지 왔으면 마음껏 귀여워 해보고 싶은데)

P(・・・좋아)

 

P「치히로씨, 선채로 이러면 제가 피곤하므로・・・」

치히로「아, 그렇죠・・・이제 괜찮아요」

P「저기 소파에 앉도록 하죠」

치히로「에?」

 

 

P(일단 내가 소파에 깊숙이 앉는다. 그리고 벌린 양다리 사이에 치히로씨를 앉힌다. 이러면 나한테 완전히 등을 기대는 모습이 돼!)

치히로「저기・・・이건 역시・・・」

P「자, 계속할게요」쓰담쓰담

치히로「앗・・・///」


치히로「・・・후훗♪」부비부비

P(내 가슴에 몸을 기대고 있는 치히로씨)

P「귀이이이이이여여여여여여여여여여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P「치히로씨는 실은 어리광쟁이였군요」

치히로「아, 아닌데요!?」

P「그치만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넋 나간 표정을 하고 있으면・・・」

치히로「우우・・・그게, 저 남이 이렇게 해주는 건 처음이라서・・・이런 입장이 되니 몸이 굳어 움직이지 않게 되어버렸어요」

P「평소에는 그렇게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치히로「하지만 드링크 서비스를 해주잖아요!」

P「그 때의 치히로씨랑은 완전히 다르네요~」쓰담쓰담

치히로「아우・・・///」

 

치히로「뭐예요~. 심술부리는 프로듀서씨한테는・・・이렇게 해버릴 거예요!」


꼬옥


P「」

P(뒤로 돌아본 치히로씨가 날 있는 힘껏 껴안았다)

P(가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치히로「자, 프로듀서씨도 한쪽 팔로 힘껏 안아주세요!」

치히로「그리고 다른 한 팔로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세요」꼬옥

P(우와아. 치히로씨 몸 부드러워・・・)

 

 

P「치히로씨, 정말로 귀엽네요」꼬옥

치히로「・・・그야 아이돌 애들하고 비교하면 새발의 피지만요・・・」

치히로「저도 프로듀서씨의 일솜씨에는 감사하고 있답니다?」

치히로「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전할 수가 없지만요・・・」

P「저야말로 치히로씨한테 항상 도움을 받고 있어요」

P「사무소 업무도 그렇고, 제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도 항상 응원해 주시거나 드링크를 마시라고 주시고・・・」

P「저야말로 치히로씨한테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치히로「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거, 참 치사하네요・・・」

P「지금 이런 상황이니까 말해야죠」

치히로「저도, 지금이라면 프로듀서씨한테 응석부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P「항상 열심히 해주시니까요. 좀 더 응석부리셔도 괜찮아요」

 

치히로「・・・그럼 프로듀서씨」

 

 

P「・・・・・」

P「!?」

 

 

 

 

「오늘부터는, 제 프로듀스도 노력해 보시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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