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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하루카랑 살고싶어」

댓글: 26 / 조회: 313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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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9, 2013 21:56에 작성됨.

1차 출저 :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8158336
2차 출저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2567.html

치하야「하루카랑 살고싶어」




1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09:23.44 ID:Gc0wA2wc0


치하야「리츠코,잠깐 괜찮을까?」 

리츠코「무슨일이야?」 

치하야「이사에 대한 얘긴데」 

리츠코「아아,그렇지。부모님께 말씀은 드렸어?」 

치하야「특별히 말은 없으셔。필요한 서류만 있으면 된다고」 








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12:13.86 ID:Gc0wA2wc0


리츠코「……그래」 

치하야「뭐,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그 사람들에게 나는 어찌되도 좋은 존재니까.」 

리츠코「……괜찮은 매물을 몇개 구해왔으니까」부스럭

리츠코「그 중에서 고르도록 해。형편이 되면 바로 보러 가자고.」 

치하야「고마워」




4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13:03.11 ID:ynt/4lbp0


하루치하!




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16:46.28 ID:Gc0wA2wc0


치하야「……」부스럭부스럭 

치하야「저기 리츠코。이 리스트엔 1K밖에 없는걸까」 

리츠코「어라, 좀 더 넓은 쪽이 좋은거야?」 

치하야「그렇네, 가능하다면 2LDK정도」 

리츠코「구하려고하면 구할 순 있어. 애초에 그런 넓은 방을 가지고 어떻할거야」




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20:55.30 ID:Gc0wA2wc0


치하야「그래도 두사람이 사는데 1LDK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리츠코「두사람? 치하야말고 또 누가 사는데?」 

치하야「하루카」 

리츠코「에?」 

치하야「하루카랑 살고 싶어」 

리츠코「」




8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24:39.69 ID:Gc0wA2wc0


리츠코「다시 한 번 말해줄래」 

치하야「하루카랑 살고 싶어」 

리츠코「……잘 못 들었던게 아니었나」 

치하야「안되는걸까」 

리츠코「미안하지만 지금 그걸 판단할만큼 침착하지가 않아.」 

치하야「진정해 리츠코。심호흡해」 

리츠코「이녀석」




1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28:25.07 ID:Gc0wA2wc0


리츠코「어째서 그런 얘기가 되는건데」 

치하야「하루카는 집이 멀었지?」 

리츠코「2시간정도 걸린다고 했었지.」 

치하야「그리고 나는 이사를 하려고 해.」 

리츠코「과연 납득했다!……라는 반응은 없을테니까?」 

치하야「거기에, 한지붕 아래,라는건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해 」 

리츠코「어이」




11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32:11.86 ID:Gc0wA2wc0


치하야「이사하려면 가구도 갖춰야겠지.」 

리츠코「에, 뭐, 그렇지.」 

치하야「커튼의 색인...... 역시 핑크색이 좋으려나」 

리츠코「세세하네. 게다가 선택도 의외고.」 

치하야「그런가?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리츠코「치하야는 차가운 색의 옷이 많으니까」 

치하야「내가 아니라 하루카의 기호니까」 

리츠코「그렇겠죠-」




14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36:17.30 ID:Gc0wA2wc0


리츠코「설마 하루카도 이미 그렇게 할 예정인거야?」 

치하야「아니, 이제 제안해보려고 해」 

리츠코「상대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룸메이트 계획을 짠건가」 

치하야「룸메이트가 아니야」 

리츠코「그럼 뭐라고 해야하는데」 

치하야「동거야」 

리츠코「」




1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0:35.49 ID:Gc0wA2wc0


치하야「리츠코, 상상해봐」 

치하야「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치하야「부엌에서 동동거리는 식칼소리가 들리는거야」 

치하야「들여다보면 앞치마를 두른 하루카가 서있어」 

치하야「그리고 그 태양같은 미소로 말하는거야.」 

치하야「다녀오셨어요, 라고」 

리츠코「……」 

치하야「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아?」 

리츠코(생각해 버렸다……)




1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1:39.67 ID:OJXenZln0


굉장해




1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1:43.20 ID:+sBzgqOA0


와타하루카씨는 역시 최고입니다!





18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2:06.44 ID:ynt/4lbp0


상상하는 것 만으로 평소의 3배는 먹을 수 있을것같아.




2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4:25.98 ID:Gc0wA2wc0


리츠코「랄까, 아니아니. 하루카도 일이 있잖아」 

치하야「그 때는 내가 힘내면 돼」グッ  

리츠코「……」 


치하야『다녀오셨어요.』꾸벅 


리츠코(호오……) 

리츠코「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빙빙

치하야「무슨일이야? 수직으로 해드뱅잉을 하고」




2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48:10.92 ID:Gc0wA2wc0


리츠코「진정하자 나. 어느 쪽이 옳은가 같은 게 아니라, 애초에 룸메이트 자체가

치하야「동거」 

리츠코「……동거 자체를 문제시 해야해」 

치하야「안되는걸까?」 

리츠코「현재로썬 그다지 웃을 수 없는 문제야」 

치하야「리츠코, 웃어. 아이돌은 웃는 얼굴이 중요해」 

리츠코「표정의 얘기가 아니야. 랄까, 치하야에겐 듣고 싶지 않아」




2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52:49.60 ID:B1ipz9ic0


여자끼리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순진)




2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53:10.55 ID:Gc0wA2wc0


치하야「어째서 안되는거야? 이렇게 갈망하고 있는데」 

리츠코「그 갈망이 불순한 것인게 문제지」 

치하야「불순하다니 실례네」 

리츠코「불순하지 않다고 말하는 걸까」 

치하야「나는 하루카랑 살고 싶을 뿐이야.」 

리츠코「구체적으로 부탁해」 

치하야「한지붕 아래에서 행복한 가족을

리츠코「가족이라고 말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




2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2:57:19.70 ID:Gc0wA2wc0


치하야「그런, 나는 하루카가 아플때나 건강할때나 서로 지지해주면서

리츠코「그 문어체도 아웃이네」 

치하야「어째서야」 

리츠코「어쨰서라니」 

치하야「납득이 가는 설명을 부탁할게」 

리츠코「불순하니까」 

치하야「불순하다니 실례네」 

리츠코「루프같은 건 하지 않으니까 ?」




31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01:24.97 ID:Gc0wA2wc0


치하야「두사람이 있으면 무슨 일이 생겨도 대처하기 쉽겠지」 

리츠코「그건 뭐」 

치하야「여자는 한사람보단 두사람이 함께 있는게 방범상으로도 안심일거고」 

리츠코「그것도 뭐」 

치하야「내 집세보조와 하루카의 교통비가 집약되서 회계적으로도 좋겠지」 

리츠코「갑자기 정론을 말하지 마. 내가 틀린 것처럼 느껴지잖아.」




3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05:09.97 ID:Gc0wA2wc0


리츠코「……알겠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하루카의 의견을 들어보자」 

치하야「물론이야」 

리츠코「하루카가 찬성하지 않으면 이 이야기는 끝. 괜찮지?」 

치하야「그걸로 됬어」 

하루카「안녕하세요-」찰랑 

리츠코「역시 기회주의네」




3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10:00.96 ID:Gc0wA2wc0


리츠코「하루카、잠깐 와봐」 

하루카「네-. 무슨 일인가요」 

치하야「나, 집을 나오려고해서 방을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하루카「그랬구나」 

리츠코「그런데 치하야가 하루카랑 같이 살고싶다고 말을 했어」 

하루카「엣? 치하야쨩이랑 제가?」 

치하야「집에서 사무소까지 오기 힘들지? 어때」




4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14:21.61 ID:Gc0wA2wc0


하루카「우웅……」 

치하야「……」 

리츠코「……」 

하루카「……」 

하루카「……」 

하루카「……///」 

하루카「저도 찬성이에요」 

리츠코「어이 지금 뭘 생각한거야」




42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20:41.50 ID:Gc0wA2wc0


치하야「리츠코, 이걸로 문제는 없는거지?」 

리츠코「역시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치하야「그런. 아이돌은 두말하지 않는다 는 말 모르는거야?」 

리츠코「말한적도 들은적도 없어. 그런 명언」 

하루카「……///」 

리츠코「하루카는 아직도 혼자서 망상중이고」




4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25:12.25 ID:Gc0wA2wc0


치하야「아무튼 하루카도 이견은 없는 것 같고, 이런 방향으로 가자.」 

하루카「응! 에헤헤, 벌써 기다려지네.」 

치하야「2LDK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랑 내 1인실로」 

하루카「그러니까, 방은 하나만 있어도 될것같은데」 

치하야「어머 그래?」 

하루카「그……」속닥속닥

치하야「!」 

치하야「리츠코、1LDK로 찾아줘///」 

리츠코「어이 지금 뭘 속닥거린거야」




4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29:41.27 ID:Gc0wA2wc0


리츠코「그렇게 강요받는 식으로 두사람의 동거를 허락했습니다.」 

코토리「분하다……! 마침 거기에 있지 않던 운명이 밉다……!」 

리츠코「아무튼 거기에 관련된 서류에요. 처리 부탁할게요.」 

코토리「네-. (펄럭)……피요오오오오오!?」 

리츠코「무, 무슨일이에요, 괴성을 지르고」




4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33:10.24 ID:Gc0wA2wc0


코토리「리리리리츠코씨는 이거 보셨나요?」 

리츠코「저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코토리「하루카쨩의 서류말인데요」??? 


이름:키사라기 하루카 


리츠코「어이 아마미 이녀석!!」 




하루치하 완결




48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33:23.24 ID:7M0oNYdXO


괴성에도 정도가 있다고 ㅋㅋㅋ




49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35:22.03 ID:GR+fyMK40


수고




5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35:36.52 ID:B1ipz9ic0


뭐야 이 하루치하 귀여워




52 : 하루치하는 써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리얼타임으로:2013/10/12(土) 23:37:42.38 ID:Gc0wA2wc0


타카네「잠시, 리츠코」 

리츠코「왜그래?」 

타카네「콤퓨터 라는 걸 사용하고 싶습니다만?」 

리츠코「그러니까, 노트북으로 괜찮을까?」 

타카네「그건 인타넷이라는 것에 연결되있는 것입니까?」 

리츠코「쓸 순 있지만…….타카네가 인터넷? 드문 일이네」




6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2:03.42 ID:Gc0wA2wc0


타카네「방을 구하는 데는 인타넷이 편리하다고 들었습니다.」 

리츠코「이사하는거야?」 

타카네「네, 어쩔수없이」 

리츠코「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타카네「관리자 업체에서 내진 강도라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리츠코「어이 지금까지 어디서 산거야」




6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5:34.16 ID:WmgmKyI80


>>60 
아네하(姉歯)일까?




61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2:05.95 ID:dHCqjETs0


이오타카지?




62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2:26.26 ID:B1ipz9ic0


와랏…히비타카……ッ!!




6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4:44.64 ID:S0temGar0


미키타카네요




64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5:02.60 ID:fFZKezrp0


유키타카유키타카




6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47:15.51 ID:Gc0wA2wc0


타카네「그렇게되서 새로운 집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입니다」 

리츠코「알겠어. 뭣하면 도와줄게.」 

타카네「무려…….그렇다면 부탁해도 괜찮겠습니까」 

리츠코「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타카네「공교롭게도 콤퓨터 작업은 낯선 편인지라 」 

리츠코「휴대폰은 간단하게 사용하면서……」




69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51:23.10 ID:Gc0wA2wc0


리츠코「장소는 역시 사무소에서 가까운 곳이 좋겠지?」 

타카네「그렇군요. 역시 거점은 이동하기 쉬운 편이」 

리츠코「집세는……뭐 타카네정도의 수입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타카네「모처럼이니 조금 사치를 해도 좋을듯하군요」 

리츠코「방배치는?」 

타카네「거실 외에 방은 3개정도 있으면 요행입니다.」 

리츠코「싫은 예감이 든다.」




72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2(土) 23:56:11.25 ID:Gc0wA2wc0


리츠코「저기 타카네?」 

타카네「왜그러십니까?」 

리츠코「타카네는 독거중이겠지?」 

타카네「네, 현재는요」 

리츠코「……현재는?」 

타카네「이것을 계기로 히비키와 동거를 하려고 합니다」 

리츠코「」




7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00:44.27 ID:b4eqTRKu0


타카네「히비키는 가족도 있으므로 방이 많은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리츠코「방 수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일단은 동거에 대해 들어볼까」 

타카네「함께 이사한다면 여러므로 수고가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츠코「타이밍에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유말이야」 

타카네「……?」갸웃 

리츠코「어째서 모르는거야? 라는 얼굴 하지마」




8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05:11.67 ID:iV1q7G5Q0


타카네「이유라고 해도……」 

리츠코「저기요. 가족도 아닌 사람과 함께 산다는 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아니야.」 

타카네「흠…….일리가 있군요」 

리츠코「일리가 아니라 진실이야」 

타카네「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리츠코에게 히비키의 매력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리츠코「동거 쪽의 이유를 알고 싶은 거지만」 

타카네「……?」???? 

리츠코「그~러~니~까~」




85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10:33.77 ID:7ymVs4UL0


예를들어 내가 히비키의 애완동물이 되면 타카네와 같은 지붕아래 살 수 있다는건가・・・번쩍했다



8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11:12.63 ID:iV1q7G5Q0


타카네「……히비키입니다만?」 

리츠코「히비키니까 뭐라고 말하는거야」 

타카네「함께 살고 싶은 것 뿐입니다만?」 

리츠코「단기적인 레벨의 얘기가 아니야」 

타카네「……?」갸웃 

리츠코「그거는 이미 지쳤어」




89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15:56.85 ID:iV1q7G5Q0


타카네「리츠코는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겁니까!?」쾅 

리츠코 ???? 

타카네「귀가했을때 히비키가 있는 생활을!!」 

리츠코「생각해본적 없어」 

타카네「리츠코정도 되는 자가……비통스럽군요!!」 

리츠코「어래? 어째서 내가 혼나는거지?」




9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16:31.97 ID:LIstoa4Ti


히비타카 최고다




91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20:11.10 ID:iV1q7G5Q0


타카네「그래……. 그것은 제가 히비키의 집에 갔을 때입니다」 

리츠코「갑자기 회상에 들어갔다」 

타카네「초인종이 울리자『오?! 지금 열게-!』라는 소리가 문 너머로 들려왔습니다.」 

리츠코「서툰 목소리 흉내는 생략해도 괜찮아?」 

타카네「발소리가 들리고, 가럇 하고 문이 열리고……」 

타카네「『타카네-! 기다렸다고!』라고 만면의 미소로 맞아주는 히비키가 거기 있었습니다.」 

리츠코「비슷하네……」




92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22:39.89 ID:6CWK1oBK0


하라미의 성대모사는 절망적




9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25:14.18 ID:iV1q7G5Q0


타카네「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타카네「히비키와 살고싶다 고」 

리츠코「뭐라고」 

타카네「이후로, 저는 오늘 내일 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츠코「결국 이유를 모르겠어……」 

타카네「그러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히비키의 매력에 대해서지만

리츠코「본론은 방을 구하는 거겠지」




94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30:11.20 ID:iV1q7G5Q0


타카네「이런. 저정도 되는 사람이」 

리츠코「좀 더 빨리 인식했으면 좋았겠지만」 

타카네「어쨌든 거실 이외의 방이 3개 있는 집을 찾고 싶습니다.」 

리츠코「아직 동거는 인정하지 않았어?」 

타카네「기묘한」 

리츠코「내가 하고싶은 말이야」




9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36:58.26 ID:iV1q7G5Q0


리츠코「히비키에겐 말한거야? 말하지 않은거야?」 

타카네「아직 말하지 않았습니다」 

리츠코「이녀석도 저녀석도 상대의 승낙도 없이 같이 살겠다는건 어째서야」 

타카네「히비키의 기뻐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사프라이즈, 라는 것입니다.」 

리츠코「동거에 무심한 상대가 기뻐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히비키「하이사-이!」짤랑

타카네「히비키! 좋은 때에 왔습니다」 

리츠코「또 이 흐름인가」




9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41:06.97 ID:iV1q7G5Q0


히비키「오? 타카네.리츠코랑 무슨 얘길 하고있었어?」 

타카네「새로운 주택에 관해서 이빈다.」 

히비키「타카네 이사하는거야?」 

타카네「네,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히비키「그런가. 뭔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말해줘!」 

타카네「그럼 함께 살지 않겠습니까?」 

히비키「」 

리츠코「그렇겠죠-」




99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46:03.36 ID:iV1q7G5Q0


히비키「에? 함께?」 

타카네「그렇습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히비키「무, 무슨 말을 하는거야 타카네?」 

타카네「히비키……?」 

리츠코「그래 히비키, 말해버려」 

히비키「자신의 사정도 생각해달라고! 자신의 가족의 이사는 큰일이니까!」 

리츠코「」




100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49:58.18 ID:iV1q7G5Q0


타카네「그렇군요……조금 독선적이었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히비키「그런 말은 빨리 말해줘」 

타카네「면목없습니다. 사실은 사프라이즈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히비키「그, 그런가……. 미안해 타카네! 자신도 타카네의 기분 생각하지 못했다고」 

타카네「괜찮습니다. 중요한 일은 제대로 논의해야하는 것입니다.」 

히비키「괜찮다고! 아아 말했었지만, 지금 집을 넘길때 신세진 업자씨에게 부탁하면 어떻게든 될거야」 

타카네「그렇다면 안심입니다」 

리츠코「내 마음은 조금도 안정되지 않았으니까?」




102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53:33.33 ID:iV1q7G5Q0


코토리「그렇게 강행됬군요」 

리츠코「이 사무소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코토리「제가 묻고싶다고요!」 

리츠코「그렇겠죠」 

코토리「어째서 내가 없을 동안만……우웃, 쿠웃……」 

리츠코「진심으로 오열하고있어……!」 




히비타카 끝




103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56:25.32 ID:r983fdRA0


수고
다음은 야요이오린가




104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56:32.27 ID:P1IICztW0


히비타카 수고요




106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0:59:57.08 ID:iV1q7G5Q0


졸려서 끝내는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7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3/10/13(日) 01:00:22.25 ID:C3mUX6jIO


유키마코는!!




108 : 이하, 무명의 알수없는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10/13(日) 01:01:52.83 ID:6CWK1oBK0


수고


원제:치하야「하루카랑 살고싶어」





후기 : 부족한 번역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s 번역도 꽤나 힘들군요... 왜계어들이 없다는건 큰 매리트지만, 글자량이......
         아무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이제 제가 수능까지 369일이 남았더군요...
         물론 간간히 번역을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안그래도 느렸던 번역주기가
         더 느려질듯합니다... 그놈의 수능만 끝나면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 orzorzorzorz


p.s.   하루치하는 정의입니다.

p.s.2  아쥬님께 특별히 더 감사를 드립니다. ss 에디터... 너무 편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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